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4:10

로스트아크/스토리/로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로스트아크/스토리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로웬
,
,
,
,
,

로스트아크 스토리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부 : 메인 스토리
튜토리얼 아르테미스 유디아 루테란A 토토이크A
애니츠 아르데타인A 베른 북부 슈샤이어A 로헨델A
여정 페이튼A 파푸니카 로웬
카단 베른 남부 군단장 레이드 엘가시아A 플레체
볼다이크 운명의 빛A 쿠르잔 남부 쿠르잔 북부 카제로스 레이드
A: 아크 획득 스토리, U: 공개되지 않은 스토리
}}}}}}}}}

로스트아크 스토리 진행
<rowcolor=#000,#fff>
로웬

1. 개요2. 메인 스토리 퀘스트
2.1. 중립 구역 엘리야베크2.2. 굶주린 늑대의 길2.3. 프라이겔리와 리베르탄
3. 모험 퀘스트
3.1. 로웬 후일담
이 문서는 에피소드 스토리를 정리하는 문서로, 매우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개요


캡션


로웬 스토리는 28일 라이브 방송에서 베른 남부 이전 시점의 스토리임이 밝혀졌다.

2. 메인 스토리 퀘스트

2.1. 중립 구역 엘리야베크

로웬 대륙의 중립 구역, 엘리야베크에 입항한 모험가는 엘리야베크 성당의 위치를 묻는 로웬에 막 도착한 세이크리아의 신성 기사 오스피어와 조우한다. 당연히 모험가는 처음 입항한 대륙에서 성당의 위치를 알 리가 없었고 오스피어는 다른 이에게 물어보겠다며 여행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빛의 가호를 모험가에게 걸어주었다.

길목에서 슈샤이어 의용군이라는 자가 모험가를 알아보고 슈샤이어 왕가의 피를 가진 아리우스 경이 기사를 구하고 있다며 모험가에게 영입 제의를 하지만 곁에 있던 레오는 어제는 크로나 항구의 난민이었다가 저번에는 델타 상단에 부당하게 쫓겨난 호위무사라는 둥 여러 신분을 사칭하는 사기꾼이니 조심하라고 말해주었고 자신은 항구의 안내인이라면서 따라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레오의 사무소에 들어간 모험가는 세이크리아 로웬 파견단의 엘리야베크 협정문을 읽게 되고 레오에게 "엘리야베크 내에서는 그 어떤 분쟁도 허용되지 않는다" 라는 규칙 하나만은 꼭 기억하는 충고를 듣게 된다. 협정이 생겨난 이유를 묻는 모험가에게 레오는 용병과 해적, 암살자에 사냥꾼으로 모자라서 사기꾼과 도둑놈, 미치광이랑 약탈자 등 별의별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분쟁이 생기기 마련이기에 엘리야베크 내에서는 어떤 위협 없이 발 뻗고 잘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해준다. 그래도 적응하면 정과 낭만도 있다면서 레오가 안내인이 된 계기는 친해지면 이야기해 주겠다며 모험가가 꼭 알아야 할 정보가 있다고 말해준다. 최근 협정을 믿지 못하는 거물들이 세력을 규합하고 있다면서 활약이 알려진 모험가를 사방에서 영입할 수도 있다며 함부로 가입하지 말고 잘 생각해 보라고 말해주었고 프라이겔리와 리베르탄이라는 세력 이름을 언급해 준다. 설명을 듣는 와중에 멀리서부터 커다란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레오는 비상 상황이 일어난 것 같다고 하더니 잠시 나갔다 오겠다며 돌아오면 커피 한 잔 내려줄 테니 어디 가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사무소를 떠나고 모험가는 사무소 내의 액자를 살펴보면서 기다리기로 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레오는 돌아오지 않았고 모험가는 밖으로 나가기로 결심한다.

