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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20:54:14

로라라라:선택의 탑/몬스터 목록



1. 몬스터
1.1. 1층
1.1.1. 머쉬룸1.1.2. 포포1.1.3. 트렌트1.1.4. 올드 트렌트1.1.5. 와일드 보어
1.2. 2층
1.2.1. 매드 플라워
1.3. 3층
1.3.1. 티라코1.3.2. 톤즈1.3.3. 고쿠족 투사1.3.4. 고쿠족 일꾼1.3.5. 고쿠족 주술사1.3.6. 다크 파이어1.3.7. 록스터
1.4. 4층
1.4.1. 섀도우 뱃1.4.2. 스톤 골렘
1.5. 5층
1.5.1. 모하비1.5.2. 데저트 빅핸드1.5.3. 스파이코1.5.4. 코덱스 움브라1.5.5. 데저트 터틀1.5.6. 샌드 비홀더1.5.7. 백골단 칼잡이1.5.8. 백골단 활잡이
1.6. 6층
1.6.1. 플레임 드레이크1.6.2. 파이어 폭스1.6.3. 플레임 블래스터1.6.4. 파이어 록스터1.6.5. 이빨 거미
2. 엘리트/보스 몬스터
2.1. 1층
2.1.1. 잭더블랙2.1.2. 머쉬로드
2.2. 2층
2.2.1. 레일리아
2.3. 3층
2.3.1. 자이언트 톤즈2.3.2. 고쿠족 우두머리
2.4. 4층
2.4.1. 하킨스
2.5. 5층
2.5.1. 백골단 두목2.5.2. 푸른 사막 악령&붉은 사막 악령
2.6. 6층
2.6.1. 라스트리 슬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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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몬스터

로라라라:선택의 탑의 등장 몬스터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숲, 동굴, 사막 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지역은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과 4층은 각각 1층과 3층에서 약간의 추가 몬스터가 나오는데 그치지만, 마지막 층인 6층은 5층과 확연히 다른 몬스터 구성이 나타난다. 장르 특정상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몹들의 패턴이나 난이도가 수직으로 상승하니 이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몬스터(어려움) 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타일에 진입하면 몬스터 중 하나가 랜덤으로 다음 특성 중 하나를 들고 나온다. 매우 어려움에 진입하면 특성을 두개나 가진 몬스터가 등장하거나, 2마리의 몬스터가 특성을 한 개씩 가진다.
불사의 다른 모든 몬스터를 처치하기 전까지는 체력이 0이 되어도 죽지 않음
탄력적인 받는 피해의 절반을 방어도로 흡수
비명을 지르는 매 턴 시작시 최대 체력의 일부만큼 '고통'을 얻음, 고통은 받은 피해량만큼 줄어듦, 사망시 적 전체에 남은 고통 수치만큼의 피해를 주고 메스꺼움을 1 부여함
재빠른 한 턴에 2번 행동함
쑥쑥 자라는 매턴 시작시 공격력과 방어력을 2 얻음 5턴 도달 시 거인[1] 버프 획득.
퍼트리는 공격력 3을 얻은 상태로 전투를 시작, 공격이 대상의 앞과 뒤에 있는 캐릭터도 공격함

1.1. 1층

숲 제 1지역. 시작지역인 만큼 몬스터들이 약한 편이나, 올드 트렌트는 시련이나 대헌장 보정을 받으면 꽤 강력한 편이고 성체 포포는 4층과 비빌 정도로 압도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으니 극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포포와 와일드 보어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들이 화상에 2배 데미지를 받는다.[2]

1.1.1. 머쉬룸

식물 비가 내리면 턴 시작시 5 회복, 화상류 공격에 2배
변덕 체력이 깎이거나 자신의 턴이 끝나면, 색이 초-파-빨 순으로 변하고, 순서대로 힐-방어-공격을 사용한다.
턴이 끝날 때나 피해를 입을 때마다 패턴이 바뀌는 초반 잡몹치곤 특이한 컨셉을 지닌 몹으로, 이런 특성 때문에 오히려 공격하는 빈도가 적은 편에다 플레이어가 잘 다뤄서 특정 패턴만 노리게끔 유도시킬 수 있다.

