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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8-11 22:09:14

마리아 첼레스테


대항해시대 5의 등장인물.

1. 소개
1.1. 성능
2. 열전 퀘스트

1. 소개

카이사르 님은 이 강에서 그 말씀을...

제노바의 고고학자. 어릴 적부터 역사를 접해와 한 번 신화와 유적 이야기가 나오면 그 세계에 틀어박혀 다른 사람에게 외면당하며, 좋아하는 유적은 폼페이.

1.1. 성능

2. 열전 퀘스트


역사책을 읽고 있다가 니나가 독서하냐면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자 마리아는 역사서를 읽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지만 그저 인물에게 감정 이입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했으며, 니나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냐고 묻자 그리스 신화의 아폴론을 좋아한다고 했다.

아폴론에 대해 태양처럼 빛나는 음악의 신으로 신들 중에서도 수위를 다투는 아름다운 신이며, 무자비한 면도 있어서 원수들은 모두 활로 처벌하는 무서운 신이지만 그런 한결같은 점도 아폴론의 매력이라고 이야기한다. 니나에게 아폴론의 신탁을 받으러 가자면서 소아시아의 아테네 근처에 있는 델포이에 가자고 한다.

그리스 참배 여행을 시작하면서 펠로폰네소스 거점으로 향했는데, 델포이가 아니라 올림피아 유적에 도착했다. 마리아는 여기서 올림피아 대제라는 경기가 열려 단거리, 장거리 달리기, 원반 등 다양한 경기를 했으며, 우승한 선수에게 영예와 화려한 보수가 수여되어 올리브 관이 그 중에 하나라고 설명했다.

신탁을 받으러 가기 위해 다시 출발해 아테네에 도착했으며, 델포이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아테네 북서쪽에 성전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지만 돌아다니느라 반나절이나 걸렸다. 자신이 돈을 지불해 안내할 사람을 고용했으며, 다음날에 육로를 통해 출발해 델포이에 도착했다. 델포이에 신전이 있지만 주위에는 폐허가 되었고 신녀가 없어서 신탁을 받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무언가 빛이 휩싸이면서 마리아의 의식이 사라져 마리아의 몸에서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신탁을 이야기한다.

주인공 일행들에게 내려진 신탁은 "길고 깊은 어둠은 계속 된다... 암제의 지배에서 20년... 지배가 끝나면 떠오르는 아침 해와 같은 빛이 그대를 무지개의 땅으로 이끌 것이다."라고 했으며, 마리아가 신녀가 되어 주인공 일행에게 신탁을 전한 것이었다. 델포이에서 나와 배로 귀환하면서 마리아는 이를 꿈같은 경험이라 했고 자신의 세계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레 키링의 열전 퀘스트에서는 에이레가 두번째로 수금하러 가는 상대로 나오는데, 에이레가 소속된 상회가 수지 계산이 잘못된 상황에서 망할 위기에 처했다. 마리아는 반 년 전에 더블린 상회에 50만을 대출을 받았고 에이레가 베네치아로 와서 돈을 수금하려고 하자 그렇게 양이 많으면 황금 양을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만날 수 없었다면서 콜키스 산양이어야만 하는 것이냐는 등 갑자기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름을 쓴 종이 조각과 교환했다고 하는데, 니나가 그것이 차용증서라는 것을 알려주고 에이레가 직접 차용증서를 보여주며, 마리아는 50만을 일시불로 한 번에 지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