한편 바깥에서 야만인이 중립구역 엘리야베크를 습격을 하는 일이 일어났다. 엘리야베크 거주자를 죽이려는 야만인을 저지한 레오는 갑작스레 날아오는 도끼를 피하고 나서 엘리야베크로 들어오는 야만인 무리에게 "멈춰. 돌아가라, 타이예르"라는 경고를 하고 총을 쏜다. 하지만 레오는 탄환을 피한 우두머리가 휘두르는 도끼에 맞아 사망한다. 야만인의 우두머리는 마리나와 하눈이라는 자에게 계획대로 진행하라는 지시를 내린 뒤 침입자 무리에게 모조리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사무소를 나온 모험가는 불타고 시체가 즐비한 중립구역 엘리야베크에서 야만인 전사들을 처치하고 잔해에 갇힌 사람들을 구출한다. 그러다 모험가는 세이크리아 사제를 죽이는 하눈과 마주치고 그를 저지하지만 마리나가 개입하여 하눈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모험가는 하눈과 마리나가 물러나는 걸 지켜보게 되고 마리나에게 다음에 만나면 쓰러뜨려주겠다는 경고도 듣게 된다. 다시 야만인 전사들을 처치하고 위협받는 사람들을 도운 모험가는 디비니오 사제를 만난다. 디비니오 사제는 모험가에게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한 뒤 엘리야베크 항구로 대피하라고 말해준다. 엘리야베크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묻는 모험가에게 야만인이 엘리야베크를 습격하였고 중앙광장이 야만인에게 장악되어 희생이 큰 상황이며 남은 사람을 구해야 하나 당장 이곳이 뚫리면 항구로 피신한 사람들이 위험해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해 준다. 중앙광장으로 가겠다는 모험가의 말을 듣고 디비니오 사제는 의아해하나 이름을 듣고 나서 광장으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 잔해를 부수고 중앙광장으로 향한 모험가는 오스피어와 합류하고 야만인 전사를 함께 처치해 나갔으나 침입자의 우두머리와 마주치게 된다. 침입자 우두머리는 달려드는 오스피어를 단번에 제압하지만 모험가를 조우하자 우두머리가 찬 목걸이가 빛을 내는 반응을 하게 되고 모험가는 우두머리와 전투를 하게 된다. 잠시 모험가와 겨룬 우두머리는 모험가에게 자신이 뮨 히다카라고 소개했지만 이어서 쾅 소리가 들리게 되고, 뮨 히다카 곁으로 야만인 한 명이 상황을 보고하는 상황에 이어서 엘리야베크의 전투원이 몰려오게 되고 뮨 히다카는 다음에는 행운은 없을 거라는 말을 남기고 야만인 세력은 엘리야베크에서 철수한다.

싸움이 끝난 후, 실마엘 혈석을 가득 실은 마차가 유통되는 걸 본 모험가 일행은 이 배후를 조사하기로 한다. 한편, 어딘가의 교회에선 대주교 빌헬름이 상황이 너무 어지러워졌으며 자신들이 루페온의 질서를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오스피어는 대주교의 명령대로 소임을 부여받는다. 오스피어는 주교의 명에 따라 히다카와 만나 엘리야베크 습격에 대한 사과를 받겠다고 한다.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며 모험가에게 동행을 부탁한 오스피어는 같이 뮨 히다카에게로 향한다.

로웬의 외딴 마을에선 도적떼들이 이 사람들을 핍박하고 있었다. 이때 모험가에게 한 아이가 제발 바위의 전사를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이를 수락해 그를 찾아 나선다. 절벽 끝에 선 다르시는 위기에 놓여 있었고 때마침 오스피어가 타이밍 좋게 등장하여 그녀를 구해준다. 경계하던 다르시에게 자신은 당신의 적이 아니라고 소개하고 같이 행동하기로 한다. 실마엘 혈석 채굴장. 세이크리아의 사제와 용병들이 할당량을 채우지 못한 사람들을 죽이고 있었다. 이에 모험가는 그 현장에 뛰어들고 곧이어 타이예르도 합세해 사람들을 구하고 그곳을 폭파 시키게 된다.

