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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8:07:54

리순철

前 내각 국가건설감독상
리순철
李順哲 | Ri Sun Chol
파일:국가건설감독상 리순철.jpg
출생 미상
국적
[[북한|]][[틀:국기|]][[틀:국기|]]
정당


1. 생애2. 개요3.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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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애

북한의 정치인.

2023년 9월, 내각 국가검설감독상에 임명되었으나 2024년 7월 김정은에 의해 공개적으로 숙청되었다.

2. 개요

초기 이력은 추적되지 않는데, 다만 2015년 8월, 북부철길개건보수공사에서 로력적 위훈을 세운 공으로 김정은 표창을 받은 리순철이 있는데 동일인물로 추정된다. 이 리순철을 제외하면 문화성 부상 리순철이 있지만 본 문서의 리순철과는 전문 분야가 다르므로 동명이인으로 보인다.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건설건재공업성 부상을 했다고 한다.

2023년 9월 2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9차 회의에서 리혁권의 후임으로 내각 국가건설감독상에 전격 임명되었다. 12월 2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보선되었다.

2024년 3월 25일, 조선건축가동맹창립 70돐 기념보고회에 참석했다. 5월 8일, 김기남 장의위원에 위촉되었다.

2024년 7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삼지연 현지지도를 나간 김정은의 지시로 공개숙청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양시 주택건설에만 집중하고 삼지연시에는 한번 나가보지도 않고 현지 기관에 모두 위임하고 팽개쳐놨는데, 삼지연을 직접 방문한 김정은이 삼지연에 건설된 인민용 호텔의 수준이 형편없는 것을 보고 격노하여 즉시 사법기관에 넘길 것을 지시하면서 철직당했다. 이전부터 김정은이 공개적으로 간부를 비판한 적까진 있으나 아예 실명을 거론하면서 모가지 날리라고 지시한 것이 보도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1] 이후 2024년 10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회의에서 리만수가 후임으로 임명되었다.

3. 경력

임기시작 임기종료 비고
내각 국가건설감독상
2023년 9월 27일 2024년 7월 11일 혹은 7월 12일 최고인민회의 14기 9차 회의에서 임명

[1] 실명을 언급해서 비난당한 것은 김덕훈의 사례가 있으나 결국 비판으로 끝났고, 김성일을 공개적으로 짤라버린 일이 있긴 하나 김성일에 대해서 대놓고 욕을 퍼붓진 않았다. 그외에 우상철은 직함이 언급되어 비판받았으나 해임은 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