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클레오스테우스 쟈마토가 고대어 쟈마토라고도 불리는 것처럼 이쪽은 공식으로부터 삼엽충 쟈마토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마렐라는 엄밀히 말하면 삼엽충은 아니고 완전히 별개의 생물이다. 즉 공식에서 삼엽충 쟈마토라고도 이름 지은 건 오류다. 처음 발견되었을 때 특이한 형태의 삼엽충으로 오인되는 해프닝 정도는 있었지만 어쨌든 삼엽충은 아니다.
지금까지의 쟈마토는 식물을 모티브로 하고, 고대종인
둔클레오스테우스 쟈마토조차도 동물 + 식물 모티프였는데, 마렐라 쟈마토는 완전히 동물만을 모티프로 하는 최초의 쟈마토이다.
다른 누군가가 재배한 것이 아니라
변신자가 다른 쟈마토를 포식하여 만들어지고, 온전하게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하는 등, 기존의 쟈마토보다 더욱 능동적이고 동물적인 행동을 하는 것도 특징[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