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엑스포 시설들을 거의 모두 없애고 롯데월드의 입맛대로 바꾸는 계획에 대전 시민들이 별로 호응을 안해줬고,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2013년 6월 엑스포과학공원 부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IBS)으로 활용하기로 하면서, 롯데테마파크 계획은 사실상 무산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전시가 제안한 대체 부지는 롯데에서 거절하면서, 제2롯데월드 계획 자체가 무산되는 모양새다. 그 후 근처 부지에
신세계그룹이 입주의사를 밝혀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를 짓게 되었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소속 브랜드 고급호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운영할 벤처기업 지원센터 및 복합시설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