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파티뇨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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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62번 | ||||
오스틴 알렌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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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파티뇨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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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캇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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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61번 | |||||
조시 플레밍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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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fbce6><colcolor=#092c5c> 루이스 파티뇨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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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가자 주니어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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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1번 | |||||
윌리 아다메스 (2018~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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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파티뇨 (2022~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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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오르 카미네로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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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77번 | |||||
욜머 산체스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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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파티뇨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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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플렉센 (2024) |
루이스 파티뇨 Luis Patiñ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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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루이스 페르난도 파티뇨 Luis Fernando Patiño |
출생 | 1999년 10월 26일 ([age(1999-10-26)]세) |
아틀란티코주 바랑키야 | |
국적 |
[[콜롬비아|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5cm | 87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6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 SD) |
소속팀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0) 탬파베이 레이스 (2021~2023) 시카고 화이트삭스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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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롬비아 국적의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6년 7월 2일, 만 16세의 나이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으며 입단했다. 입단 당시 사이닝 보너스는 12만 달러. 계약 당시는 체구도 그렇게 크지 않고 구속도 87mph 정도에 머물러 기대치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유망주로 평가되었다.그러나 프로 입단 후 훈련을 통해 점차 구속을 끌어올린 파티뇨는 2017년 루키리그 AZL 파드리스와 도미니카 루키리그의 DSL 파드리스에서 연이어 좋은 피칭을 선보였고, 2018년 싱글A에 승격한 이후에는 최고 97mph에 이르는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훌륭한 모습을 선보이며 단숨에 주목받는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 싱글A를 2점대 ERA와 10이 넘는 K/9을 기록하고 마무리한 파티뇨에 대한 기대치는 크게 올라가 2019시즌을 앞두고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MLB 파이프라인,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에서 선정하는 유망주 Top 100에 전부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19년, 하이싱글A를 깔끔히 정리한 파티뇨는 더블A에서도 두 차례 등판을 가졌고, 올스타 퓨처스 게임 멤버로 선발되는 등 잠재성을 더욱 드러내기 시작했다. 시즌 종료 후 파티뇨의 유망주 랭킹은 베이스볼 아메리카 기준 15위까지 올라있을 정도로 그 포텐셜을 높게 평가받았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마이너리그가 아예 취소되는 악재도 있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며 8월 4일 예상보다 빠르게 빅 리그로 콜업되었다. 이 콜업으로 파티뇨는 동 시기 MLB 최연소 선수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마이너에서는 선발로 기용되었지만 콜업 이후에는 주로 패전조나 롱 릴리버로 기용되었고, 11경기에 등판해 17⅓이닝 1승 ERA 5.19 21K 14BB로 데뷔시즌을 마쳤다. 패스트볼 구위는 상당하지만 아직 커맨드가 불안정하고 변화구는 조금 더 다듬을 필요가있다는 평. 그래도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되어 3경기에 등판하며 데뷔 첫 해에 가을야구도 경험해봤다.
2.2. 탬파베이 레이스
|
2020년 12월 29일, 블레이크 스넬 트레이드의 반대 급부로 프란시스코 메히아, 블레이크 헌트, 콜 윌콕스와 함께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2.1. 2021 시즌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면서 꾸준히 선발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해서 제구력이 꽤 개선되었고, 슬라이더를 다듬어 구사 비율을 높이며 이 역시 나름 효과적으로 통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패스트볼-슬라이더 외의 3옵션 구종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편.정규시즌 19경기(15선발) 77⅓이닝 5승 3패 ERA 4.31을 기록하며 선발 첫 시즌임을 감안하면 나름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끝내기 홈런을 한 차례 허용하면서 아픈 기억을 남기게 되었다.
2.2.2. 2022 시즌
스프링 트레이닝까지 61번을 사용하다가, 개막 직전에 등번호를 1번으로 변경했다.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어 4월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복사근 부상으로 공 13개만 던지고 강판되었다. 안그래도 선발진 부상이 많은 레이스 사정 상 파티뇨의 부상도 장기화된다면 뼈아플 것으로 보인다. 결국 4월 13일에 60일 IL로 이동되었다.
6월부터 재활 등판에 들어갔고, IL에서 해제된 후 트리플A로 이동했다. 7월에 다시 콜업되었으나 2경기에서 7⅓이닝 5실점으로 변변찮은 기록만 남기고 마이너로 돌아갔다.