반대로 그런 요소를 고려하지 않은채로 잡으려다간 번거로워질 수 있다. 가뜩이나 극초반부라서 딜계산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초록 상태가 되면 광역 힐링으로 모든게 허사가 될 수 있고, 빨강 상태에서 추가타를 입혀 원치 않는 상황에 더 쳐맞는 수가 있기 때문. 그나마 파랑이 제일 무난하므로 보통 초록을 제일 경계하고 파랑이 나오게끔 유도한다.

1.1.2. 포포

성장 턴 시작시 1 정기 획득. 정기가 2가 되면 정기를 초기화 시키고 다음 단계로 진화한다.
알->유체->성체 순서대로 진화하며, 정기를 쌓을 때 알은 방어도를 쌓고, 유체는 자힐을 한다. 알의 경우에는 최종 진화까지 4턴이나 걸리지만 유체는 2턴밖에 안 걸리기 때문에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3]

성체 포포는 모든 패턴을 합쳐서 1턴엔 자힐+방어도, 2턴엔 피해량 20~30 가량의 무시무시한 공격을 한다. 크리티컬이 뜨면 피해량이 70까지도 치솟는 숲 지역 최악의 적. 웬만해서는 알이나 유체로 등장하지만, 가끔 알+유체+성체라는 미친 조합이 나와 전직도 못 한 플레이어를 박살내버리는 경우가 있다.

1.1.3. 트렌트

식물 비가 내리면 턴 시작시 5 회복, 화상류 공격에 2배
방어-공격을 반복하는 적. 1턴엔 방어도와 반사를 얻고 2턴엔 공격을 사용한다. 재빠른 수식어를 달고 나올 경우, 방어를 바로 해체하고 평타 한번을 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귀찮은 반사를 무시하고 딜을 넣을 수 있어서 오히려 약해진 꼴.

1.1.4. 올드 트렌트

식물 비가 내리면 턴 시작시 5 회복, 화상류 공격에 2배
트렌드의 강화판. 체력은 약 1.5배, 공격 피해량과 얻는 방어도는 약 2배 정도 높다. 패턴은 트렌트와 똑같지만 전반적인 스펙이 강화되어 있고 공격에 현기증 상태이상이 있어 둘 이상이 나오면 곤란하다.

1.1.5. 와일드 보어

투지를 2 가지고 전투를 시작하며, 투지가 2 있을 경우 박치기 공격을 시전하고, 투지가 2 미만일 경우 철갑을 12, 공격력을 5 얻는다.

기본적으로 투지를 2 가지고 시작하니 첫 턴엔 방어한 뒤 나머지 2턴 동안 끝장내면 된다. 공격력이 쌓이지 않은 첫 타는 대충 막아도 막아지지만, 투지를 다시 2까지 채웠다는 것은 데미지가 두배나 상승했다 라는 것이니 방심하지 말고 빠르게 컷해야 한다.

1.2. 2층

숲 제 2지역. 하룻밤 자고 일어날 때마다 기상효과 '비내림'이 발동한다. 모든 유닛들의 공격이 10% 확률로 빗나가며, 강화될 경우 추가로 랜덤한 구역에 번개를 떨어뜨려 적은 피해를 주고 취약[4]을 1 부여한다.

1.2.1. 매드 플라워

식물 비가 내리면 턴 시작시 5 회복, 화상류 공격에 2배
뾰족함 전투 시작시 7의 반사 획득
봉오리 개화 상태가 아니면 매턴마다 25의 정기 획득,
정기는 받는 피해량 만큼 줄어들고 정기가 50이 되면 개화한다.
꽤 아픈 공격력에 7의 반사를 가지고 있어 함부로 건들기 힘든 몬스터. 가끔 적에게 당황 스킬도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2턴만 내버려두면 정기를 모아 개화하며 모든 아군에게 확정 크리티컬을 입히는 디버프를 주며 다음 턴부턴 강력한 공격을 행하기 때문에 반사딜을 버텨내며 강제로 공격을 걸어서 개화하지 못하게 정기를 줄여야 한다.

