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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우완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의 커리어를 정리해 놓은 문서이다.2. 마이너 시절
2011년 국제 자유계약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해 2013년까지 도미니카 서머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2014년에는 싱글 A로 무대를 옮겨 48경기 58⅔이닝 2승 2패 10세이브 6홀드 ERA 3.07 66탈삼진을 기록했다.그러던 중 샌프란시스코가 케이시 맥게히를 데려오기 위해 켄드리 플로레스와 함께 2:1 트레이드에 포함되며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했고,[1] 2015년에도 싱글 A에서 시즌을 보내며 25경기 63⅓이닝 4승 3패 4세이브 2홀드 ERA 2.98 63탈삼진을 기록하며 활약하던 중 하이 싱글 A로 승격해 10경기 43⅔이닝 2승 3패 ERA 3.50 31탈삼진으로 새로운 무대에서도 잘 적응했고, 2016년에는 하이 싱글 A에서 23경기 117⅔이닝 8승 4패 ERA 2.07 91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중 더블 A로 승격해 3경기 14이닝 2패 ERA 3.86 17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던 중 마이애미가 댄 스트레일리를 데려오기 위한 3:1 트레이드에 포함되며 오스틴 브라이스, 아이제아 화이트와 함께 신시내티 레즈 이적했고, 2017년에는 더블 A에서 시작해 14경기 80⅓이닝 4승 4패 ERA 2.58 81탈삼진이라는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며 당시 신시내티의 처참한 투수진 상황과 맞물리며 시즌 막판에 콜업되었다.
3. 신시내티 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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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17 시즌
6월 2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5이닝 2실점 5탈삼진으로 볼넷이 꽤나 많긴 했지만 피안타도 단 2개였고 실점도 2실점밖에 안한지라 나름 괜찮은 데뷔전이었다.최종적으로 15경기 89⅓이닝 3승 7패 ERA 3.12 98탈삼진을 기록했는데, 이닝당 볼넷이 3.22로 많은 편이고 이닝 소화도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괜찮은 ERA와 구위 하나만큼은 확실해서 팀 사정상 다음 시즌에도 무난하게 로테이션을 소화 할 듯하다.
3.2. 2018 시즌
예상대로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어 3선발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31경기 169⅔이닝 10승 12패 ERA 4.30 165탈삼진으로 이닝당 볼넷 비율은 2.60으로 작년보다 줄었지만 이닝당 삼진비율이 줄고 출루 허용이 늘면서 3선발로는 좀 아쉽고 4, 5선발 수준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래도 부진했던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2]하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해줬다.3.3. 2019 시즌
작년 후반기와 스프링 캠프의 활약을 바탕으로 로테이션 1선발을 차지하며 개막전 선발에 낙점되었고, 3월 2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5⅓이닝 1실점 3볼넷 8탈삼진으로 볼넷을 적지 않게 허용하긴 했지만 실점은 1실점에 피안타는 단 2개에 불과하면서도 탈삼진을 8개나 기록하면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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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등판해서 6이닝 1실점 4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하면서 ERA를 2.38까지 낮추는 데 성공해 내셔널 리그 ERA 3위에 올랐고, 6월 1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2볼넷 6탈삼진을 기록해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ERA를 2.20까지 낮취 마이크 소로카가 규정 이닝 미달로 순위에서 사라진 가운데 내셔널 리그 ERA 2위에 올랐으며,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MLB.com에서 실시한 사이 영 상 모의 투표에서 내셔널 리그 3위에 올랐다.
[kakaotv(401858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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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20 시즌
3.5. 2021 시즌
봄에는 사이 역 상을 탈 기세였지만, 여름이 되자 부활했다.최종 성적은 8승 16패로 내셔널리그 최다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ERA 3.98, ERA+ 120으로 성적 자체는 준수했다.
그런데 사실 카스티요 본인이 5월 말까지 ERA 7.22라는 끔찍한 성적을 기록했기에 최다패를 했다고 딱히 남 탓을 할 입장은 아니긴 하다.[3]
시즌 후 선발투수 보강이 반드시 필요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의 트레이드 루머가 돌고 있다. 특히 다저스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3.6. 2022 시즌
3월 22일, 연봉 조정을 피해 735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전반기가 끝나고 트레이드 매물로 올라와 있다. 내년 시즌 종료 후 FA이기 때문에 1.5년 정도 활용할 수 있어 후안 소토와 함께 트레이드 시장 최대어로 거론되고 있으며 영입하려는 팀은 큰 출혈이 예상된다. 선발 투수가 부족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뉴욕 양키스와 21년만의 가을야구를 노리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매우 적극적인데 지구 라이벌인 세인트루이스보다는 양키스나 시애틀이 더 유력한 상황.
