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왕(蛇王) 마더 스네이크의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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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d192d1 마더 스네이크 Mother Snake | マザースネー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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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명 | 사왕(蛇王)[1], 모든 뱀의 어머니 | |
포획레벨 | 6,310 | |
서식지 | 구르메계 에어리어 4(제4대륙) | |
신체 |
길이 220,000km | 높이 2.5km 체중 15,000,000,000,000,000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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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파충수류 | |
가격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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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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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왕(蛇王) 마더 스네이크 |
구르메계 최강의 맹수 팔왕 중 제4대륙에 군림하고 있는 최강의 맹수.[2]
IGO 사천왕 중 써니의 파트너인 퀸 또한 마더 스네이크의 어린 개체이기도 한 녀석이다.[3] 모티브는 뱀.
2. 상세
[4]제6대륙을 예전에 그냥 지나갔을 뿐인 여파가 토네이도가 되어 주위 환경을 섬이 떠내려갈 수준으로 개판을 만들어놓았다.[5] 최근도 아니다. 한참 전 수십, 수백 년 전에 지나갔을 뿐인 여파가 이런 막장 환경을 만들어냈다.[6] 그리고 밤비나와 똑같이 우주 공간에서도 움직이거나 살아있는데 별 지장이 없으며 우주에서 행성과 행성 사이를 떠도는 생물들을 잡아먹고 있었다. 포획레벨 4천대 수십~백수십 마리를 한 끼 식사 취급하는 네오의 파편조차도 알아차리지도 못한 새에 먹어치워 버렸다. 거기에 각성한 네오와의 전투에서는 팔왕 중 유일하게 광속을 초월하여 네오를 한 입에 삼키는 위용을 보여준다. 심지어 소화액으로 초신성 폭발도 견뎌낸 네오를 조금씩 녹아내리게 할 정도. 작 중에서는 세계의 모든 물질을 녹이는 소화액이라고 한다.
가장 긴 개체, 즉 팔왕 중 하나인 사왕은 그 몸 길이가 지구를 한 바퀴 감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토리코 세계관 지구 둘레가 220,000km이고 353화에서 마더 스네이크의 몸길이가 220,000km라 나왔으니 지구 한 바퀴가 맞다.[7] 마더 스네이크의 종은 성체가 되면 그 속도가 마치 혜성처럼 빠르다고 한다[8]. 이 엄청난 속도 때문에 마더 스네이크를 별똥별로 착각해 소원을 비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또한 마더 스네이크의 머리를 보는 것이나 꼬리를 보는 것이 행운이라고 여겨지는데, 너무 커다란 몸집으로 인해서 인간계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거의 몸통만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르메계에서도 마더 스네이크의 얼굴을 보는 것은 어려운데, 얼굴을 보게 되면 먹이가 되기 직전이기 때문에 보면 죽는다. 오히려 보고 살아남는다면 그것이 행운이다. 여러 모로 행운의 상징으로 쓰이는 것 같다.
팔왕으로 군림하는 개체가 직접 등장하기 전에는 '모든 뱀의 어머니'라는 이명이나 앞서 등장한 헤라클레스나 밤비나가 각각 수많은 야생마들과 유인원 무리를 거느린 것 때문에 마더 스네이크 또한 수많은 종류의 뱀들과 같이 등장하는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작중 행적에서도 나왔듯이 써니의 애완동물 퀸과 팔왕으로써 군림하는 개체 단 두 개체만 나왔다. 애당초 뱀은 무리 지어 사는 동물도 아니니 현실고증적인 묘사라고도 할 수 있을 듯하다.
3. 작중 행적
3.1. 샤이닝 구라미 편
첫 등장은 써니의 애완동물인 마더 스네이크의 어린 개체 '퀸'이 등장한다. 퀸은 아직 새끼라 그 정도로 크고 길지는 않다.3.2. 사수 편
이후 사수 편에서 오래 전 사수가 배틀 울프를 비롯한 엠페러 크로우, 마더 스네이크와 맞붙은 적이 있다고 언급된다.
이후 그때의 기억을 떠올린 사수가 진심으로 테리, 키스, 퀸을 죽이려고 덤빈다.
3.3. 구르메계편
제6대륙 어나더(ANOTHER) 에피소드에서 간접적으로 등장. 하지만 꽤 골 때리는 방법으로 나온다. 토리코 일행이 제6대륙의 다크 트라이앵글로 향하던 중 엄청난 형태의 토네이도를 만나는데, 이 토네이도의 정체는 사왕(蛇王) 마더 스네이크가 원인으로 단지 움직인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토네이도가 생긴 것이라고 한다!!![9] 쿠리보가 말하길 이 자연(?)현상은 마더 스네이크가 몸을 움직였던 여파로 인해 생기는 토네이도라 하여 '마더 토네이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10]거기에 더 경악스러운 것은 이 엄청난 규모의 토네이도는 사왕(蛇王) 마더 스네이크가 몸을 움직였던 최근의 것이 아니라 겨우 과거에 움직였던 여파가 그대로 남은 것으로 인해 생긴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전혀 약해지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하며, 이 막장 토네이도는 팔왕들끼리 서로 싸워서 생긴 거라고 하는 소문도 있다고 한다.