이후 오스피어는 엘리야베크로 돌아가 대주교에게 세이크리아 파견단이 왜 이런 짓을 저지르는 것인지 물어보러 갈 것이란 전하며 고의로 이런 짓을 저질렀을 시 이단으로 선언하고 죄를 물을 것이라고 한다. 이후 타이예르 관계자들이 모험가에게 오스피어를 믿을 수 있는지 묻고 그렇다고 하자 로웬의 과거에 대해서 말한다. 타이예르의 신뢰를 얻은 오스피어는 탈출할 권리를 얻고 모험가는 뮨 히다카를 따라가 한 노파의 그림을 보게 된다.
노파는 뮨은 타이예르를 스타르가드로 이끄는 자라 말하고 자신들은 뮨이 스타르가드 찾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한다. 이후 한 꼬마가 오스피어가 돌아왔다며 쉼터로 가보라고 한다.

오스피어는 하나로 조직된 군대가 이곳으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타이예르만의 멸족을 위해 연합군이 결성되었고 웅크린 늑대의 땅으로 오고 있는 상황. 그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뮨 히다카를 설득하는 것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뮨 히다카는 항복하지 않겠다고 하며 자신들은 특별한 무기가 있다고 하며 로웬의 지리에 익숙한 점을 이용하여 스헬리게 절벽에서 외지인들을 전멸 시킬 계획을 세운다. 그렇게 타이예르는 절벽으로 가고 누군가는 쉼터에 남아야 하기에 오스피어가 남을뻔하다가 마리나가 남게 되고 우레치는 절벽으로 넘어간다.

스헬리게 절벽에서 리베르탄과 프라이겔리가 모여서 덤벼들고 타이예르는 작전에 따라 흩어진다. 이후 일이 끝난 후, 오스피어가 절벽으로 찾아와 주저앉은 자세로 그들은 이미 쉼터의 위치를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때 오스피어가 신성검으로 신호를 보내고 절벽 위에서 대기하고 있던 세이크리아 파견단이 전투 명령을 내리고 신성 기사단이 그곳에 있던 모두를 제거하려고 몰려온다. 역으로 당한 상황에서 타이예르은 살기 위해 전투를 준비하지만 포위 당한 상황이라 위험했다. 한편, 절벽 위에선 세이크리아에게 잡힌 주민들이 붙잡혀 있는다. 그리고 오스피어는 "내 고뇌는 끝났습니다"라 말하며 본색을 드러내고 타이예르를 배신한다.[1] 자신의 소임을 다 할 뿐이라 말하며 모험가를 제거하겠다고 하며 적의를 드러낸다. 그리고 이 장면을 끝으로 세이크리아의 학살이 시작되고 타이예르와 모험가는 분개하여 신성 기사단 단장인 레퓌스와 병력을 제거하고 탈출할 틈이 생겨 리베르탄과 타이예르 생존자들이 뛰어내린다. 하지만 이단으로 낙인찍힌 모험가는 오스피어에게 뒤에서 공격당해 절벽 아래로 추락하게 된다.
늑대의 노래

2.2. 굶주린 늑대의 길

이후 생존자들은 몸을 추스르고 스타르가드로 가는 안내를 받은 후, 늑대의 노래를 부르며 더욱 의지를 타올린다. 다음날, 목걸이의 인도에 따라 스타르가드로 가는 길이 드러나고 길을 가던 중 신성 기사단과 마주쳐 전투에 들어간다.

예상치 못한 공격에 당황한 세이크리아에서 신성한 결계를 걸지만 뮨 히다카의 완력으로 결계를 부수고 그 틈을 노린 다르시가 화살을 쏴 대주교를 노리지만 막힌다. 많은 병력을 뚫고 가던 중, 오스피어가 길을 막지만 뮨은 먼저 대주교를 상대하러 가고 오스피어는 모험가와 다르시에게 두들겨 맞는다. 하지만 죽기는 싫은 오스피어는 끝까지 자신은 적이 아님을 강조하고 다르시는 무엇 때문인지 그를 살려 보낸다. 아직 완전히 끝난 건 아니었기에 모험가는 계속 진격했고 대주교를 쓰러뜨릴 뻔했으나 대주교는 실마엘 혈석을 스스로 흡수해 악마처럼 변하고 다시 모험가에게 얻어맞고 쓰러져 죽는다.