이후 8월에 다시 콜업되어 8월 1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5⅔이닝 4K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그 직후 트리플A로 돌아가 두 차례 등판한 뒤, 9월 5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다시 콜업되어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 다음 경기인 9월 11일 뉴욕 양키스 원정에서는 1⅓이닝 5피안타(3피홈런) 4볼넷 9실점으로 처참하게 박살났다.
결국 6경기 20이닝 1승 2패 ERA 8.10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2022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더 큰 문제는 트리플A에서도 9경기 3승 2패 ERA 4.50으로 별로 성장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 이제 22살에 불과한 어린 선수라고 해도 성장세가 급격히 꺾이는 것은 좋지 않을 뿐더러, 내년이면 옵션도 전부 소진되기 때문에 반등할 필요가 있다. 블레이크 스넬 트레이드 때 같이 받아온 프란시스코 메히아도 공교롭게도 이 해 부진을 겪어서 레이스 팬덤은 더더욱 아쉬움을 표하는 중이다.
2.2.3. 2023 시즌
기대치를 충족하는 건 고사하고 마이너에서도 부진에 빠져있다. 선발로 등판한 6경기에서 25⅔이닝 1승 2패 ERA 6.66으로 파멸적인 성적을 기록중인데, 삼진은 28개로 잘 잡고 있으나 16개의 볼넷, 29개의 피안타, 5개의 피홈런에서 보이듯 구위와 제구가 모두 정상궤도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탬파베이 투수진에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음에도 콜업 기회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1]결국 5월 2일 경기에서 5이닝 7실점으로 박살난 이후 불펜으로 전환되었다. 불펜 전환 후 ERA가 10.24로 더 나빠졌는데, 5월 12일 경기에서 ⅔이닝 7실점으로 박살난 걸 제외하면 9이닝 4실점으로 그냥저냥 조금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전히 피홈런이 많은 것이 걱정.
6월 7일 캘빈 포셰이가 IL에 오르며 대체자로 콜업되었다.
6월 9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8:1로 앞선 8회 초에 마운드에 오르며 오랜만에 빅리그 등판을 가졌다. 남은 2이닝을 정리하며 삼진 3개를 솎아냈지만, 레오디 타베라스와 조시 영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2실점해 장단점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경기 후 호세 로페스와 자리를 맞바꿔 트리플A로 돌아갔다.
2.3. 시카고 화이트삭스
|
2023년 8월 1일, 화이트삭스로 현금트레이드되었다.
12월 20일 DFA되었다.
이후 2023년 12월 2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웨이버 클레임 영입했다.
2024 시즌에는 등판하지 못했고 시즌 후 논텐더되었다.
3. 피칭 스타일
포심 |
체인지업 |
슬라이더 |
4. 연도별 성적
루이스 파티뇨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0 | SD | 11 | 1 | 0 | 0 | 1 | 17⅓ | 5.19 | 18 | 3 | 14 | 1 | 21 | 1.846 | 82 | -0.1 | -0.1 |
<rowcolor=#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1 | TB | 19 | 5 | 3 | 0 | 0 | 77⅓ | 4.31 | 69 | 12 | 29 | 3 | 74 | 1.267 | 94 | 0.7 | 0.2 |
2022 | 6 | 1 | 2 | 0 | 0 | 20 | 8.10 | 26 | 6 | 13 | 1 | 11 | 1.950 | 46 | -0.6 | -0.7 | |
<rowcolor=#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3 | TB/ CHW | 9 | 0 | 1 | 0 | 0 | 21⅔ | 4.57 | 21 | 3 | 14 | 0 | 18 | 1.615 | 99 | 0.0 | 0.1 |
MLB 통산 (4시즌) |
45 | 7 | 6 | 0 | 1 | 136⅓ | 5.02 | 134 | 24 | 70 | 5 | 124 | 1.496 | 82 | 0.0 | -0.4 |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막을 앞두고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부상당하고, 시즌 개막 이후에는
잭 에플린이 2주 가량 부상으로 빠지고,
제프리 스프링스는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선발진에 세 자리나 공백이 생겼음에도 파티뇨가 콜업되지 않은 데는 이유가 있다. 트리플A에서도 저정도 성적이니 선발로 기회를 줄 수 없는 것. 파티뇨가 그냥 평범한 불펜 마이너리거 A 정도 입지였다면 레이스가
브레이든 브리스토,
히스 험브리,
엑토르 페레스처럼 잠깐 콜업했다가 자리 채워지면 그냥
지명할당해버리던가 다시 옵션하는 방식으로라도 소모성으로 기회를 줬겠으나, 나름대로 기대주였던 파티뇨를 그런 식으로 기용할수도 없으니 콜업 기회 자체가 주어지지 않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