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소프트[1] 제작의 온라인 게임 RYL(Risk Your Life). 당시 가마소프트에 입사한 개발자 김대일이 게임 개발의 핵심을 맡았으며, 이른바 김대일 사단의 데뷔작으로 본작을 꼽는다.
2002년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 자체는 바람의 나라부터 이어져온 전형적인 MMORPG였으나, 여타 MMORPG에서 해내지 못했던 논타게팅 시스템을 제대로 구현했고 키보드 이동(wasd) 시스템, 무엇보다 타격감으로 화자되었던 온라인 게임이었다. 지금도 역대최고의 타격감을 지닌 게임으로 릴 온라인이 꼽히곤 한다
2006년. NHN의 R2가 공개되자 "릴 온라인의 후속작이 아니냐"는 기대감에 들떠있었던 게이머들이 많았다.
지금은 리턴 오브 워리어라는 이름의 리메이크작이 서비스되고 있다. 하지만 리턴 오브 워리어 역시 2016년에 국내 서비스가 종료되고 대만에서만 유일하게 살아있다.
위에서 이미 언급이 되어있지만, 테라 온라인이 세계최초 논타겟팅 MMO RPG라고 여겨지는것과 달리 사실, 세계 최초의 논타겟팅 MMO RPG는 릴 온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