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토마스와 친구들: 블루마운틴 미스터리>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밝은 초록색 도색에 22번 협궤 기관차. 시즌 17부터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성우는 영판 마이클 레지, 국내판은 신송이[1]→ 김은아[2]→ 전태열[3]. 모티브는 Kerr Stuart 0-4-0ST Wren Class No. 4256 "Peter Pan" 이다. 디자인이 일부 수정됐다.2. 첫 등장
토마스와 친구들: 블루마운틴 미스터리에서 첫 등장했다. 영화내내 등장만 했다하면 도망가는 모습만 나왔기에 많은 사람들이 왜저러나 했지만 사실 말 못할 고민을 안고 나왔던 캐릭터다. 말 못할 고민은 후술.3. 작중 행적
블루마운틴 채석장에 무슨 이유인진 몰라도 터널에 숨어서 토마스와 협궤기관차들을 지켜본다. 그러다 토마스가 자신의 존재를 알게되니 신변에 위협이 된다 생각했는지 도망다니기에 바빴다. 그런 루크를 토마스가 알아채고 오해를 풀어줘서 공식적으로(?) 스카로이 철도에 입성하게 된다.[4] 그 이후 간간히 채석장을 배경으로 나오는데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 모양.여담이지만 힘 또한 굉장히 센 듯하다.[스포일러]
4. 과거의 실수
자신의 말로는 과거에 죽을 죄를 졌다고 한다. 소도어 섬에 들어오기 전 쿠바에서 어떤 기관차를 태운 배를 타고 소도어로 들어오지만 크레인에 실려 배에서 내려오다 같이 배에 타고있던 쿠바 출신의 노란 기관차를 들이받고는 노란기관차를 바다에 빠뜨려버린다. 그후 수리를 받기위해 루크는 스팀 웍스로 옮겨졌으나 노란기차는 끝끝내 오지 않았다. 결국 그때부터 퍼시펄 사장님과 뚱보 사장님을 피해다니며 전전긍긍하다가 블루마운틴에 들어오게되어 뒤에서 일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스카로이와 다른 친구들은 루크의 이야기를 묻어주기로한다.사실 루크가 빠뜨린 기관차는 방파제에 떨어져 살아남았으며 그후 수리되어 멀쩡하게 루크가 거쳐갔던 스팀 웍스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렇다. 루크는 빅터를 빠뜨렸던 것이다. 그후 빅터는 빨간색으로 도색도 하고 우리말[6]을 배워서 소도어에 적응해서 잘 살고있다. 하지만 루크는 그것도 모르고 한참을 숨어 지낸것이다. 사실 빅터가 바다에 빠진것도 사슬이 끊어져서, 빅터가 브레이크를 재때 못 걸었던 것 때문이었다며 루크에게 죄책감을 안겨줬다며 대신 사과한다. 그 후 루크는 빅터에게 수리를 받고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또한, 빅터가 물에 빠진것은 루크의 잘못이 아닌 빅터의 바퀴를 고정하는 쇠사슬이 풀린것이 원인이었다고 극장판 후반부에 밝혀져 애초부터 루크의 잘못이 아닌 그냥 사고였던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