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십시오.
1번 항목에서 본뜬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공원 이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이 있던 곳에 조성된 공원 내에 마로니에라고 불린[1] 나무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1번 항목에도 적혀 있지만 1929년
경성제국대학 시절
일본인 교수가 심은 그 나무를 포함해서 해당 공원에 있는 나무들은 대부분은 일본 칠엽수로, 진짜 마로니에 나무는 3그루 정도만 확인되었다고 한다. 오히려
월드컵공원에 10그루 정도가 있다고 한다.
[1]
이 나무가 마로니에라고 불린 것은 칠엽수와 마로니에를 구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긴 한데, 당시 문리대 주변을
프랑스 파리에 대입해서 자기들끼리 불렀다는
글도 있기 때문에 확신하기는 어렵다. 해당 글에 따르면 문리대 앞 개천을
세느 강, 거기 있는 다리를 미라보 다리라고 불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