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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22:42:21

마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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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경 속의 행적3. 기타

1. 개요

מַרְתָּא / Saint Martha

앞의 글자표기는 아람어로, 뜻은 '안주인' 이라는 뜻.

수호 대상 : 집사, 요리사, 영양사, 주부, 호텔 경영자, 가정부, 여관 주인, 세탁업자, 하녀, 미혼 여성
축일 : 7월 29일( 가톨릭, 루터회, 성공회), 6월 4일( 정교회)

그리스도교 성인. 라자로의 여동생이자 마리아 베타니아[1]의 언니. 성녀 마르타라고 하기도 한다.

2. 성경 속의 행적

부지런한 독신 여성으로 예수가 베타니아로 오자 자기 집으로 대접을 했으며, 예수가 동생인 마리아를 앉히고 이야기하자 집안일로 바쁘다면서 여동생에게 거들어주도록 말하라고 불평했다가 예수가 많은 일에 마음을 쓰면서 걱정하지만 몇 가지만 하거나 한 가지만이라도 충분하다면서 마리아를 그대로 두라는 말을 들었다.[2]

오빠 라자로가 병을 앓아 건강이 나빠서 간호를 맡았고, 그로 인해 결혼할 기회를 좀처럼 갖지 못해왔다. 라자로가 끝내 사망해 무덤에 4일 째 있던 날에 예수가 온다는 말을 들은 마르타는 예수를 맞이하러 가면서 당신께서 여기 계신다면 자신의 오빠는 죽지 않았을 것이지만, 지금이라도 당신이 하느님께 무엇이든 청하면 하느님은 당신에게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예수가 너의 오빠가 다시 일어날 것이라 하자 마르타는 세상 마지막 날의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예수가 나는 부활, 생명, 자신 안에서 믿는 사람은 그가 죽더라도 살 것이라면서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는다면서 믿냐고 묻자 마르타는 하느님의 아들임을 믿는다고 했다.

이 말을 마치고 마리아를 예수에게 불렀으며, 예수가 라자로의 무덤으로 가서 이를 가로막는 돌을 치우라고 하자 마르타는 그에게서 악취가 난다면서 그가 묻힌지 4일이 되었다고 말하며, 예수가 네가 믿으려 하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게 된다고 네게 말하지 않았더냐는 말을 듣자 그 돌을 치웠다. 그리고 라자로는 살아서 걸어 나온다.

3. 기타

예수한테 집안일이 바쁘다는 식으로 불평했다가 꾸중을 들은 일이 있는데, 이 때문인지 적극적인 그리스도인을 의미하는 성경 인물들 중 하나로 보는 시각이 있다. 또한 수호 대상을 보면 유독 가정과 관련된 직종들이 많다.

바티칸에서 근무하는 사제들, 혹은 바티칸을 방문한 해외 사제 및 주교들의 숙소인 산타 마르타 게스트하우스도 그녀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3] 2013년에 즉위한 프란치스코 현 교황도 전통적으로 교황의 거처였던 사도 궁전이 아닌 산타 마르타 하우스를 숙소로 쓰고 있다.

마르타와 관련된 전승 중 가장 유명한 건 타라스크 퇴치 전승인데, 이는 성경에 안 나와있고 후대에 붙은 전승이라고 추측된다. 참고로 타라스크 관련 전승에서 마르타는 성수 뿌리개를 들고 가 숲을 오염시키는 등의 민폐를 끼치던 용 타라스크를 교화해 마을로 끌고 왔다고 한다. 덤으로 끌려온 타라스크는 화가 난 마을 사람들에게 죽임당했다고 한다.

타라스크 전승에서 그녀가 나오는 이유는 선종이 프랑스 지역의 타라스콩이었다는 점에서 유래한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4]

용을 물리친 성녀라는 전승 덕인지 타라스크와 같이 있는 그림들이 눈에 띈다.


[1] 마리아 막달레나와 자주 혼동되나 다른 사람이다. [2] 마르타와 마리아를 방문하시다 : 그들이 길을 가다가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루카 복음서, 10장 38~42절) [3]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 기간에 바티칸을 방문하는 각국의 추기경들도 이 곳에 머문다. [4] 티라스크도 프랑스 전승이라고 하니... 다만 타라스크는 프랑스 네롤뤽 지방에서 나오는 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