모든 일이 끝난 줄 알고 방심하고 있던 그때, 도망친 줄 알았던 오스피어가 모험가를 노려서 기습을 하고 뮨 히다카가 대신 막아 그가 대신 칼을 맞게 된다. 뮨 히다카는 마지막 유언으로 다음 뮨인 모험가에게 타이예르를 스타르가드까지 인도 해달란 부탁을 하고 다르시는 오스피어를 도끼로 완전히 끝내버린다. 이후 타이예르는 다르시를 비롯한 소수의 생존자들만이 살아남게 된다.

2.3. 프라이겔리와 리베르탄

로웬에서 세이크리아는 사라졌지만 프라이겔리와 리베르탄의 이권을 둘러싼 전쟁터가 된다.

그 후, 모험가는 프라이겔리와 리베르탄, 두 진영 중 한곳을 선택하게 된다.

3. 모험 퀘스트

3.1. 로웬 후일담

모든 일이 끝나고 모험가는 고고학자 쥰과 만나게 되고, 중요한 발견을 했다는 그를 진정 시킨다. 그와 대화를 마친 모험가는 사일러스와 만나게 되고 쥰의 이론을 일러줬다. 얘기를 들은 사일러스는 이론엔 증명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청할 사람이 묻고 모험가는 시리우스 교단을 떠올렸다. 이후 모험가는 그의 이론을 확인하러 쥰과 모험을 떠나게 된다.

길을 가던 중, 타이예르의 전서 매가 쪽지를 가져온게 보였다.
내용엔 타이예르 부족의 일원인 보가 사라졌다며 도움을 청하는 글이었다. 모험가는 곧장 부족이 모여 사는 곳에 달려간다. 보를 폭포 앞에서 다시 만나는데 보는 자신도 늑대의 일원이라며 다르시의 그 날의 일에 불만을 품었다. 모험가가 그 날에 대해 묻자 보는 로웬에서 모두 죽었던 일을 언급했다. 이후 모험가는 보와 손을 잡고 기원 나무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된다. 늑대의 노래를 연주하고 모두를 보고 싶어하는 보를 위해 뮨의 거처도 들른다. 그곳에서 유품 정리를 하던 중, 보가 뮨 히다카가 쓴 글을 발견했다. 뮨의 검을 챙긴 보는 기운을 차려 다르시에게 가겠다고 하고 모험가는 전서 매에게 행선지를 알렸다.

이후 조용한 바위의 마을에 입장한다. 보가 보기에 어딘가 달라졌지만 특별히 이상은 없었고 나무에 쪽지를 발견해 읽는다. 그 쪽지는 바위 마을의 부족장이 쓴 것이었고 보는 쪽지를 읽고 감정이 격해져 외지인과 다르시를 원망하기 시작했다.그때 마을에 고고학자 쥰을 포함한 외지인들이 찾아왔다. 보는 복수심에 불타 칼을 빼들고 모험가가 이를 제지한다. 하지만 이내 풀에 지쳐 칼을 내려놓고, 사일러스는 미안해서 돌아가기로 한다. 모험가는 자신도 다르지 않다고 그를 달래고 이후 다르시가 서신을 받고 마을에 왔다. 다르시는 힘들어 하는 보를 보며 저 아이는 자신의 책임이자 업보임을 느낀다. 이후 둘의 대화를 지켜보던 모험가는 둘 중 한 사람에게 위로를 하고 보는 마지막으로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아이와 함께 웅크린 늑대의 땅으로 향한다.

그 곳에서 다르시는 타이예르의 의지가 굳건하는 한 부족은 다시 일어설 것이란 말을 전해 듣는다. 보도 마음이 풀렸는지 검을 땅에 꽂고 더 이상 약한 늑대가 되지 않도록 강해지겠단 각오를 다진다. 다르시는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을 기약하며 모험가의 앞날에 행운을 빌어주며 이야기가 끝난다.


[1] 숨겨진 이야기를 보면 세이크리아에서 어린아이들을 잡아 세뇌를 했고 오스피어도 만나러 갔던 곳에서 다시 세뇌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따로 묘사되는 게 없으니 플레이어 입장에선 알 방법이 없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99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99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