335화에서 그 거대한 모습을 드러내는데 너무 커서 컷 안에 다 안 들어와서 결국 몸통의 일부분만 나왔다. 그런데 이 몸통이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서 마치 산맥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엄청난 위압감이 느껴진다.
직접 본 자는 반드시 죽는다는...
마더 스네이크의 얼굴이...
조용히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341화에서 처음으로 사왕(蛇王) 본인의 얼굴이 나왔다! 이게 엄청난 포스를 뿜는 데다가 나레이션이 말하길 4대륙에 도착한 파편을 운이 좋지 않다라고 말하는 것을[11] 보면 이곳에 도착한 파편은 일단 죽었다고 보는 게 나을 듯하다.[12]마더 스네이크의 얼굴이...
조용히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353화에서 사왕(蛇王)은 안 보이고 NEO의 파편이 구르메 동산으로 생각되는 곳에서 달콤한 과육들을 잔뜩 먹고 있었는데, 자신의 몸이 서서히 녹아내리는 것을 알아채고 급히 주변을 둘러보니 자신 말고도 녹아있는 생명체들을 봤는데, 하나같이 지구 밖에 있는 식재들[13]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깨달았다. 그곳은 다름아닌 사왕(蛇王)의 위장이었다. 지구상의 식재만으로는 만족 못한 사왕(蛇王)은 지구를 초월해 우주에 있는 것들까지 먹어치웠던 것이고 포식자로서 침입해온 NEO의 파편은 사왕(蛇王)의 얼굴을 본 순간 이미 먹이가 되어 220,000km에 이르는 사왕의 몸 속에서 녹아내리면서 소화되고 만다.
375화에서 실루엣으로 오랜만에 등장. 마왕(馬王), 원왕(猿王), 용왕(龍王)과 마찬가지로 록왕(鹿王), 오왕(烏王)과 함께 바다 건너 2 대륙으로 향하고 있다. 당연히 경왕(鯨王)은 헤엄쳐 오고 있다.
팔왕들의 연계 공격에 당하고 녹왕의 백 채널에 궁지에 몰렸던 아카시아와 네오가 백 채널을 뛰어넘어 진화하자 다른 팔왕들과 같이 갓(GOD)을 먹으려는 네오를 저지하기 위해 다를 팔왕들과 같이 최대급의 일점 집중 공격을 하지만 결국 갓을 먹어버린 네오에게 공격이 막힌다. 직후 원왕, 마왕, 오왕이 갓을 먹은 네오에게 차례로 끔찍한 꼴로 리타이어 당하자 광속을 초월한 어마어마한 속도로 네오를 단숨에 삼켜버리고 220,000km에 달하는 자신의 몸을 한 곳에 말아 넣는 마더 락을 발동한다. 네오를 소화 시키기 위해 최대 농도의 소화액을 네오가 있는 곳에 집중 시킨다.
모든 것을 녹여버릴 수 있는 사왕의 소화액이 최대 농도로 집중되자 네오의 몸도 조금씩 녹아내렸지만, 사왕처럼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네오가 소화액을 모조리 빨아들이는 바람에 말라비틀어져 버렸다. 이에 소행성 크기 정도로 뭉쳐놓은 마더 락도 힘 없이 풀어져버리고 만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어 자신의 몸을 경화 시켜 네오가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한 뒤 경왕에게 돌진한다. 의도를 알아챈 경왕이 사왕을 삼켜버린 후 용왕의 이차원 레이저에 경왕이 자폭하는 것으로 영혼 세계의 입구를 영원히 닫아 동귀어진을 시도했지만[14] 네오는 한 발 빨리 경왕의 뱃속(이차원)에서 사왕의 몸을 뚫고 나와 이면 세계를 뛰쳐나오며 경왕까지 폭발 시켜버리고 만다.
토리코가 아카시아와 싸우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더 손을 모으기 위해 팔왕들에게 갓(GOD)을 나눠주고 회복 시켜주지만 오왕(烏王)과 함께 회복이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오왕은 네오에게 먹혔기 때문에 회복이 힘들다고 하며 사왕은 영혼 세계에 있었기에 현실에서 도와줄 방법이 없다.