4. 시애틀 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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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c4ced4>2022년 7월 29일 트레이드 |
신시내티 레즈 GET:
노엘비 마르테, 에드윈 아로요,
레비 스타우트, 앤드류 무어 시애틀 매리너스 GET: 루이스 카스티요 |
이로써 시애틀 선발진은 로건 길버트(ERA 2.78), 로비 레이(4.11), 조지 커비(3.50), 마르코 곤잘레스(3.66)에 카스티요까지 추가함으로써 리그에서 손 꼽힐 로테이션 구축에 성공했다.
4.1. 2022 시즌
관련 문서: 시애틀 매리너스/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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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연이어 양키스전에 등판해 110구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게릿 콜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었다. 경기도 13회 연장전 끝에 승리했다.
결과적으로 카스티요가 당시 리그 최강팀 양키스를 두번이나 잡아준 것이 시애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결국 흥정을 해보겠다고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끌지 않고 단번에 비싼 댓가를 제시하며 일찌감치 영입을 한 덕에 카스티요를 양키스전 연속 등판으로 맞출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 카스티요를 두고 경쟁했던 뉴욕 양키스는 탑 유망주 앤서니 볼피와 오스왈드 페라자를 포기하지 못하면서 시애틀에게 빼앗긴 후, 살짝 아래급으로 프랭키 몬타스를 영입했지만 처참하게 부진하면서 크게 대조되었다.
9월 24일, 5년 $1억 8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맺었다. 내년 시즌 후 FA였는데 트레이드 후 비교적 빠른 시간에 팀에 오랫동안 남기로 결정을 한 것이다. 훗날 23시즌 후 벌어진 선발 FA 시장을 생각해보면[4] 정말 저렴하게 남은 것이다.
4.1.1.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에 등판하여 7⅓이닝 6피안타 0볼넷 5K 무실점 투구로 토론토 타선을 막아냈고, 팀도 4대 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카스티요는 시애틀 포스트시즌 역사상 최초의 7이닝+ 무실점 승리투수가 되었다.[5]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는 7이닝 5피안타 0볼넷 7K 3실점 호투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6회 요르단 알바레즈에게 맞은 역전 투런 홈런이 아쉬웠다. 이후 팀은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카스티요가 빅게임 피처임을 여실히 증명하면서 시애틀이 큰맘 먹고 진행한 마감시한 트레이드는 신의 한수로 평가받고 있다. 시애틀은 앞으로도 가을야구에 자주 얼굴을 비칠 것으로 전망되는 팀이기에 카스티요의 가을 활약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4.2. 2023 시즌
관련 문서: 시애틀 매리너스/2023년신시내티 시절 사용하던 58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되었고, 6이닝 1피안타 6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이 침묵하며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4월 16일 6이닝 퍼펙트를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현재까지의 성적은 2승 0패 평균자책점 0.73.
7월 2일 탬파베이전에선 6이닝 8피안타 2피홈런 6K 6실점 5자책점으로 부진했다.
8월 27일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째를 따냈다. 평균자책점은 3.01까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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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아메리칸 리그
사이 영 상 레이스
게릿 콜 174이닝(1위) ERA 2.95(2위) 삼진 188(3위)
루이스 카스티요 164.1이닝(5위) ERA 3.01(3위) 삼진 181(4위)
소니 그레이 157.0이닝(8위) ERA 2.92(1위) 삼진 156(8위)
케빈 가즈먼 155.1이닝(10위) ERA 3.30(6위) 삼진 202(1위)
현재까지 게릿 콜이 가장 앞서있는 가운데 카스티요와 소니 그레이가 뒤를 쫓는 형국이다.
그러나 역대급 지구 우승 경쟁이 펼쳐졌던 이번 시즌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등판이었을 수 있는 9월 25일 휴스턴전과 9월 30일 텍사스전에서 연이어 6이닝 5실점, 2⅔이닝 4실점으로 탈탈 털리며, 사이 영 상 경쟁에서도 탈락하고 팀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아쉽게 실패하고 말았다.
