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5:42:15
질산칼륨(초석)과
설탕을 섞어 만든 고체 상태의 아마추어 로켓 연료로, 만들기 쉽고 값이 저렴하다. 두 재료를 고운 분말 형태로 만들어 로켓에 채우고 눌러서 단단히 다지거나, 용융시킨 설탕에 질산칼륨을 혼합한 후 로켓에 채워 식히는 방법으로 제조한다. 설탕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캔디라는 이름이 붙었다.
값이 저렴하고 만들기 쉬워서
팔레스타인의
까삼 로켓 등 가난하고 기술이 없는 무장단체들이 주로 쓴다. 그전에 쓰던
신기전이나
콩그리브 로켓 등과의 차이점은, 통째로 화약을 넣던 것에서 추진제는 설탕으로, 탄두만 화약으로 넣을 수 있다는 점.
2023년 8월 2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 이
로켓 캔디를 제작하다 폭발하여 손에 2도
화상,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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