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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슬란 차가예프 Руслан Чагаев | Ruslan Chagae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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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루슬란 샤밀예비치 차가예프 ([ruby(Русла́н, ruby=R u s l a n)] [ruby(Шамилулы, ruby=S h a m i l e v i c h)] [ruby(Чагаев, ruby=C h a g a e v)]) |
출생 | 1978년 10월 19일 ([age(1978-10-19)]세) |
소련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안디잔 | |
국적 |
[[우즈베키스탄| ]][[틀:국기| ]][[틀:국기| ]] |
권투 전적 |
38전 34승(32KO) 2패(1KO) 1무 1무효 |
신장/리치 | 185cm / 188cm |
체급 | 헤비급 |
스탠스 | 사우스포 |
링네임 | White Tyson |
주요 타이틀 |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권투) +81kg 금메달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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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즈베키스탄의 전 권투 선수.2. 전적
- 주요 승: 셔먼 윌리엄스, 롭 캘러웨이, 볼로디미르 비르치스, 마이클 스포트, 존 루이스, 니콜라이 발루예프, 맷 스켈턴, 칼 데이비스 드루먼드, 칼리 미한, 트래비스 워커, 카르트손 만스웰, 조보 푸다르, 프레스 오켄도, 프란체스코 피아네타
- 주요 패: 블라디미르 클리츠코, 알렉산더 포벳킨
- 무승부: 롭 캘러웨이
- 무효: 루카스 브라운
3. 커리어
안디잔 출생으로 동구권 복서들이 그렇듯이 아마추어 경력을 쌓았고 1990년대 중반부터 국제대회에도 참가해 입상했다. 특히 1997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3타임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쿠바의 펠릭스 사본을 꺾고 우승했으며 1998 아시안 게임을 금메달을 획득했다. 다만 올림픽은 2번 출전했으나 메달권에 들어가진 못했다.1997년 프로 경기 2경기를 치렀고 다시 아마추어 복싱으로 돌아갔다. 2000 올림픽 1년 후 2001년 본격적으로 프로 커리어를 가졌다. 롭 캘러웨이에게 무승부한 것을 제외하면 전승을 거두며 아마추어 시절 기량을 톡톡히 보여줬다. 초창기 우즈벡, 미국에서 치른 것을 제외하면 2003년부터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경기를 치렀다.
2007년 니콜라이 발루예프를 상대로 머저리티 판정승을 거두며 WBA 타이틀을 획득했다. 2차 방어까지 성공했으나 블라디미르 클리츠코와 통합타이틀전에서 9라운드 기권패하며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후 2연승을 거두고 포벳킨을 상대로 WBA 초대 타이틀전을 치렀으나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2016년 루카스 브라운과의 경기에서 브라운이 10라운드 TKO승을 거뒀으나 약물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며 무효처리되었다.
브라운전의 눈부상으로 인해 2016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4. 파이팅 스타일
2000~2010년대 동구권을 대표하는 사우스포이다. 상대에게 접근해 카운터로 날아오는 왼손 훅으로 상대를 박살내는 선수였다. 토투토 거리가 주 거리이며 가드사이로 들어오는 어퍼컷또한 강력하다. 한방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아마추어 경력에서 나오는 기본기도 훌륭해 잽과 헤드슬립을 통한 접근 능력 난전에서 가드로 막고 각을 창출해 왼손을 때리는 능력이 좋은 선수다.단점은 헤비급에서 단신이였기 때문에 파고드는 전략 외엔 부족하다. 긴 리지에 정확하고 강력한 직선펀치, 거리조절 능력이 뛰어난 클리츠코에게 무수히 많은 펀치를 허용하고 경기 초반부터 다운을 허용하다가 기권패했다.[1]
5. 여담
[1]
특히 클리츠코는 사우스포인 차가예프가 발을 먹지 않도록 먼저 발을 먹었으며 차가예프가 억지로 발을 먹으려 하면 움직임에 맞춰 잽을 던져 접근을 못하게 했다. 헤드슬립으로 파고들면 앞손 롱가드로 차가예프의 머리를 컨트롤하고 정위치에 오자 과감하게 스트레이트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