1.3. 3층

동굴 제 1구역.

1.3.1. 티라코

악동 매 행동 이후 이동 가능한 위치로 이동하며, 위치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합니다.
무리 사냥 자신의 턴 시작 시 생명력이 30% 이하라면 빈 위치에 동료를 호출합니다.
위치에 따라서 패턴이 달라지는 몹인데, 후방이면 적에게 출혈을, 중앙이면 무방비를, 전방이면 아군을 밀쳐 최후방으로 보내버린다.

출혈이나 전방 박치기 패턴이 거슬리는 점만 감안하면 해볼만한 몹이지만, 피가 적은 상태에선 새로운 티라코를 호출하기 때문에 딸피 상태면 자기 턴에 반드시 잡아야 될 필요가 있다.[5]

1.3.2. 톤즈

고중량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때, 모든 철갑을 소모하여 그 피해량을 증가시킵니다.
단단함 80의 철갑과 함께 전투를 시작합니다.
출혈 면역 출혈류 효과를 무시합니다.
방어도를 무식하게 쌓는 몹으로, 예전엔 체력도 넘쳐났으나 패치로 체력은 상당히 낮춰 높은 방어도를 댓가로 방어 무시엔 극히 취약한 몹으로 바뀌었다. 대신 출혈 면역을 가져 나름 보호 수단은 갖췄다. 그렇기에 워리어는 급소 찌르기로, 메이지는 마지스터 한에서 포이즌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예전엔 그냥 탱커 1에 불과한 몹이었으나, 매턴 투지를 쌓아 2번 쌓을 시 모든 방어도를 소비해 소비한 만큼 광역 피해를 주는 패턴이 추가되어 나름의 공격 수단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해당 패턴은 거의 대부분 3번째 턴 쯤에서 시작하는데 그때면 거의 방어도가 없어진 상황이라 사실상 발악기인데다 모든 방어도를 소비하므로 반은 자폭기이기도 하다. 다만 소소하게 반격도 추가로 얻게 되므로 마지막이라도 살짝은 주의해야 한다.

1.3.3. 고쿠족 투사

영악함 가장 뒤의 유닛을 우선적으로 타겟팅 합니다.
기본적으로 후방의 적을 노리며[6] 매 타격마다 출혈이 동반이 되고, 공격 패턴을 2번 시행했다면 자신에게 방어도 및 치명 버프를 적용시키며, 체력이 낮을 시엔 고함을 질러 적의 방어력을 낮추고 무방비 디버프를 적용시킨다.

보통 3, 4층의 통곡의 벽으로 알려진 몹으로, 치명적인 데미지에다 출혈을 동반하고 후방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기에 뭣모르고 싸우다간 후방 라인을 터뜨릴 수 있다. 그래서 이 몹 하나 때문에 3, 4층에선 탱커들을 후방에 배치시켜야 한다. 그나마 죽기 전엔 얌전히 고함만 지르니 위안이다. 슬라임: 싱글벙글[7]

1.3.4. 고쿠족 일꾼

겁쟁이 이 유닛은 다른 아군의 뒤에 숨으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영악함 가장 뒤의 유닛을 우선적으로 타겟팅 합니다.
공격 방식은 투사와 동일하지만, 만일 본인이 전방에 있는데 후방에 아군이 있으면 뒤로 빠져서 앞의 아군에게 도발과 방어도를 부여하는 패턴을 가졌으며, 본인의 체력이 낮으면 죽은 척을 해 재생 버프를 부여받으면서 공격 타깃이 되질 않는데,[8] 재생 버프가 끝나면 다시 일어선다.

