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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1:54:10

리치마작/역/로컬역

리치마작
1판 2판 3판 이상·만관
역만 로컬역
요약
일본프로마작연맹 공식 룰 기준 ※


1. 개요2. 쯔모/론 관련 역
2.1. 오픈 리치(オープン立直): 1판2.2. 100점봉 리치: 0판2.3. 십이낙태(十二落抬): 1판
2.3.1. 금계독립(金鶏独立): 1판 or 만관2.3.2. 독조한강설(独釣寒江雪): 만관2.3.3. 겨울연가: 역만
2.4. 츠바메가에시(燕返し): 1판2.5. 영상영화(嶺上栄和): 1판2.6. 깡후리(槓振り): 1판2.7. 연개화(連開花): 2판2.8. 오통개화(五筒開花): 만관2.9. 일통모월(一筒摸月): 만관2.10. 구통로어(九筒撈魚): 만관2.11. 이삭창공(二索槍槓): 만관2.12. 두공화(頭槓和): 역만2.13. 돌 위에 삼년(石の上にも三年): 역만
3. 슌쯔 관련 역
3.1. 삼색통관(三色通貫): 2판 (부로 시 1판)3.2. 일색삼순(一色三順): 3판 (부로 시 2판)3.3. 일색삼보고(一色三步高): 3판 (부로 시 2판)3.4. 청배구(清盃口): 4판 또는 5판3.5. 쌍룡쟁주(双竜争珠): 4판 또는 역만3.6. 일색사순(一色四順): 6판 (부로 시 5판) or 역만3.7. 일색사보고(一色四步高): 6판 (부로 시 5판)3.8. 삼색쌍룡회(三色双龍会): 6판 (부로 시 5판)3.9. 일색쌍룡회(一色双龍会): 역만3.10. 금문교(金門橋): 역만
4. 커쯔 관련 역
4.1. 삼련각(三連刻): 2판
4.1.1. 조패각(跳牌刻): 2판4.1.2. 근패각(筋牌刻): 2판4.1.3. 정삼각(頂三刻): 2판
4.2. 삼풍각(三風刻): 2판4.3. 삼암공(三暗槓): 5판4.4. 사련각(四連刻): 5판 or 역만4.5. 화조풍월(花鳥風月): 역만4.6. 풍화설월(風花雪月): 역만4.7. 초삼원(超三元): 더블 역만4.8. 초사희(超四喜): 트리플 역만4.9. 사암공단기(四暗槓単騎): 트리플 역만
5. 형태/색 제한 관련 역
5.1. 오문제(五門斉): 2판5.2. 단홍화(断紅和): 2판5.3. 흑일색(黒一色): 역만5.4. 홍일점(紅一点): 역만5.5. 백만석(百万石): 역만5.6. 도라역만(ドラ役満): 역만5.7. 홍공작(紅孔雀): 더블 역만
6. 멘젠 관련 역
6.1.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역만6.2. 단중요룡(端重么龍): 역만
6.2.1. 순정단중요룡(純正端重么龍): 더블 역만
6.3. 칠면조(七面鳥): 역만6.4. 팔련보등(八連宝燈): 역만6.5. 칠련보등(七連宝燈): 역만6.6. 거울 청일색(ミラー清一色): 역만6.7. 대차륜(大車輪), 대수린(大数隣), 대죽림(大竹林): 역만6.8. 대칠성(大七星): 더블 역만
7. 기타 역
7.1. 울어 국사무쌍(鳴き国士無双): 1판7.2. 조합룡(組合龍): 2판7.3. 칠성불고(七星不靠): 4판7.4. 십삼불탑(十三不塔): 만관 or 역만7.5. 십삼무고(十三無靠): 역만7.6. 남북전쟁(南北戦争): 역만7.7. 코나미 커맨드: 역만7.8. 홍일색(紅一色): 역만
8. 보조 역
8.1. 팔연장(八連荘): 역만8.2. 배용준: 역만8.3. 8연속 쵼보: 마이너스 역만
9. 유국 관련 역
9.1. 유국역만(流し役満): 역만9.2. 유국불탑(流し不搭): 역만9.3. 유국삼년(流し三年): 역만
10. 참고

1. 개요

리치마작의 역과 관련된 마장마다 다른 규칙, 즉 로컬역 중 비교적 유명한 역을 소개하는 문서. 중국 마작에서 도입되지 않고 로컬역으로 남은 경우도 있는 반면, 일본 마작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졌지만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어디까지나 공식적이지 않으므로, 아래 소개되는 족보들은 지역마다 존재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며, 또한 존재한다 해도 사용되는 지역, 판수, 세부 규칙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인화와 유국만관은 로컬 규칙이지만 채택하는 경우가 많고 판수를 매기는 방식이 특이한 관계로 다른 문서에서 따로 설명한다.

2. 쯔모/론 관련 역

2.1. 오픈 리치(オープン立直): 1판

더블리치 혹은 리치를 할 때 자신의 패를 공개 한다. 타가에서 자신의 오름패를 알게 되므로, 일반적으로는 쯔모해서 오르는 수밖에 없다.

일발과 마찬가지로 더블리치나 리치를 할 때 자신의 패를 공개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리치의 상위역이 아니므로 리치와 중첩돼 실질 2판이 된다.
즉, 더블 리치로 오픈 할 경우앤 오픈 리치로 1판이 추가되어 3판이 된다. (혼노두나 소삼원이 실질 4판인 것과 동일한 원리다.)

손패를 전부 공개하는 경우도 있고, 자신의 대기패만 알 수 있도록 공개하기도 한다. (36 대기일 경우 45를 공개하는 식)
공개한 패 이외에 추가적인 대기가 더 있으면 쵼보가 된다.

편법적으로 이득을 보는 것을 막기 위해 일반 리치가 걸린 경우 오픈 리치로 추격할 수 없도록 하는 경우가 흔하며, 후리텐으로 오픈 리치를 거는 경우는 보통 쵼보로 친다.

룰에 따라 오픈리치에 론 당했을 경우엔 고스톱의 독박과 비슷하게 되어 역만에 해당하는 점봉을 내는 변주도 있다. 다만 일반 리치를 건 타가가 오픈 리치에 쏘이는 건 역만으로 계산하지 않고 보통 점수 계산하듯이 한다.

한국마작연맹 즉, KML에서는 이러한 오픈리치 룰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 #(404 not found)
국내 마장 중에서는 이수마장(국제룰)[1], 부산대 다락, 울마동, 창원 메이트 마작동호회, 대전프렌즈 마작동호회에서 오픈리치 룰을 사용한다.

한국마작에서는 「불러」라는 공식 부가 족보로 사용된다. (2판)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에선 오픈 리치를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예외도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마작 드림클럽( XBOX360, PS3). 그리고 변종 룰인 17보게임인 동방십칠보( PC)에선 오린, 우츠호팀의 경우 능력 중 하나가 오픈리치다.[2] 참고로 동방십칠보의 오픈리치는 역만.[3] 동방환상마작의 경우 지령전탁자에선 친이 톱일 경우 친의 손패가 공개된다는 룰 때문에 톱인 친이 리치를 걸면 오픈리치처럼 돼버린다. 물론 동방환상마작은 오픈리치가 없기 때문에 1판. 무코우부치 게임판에서도 오픈리치가 가능하지만, 문제는 AI가 오픈리치 론패를 그냥 버린다(...) 그것도 역만으로 계산하는 룰에서. 감사합니다 마작 파이트 클럽에서도 특수 룰에 한하여 지원하는데 이 쪽은 대기패가 엮인 손패 부분만 공개한다. 그 외,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에서도 오픈 리치가 시스템적으로 지원된다.

