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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0 22:01:32

류한

류한
柳韓
파일:류한.png
출생 2006년 2월 13일, 충청북도 제천시[1]
나이 18세
가족 아버지 류한태, 어머니 김현리[스포일러]
거주지 낙진읍 산향매길 22번지 → 경기도
학력 낙진읍 소재 중학교(졸업)
구령고등학교(재학)

1. 개요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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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죽음으로 구원하사의 남주인공. 평소엔 말도 없고 단답만 해서 눈에 띄진 않지만, 훈훈하게 생겨서 몰래 좋아하는 애들이 은근 있다는 듯 하다.

2. 작중행적

2화.
학교에서 떨어진 노트를 줍는 걸 도와준다.
그러나 공사장에서 이설희 윤지나가 괴롭히자 목을 매개 해 살해한다

이후, 설희가 윤지나가 죽은 걸 보고 좋아하자, 그렇게 좋냐면서 기쁘다고 한다. 그에 당황한 설희에게,
설희야. 이제부터 너에게서 피 한 방울도 안 내게 해줄게.

라고 고백한다.

3화.
공사장에서 이때까지 설희를 따라다녔던 죽음을 자신이 한 것이라고 시인한다. 왜 그랬냐고 묻자,
널 좋아하니까.
너가 좋아할 것 같아서 한번 죽여봤어.
보통 사랑하는 사람을 누가 괴롭히면...죽이고 싶어지잖아?
라고 말한다.
윤지나를 죽인 건 우리끼리만의 비밀로 하고, 자살로 위장시킬 거라고 말한다.

이후 학교에서 윤지나를 어떻게 죽였냐고 설희가 묻자, 잘 처리했다고 말하는데, 설희가 자신의 입을 막으며 조심하라고 한다. 이 행동에 수줍어하며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비겁하게 군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때까지 자신은 죽여본 걸 한번도 들킨 적이 없고, 예전에 한번 들킬 뻔했지만 덕분에 넘어갔다고 한다.

4화.
윤지나가 살아 돌아오자 놀란다.

5화.
윤지나가 살아있자 멘붕한 설희에게 살아있으면 다시 죽이면 된다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6화.
설희가 윤지나가 기억을 잃은 것 같고 자신이 해를 입기 전에는 죽이지 말라고 하자, 속으로 해를 입히기 전부터 죽여버리고 싶다 한다.

8화.
윤지나가 살해된 것을 나무인형으로 재현하며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이후 설희가 자신에게 전화를 하자 설렜었는데, 전화가 바로 끊기자 쎄함을 느끼고.....
설희를 기성준에게 부른 아이에게 찾아가 칼로 위협하며 설희가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 이에 위치를 알고 바로 달려가 설희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이를 본 설희는 자신을 좋아하니 기성준을 죽여달라고 하고, 만일 그래주면 사귀어준다고 파격발언을 한다.

9화.
이에 설레며 약속한 거니 지켜달라고 한다.
학교에서도 기성준이 설희를 괴롭히자, 그것에 분노하며 그냥 지금 죽여버릴지 고민한다.
그런데 윤지나가 이를 저지한다.

10화.
위조된 신분증으로 담배를 사며 설희에게 내일 시간이 괜찮냐고 묻는다.

11화.
설희가 자신에게 찾아오자, 제일 친한 친구는 눈치가 빨라 자리를 비켜주고, 얼마 뒤 재밌는 일이 생길 테니 자신이 부르면 찾아오라고 한다.

이후 기성준과 부딪혀서 가려다 기성준이 자신이 윤지나와 같은 반인걸 눈치채고, 윤지나가 어디있냐고 묻자....

학교 체육창고에서 부른다고 하고, 기성준이 실제로 오자 윤지나는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 이에 윤지나가 이곳에 있다는 거는 거짓말이었다고 한다. 기성준이 멱살을 잡으며 장난치냐고 하자, 이에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진정하라는 의미로 담배를 준다.

기성준에게 윤지나를 자신이 죽였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이에 기성준이 웃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지 말라고 하자,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불이 남아 있는 담배를 가지고기성준에게 마지막 담배니 아껴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리고 담배를 밑으로 던지며 밑에 휘발유를 뿌려보았다고 한다. 이유는...
잘 타라고.라고 한다. 그리고 잘 가라며 체육창고를 자물쇠로 걸어 잠근다.

12화.
설희를 불러서 안에 기성준이 있다고 한다. 설희에게 손을 잡으면서, 설희를 좋아하고, 사귀어달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설희에 대한 소문을 우리들이 사귄다는 소문으로 덮어버리자 제안한다.

설희가 이에 기성준이 없냐고 묻자,
응. 이제 너 괴롭히는 사람, 없어.
라고 대답한다.

기성준이 자물쇠로 창고를 잡았는데도 뛰쳐나오자 보통내기가 아니라며 감탄한다. 이후 설희의 눈을 가리며 끔찍한 게 있으니 보지 말라고 한다. 이후 오래 이곳에 있으면 의심을 받으니 같이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간다.

이후 설희 때문에 기성준이 죽었다는 소문이 돌자, 설희와 손을 잡으며 등장한다. 류한과 친한 친구가 사귀냐고 묻자, 오늘부터 사귄다고 한다.

13화.
설희의 옆자리에 앉고, 설희에게 하교 후 치킨케이크를 먹으러 가자고 하고 설희도 이를 수용한다.

이후 설희가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을 모조리 다 죽였냐고 묻자 그랬다고 한다. 모습을 왜 드러내지 않았냐는 설희의 물음에, 그렇게 드러내면 자신이 좋아하는 게 들켜버려 부끄러웠기 때문이라 한다.

다음날 남자가 설희에게 말을 걸자 살벌한 얼굴로 쳐다본다. 이후 설희가 자신의 이름을 부를 뻔하나 키스를 해서 입을 막는다.

14화.
설희가 방금 행동에 당황하자, 방금 만난 남자가 형사라고 말한다. 하마터면 자신의 장체에 대해 들킬 뻔했기에 키스를 어쩔 수 없이 한 거라고 사과한다.

설희는 이에 들키지만 않기 위해서는 이 행위를 해도 된다고 하자,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말해서 부끄러워한다.


[1] 10화에서 신분증을 위조할 때 밝혀진다. 뒷자리 번호를 통해, 충북 출신임을 확인할 수 있다. [스포일러] 둘 다 화재사고로 사망한 줄 알았으나... 1부 마지막화에서 아버지가 생존한 상태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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