394화에서 센터의 범람으로 인해 다른 팔왕들이 회복하는 장면이 나올 때에도 미등장. 하지만 네오에게 직접적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던 랑왕과 오왕, 용왕이 센터로 인해 회복된 것을 보면 사왕도 부활했을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는 있다.[15]
396화에서 현역 팔왕들 전원이 은퇴했다고 한 걸로 보아 정황상 회복은 되었으나 팔왕의 지위는 내려놓은 것으로 보이며[16], 이후 구르메계는 새로운 팔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군웅할거의 시대로 접어들었다.[17]
4. 여담
팔왕 중에서도 가장 덩치가 크다. 사왕(蛇王)의 길이를 현실과 비교해볼 경우 우리가 사는 지구의 직경보다 200,000km 이상 길고 달과 비교하면 약 60배다. 즉 사왕은 웬만한 행성 하나를 몇 바퀴고 감쌀 정도의 크기,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토네이도를 발생 시키고 빛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동할 수 있는 속도, 우주에 있는 식재까지 먹을 정도로 식탐을 모두 갖춘 생물인 것이다. 실제로 이 정도 크기의 물체가 한 번 움직이면 해일이 일고 돌풍이 불고 지진이 일어날 것이다. 이것으로 사왕(蛇王)의 얼굴을 보면 죽는다는 말이 단번에 이해될 것이다.종족명이 아닌 사왕의 개체명은 끝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게다가 모티브가 될 만한 신화급의 뱀들은 차고 넘치기 때문에 추측 또한 불가능하다.[18]
[1]
뱀 사(巳)가 아니라 긴뱀 사(蛇) 자다. 의외로 잘 모르는 사실인데 뱀 사(巳)자는 원래 12간지의 뱀의 신에게 쓰는 한자다. 시간이 지나면서 보통 뱀에게도 쓰이는 사례. 보통 더 긴 뱀을 표현하려고 긴뱀 사(蛇)를 쓰는 경우도 많다.
[2]
데로우스나
기네스와 다르게
오왕(烏王)이나
녹왕(鹿王)처럼 팔왕 중 별개의 이름을 갖고 있지 않은 존재이다.
[3]
물론 써니의 파트너인 '마더 스네이크'와 팔왕 중 한 마리인 '마더 스네이크'는 엄연히 다르다. 종만 같을 뿐이지 완전히 별개의 존재로, 써니의 파트너는 작고 어린 개체이고 팔왕인 마더 스네이크는 모든 마더 스네이크 개체들 중에서 압도적으로 강한 존재이며, '모든 뱀의 어머니'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는 것만큼 파워의 차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
[4]
이미지의 개체는 팔왕이 아닌 써니가 기르는 퀸이라는 이름을 한 어린 개체이다.
[5]
심지어 마더 토네이도가 생성된 지 족히 수백~수천 년은 지났지만 아직까지 그 기세가 전혀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6]
이동한 게 아니라 팔왕끼리 싸워서 생겼다는 소문도 있다고 한다.
[7]
워낙 크다보니 작중에서는 왠지 길이가 들쭉날쭉한데 보다보면은
몸이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하는 것 같다.
[8]
퀸은 아직 새끼라서 시속 400km 정도의 속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 이는
샤이닝 구라미 편에서 첫 등장했을 때의 속도고 1년 반이 지나 성장한 2부에서는 아직 속도나 힘에 대한 이야기는 안 나왔다.
[9]
그것도 평범한 토네이도가 아니라 한 갈래가 눕거나 요상한 각도로 꼬였는데 바다에서 생긴 토네이도인 만큼
용오름에 가깝다. 문제는 단순한 용오름이 아니라 토네이도가 길고 두껍고 넓어서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하늘을 지배하고 있는데 그 아래에 있는 섬들은 토네이도의 여파로 회전목마처럼 빙빙 돌고 있다!
[10]
한참 어린 개체인 퀸이 1부 기준으로 400km의 속도인데 다 자라고 팔왕의 일각 중 하나인 현 팔왕 마더 스네이크는 광속의 속도를 넘는 듯하다. 더군다나 몸 길이도 길이인 만큼 지구를 감을 정도의 길이의 물체가 마하의 속도로 움직인다면 저런 것이 안 생기는 것이 더 이상할 것 같다.
[11]
마더 스네이크의 얼굴을 본다는 것은 곧 먹이가 된다는 뜻이다.
[12]
그 크기 또한 엄청나다. 파편과 마더 스네이크의 거리는 만화에서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꽤나 멀리 떨어져 있을 터인데 파편의 크기는 혀 끝에도 못 미치는 크기다.
[13]
우주를 날아다니는 플럼스타, 은하수 사이를 떠돌아다니는 문쉬룸, 별과 별 사이에 서식하는 메테오 피쉬 등. 이 중 그나마 형태가 어느 정도 남아있는 메테오 피쉬를 제외한 식재들은 너무 녹아서 살아 있을 때의 본모습을 알아보기 힘들다.
[14]
에어리어 6에 있던 식혼의 문 4개는
어나더 조리 때 박살나서 영혼 세계로 통하는 문은 이제 경왕의 위장뿐이다. 때문에 경왕이 죽으면 아무리 네오라고 해도 새로운 문을 뚫지 못한다면 영원히 현실로 나올 수 없다.
[15]
경왕도 회복됐기 때문에 경왕이 센터를 들이마셔서 자신의 뱃속(백 채널)에 있는 사왕에게 센터를 전달해준다면 부활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16]
아무리 상대가 그 아카시아였을지라도 한 번 패배한 왕은 왕의 자격이 없다고 한다.
[17]
이 때 극초반에
토리코와
코코가 상대했던 데빌 구렁이 종들이 사황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18]
굳이 추정해 보자면 요르문간드로 추정된다. '세상을 한 바퀴 감을 수 있다'는 묘사라든지, 신을 상대로 동귀어진을 시도했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