넷마작 중 마작일번가에서는 시스템으로 오픈리치를 지원한다. 다만 단위전에서는 불가능하고, 친선전에서 관련 설정을 해야 가능하다. 만약 리치를 하지 않은 사람이 오픈리치를 건 사람에게 방총을 당하면 역만으로 취급한다.

마작의 제왕 테츠야에서는 오픈 리치가 시전된 경우가 더러 있었다. 예를 들어 도라폭탄의 타카를 상대로는 타카가 특유의 속도로 4후로 후 알몸단기 대기를 만들어 빠르게 화료해 다시 오야를 차지하며 도라폭탄을 쓰는 걸 막기 위해 테츠야와 단찌 모두 오픈 리치를 한 후 타카가 쯔모할 패를 바꿔치기해서 '타카가 알몸단기 상태에서 가지고 있는 두 패 중 어느 쪽을 골라도 쏘이도록' 만들어버린 적이 있다. '오픈리치에 쏘이면(방총당하면) 역만에 준하는 점봉을 지불한다'는 룰이 통용되던 시절이라 가능한 이야기. 아카기에서도 2번 나왔는데 우라베전에서 우라베가 가짜 아카기를 상대로, 아카기가 우라베를 상대로 시전했다. 우라베는 결국 친 배만으로 화료. 아카기는 무려 스안커 단기가 가능한 오픈리치를 한다.

2.2. 100점봉 리치: 0판

지닌 점수가 1000점 미만인데 도라와 같은 보조역으로 날 수 있는 리치노미일 때 사용한다. 자매품으로 역만인 10000점봉 리치도 있다.

2.3. 십이낙태(十二落抬): 1판

몸통이 되는 패를 모두 타가의 패를 울어서 만들고(뻥, 치, 깡 등으로) 나단기(알몸단기) 상태로 론으로 오르는 역.
조건상 멘젠을 깨야 하므로 리치와 절대로 조합될 수 없다. 몸통이 되는 12개의 패를 모두 울어서 만들기 때문에 십이낙태라는 별칭이 붙었다.

국표마작의 전구인(全求人)6점에 대응된다.

여기서 머리를 1삭으로 만든 것이 아래의 금계독립인데, 요즘은 도로 구분이 없어졌다.

2.3.1. 금계독립(金鶏独立): 1판 or 만관

십이낙태에서 파생된 역으로, 마지막 머리를 1삭 단기로 오르는 역. 마찬가지로 리치와 조합될 수 없다.
파일:1m.svg 파일:1m.svg 파일:t1m.svg 파일:1s.svg 파일:t3s.svg 파일:4s.svg 파일:5s.svg 파일:4z.svg 파일:t4z.svg 파일:4z.svg 파일:t5p.svg 파일:6p.svg 파일:7p.svg 오름패 파일:1s.svg

이 형태가 원칙적인 금계독립.

원래는 금계의 계가 닭 계(鷄)이기 때문에 1삭 머리로만 나야 인정되는 역이었다고 하여 만관으로 인정했던 것 같다. 그러나 현재는 금계독립과 십이낙태를 구분하지 않으므로 묶어서 1판역으로 취급. 이런식으로 패를 완성하는 경우 금계독립이나 십이낙태가 아닌 '판패'로 인정되는 게 보통이다.(판수는 1판으로 같다.)

2.3.2. 독조한강설(独釣寒江雪): 만관

십이낙태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몸통이 되는 패를 모조리 타가의 패를 불러와서 만들고(퐁, 치, 캉으로) 마지막에 머리를 백패 단기 대기로 오르는 역.

역의 이름은 중국의 당나라때의 시인인 유종원(柳宗元)의 강설(江雪)의 마지막 구절(獨釣寒江雪)에서 나온 것이며 '눈 내리는 겨울 강에서 홀로 낚시를 하네'라는 뜻으로 백패를 설원으로 보고 백패 단기대기를 홀로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역의 이름으로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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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고대역/로컬역을 소개하는 사이트에서는 '만관역'으로 소개하고 있다.

2.3.3. 겨울연가: 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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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패 파일:4z.svg
중 커쯔/깡쯔와 찬타로 삼색을 모두 울고 마지막으로 4순 이내에 북단기로 오르면 역만. 중(츈)과 몸통 준짱은 준상을, 삼색동순(산쇼쿠)은 상혁을, 4순(욘쥰) 이내의 북(페)단기 오름은 배용준을 의미한다. 덤으로 이 드라마를 보고 감동해서 울었기 때문에 몸통은 모두 울어야 한다고 한다.

2.4. 츠바메가에시(燕返し): 1판

상대가 리치하면서 버린 패를 론으로 날 경우 성립한다. 보통 위험패는 본인에게도 가치가 높은 패이므로 마지막까지 들고 있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리치하면서 버린 패로 쏘이는 경우가 꽤나 흔하다. 하지만 고수들은 이샹텐 상태에서 위험패를 버리다가 자패를 버리면서 텐파이를 완성시키기 때문에 오히려 츠바메가에시의 빈도가 그리 많지는 않다.

츠바메가에시는 사기 기술(이카사마)의 명칭이기도 한데, 이 경우엔 자신의 패와 자신 앞의 패산을 통째로 바꿔치기하는 기술을 뜻한다. 츠바메가에시 문서 참고.

2.5. 영상영화(嶺上栄和): 1판

쯔모기리한 영상패에 론 하면 인정된다. 3인 마작에서 북도라를 뺀 직후 쯔모기리한 영상패에 대해서도 인정되는 편이다. 한국에선 영상개론으로 번역된다.

2.6. 깡후리(槓振り): 1판

깡을 한 순에 버려진 패를 론하면 인정된다. 꼭 쯔모기리된 영상패에 한한 것은 아니고, 깡 친 다음에 버려진 패를 론하면 그게 뭐든간에 인정된다.

한국에서는 '영상개론' 등으로 에둘러 설명하는 경우가 있다.

작혼의 로컬 규칙 이벤트에서 인정된다.

2.7. 연개화(連開花): 2판

자기 순번에서 깡을 연속 2번이상 친 뒤 영상개화로 화료하면 된다. 예로들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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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상깡화(...)라고 하기도 한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마작에서는 공식 역이며, 만관(5판)이다.

2.8. 오통개화(五筒開花): 만관

5통으로 영상개화를 할 경우 그냥 영상개화가 아닌 '오통개화'라는 역이 적용된다.
거의 안쓴다. 이런 역이 있다 정도만 알아두고 실전에서 우기지 말자.
과거에는 역만이었으나 요즘에는 만관으로 줄어들었다.
5통의 모양이 영상개화의 의미(산 위에서 꽃이 핀다.)에서 '꽃'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만들어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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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한국마작에선 공식으로 쓰이는 역이다. 8번역.
사키에서도 나왔는데, 미야나가 사키가 3연속 깡을 친 후에 적 5통으로 영상개화해 헤아림 역만을 만들었다.

2.9. 일통모월(一筒摸月): 만관

1통으로 해저모월을 할 경우 그냥 해저모월이 아닌 '일통모월'이란 역이 적용된다.
오통개화보다도 안쓰는 옛날 역.
1통의 모양이 해저모월의 의미(바다 밑에서 달을 건져올린다.)의 '달'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만들어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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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통개화와 마찬가지로 한국마작에선 공식역. 역시 8번역.
사키에서 이 형태로 해저로월이 나온 적이 있다. 물론 시행자는 코로모. 해저로월 담당답다

2.10. 구통로어(九筒撈魚): 만관

9통으로 하저로어를 할 경우 그냥 하저로어가 아닌 '구통로어'란 역이 적용된다.
물론 이것도 현재는 로컬역으로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9통의 모양에서 하저로어의 의미(강 밑에서 물고기를 건져올린다.)의 '물고기 떼'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만들어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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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작에선 공식으로 쓰인다. 이것도 8번역.

