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09:23:03

류타키 미야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기과의 검사와 소환마왕의 준 레귤러 멤버
히키타 코하쿠 류타키 미야비 류타키 시노부 카츠라 카린 카미무라 이츠키

마기과의 검사와 소환마왕의 보스
3권 ~ 4권 ~ 5권
니알라토텝 류타키 미야비 & 류타키 시노부 하야시 시즈카
[ruby(龍瀧, ruby=りゅうたき)][ruby(雅美, ruby=みやび)] / Ryuutaki Miyabi
파일:GSRQkZH.png
파일:yVG2ovy.png
평상시 데콜테 오블리주 상태(오른쪽)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강함5. 계약 디바 : 그레모리
5.1. 소환 마법
6. 그 외

[clearfix]

1. 개요

라이트 노벨 마기과의 검사와 소환마왕 메인 히로인, 주인공 카즈키의 하렘멤버 중 1명. 기사학원 마기과 2학년이자 4권 보스.[1]

2. 특징

류타키 시노부의 쌍둥이 언니. 동생과는 달리 엘프화가 일어났으며, 니알라토텝을 쓰러뜨린 카즈키 일행에게 감사하고 있다.[2] 히아카리 코유키와 마찬가지로 엘프이지만, 세대로 치면은 최초의 엘프에 속하기 때문에 코유키보다 더 심한 대접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쌍둥이 여동생인 시노부 덕분에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니알라토텝을 쓰러트린 카즈키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의적인 것을 넘어서 꽤 과감한 행동을 보이는 등 호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진심을 가리려고 무리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며, 실제로는 카즈키에게 하는 행동 대부분은 허세에 가까운 편이다. 다행히 미야비가 부담을 내려놓고 시노부가 마음을 열면서 자매끼리 제대로 마주하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고, 그 뒤로는 카즈키와의 관계도 순조롭게 발전하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5권에서는 학생회 전거의 패자 부활전을 구경하면서 왜 이 사람들 옆에 앉아있어야 하냐는 미오와 시노부[3]의 말에 사이좋게 지내자꾸나 하면서 웃는다.

8권에서 정신 마법 내성을 위한 수련을 위해 카즈키를 도와준다. 그러나 이 모습을 본 시노부가 카즈키에게 다짜고짜 공격 마법을 날리고, 미야비는 그런 시노부의 모습을 보고 카즈키에게 사과한다.[4] 이후 신기 확보 및 수해 탐색을 위해 카즈키 일행에 편성되어 후지의 수해로 향한다.

그러나 여전히 카즈키를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하는 시노부 때문에 탐색에도 차질이 생기고, 팀워크도 해치는 상황이 되자 미야비도 결국 참지 못하고 시노부에게 화를 낸다. 그러나 시노부는 여전히 고집불통이었고, 결국 화가 난 미야비는 시노부를 뿌리치고 카즈키에게 달려들어 대놓고 껴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모습을 본 시노부는 충격을 받고 마경 속으로 사라져버리고, 미야비도 그런 모습을 보며 자신은 틀린 말을 하지 않았다며 중얼거린다. 하지만 어쨌든 동생이기에 시노부를 찾으러 카즈키의 뒤를 따라 숲으로 들어가나, 안개가 퍼지면서 되려 본인이 고립되고 마수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그 사이 카즈키가 시노부를 찾으면서 마경의 숲에 퍼진 마력의 안개를 통해 시노부의 마음 속 소리를 듣게 되고, 시노부를 먼저 만나게 되어 같이 미야비를 찾아다니다 마수들 사이에서 포위당해 혈투를 벌이는 미야비를 발견하게 된다.

둘과 다시 만난 미야비는 시노부에게 조금 전 일을 사과하고, 자신을 찾아준 둘에게 감사를 표한다. 시노부는 언니가 다른 사람에게 눈을 돌리는 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고 말하고, 그에 대해 미야비는 카즈키와 함께 네가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야 한다고 지적한다. 다행히 시노부도 언니를 지키고 함께 하기 위해서 누구에게도 마음을 허락하지 않고 세상을 외면하며 살았지만, 이번 일을 통해 깨달은 바와 언니의 지적까지 겹치자 그간 억압해오던 본심이 풀리면서 제대로 카즈키에게 사과하고 자매 사이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최종권 14권에 의하면 여동생 시노부와 같이 카즈키와 데이트를 즐긴다. 함께 온수 풀에 놀러갔다고 한다.

4. 강함

쌍둥이인 시노부와 함께 행동하다는 일이 많다 보니, 전투 방식도 시노부와 연계하는 편. 두 사람의 계약 디바인 그레모리와 마르코시아스의 인연도 보통 디바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합체 마법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노부와의 연계를 뺀 기본 실력도 마기과에서도 상당한 수준.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정신에 영향을 주는 공격이 많아서 타격 수단이 다소 적지만, 팀을 이루어 행동할 때에는 굉장히 유용하며 결정적으로 본인과 함께 움직이는 쌍둥이 자매에겐 직접적 공격 수단이 많아서 약점이 크게 부각되는 경우도 적다.

5. 계약 디바 : 그레모리

계약 디바는 그레모리. 붉은 머리에 장발이다.[5] 원래 인간을 시험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정을 주지 말자는 것이 72 디바의 약속이었지만, 류타키 자매의 사정을 알고는 그 약속을 어기고, 미야비에게 바실레우스의 존재를 가르쳐 줄 정도로 미야비를 상당히 아끼며 상호 신뢰도가 높다. 디바의 속성은 달. 보유하고 있는 소환마법 중에는 빛을 막아내는 방어 마법도 존재한다.

5.1. 소환 마법

6. 그 외



[1] 원래대로라면 류타키 자매를 고용한 타카스기 형제(슈스이, 하루나리)가 4권 보스가 되어야 하지만, 저 둘의 비중이 밀리면서 4권 보스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2] 니알라토텝의 존재 및 오토나시 교장의 인체 실험 관련 건이 세간에 공표되어 있지 않았는데, 미야비는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늘 정보를 모으고 있었다. 게다가 니알라토텝이 미야비를 다시 실험 재료로 쓰려고 했던 모양. [3] 다만 당시 시노부는 아직 카즈키 일행에게 마음을 완전히 열지 못했다. [4] 미야비는 나름대로 대외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친구도 사귀고 싶어하지만, 과거에 박해받던 자신을 유일하게 지켜주고 있는 그대로 봐준 게 시노부뿐이라 시노부의 이러한 질투를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 [5] 원본 그레모리도 붉은 머리 여성 악마다. 이쪽이 붉은머리인 것도 당연한 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