고쿠족 투사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공격하기 전에 뭔가 이것저것 하고 난 뒤에 공격을 한다. 때문에 공격하는 빈도가 적은데다 마지막엔 께꼬닥 죽은 채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아서 사실상 투사의 하위호환이다. 허나 안 그래도 후방에서 활약하는데 죽은 척하면 때리지도 못해 단일 공격에 특화된 워리어에겐 특히나 거슬리는 편이다.

1.3.5. 고쿠족 주술사

영악함 가장 뒤의 유닛을 우선적으로 타겟팅 합니다.
망자의 저주 죽는 순간 모든 적군 유닛에게 저주를 걸어 1의 당황[9]과 무방비[10]를 부여합니다.
기본적으로 후방의 적에게 역겨움[11] 및 무기력[12] 디버프를 적용시키며, 사망 시 모든 적에게 당황과 무방비 디버프를 적용한다. 자신만 남았을 경우엔 자신에게 방어도를 부여한 뒤 두 위치를 지정, 한 턴 뒤 지정된 위치에 강력한 피해를 입히고 이를 반복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어를 거슬리게 만드는 몹으로, 마침 후방에 탱커를 배치할 걸 노렸나본지 무기력도 부여한다. 심지어 죽으면 발악기로 당황도 부여시켜 원치 않는 몹을 때리고 버프를 엉뚱한 대상에게 적용시키는 식의 방해도 한다. 혼자 남으면 공격도 하는데, 위치를 지정시킨 뒤에 공격을 하는데다 혼자 남은거면 거의 전멸이나 다름없기에 공격도 하기도 전에 죽었을 것이다.

1.3.6. 다크 파이어

요물 자신의 턴 시작 시 요력[13]이 있다면 특별한 스킬을 사용합니다.
자신의 턴에 요력이 없으면 방어도와 함께 요력을 충전하며, 요력이 있는 상태라면 전체 피해를 주고 모든 적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낮춘다.

툭하면 방어도만 쌓다가 죽는 잡몹이지만, 한 턴을 피해없이 넘기면 광역으로 약간의 피해를 입히면서 공격력과 방어력을 낮춘다. 때문에 재빠른 수식어를 달고 나왔거나 다크 파이어가 단체로 있으면 공격력이 -5까지 떨어지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물론 그런 일은 때때로 생기는거지 자주 벌어지진 않으므로 요력을 쌓았으면 최소 한 대 때리기만 해도 잡몹이 된다.[가장]

1.3.7. 록스터

갑각 자신의 턴 시작 시 철갑이 있다면 2의 공격력을 얻습니다.
철갑이 없으면 자신에게 철갑을 덧씌우고 방어력이 증가되며, 철갑이 있는 상태면 공격력이 증가되는 동시에 적을 공격한다. 단, 자신 외의 아군이 없으면 철갑 유무 상관없이 공격을 한다.

다크 파이어처럼 툭하면 철갑만 쌓다가 죽는 잡몹이지만, 이쪽은 가끔 몇 대 때리긴 한다. 데미지는 그럭저럭이며 외형으로 보이듯 나름 탱키한 편에 속한다. 강한 건 아니지만 정말 약한 것도 아닌 평범한 몹.

1.4. 4층

동굴 제 2구역.

1.4.1. 섀도우 뱃

어둠 속의 눈 모든 아군이 사망할 때까지 행동하지 않으며, 표적이 되지 않습니다. 숨어 있는 동안 받는 피해량이 50% 만큼 감소합니다.
기본적으론 모습도 드러내지 않은채로 행동하질 않으며, 체력이 까이면 자기 편의 피를 흡수해서 최대 체력을 늘린다. 모든 아군이 사망하면 적군에게 당황 디버프를 부여시킨채로 등장하며, 본인에겐 광폭화 버프가 적용된다.[15] 이후 매번 적에게 전체 피해를 주면서 적에게 메스꺼움 디버프를 부여시킨다.