2.11. 이삭창공(二索槍槓): 만관

2삭으로 창깡을 쏠 경우 그냥 창깡이 아닌 '이삭창깡'이란 역이 적용된다. 2삭의 모양에서 창깡의 창(槍)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만들어진 역.[4] 일통모월이나 그 이상으로 보기 어렵고 물론 쓰는 사람도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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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세 역과 달리, 삭수패 자체를 쓰지 않는 한국 마작에선 인정 자체가 되지 않는다.
이 형태의 창깡이 사키 나가노 현 결승전에 나왔다. 시행자는 카지키 유미. 사키가 깡을 칠 것을 알고 일부러 자풍 남+도라 안커를 깨고 저격했다.

2.12. 두공화(頭槓和): 역만

순정 1순에 깡을 하고 영상개화로 화료하면 인정(당연히 천화, 지화와는 복합되지 않는다.). 로컬 규칙이며 역만으로 인정해 준다. 천화, 지화도 장난 아니게 어려운 판에 두깡화를 하려면 첫 배패가 커쯔가 포함된 텐파이어야 하고, 거기에 첫 츠모를 통해서 깡을 칠 수 있는 형태가 되어야 하며 거기에 더해 영상개화까지 해야 하기에 난이도는 천화, 지화를 훌쩍 뛰어넘는다.
사키 70대 인터하이에서 테루가 시전했다는 의혹이 돌고 있다.

2.13. 돌 위에 삼년(石の上にも三年[5]): 역만

더블리치를 건 상태에서 해저로월이나 하저로어로 화료할 시 역만으로 인정하는 로컬역. 줄여서 석삼년(石三年)이라고도 부른다.
확률상으로 더블리치 패보가 들어오는 것부터가 운인데다, 이걸 해저패까지 쯔모를 못 할 확률, 해저패까지 안 쏘일 확률, 도중에 론으로 쏠 수 밖에 없을 상황이 안 뜰 확률[6], 설사 후리텐에 걸리더라도 마지막에 해저패를 뽑을 수 있는 확률에 타가가 울어서 해저패 깔 기회까지 박탈당할 확률 등등 수도없는 운싸움까지 고려하면 사공자 버금갈 정도로 상당히 극악일 확률. 하저로어를 노린다 쳐도 이미 바닥에 안전패나 스지추측이 가능한 패가 쫙 깔릴 가능성이 높으니 단기대기가 아니면 쏘여줄 가능성도 높지않다. 사실상 노리고 가는 역이라기보단, 이런게 뜨네? 라는 의미가 큰 기념적인 측면이 강한 역.

작혼에서의 석삼년 화료, 단 여기서는 등급전이라서 따로 역으로 쳐주지 않는다
똑같이 작혼에서의 사례, 여기서는 친선전이어서 로컬역 ON을 걸면 이렇게 역만으로 뜬다

3. 슌쯔 관련 역

멘젠 여부 및 다른 손패를 불문하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슌쯔가 손패에 존재할 경우 성립한다.

3.1. 삼색통관(三色通貫): 2판 (부로 시 1판)

서로 다른 3가지의 수패를 이용하여 123, 456, 789의 슌쯔 3개를 구성했을 때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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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마작의 화룡(花龙)8점에 대응된다. 한국의 마장중에선 이수마장 국제룰에서 채용중이다.

3.2. 일색삼순(一色三順): 3판 (부로 시 2판)

동일한 슌쯔 3개를 구성했을 때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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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젠으로 완성했을 경우 후술할 삼련각과 형태가 중복되기 때문에, 찬타 계열의 역과 중복되는 등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색삼순을 계산할 수 있는 경우가 적다.

국표마작의 일색삼동순(一色三同顺)24점에 대응된다.

3.3. 일색삼보고(一色三步高): 3판 (부로 시 2판)

한 종류의 수패로 숫자가 전부 1 또는 2씩 비껴나간 슌쯔 3개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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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마작의 일색삼보고(一色三步高)16점에 대응된다.

3.4. 청배구(清盃口): 4판 또는 5판

멘젠으로 서로 다른 2가지 수패로 숫자가 모두 같은 슌쯔 2쌍을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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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페코의 상위 역으로 보기 때문에 멘젠 한정이어야 성립한다.

3.5. 쌍룡쟁주(双竜争珠): 4판 또는 역만

만수와 삭수로 같은 수의 연속된 슌쯔 2쌍, 그리고 통수의 머리를 갖추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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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멘젠 한정 4판으로 인정하며, 머리를 5통으로 만들었을 경우 멘젠 여부과 관계 없이 역만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있다.
몸통은 수가 이어지는 6장이어야 하는 경우와, 234/456처럼 수가 겹치지만 않으면 인정하는 경우로 나뉜다.

옥구슬(통수)를 두고 두 용(만수와 삭수 슌쯔)이 싸운다는 의미를 가진 역이다.

3.6. 일색사순(一色四順): 6판 (부로 시 5판) or 역만

동일한 슌쯔 4개를 구성했을 때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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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만으로 인정하는 경우엔 책임지불 룰이 적용될 수 있다. 이미 일색삼순이 확정인 상태에서 마지막 한 쪽을 치로 받았을 경우에 책임지불이 성립한다.

국표마작의 일색사동순(一色四同顺)48점에 대응된다.

3.7. 일색사보고(一色四步高): 6판 (부로 시 5판)

한 종류의 수패로 숫자가 전부 1 또는 2씩 비껴나간 슌쯔 4개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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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씩 비껴나간 경우는 아래에 서술된 금문교가 될 수 있다.

국표마작의 일색사보고(一色四步高)32점에 대응된다.

3.8. 삼색쌍룡회(三色双龍会): 6판 (부로 시 5판)

두 종류의 수패로 각각 123, 789에 해당하는 슌쯔 2쌍, 그리고 나머지 한 종류의 수패로 5의 머리를 만들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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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마작의 삼색쌍룡회(三色双龙会)16점에 대응된다.

3.9. 일색쌍룡회(一色双龍会): 역만

한 종류의 수패로 123, 789에 해당하는 슌쯔 2쌍과 5의 머리를 만들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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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양 끝의 슌쯔는 치를 불러도 역이 성립하나 멘젠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경우로는 만약 멘젠으로 달성 시 하술할 대차륜, 대수린, 대죽림의 관련 역인 중차륜, 중수린, 중죽림으로도 같이 인정하기도 한다.

국표마작의 일색쌍룡회(一色双龙会)64점에 대응된다.

3.10. 금문교(金門橋): 역만

한 종류의 수패로 123, 345, 567, 789를 구성하는 슌쯔 4개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아래와 같은 추가 조건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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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필수 조건과 함께 멘젠이어야 한다거나, 청일색이어야 한다거나, 또이쯔가 해당 색의 5여야 한다는 룰도 있으며, 이 모든 것이 동시에 성립해야한다는 룰도 있다. 특히 멘젠이어야만 한다는 룰이 가장 유력하며, 멘젠이 아닐 경우 머리를 같은 종류 수패의 5로 구성해야 한다는 룰 또한 유력하다.
로컬역으로 정하지 않으면 곤란해지기 쉬운 역인데 몸통의 형태 때문에 일기통관이 성립되지 않으며, 머리에 따라서 혼일색조차 성립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커쯔 관련 역

멘젠 여부 및 다른 손패를 불문하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커쯔 및 깡쯔가 손패에 존재할 경우 성립한다.
따로 깡쯔라고 서술하지 않는 한, 커쯔를 깡쯔로 대체할 수 있다.

4.1. 삼련각(三連刻): 2판

한 종류의 패로 연속된 숫자 커쯔 3개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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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련각은 1씩 차이나게 만든 형태로, 여기서 2씩 차이나게 하면 조패각, 3씩 차이나면 근패각, 4씩 차이나면 정삼각이 된다.