시즌 종료 후 사이 영 상 투표에서 2위표 2표로 5위에 올랐다.
4.3. 2024 시즌
관련 문서: 시애틀 매리너스/2024년개막전 보스턴 레드삭스 상대로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4자책을 기록했다.
4월 3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5⅔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4월 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4월 15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4월 2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0자책을 기록했다.
4월 26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5월 1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0자책을 기록했다.
5월 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⅔이닝 3자책을 기록했다.
전반기 성적은 8승 9패 117⅓이닝 ERA 3.53으로, 팀 에이스 역할도 로건 길버트 등 다른 투수들이 맡고 있다.
9월 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4회 투구 중 하체에 불편함을 느껴 조기 강판 되었고, 9월 10일 IL에 올랐다. 시애틀로 오고 나서 첫 부상자 명단 등재다.
결국 복귀하지 못하며 최종 성적은 30선발 175⅓이닝 ERA 3.64 WHIP 1.17 K9 9.0 BB9 2.4 fWAR 2.3 bWAR 1.8로 마무리 되었다. 예년에 비해 살짝 아쉬운 성적표다.
4.4. 2025 시즌
5. 연도별 성적
루이스 카스티요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7 | CIN | 15 | 3 | 7 | 0 | 0 | 89⅓ | 3.12 | 64 | 11 | 32 | 3 | 98 | 1.075 | 144 | 1.9 | 2.7 |
2018 | 31 | 10 | 12 | 0 | 0 | 169⅔ | 4.30 | 158 | 28 | 49 | 5 | 165 | 1.220 | 97 | 2.2 | 1.8 | |
2019 | 32 | 15 | 8 | 0 | 0 | 190⅔ | 3.40 | 139 | 22 | 79 | 7 | 226 | 1.143 | 137 | 4.2 | 5.2 | |
2020 | 12 | 4 | 6 | 0 | 0 | 70 | 3.21 | 62 | 5 | 24 | 1 | 89 | 1.229 | 153 | 2.4 | 1.1 | |
2021 | 33 | 8 | 16 | 0 | 0 | 187⅔ | 3.98 | 181 | 19 | 75 | 7 | 192 | 1.364 | 117 | 3.7 | 4.2 | |
<rowcolor=#c4ced4>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2 | CIN/ SEA | 25 | 8 | 6 | 0 | 0 | 150⅓ | 2.99 | 118 | 13 | 45 | 8 | 167 | 1.084 | 136 | 3.7 | 3.9 |
2023 | SEA | 33 | 14 | 9 | 0 | 0 | 197 | 3.34 | 160 | 28 | 56 | 5 | 219 | 1.096 | 118 | 3.3 | 3.4 |
2024 | 30 | 11 | 12 | 0 | 0 | 175⅓ | 3.64 | 158 | 25 | 47 | 5 | 175 | 1.169 | 101 | 2.3 | 1.8 | |
MLB 통산 (8시즌) |
211 | 73 | 76 | 0 | 0 | 1230 | 3.56 | 1040 | 151 | 407 | 41 | 1331 | 1.176 | 120 | 23.9 | 24.0 |
[1]
트레이드로 샌프란시스코로 오게 된 케이시 맥기히는 제대로 망했는데, 2014년 내셔널 리그 올해의 재기상에 혹하고 넘어간 나머지
파블로 산도발을 대체한다고 데려왔지만 그 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결국 맥기히는 이 때의 실패로 인해 다시
일본프로야구로 돌아가야만 했다.
[2]
전반기 ERA 5.58 / 후반기 ERA 2.52
[3]
진짜 억울한 건 시즌 내내 꾸준히 호투해서 200이닝, 3점대 초반 ERA를 기록하고도 팀이
마이애미 말린스라 15패를 찍은
샌디 알칸타라. 다만 본인도 첫 10경기 이후 나머지 23경기는 7승 8패 ERA 2.76이였으니 승운이 없었던 건 맞다.
[4]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3억 2500만 달러를 받을만큼 선발이 천정부지로 뛴 시장이었다.
[5]
7이닝 이상 승리투수는 5번째.
1995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
랜디 존슨,
1995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
밥 월캇,
1997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
제프 파세로,
2001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
제이미 모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