평소엔 숨어다니다가 모든 몬스터가 죽은 마지막에 가서야 등장한다. 허나 자기 편에 불사 수식어가 붙은 몬스터와 함께 남았다면 어쩔 수 없이(...) 등장하기도 한다. 광역 피해에 메스꺼움은 꽤 방해가 되지만, 광폭화가 적용된 상태라 받는 피해도 증폭되기에 무리없이 잡아낼 수 있다.

1.4.2. 스톤 골렘

지각 변동 매 턴마다 다음 턴에 거대한 바위가 떨어질 위치를 지정합니다. 바위에 맞은 유닛은 24~36의 피해를 입고, 1의 무방비를 부여받습니다.
단단함 80의 철갑과 함께 전투를 시작합니다.
출혈 면역 출혈류 효과를 무시합니다.
중독 면역 중독류 효과를 무시합니다.
매턴 지각 변동을 일으켜 특정 위치를 지정하고, 다음 턴에 돌덩이를 떨구는 패턴을 기본적으로 깔고 시작한다. 기본적으론 상대방에게 돌덩이를 냅다 던지는 기본 패턴을 시전하며, 분노 스택을 모을 시 광역기를 시전해 적의 위치를 뒤바꾸고 이동 불가 디버프를 부여시킨다.

보통은 등장시엔 혼자서만 등장하는 빈도가 많다. 골렘답게 굉장히 탱키하면서 철갑까지 착용해 꽤 버티는데다, 지각 변동 때문에 캐릭터를 쉴새없이 움직여줘야 하는 번거로운 몹. 그래도 웬만해선 혼자서만 등장해주는 덕분에 무리없이 잡는다. 다른 몹과 함께라면 여러 유틸리티 능력들을 동원해주기에 상당히 강력한 몬스터다.

1.5. 5층

사막 제 1구역.

1.5.1. 모하비

오아시스 자신에게 생명력 피해를 준 상대의 생명력을 3 회복시킵니다.
우선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며 방어도를 얻고, 투지를 획득한다. 이후 투지를 소비해 모든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강화 버프를 부여하는 식으로 패턴을 반복. 만약 모하비가 혼자 남은채로 피가 없는 상태면 울고 불며 죄책감[16] 디버프를 부여한다.

종종 적군을 광역으로 힐링시키는 덕분에 제거 1순위에 속한다. 심지어 재빠른 수식어가 붙었으면 1턴마다 광역 회복을 시전하므로 그땐 장기전을 할 각오를 해야 한다.

1.5.2. 데저트 빅핸드

난폭함 생명력 피해를 받으면 분노가 감소하지만, 일정 이상의 분노가 쌓이면 아주 강력한 스킬을 사용합니다.
적에게 피해를 주어 분노 스택을 쌓고, 가끔 본인에게 방어도 및 분노 스택을 부여한다. 분노 스택이 일정 이상 도달 시엔 스스로에게 광폭화 버프를 부여한채 인상을 찌뿌리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공격하면 연타로 공격을 날리며 확정적으로 상대방에게 기절을 부여한다. 해당 공격 이후론 분노가 초기화되고 다시 본래 상태로 복귀한다.

5층의 통곡의 벽으로 알려진 몬스터. 피해량에 체력에 확정 기절까지 아군을 돌연사시키는 요소는 다 갖춰졌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분노 게이지는 피해를 입을 시 감소되므로 빅핸드에게 최대한 턴을 주지 않은채로 빨리 잡는게 핵심이다.

1.5.3. 스파이코

매우 뾰족함 전투 시작 시 15의 반사를 얻습니다.
악동 매 행동 이후 이동 가능한 위치로 이동하며, 위치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합니다.
무리 사냥 자신의 턴 시작 시 생명력이 30% 이하라면 빈 위치에 동료를 호출합니다.
쉽게 말해 반사가 달린 티라코. 외형부터 티라코랑 빼박이다.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피를 남기다간 스파이코를 복제할 수 있으니 여전히 주의해줘야 한다.