국표마작의 일색삼절고(一色三节高)24점에 대응된다. MJ에서도 사용했었으나 2010년 4월 1일에 룰을 개정하면서 제외했다. 이수마장 국제 룰로도 채택되고 있다.

4.1.1. 조패각(跳牌刻): 2판

한 종류의 패로 숫자가 2씩 차이나는 커쯔 3개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1-3-5, 2-4-6, 3-5-7, 4-6-8, 5-7-9 총 5가지가 성립 가능하다. 간짱 대기처럼 커쯔를 만들기에 산간커(三嵌刻)라는 별칭이 있다.
잘 쓰이지 않는 로컬역이다.

4.1.2. 근패각(筋牌刻): 2판

한 종류의 패로 숫자가 3씩 차이나는 커쯔 3개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1-4-7, 2-5-8, 3-6-9 총 3가지가 성립 가능하다. 역시 잘 안 쓰이는 로컬역이다.

4.1.3. 정삼각(頂三刻): 2판

한 종류의 패로 1, 5, 9의 커쯔 3개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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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넘어온 오래된 역이지만, 현대 리치마작의 원형인 이십이마작에도 들어있지 않은 역이다. 역시 잘 안 쓰이는 로컬역이다.

4.2. 삼풍각(三風刻): 2판

풍패 커쯔 3개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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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성상 주로 자풍패 또는 장풍패와 복합되며, 실질적으로는 3~4판짜리 역이 된다.
별도로 객풍삼각(客風三刻)이라는 로컬역을 두기도 한다. 이쪽은 말 그대로 객풍패로만 3개의 커쯔나 깡쯔를 만드는 것인데, 동장에서의 동가나 남장에서의 남가만 가능하다.

국표마작의 삼풍각(三风刻)12점에 대응된다.

4.3. 삼암공(三暗槓): 5판

안깡 3개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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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사련각(四連刻): 5판 or 역만

한 종류의 패로 연속된 숫자 커쯔 4개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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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만으로 인정하는 경우엔 책임지불 룰이 적용될 수 있다. 이미 삼련각 확정인 상태에서 마지막을 퐁으로 받았을 경우에 책임지불이 성립한다. 로컬역을 인정하지 않더라도, 멘젠으로 달성 시 역만 스안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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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또이츠도 연속되는 상태에서, 어떤 패로 화료해도 사련각이 되는 경우를 순정사련각(純正四連刻)으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다. 4통으로 완성해도 444/555/666/777의 사련각이 성립되며, 8통으로 완성해도 555/666/777/888의 사련각이 성립된다. 이런 특수 대기 형태를 순정사련각으로 인정하는 것.

국표마작의 일색사절고(一色四节高)48점에 대응된다. MJ에서도 사용했었으나 2010년 4월 1일에 룰을 개정하면서 제외했다. MJ에서 사용했을 때엔 여기에도 파오(책임지불)을 적용했었으며 실제 채용했을 때에서 책임지불 대상이 적용될 수 있는 로컬역만이었다. 한국 마장 중에서는 이수마장이 역만으로 로컬 규칙에서 채용중이다.

4.5. 화조풍월(花鳥風月): 역만

5통(화), 1삭(조), 1통(월), 자풍패(풍)를 커쯔로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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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풍화설월과 함께 중국에서는 많이 쓰는 로컬 규칙이나, 일본에서는 잘 쓰지 않는 역.
국내 마장 중에서는 이수마장 국제룰에서 채택중이다.

4.6. 풍화설월(風花雪月): 역만

자풍패(풍), 5통(화), 백(설), 1통(월)를 커쯔로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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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화조풍월과 함께 중국에서는 많이 쓰는 로컬 규칙이나, 일본에서는 잘 쓰지 않는 역.
국내 마장 중에서는 이수마장 국제룰에서 채택중이다.

4.7. 초삼원(超三元): 더블 역만

삼원패 3종을 모두 깡쯔로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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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초사희(超四喜): 트리플 역만

풍패 4종을 모두 깡쯔로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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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초사희를 따로 인정하지 않아도, 대사희와 사공자의 조합으로 트리플 역만이 나온다.

4.9. 사암공단기(四暗槓単騎): 트리플 역만

안깡 4개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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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낙태랑은 정반대로, 멘젠을 깨지 않고 알몸 단기로 화료하기 때문에 문전라단기(門前裸単騎)라고도 한다.
멘젠쯔모시엔 별도로 4배역만인 스안깡쯔모(四暗槓自摸)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5. 형태/색 제한 관련 역

손패의 패 형태를 불문하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패 종류로만 손패를 구성하여 화료 가능할 경우 성립한다.

5.1. 오문제(五門斉): 2판

세 종류의 수패, 풍패, 삼원패를 모두 사용하여 패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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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마작의 오문제(五门齐)6점에 대응된다. 한국 마장 중에서 사용하는 곳마다 멘젠 여부를 다르게 하기도 한다.

5.2. 단홍화(断紅和): 2판

2, 4, 8통과 2, 3, 4, 6, 8삭, 풍패, 백, 발만 사용하여 패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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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패에는 빨간색이 들어가지 않아 단홍(断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여기서 2, 3, 4, 6, 8삭, 발로 만든 것이 녹일색, 2, 4, 8통과 풍패로만 만든 역이 아래의 흑일색이다.

5.3. 흑일색(黒一色): 역만

2, 4, 8통과 풍패만 사용하여 패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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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의 색깔이 모두 검은색이라는 이유로 붙여졌다.

소사희, 대사희와 중첩이 가능하다. 화료 예시(디시인사이드)

한국 마장 중에서는 이수마장 국제룰에서 채택중이다. 이수마장에서는 2,4,8통이 반드시 커쯔로 있어야 한다.

5.4. 홍일점(紅一点): 역만

2, 3, 4, 6, 8삭, 그리고 중만 사용하여 패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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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일색은 발이 없어도 대부분 성립하는 반면, 홍일점은 중이 반드시 있어야 성립한다. 중이 없으면 단순히 발 없는 녹일색으로 인정된다.
중국의 한시 "萬緑叢中紅一点"에서 유래했다. 우거진 초목 사이에 한 송이 붉은 꽃이라는 뜻으로, 눈에 띄는 아름다움이라는 뜻. 녹일색보다 그 역사가 오래된 역이라고 한다.

5.5. 백만석(百万石): 역만

만수패로만 패를 구성했고, 그 수의 합이 100 이상일 때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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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예시의 경우 수의 총합이 108이기 때문에 백만석이 성립한다.

에도 막부에서 100만 석이 넘는 가장 많은 고쿠다카를 자랑한 이었던 카가 번에서 유래했다는 말이 있다.

이와 비슷한 역은 다음과 같은 역이 있다. 모두 만수패 청일색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

5.6. 도라역만(ドラ役満): 역만

도라로만 패를 구성했을 경우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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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표시패 파일:4p.svg 파일:3s.svg 파일:5s.svg 파일:6z.svg

리치에 의해 모든 패가 더블 도라인 경우 더블 역만이다.
청도라(清ドラ), 용일색(竜一色, リュウイーソー)이라고도 하며, 용일색의 경우 녹일색과 일본어 발음이 유사하다.
도라역만을 인정하지 않아도, 모든 패가 도라인 상태로 화료했을 경우 어차피 13판이 넘어가 헤아림 역만이 된다.

5.7. 홍공작(紅孔雀): 더블 역만

1, 5, 7, 9삭과 중패로만 패를 구성했을 경우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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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삭수패는 중간중간에 붉은 색이 섞여있는데, 여기에 완전히 붉은 색인 中패에 공작이 새겨진 1삭패가 합쳐지면서 이것도 나름대로 아름답다. 간단히 말해 녹일색의 반대.

