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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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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성 |
| 출신 | 라미엔느 왕국 |
| 소속 | 라미엔느 왕국왕자 |
| 가족 관계 | 아버지 라미엔느 왕국 국왕 |
| 파트너 | 트러핑 |
| 성우 | 류승곤[1], 김은아(유년기), 송원근(가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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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극장판인 사랑의 하츄핑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모션 왕국의 이웃 나라에 있는 왕국인 라미엔느 왕국의 왕자며, 아이돌 같은 외모로 많은 소녀들을 반하게 만든 따뜻한 성품을 가졌다.
2. 작중 행적
2.1. 사랑의 하츄핑
리암은 과거 트러핑과 단짝친구였었다. 하지만 라미엔느 왕국의 귀족들이 외부에서 온 트러핑과 리암은 친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여, 리암의 아버지는 리암을 먼 곳으로 보내고, 귀족들은 트러핑을 쫓아냈다. 리암은 늦게서야 라미엔느 왕국으로 돌아오지만, 트러핑은 리암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여 리암에게 말이 되는 저주와 라미엔느 왕국으로 돌아오면 돌이 되는 저주를 걸었다.
그러던 중, 리암은 하츄핑과 친구가 되고팠던 로미를 만나고는 로미의 숨겨진 잠재력이라면 트러핑의 저주를 풀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그 후 하츄핑이 트러핑에 의해 라미엔느 왕국의 성으로 납치되자, 로미 일행에게 자신과 트러핑의 과거 이야기를 알려준다. 이후 백마로 변신하여 로미를 태운 채 라미엔느 왕국의 성까지 데려다 주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트러핑의 저주에 의해 라미엔느 왕국의 성으로 돌아오자마자 석화되어 일시적으로 리타이어한다. 이후 라미엔느 왕국의 성이 원래대로 돌아오자 석화가 해제되어 트러핑과 화해를 하고, 하늘색으로 돌아온 트러핑에게 영원히 자신과 함께 있어 줄 것을 약속했다.
3. 기타
하트로즈 베이커리의 남자들처럼 잘생긴 외모로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양쪽 귀에 파란 귀걸이를 착용했고, 트러핑처럼 파란 눈동자를 지녔다.어린 리암은 라미엔느 왕국의 성에서 나선형 계단의 난간을 미끄럼틀처럼 타고 반시계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로미는 시계 방향으로 계단을 타고 대장 티니핑 군대의 추격에서 도망쳤다.
리암은 모닥불 앞에서 "아버지는 내가 트러핑이 싫어져서 떠난 거라 말했어. 더이상 너같은 건 필요 없다면서."라고 말하는데, 리암의 아버지가 트러핑에게 한 거짓말은 트러핑이 리암의 마음을 오해하고 타락할 수 밖에 없는 원인이 되었다. 리암은 트러핑에게 작별인사도 못 한 채 먼 곳으로 떠날 수 밖에 없었다.
백마를 타는 게 아니라 백마로 변신함으로써 백마 탄 왕자님 클리셰를 비틀었다: 백마 된 왕자 vs. 백마 탄 왕자[2] 백마가 되었을 때 말의 갈기는 리암의 머리처럼 노랗다.
말로 변해서 로미를 구해주는 순간은 옥에 티가 있었다. 낙하하는 로미를 리암이 도약하여 받아냈는데, 리암이 나타나기 직전에 로미의 고도는 무척 낮았다. 사람 한 명의 키 정도의 높이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도약으로 받아낼 수 있는 높이가 아니었으므로 로미는 더 높은 고도로 순간이동 한 셈이었다. 이는 영화적 허용이었다.
OST 너에게 갈 게에서 로미의 "너를 구하러 갈 게." 후 나무 뒤에서 나타나 "지나간 일들을 바로잡지 못했던 나"로 노래를 시작한다. 노래는 뮤지컬 배우 송원근이 맡았다.
본의 아니게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 되었지만 알고 보면 리암도 극장판의 최대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아버지로 인해서 트러핑과 강제로 헤어졌고 그 오해로 인해서 트러핑이 왕국뿐만 아니라 리암 본인까지 저주를 내려 자신이 말로 변해버리기도 했고 오히려 이런 생활이 오래됬었으니 진짜 왕자 치고는 큰 고생을 한 셈이다. 즉, 진짜 만악의 근원은 트러핑을 차별하며 멀리한 왕가 사람들이었던 것, 그래도 로미를 만나 트러핑과 오해를 풀었으니 오히려 다행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