녹일색조차도 어려운 역만인데, 홍공작은 녹일색보다도 어렵다. 우선 들어갈 수 있는 패의 종류가 녹일색은 6개인 반면, 홍공작은 겨우 5개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머리와 몸통 4개에 각각 하나씩 들어간 형태로만 존재할 수 있다. 또한 234삭에 한하여 치를 받아도 성립하는 녹일색과 달리 요구하는 패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슌쯔로 연결하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홍공작은 구련보등, 사공자보다도 어렵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키 -Saki-의 스핀오프작인 시노하유에서 등장했다.

6. 멘젠 관련 역

6.1.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역만

멘젠 상태에서 한 종류의 수패로 일기통관을, 동과 북 중 하나를 커쯔로, 나머지를 또이쯔로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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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수 또는 만수패로만 인정하는 경우, 동과 북의 쌍봉대기일 때만 성립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멘젠이 아니어도 인정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 사용되는 비슷한 역으로 "남북통일"이 있는데, 위 설명에서 "동,북"을 "남,북"으로 바꾼 것.

6.2. 단중요룡(端重么龍): 역만

멘젠 상태에서 청일색과 순전대요구, 량페코를 함께 성립했을 경우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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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호(清海湖) 혹은 순청량페코(純正二盃口) 라고도 부른다.
단중요룡을 인정하지 않아도 각 역에 의해 최소 12판 삼배만이 보장되는 역이다.
상술한 일색쌍룡회의 머리가 5가 아닌 것만 빼고 똑같다.

6.2.1. 순정단중요룡(純正端重么龍): 더블 역만

멘젠 상태에서 청일색과 순전대요구, 그리고 모두 같은 슌쯔 4개(일색사순)로 구성했을 경우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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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한 일색사순과 바로 위의 단중요룡의 상위호환이다. 순정청해호단기(純正清海湖単騎)라고도 부른다.

6.3. 칠면조(七面鳥): 역만

멘젠 상태에서 삭수패로 1삭을 포함해 다음과 같이 구성하여 7면 대기를 성립시켰을 경우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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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패 파일:1s.svg 파일:2s.svg 파일:3s.svg 파일:4s.svg 파일:5s.svg 파일:6s.svg 파일:7s.svg

7면대기 + 1삭(새 鳥) = 칠면조가 되는 말장난역이다. 칠면조라는 이름에 어울리게끔, 1삭이 3장이상 사용되는게 포인트. 당연히 새가 존재하는 삭수로만 화료해야 하며, 다면대기의 특성상 멘젠만 인정된다.
구련보등처럼, 7면 대기가 아닌형태의 화료를 인정할 수 있다. 이 경우엔 7면 대기인 상황을 특수 대기 형태인 순정칠면조(純正七面鳥)로 인정하여 더블역만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화료 예시 (디시인사이드)

6.4. 팔련보등(八連宝燈): 역만

멘젠 상태에서 자신이 4장을 보유한 1종의 수패를 제외한 동색의 나머지 8종의 모든 수패가 오름패인 상태로 화료하면 성립한다.
이 중 패턴 4, 4'를 제외한 6가지 패턴은 이론상 9면을 대기하기 때문에 이 6가지만을 팔련보등으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다.

이하 예시 패턴들은 모두 다음과 같은 8면 대기 형태에 몸통을 추가한 것이다.
[ 8면 대기 형태 설명 ]
패턴 A 파일:2m.svg 파일:2m.svg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7m.svg 파일:7m.svg 파일:1x.svg 파일:1x.svg 파일:1x.svg
패턴 A' 파일:3m.svg 파일:3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8m.svg 파일:8m.svg 파일:1x.svg 파일:1x.svg 파일:1x.svg
패턴 A을 기준으로,
  • 222 / 3456 / 777 로 분리하면 3, 6의 노베탄 대기,
  • 22 / 23456 / 777 로 분리하면 1, 4, 7의 3면 대기,
  • 222 / 34567 / 77 로 분리하면 2, 5, 8의 3면 대기를 갖는다.
따라서 2~7까지 사용한 8면 대기 형태는 1~8까지 대기패를 갖는다. 패턴 A'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분리할 수 있으므로, 3~8의 8면 대기는 2~9를 대기패로 갖는다.
패턴 B 파일:1m.svg 파일:1m.svg 파일:1m.svg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6m.svg 파일:6m.svg 파일:1x.svg 파일:1x.svg 파일:1x.svg
패턴 B' 파일:4m.svg 파일:4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9m.svg 파일:9m.svg 파일:9m.svg 파일:1x.svg 파일:1x.svg 파일:1x.svg
패턴 B와 B'는 패턴 A와 유사하지만 1과 9를 포함하고 있어, 이론적으로는 8면 대기지만 그 특성상 7면 대기를 갖는 패턴이다.

[ 팔련보등 패턴 ]
패턴 1 파일:1m.svg 파일:1m.svg 파일:1m.svg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6m.svg 파일:6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8m.svg
대기패 파일:1m.svg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9m.svg
패턴 1'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4m.svg 파일:4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9m.svg 파일:9m.svg 파일:9m.svg
대기패 파일:1m.svg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9m.svg
패턴 1은 1~6의 7면 대기 형태 + 678 슌쯔로 구성되며, 순정구련보등 형태에서 9 3장을 스지인 6 3장으로 바꾼 것과 같다.
  • 111 / 666 / 2345678 으로 분리하면 258 노베탄,
  • 11 / 666 / 123 / 45678 으로 분리하면 369 3면,
  • 111 / 66 / 23456 / 678 으로 분리하면 147 3면.
패턴 1'은 위의 대칭이다.
패턴 2 파일:1m.svg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3m.svg 파일:3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8m.svg 파일:8m.svg
대기패 파일:1m.svg 파일:2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9m.svg
패턴 2' 파일:2m.svg 파일:2m.svg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7m.svg 파일:7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9m.svg
대기패 파일:1m.svg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8m.svg 파일:9m.svg
패턴 2는 3~8의 8면 대기 형태 + 123 슌쯔로 구성되며, 패턴 3에서 4를 1로 대체한 것과 같다.
  • 333 / 888 / 1234567 으로 분리하면 147 노베탄,
  • 33 / 888 / 123 / 34567 으로 분리하면 258 3면,
  • 333 / 88 / 123 / 45678 으로 분리하면 369 3면.
패턴 2'는 위의 대칭이다.
패턴 3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3m.svg 파일:3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8m.svg 파일:8m.svg
대기패 파일:1m.svg 파일:2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9m.svg
패턴 3' 파일:2m.svg 파일:2m.svg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7m.svg 파일:7m.svg 파일:7m.svg 파일:8m.svg
대기패 파일:1m.svg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8m.svg 파일:9m.svg

패턴 3은 3~8의 8면 대기 형태 + 234 슌쯔로 구성되며, 패턴 2에서 1을 4로 대체한 것과 같다.
  • 333 / 888 / 2344567 으로 분리하면 147 양면 노베탄,
  • 33 / 888 / 234 / 34567 으로 분리하면 258 3면,
  • 333 / 88 / 234 / 45678 으로 분리하면 369 3면.
패턴 3'은 위의 대칭이다.
패턴 4 파일:1x.svg 파일:1m.svg 파일:1m.svg 파일:1x.svg 파일:3m.svg 파일:3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8m.svg 파일:8m.svg
대기패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9m.svg
패턴 4' 파일:2m.svg 파일:2m.svg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7m.svg 파일:7m.svg 파일:1x.svg 파일:9m.svg 파일:9m.svg 파일:1x.svg
대기패 파일:1m.svg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패턴 4는 넓은 의미의 변형구련보등이며, 3~8의 8면 대기 형태 + 1 안깡의 형태이다. 1을 4장 가지고 있지만, 애초에 3~8의 8면 대기 형태로는 1을 대기패로 가질 수 없다. 이 때문에 일본 로컬역 위키 등에서도 이 패턴은 소개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패턴 4'는 위의 대칭이다.

6.5. 칠련보등(七連宝燈): 역만

멘젠 상태에서 자신이 4장을 보유한 2종의 수패를 제외한 동색의 나머지 7종의 모든 수패가 오름패인 상태로 화료하면 성립한다.
이 중 패턴 5만 이론상 9면을 대기하기 때문에, 이 패턴만 칠련보등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있다.

[ 칠련보등 패턴 ]
||<|2> 패턴 5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4m.svg 파일:4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6m.svg 파일:6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8m.svg ||
대기패 파일:1m.svg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5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9m.svg
패턴 5는 순정구련보등 형태에서 1, 9 3장을 각각의 스지인 4, 6 3장으로 바꾼 것과 같다.
  • 444 / 666 / 2345678 : 258 노베탄,
  • 44 / 666 / 234 / 45678 : 369 3면,
  • 444 / 66 / 23456 / 678 : 147 3면.
패턴 6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3m.svg 파일:3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7m.svg 파일:7m.svg 파일:7m.svg 파일:8m.svg
대기패 파일:1m.svg 파일:2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8m.svg 파일:9m.svg
패턴 6은 넓은 의미의 칠련보등이며, 4장 사용하는 3과 7은 이론적으로도 대기패가 아니다. 따라서 이를 칠련보등으로 소개하지 않는 문서도 있다.
  • 333 / 777 / 2345678 : 258 노베탄,
  • 33 / 777 / 23 / 345 / 678 : 14 양면,
  • 333 / 77 / 234 / 567 / 78 : 69 양면.

6.6. 거울 청일색(ミラー清一色): 역만

멘젠 상태에서 한 종류의 수패로 5를 중심으로 완전 대칭을 이루게 구성한 후, 5로 화료할 경우 성립한다.
파일:1m.svg 파일:2m.svg 파일:3m.svg 파일:4m.svg 파일:4m.svg 파일:5m.svg 파일:5m.svg 파일:5m.svg 파일:6m.svg 파일:6m.svg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9m.svg 오름패 파일:5m.svg

여담으로 만수패의 경우, 합이 무조건 70, 80, 90이 되므로, 10만석만두(十万石饅頭)와 무조건 겹친다.

6.7. 대차륜(大車輪), 대수린(大数隣), 대죽림(大竹林): 역만

멘젠 상태에서 한 종류의 수패로 22, 33, 44, 55, 66, 77, 88을 구성하면 성립한다.
파일:2p.svg 파일:2p.svg 파일:3p.svg 파일:3p.svg 파일:4p.svg 파일:4p.svg 파일:5p.svg 파일:5p.svg 파일:6p.svg 파일:6p.svg 파일:7p.svg 파일:7p.svg 파일:8p.svg 파일:8p.svg

통수패로 구성했을 경우 대차륜, 만수패로는 대수린, 삭수패로는 대죽림이라고 부른다.

치또이츠의 상위역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멘젠이어야 한다. 대차륜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청일색, 량페코, 탕야오로 계산하기 때문에 배만 이상이 보장된다. 난이도는 구련보등, 사공자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 실제로 천봉 등의 데이터를 볼 때 사공자만큼이나 안 나오는게 바로 이 대차륜, 대수린, 대죽림이다.

로컬역들 중 굉장히 많이 쓰이는 역. 사실 대수린, 대죽림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대차륜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대수린과 대죽림이 만들어졌다. 한때 구련보등 / 대차륜 / 녹일색이 각각 만수, 통수, 삭수 전용 역만으로 통용되던 시기가 있었으나 그 중 녹일색만이 특정 수패 전용 역만으로 남게 되었다.
파일:1p.svg 파일:1p.svg 파일:2p.svg 파일:2p.svg 파일:3p.svg 파일:3p.svg 파일:4p.svg 파일:4p.svg 파일:5p.svg 파일:5p.svg 파일:6p.svg 파일:6p.svg 파일:7p.svg 파일:7p.svg

관련 역으로 소차륜/소수린/소죽림이 있다. 이쪽은 1~7 또는 3~9의 치또이츠. 대차륜에 비해 그 유명세는 많이 떨어지며, 인정 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만약 역만으로 인정하는 경우 대차륜을 상위역으로 보고 더블역만으로 계산한다.

마작의 제왕 테츠야에서는 마지막 권 테츠야 vs 도사견 켄 정상결전편에서 등장한다.

국표마작의 연칠대(连七对)88점에 대응된다. 그나마 국표마작은 후리텐이 없어서 더 쉽지만 리치마작은 후리텐까지 있기에 난이도가 훨씬 더 높다. 일본프로마작연맹에서는 대차륜만 정식 역(역만)으로 인정한다. 다만 그 외 프로단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마작 파이트 클럽, 작룡문에서는 이들 중 대차륜만 일반 역만으로 인정한다. 대차륜 화료 영상. MJ에서도 대차륜을 사용했었으나 2010년 4월 1일에 룰을 개정하면서 제외했다.

6.8. 대칠성(大七星): 더블 역만

멘젠 상태에서 자일색과 치또이츠를 복합하여 구성했을 때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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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위의 형태로만 존재한다.

자주 쓰이는 로컬역 중에서는 가장 확률이 낮은 역으로 꼽힌다. 자패 또이츠가 많이 잡힌 상태라면 울어서라도 빠르게 자일색을 만들 생각을 하지, 그걸 또이츠 상태로 붙잡고 대칠성을 노릴 생각은 하지 않기 때문. 울어서 몸통으로 만들면 사희화+자일색, 대삼원+자일색까지 노릴 수 있으니 굳이 멘젠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 결국 처음부터 자패 또이 5~6개를 갖고 있거나 로또 이상의 운이 따르지 않는 한 대놓고 노리는 건 상당히 힘들며, 이러한 이유로 이 역이 나올 확률은 천화는 물론이고 사공자를 할 확률보다도 훨씬 낮다.

[ 국내 화료 기록 ]
국내에서 이 형태로 오프라인에서 화료한 기록이 없고 팅파이 까지만 간 기록이 있었을 정도. 2024년 기준, 국내 인터넷 상에 공개된 대칠성은 2010년부터 2024년까지 약 15년간 총 10회가 기록되어 있다. 이 중 4회는 3인 마작에서 나왔으며, 4인 마작에서는 6회가 나왔다.

매체에선 사키 전국 결승 대장전에서 등장한다.

여담으로 국표마작이라면 같은 패 4장을 또이츠 2개로 인정해 치또이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론 상 대육성 ~ 대사성도 가능하다. 물론 대칠성 못지 않게 난이도가 높은 건 여전하며, 대칠성이 공식역이 아닌 건 국표마작도 마찬가지인지라 크게 의미는 없다.

7. 기타 역

보편적인 리치마작 룰에선 성립할 수 없는 역이다.

7.1. 울어 국사무쌍(鳴き国士無双): 1판

특수한 퐁에 대한 룰을 추가하여, 후로를 통해 국사무쌍 형태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파일:1m.svg 파일:t1p.svg 파일:1s.svg 파일:t9m.svg 파일:9p.svg 파일:9s.svg 파일:1z.svg 파일:t2z.svg 파일:3z.svg 파일:5z.svg 파일:6z.svg 파일:t7z.svg 파일:4z.svg 오름패 파일:4z.svg


당연하지만 원래 국사무쌍은 애초에 울 수가 없는 구성이기 때문에, 울어 국사무쌍을 채용하는 경우 특별한 부로 규칙을 추가한다. 이 경우 1만-1통-1삭, 9만-9통-9삭, 삼원패 백발중, 또는 풍패 4패 중 3패를 '퐁'할 수 있다. 이렇게 특별한 퐁을 하면 다른 모든 역의 가능성이 차단되고 오로지 울어 국사로만 날 수 있게 된다. 모양으로 봐서는 치도 아니고 퐁도 아닌 뭔가 같지만 판정이 '퐁'이기 때문에 상가뿐만 아니라 대면이나 하가에게서도 가져올 수 있다.
상기 예시는 극단적인 울어 국사무쌍.

동남서북 깡은 불가능하다. 깡을 하면 영상패를 손에 추가하여 총 15장이 되므로 국사무쌍의 모양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머리는 반드시 울지 않은 패로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동남서를 퐁 했다면 머리는 동남서가 아닌 다른 요구패로 만들어야 한다.

멘젠 여부와 무관하고 역의 모양을 따지지 않는 해저로월, 하저로어, 창깡, 도라와는 복합이 가능하다. 3인작에서 북도라 영상개화를 인정하는 경우 한정해서 영상개화와도 복합이 가능하다. 판정이 퐁이긴 하지만 커쯔로는 치지 않기 때문에 대대화와도 복합이 불가능하다. 또한 형태상 반드시 혼노두가 되는데 아오텐조 룰에서 국사를 나면 혼노두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없으므로 하위역으로 간주하여 복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울어국사와 혼노두를 복합하지 않는다고 볼 수도 있고, 반대로 혼노두는 반드시 치또이츠나 대대화 형태로만 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복합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울어국사 형태의 혼노두로 보고 복합을 인정한다고 볼 수도 있다. 복합을 인정할 경우 실질 3판이 된다.

7.2. 조합룡(組合龍): 2판

서로 다른 종류의 수패로 147, 258, 369의 형태로 구성하면 성립한다.
파일:1m.svg 파일:4m.svg 파일:7m.svg 파일:2p.svg 파일:5p.svg 파일:8p.svg 파일:3s.svg 파일:6s.svg 파일:9s.svg 파일:9s.svg 파일:9s.svg 파일:9s.svg 파일:7z.svg 파일:7z.svg

이 역이 만족되면 147, 258, 369를 특수한 슌쯔 3개로 인정한다. 각각을 개별적으로 슌쯔로 인정하는 것이기 아니기 때문에 이를 치로 구성할 수는 없다. 규칙에 따라 멘젠 여부를 따지는 경우가 있다.
특수한 슌쯔를 제외한 나머지 몸통 하나를 양면 대기로 받는 경우는 핑후와 복합할 수 있다. 특수한 형태의 슌쯔 쪽에 비어있는 패를 대기로 받는 경우 양면 대기가 아니기 때문에 핑후와는 복합할 수 없으며, 부수는 25부 정도로 간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표마작의 조합룡(组合龙)12점에 대응된다.

7.3. 칠성불고(七星不靠): 4판

자패 7가지 종류와, 서로 다른 종류의 세 수패를 147, 258, 369의 9장 중 7장으로 구성하면 성립한다.
파일:1m.svg 파일:7m.svg 파일:2p.svg 파일:8p.svg 파일:3s.svg 파일:6s.svg 파일:9s.svg 파일:1z.svg 파일:2z.svg 파일:3z.svg 파일:4z.svg 파일:5z.svg 파일:6z.svg 파일:7z.svg

자패 6종이 있는 경우에는 단기대기가 되며, 자패 7종이 있는 경우에는 3면대기가 된다.
단면대기의 경우 얼핏 보기에 단기대기 같지만 머리를 형성하지 않기 때문에, 국사무쌍 단면대기와 동일한 형태의 특수한 대기로 간주한다. 대기 형태에 관계없이 부수는 40부로 고정하여 만관역으로 취급한다.

국표마작의 칠성불고(七星不靠)24점에 대응된다.

7.4. 십삼불탑(十三不塔): 만관 or 역만

순정 1순 쯔모 시 또이쯔만 하나 있고 타쯔는 하나도 없을 때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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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역만으로 인정되나, 만관으로 인정하는 곳(코에이의 슈퍼 마작대회)도 간혹 있다. 로컬역 중에서는 꽤나 유명하지만 공식전에서는 거의 인정하는 경우가 없다. 대부분의 게임에서도 허용하지 않는다.

상술했듯 멘쯔하고는 상극인 역이기도 한데, 멘쯔가 이미 완성된 상태에서는 불탑을 노릴 수 없으며 대기 역시 간짱, 변짱, 양면, 쌍봉 모두 안된다. 때문에 수패 한 종류라도 5개 이상 들어오거나, 4개가 각기 다른 숫자로 들어오면 불탑은 물 건너간다. 구체적으로 따지면 아래와 같다.
파일:1m.svg 파일:1m.svg 파일:4m.svg 파일:1p.svg 파일:4p.svg 파일:1s.svg 파일:1z.svg 파일:2z.svg 파일:3z.svg 파일:4z.svg 파일:5z.svg 파일:6z.svg 파일:7z.svg
대기패 파일:7m.svg 파일:8m.svg 파일:9m.svg 파일:7p.svg 파일:8p.svg 파일:9p.svg 파일:4s.svg 파일:5s.svg 파일:6s.svg 파일:7s.svg 파일:8s.svg 파일:9s.svg
파일:3m.svg 파일:7m.svg 파일:2p.svg 파일:7p.svg 파일:3s.svg 파일:8s.svg 파일:1z.svg 파일:1z.svg 파일:2z.svg 파일:3z.svg 파일:4z.svg 파일:5z.svg 파일:6z.svg
대기패 파일:7z.svg

다만 머리만을 기다리는 단기 대기로는 여전히 십삼불탑을 만들 수 있으며, 특히 13개가 모두 제각각이면 13면 대기도 가능하다. 숫자만 잘 쏠려주면 머리가 하나 있어도 12면 대기까지 노릴 수 있다. 하지만 머리 하나에 멘쯔 대기 하나 정도는 들어오기 십상이고, 특히 머리 하나 있는 상태에서 수패가 (3, 7), (3, 8), (2, 7) 형태로 들어오면 그 수패로는 불탑이 원천 봉쇄된다. 게다가 순정 1순이 끝나고 나면 곧바로 똥패로 전락해 버리는지라, 대놓고 십삼불탑을 노릴 수도 없다. 위에서 예시로 든 것이 각각 12면 대기와 단면 대기로, 특히 단면 대기의 경우는 수패 3종을 이용한 불탑이 모두 봉쇄된 상황이다.

이론적으로는 만통삭 각 3종 + 자패 7종으로 최대 16불탑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13개를 받는 리치마작에서도 그냥 십삼불탑은 매우 어렵고, 16개를 받는 대만마작에서는 리치마작보다도 더욱 힘들다. 막상 된다고 해도 역이 없으니 그냥 망한 패라 생각하는 게 편하다. 게다가 한국마작에서는 삭수가 제외되므로, 만통 각 3종 + 자패 7종, 다시 말해 십삼불탑이 한계이다.

7.5. 십삼무고(十三無靠): 역만

순정 1순 쯔모시 타쯔가 단 하나도 없을 때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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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삼불탑보다 사용되지 않는 역이다.

7.6. 남북전쟁(南北戦争): 역만

한 종류의 수패로 1861, 다른 색의 수패로 1865를 만들고 남과 북의 커쯔를 구성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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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7.7. 코나미 커맨드: 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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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北南南西東西東發中573 + 아무 패로 34면 대기의 형태만 인정이 되며, 천화나 지화가 아니면 무조건 후리텐에 걸리기 때문에 쯔모로 나야 한다.

7.8. 홍일색(紅一色): 역만

적도라가 9개 이상 사용되는 게임에서, 적도라와 중만을 사용하여 패를 구성했을 경우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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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라를 쓰는 마장에서 은근히 있는 로컬 규칙.

8. 보조 역

보조 역의 경우는 역이 아니므로 화료해야만 성립한다.

8.1. 팔연장(八連荘): 역만

친이라면 이름대로 심플하게(?) 연장을 8번 하면 된다.
유국 없이 한 사람이 여덟 번 연속으로 오르면[16] 그 여덟번째는 어떤 역도 무조건 역만. 룰에 따라 친으로만 8번 연속으로 화료해야 인정하는 경우도 있고 그거와는 상관없이 그냥 8번 연속으로 화료해도 인정하는 경우가 있다. 단, 보조역이기 때문에 8번째 연장까지 갔더라도 팔연장 자체로는 오르지 못하고 다른 역을 만들어서 올라야 한다.

팔연장을 적용하는 곳에선 대부분 '2판 묶기'[17]도 적용한다. 팔연장 이후의 연장에 대해서는 룰마다 다른데 이후의 오야의 모든 화료가 역만으로 인정되거나 리셋되어 다시 8연장을 해야 역만이 적용되는 2가지가 보통이다. 이 중에서는 리셋되는 쪽이 더 많이 채용된다.

팔연장도 '팔연장을 한 번 성립시킨 후 이어지는 연장을 모두 역만으로 취급하느냐, 팔연장으로 역만을 성립시킨 후 거기서 다시 한 번 팔연장을 해야 역만이 되느냐(물론 2판묶기는 계속 적용)'로 룰이 나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마작을 주제로 한 매체, 특히 뒷세계 마작물에서는 등장인물의 초월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주요 방법 중의 하나로 자주 보이는 편이다.[18] 마작의 제왕 테츠야에서는 진보 신부가 빠른 패 완성에 기반한 팔연장을 시전하면서 테츠야를 포함 다른 작사들을 패닉에 빠지게 한다. 5본장 2판묶기도 마찬가지로 적용.

온라인 대전 마작 게임에서는 거의 인정하지 않는 역으로 현재는 마작 파이트 클럽에서만 역만으로 쳐준다. MJ에서도 과거엔 역만으로 적용했었으나 잭팟 시스템의 헛점[19]을 악용한 사례가 많아서 폐지해버렸다.

국내 마장 대부분에서는 이 팔연장과 5본장 2판묶기를 채택중이며, 한국마작연맹에서도 공식적으로 사용한다.

8.2. 배용준: 역만

순정으로 북만 4번 연속 버리면 역만. 3인 마작의 경우 북빼기를 4번 연속하는 경우도 인정된다. 북(페)를 4순(욘쥰)연속으로 버리기에 배용준이라고 한다.

8.3. 8연속 쵼보: 마이너스 역만

8연속 쵼보를 할 시 마이너스 역만이다. 타가가 화료할 때 연장점수처럼 추가로 뜯기는 방식이므로, 유국하고 다음판에 본인이 화료하면 되찾을 수 있다.

9. 유국 관련 역

유국 관련 역은 기본적으로 패가 완전히 말린 노텐이더라도 성립하지만, 한 번이라도 치·퐁·밍깡을 당했다면 성립하지 않는다.

9.1. 유국역만(流し役満): 역만

유국역만은 기본적으로 여러 종류가 있다.

유국시 자신의 버림패들이 모두 역패인 경우 성립하는 역패진절(役牌振切).[20]

유국시 자신의 버림패들이 모두 한가지 종류의 수패면 성립하는 유국청일색(流し清一色).[21]

유국시 텐파이를 만든 상태로 자신의 버림패들이 역만을 형성하는 경우 성립하는 순정유국역만(純正流し役満) 등이 있다.

9.2. 유국불탑(流し不搭): 역만

파일:1m.svg 파일:7m.svg 파일:2p.svg 파일:8p.svg 파일:3s.svg 파일:9s.svg 파일:1z.svg 파일:2z.svg 파일:3z.svg 파일:4z.svg 파일:5z.svg 파일:6z.svg 파일:7z.svg
버림패
파일:3m.svg 파일:6m.svg 파일:9m.svg 파일:2p.svg 파일:0p.svg 파일:8p.svg 파일:1s.svg 파일:4s.svg 파일:7s.svg 파일:1z.svg 파일:2z.svg 파일:3z.svg 파일:4z.svg 파일:5z.svg 파일:6z.svg 파일:7z.svg
유국시 자신의 손패와 버림패 모두 어떤 패가 들어와도 몸통을 만들 수 없는 경우에 성립. 다만 한 번이라도 치·퐁·밍깡을 당했다면 성립하지 않는다.

9.3. 유국삼년(流し三年): 역만

버림패 파일:t1m.svg 파일:1m.svg 파일:1m.svg 파일:1m.svg 파일:4p.svg 파일:0p.svg 파일:6p.svg 파일:6s.svg 파일:6s.svg 파일:6s.svg 파일:7s.svg 파일:8s.svg 파일:9s.svg 파일:5z.svg
하저패 파일:5z.svg 로 황패시 성립
더블 리치로 시작해서 하저패로 버림패를 화료시키면 성립.
단, 버림패 15장 부터는 한 장을 버릴때마다 같은 패 4장을 묶어 안깡으로 취급해야 하며, 버림패가 19장 이상이 되면 이론적으로 화료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10. 참고



[1] 일본룰 동호회 마블리에서는 2020년 7월부터 폐지되었다. [2] 이 팀의 고유 능력이므로 다른 팀으론 오픈리치를 할 수 없다. [3] 그럴 수밖에 없는게 동방십칠보는 쯔모화료가 없다(...). 자세한 건 지뢰 게임 17보참고. [4] 본래 중국어로는 抢杠이라고 쓰지만 '빼앗다'라는 뜻으로 중국어에서는 자주 쓰이는 搶(抢)이 일본에서는 상용한자가 아니라(한국에서도 어문회 특급이다) 槍으로 대체했다. [5] 직역하면 돌 위에서도 삼년. 차가운 돌 위에라도 3년 정도 앉아있으면 따뜻하게 느껴진다는 뜻으로, 참고 견디면 낙이 온다는 의미의 속담. 한국어에도 완전히 같은 의미의 속담으로 '대끝에서도 삼년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돌 대신 대나무를 쓴다는 차이만 제외하면 형태는 같다. [6] 안 할시 영구후리텐에 걸려서 하저로어 가능성은 막혀버린다. [7] 링크 삭제 됨 [8] 등급전이 아니라 환계전투라는 특수 룰. [9] 등급전이 아니라 마작갤러리 집계내전이다. [10] 3인 마작 [11] 패보 코드 : cqlj6qm9nc7b1rimb560@1 [12] 3인 마작 [13] 3인 마작 [14] 패보 코드 : crc29269nc7feh3veqf0@0 [15] 3인 마작 [16] 친자 관계없이 도중에 유국이 되는 경우는 리셋된다. [17] 일본어로는 [ruby(二飜縛, ruby=りゃんはんしば)]り라고 하며, 손역이 2판 이상일 때만 (즉, 도라를 포함하지 않고 역으로만 2판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 화료할 수 있는 룰이다. 채택시 주로 5본장 이상부터 적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룰이 적용될 경우 1판으로 화료하면 쵼보(반칙) 취급된다. [18] 단, 사키 -Saki-에서는 이 로컬 규칙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초능력자가 난무하니까 8연장 따위 별 것도 아닐 것이다 [19] 잭팟 시스템은 당시 존재했던 마장 모드(雀荘モード)에서 역만을 때리면 축의로 보너스를 주는 시스템인데 친이 8번 화료만 하면 되므로 끼리끼리 치면서 팔연장으로 잭팟 보너스를 날로 먹는 플레이가 많았다. [20] 연풍패가 섞인 경우 더블역만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21] 유국하네만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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