1.5.4. 코덱스 움브라

그림자의 힘 전투 시작 시, 1의 보호[17]를 얻습니다.
시작부터 보호를 얻고 시작해 소소한 피해를 한 번 막는다. 허나 그 다음부터가 문제인데, 무작위 아군에게 무적 버프를 적용시킨다. 때문에 몬스터를 잡기 굉장히 어렵게 만든다. 이후 혀로 2번 공격하고 적에게 메스꺼움 디버프를 주며, 이 2가지 패턴을 반복한다. 대신 아무도 없을시엔 무적 부여는 하지 않는다. 각 패턴들이 전투에서 크게 체감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잡아야 되는 몹 0순위에 속한다.

1.5.5. 데저트 터틀

장벽 전투 시작 시 3의 도발을 얻습니다.
시작부터 도발 효과로 공격을 대신 맞아주며 앞으로 전진하면서 방어도를 획득한다. 체력이 일정 이하로 도달 시 등껍질 속에 숨으며 도발, 견고, 사막 등껍질[18] 효과를 받는다.

전형적인 탱커 몹으로써, 최소한의 공격 방식을 지닌 톤즈와 달리 데저트 터틀은 죽을 때까지 탱킹만 한다. 이렇게 보면 별거 없어보이지만 이 몬스터의 진가는 도발 효과에 있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적을 도발해 최대한 공격 대신 맞아줘서 시간을 끌어준다. 때문에 그 사이 빅핸드나 움브라가 활약하면 더더욱 게임이 어렵게 된다. 약점은 광역 공격까지는 터틀이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 고로 메이지 계열 쪽에선 거의 잡몹 수준이다.

1.5.6. 샌드 비홀더

주시자 스트레스에 취약한 유닛으로, 기절하면 자신의 다음 턴에 눈을 떠 반격합니다.
매 공격마다 공격력이 2 증가되며, 일정 패턴 도달 시엔 감은 눈을 떠 단체로 취약 디버프를 부여시킨다. 특이사항으론 본인이 기절하면 자기 턴에 바로 기절을 풀어버리고 석화로 보답해준다.

빅핸드 못지 않게 큰 데미지를 입히는 몹인데, 다행히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이상 평타만 날리다 죽기 십상이다. 그래도 어느정도를 도달하면 역시 위험해지므로 주의할 것.

1.5.7. 백골단 칼잡이

언데드 생명력이 0이 되어도 완전히 죽지 않습니다.
출혈 면역 출혈류 효과를 무시합니다.
일반적인 공격도 하면서 가끔 돌진베기를 시전한다. 대상은 앞 라인 뿐만 아니라 가끔은 뒷 라인의 적군도 노린다는 점을 빼면 부활 능력을 지닌 평범한 몬스터. 물론 여러 몬스터와 조합되어 종종 딜 보충을 해주면서 2턴 내에 모든 잡지 못하면 절반의 피통으로 부활하므로 거슬리는건 매한가지다.

1.5.8. 백골단 활잡이

언데드 생명력이 0이 되어도 완전히 죽지 않습니다.
출혈 면역 출혈류 효과를 무시합니다.
뒷라인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며, 분노가 2가 쌓이면 그 다음턴에 자신에게 독성을 부여하여 적에게 중독을 건다. 그 점을 제외하면 백골단 칼잡이랑 거의 동일하다.

1.6. 6층

사막 제 2구역...이나 분위기가 상당히 흉흉하고 등장하는 몬스터들도 대부분 물갈이 되어 사막이라기보단 화산에 가까운 구성을 하고 있다.

1.6.1. 플레임 드레이크

화염비늘 자신의 턴 시작 시 10의 철갑과 1의 불꽃을 얻습니다.
화상 면역 화상류 효과를 무시합니다.
6층의 통곡의 벽으로 유명한데, 3연타 피해를 입히면서 화상을 입히며, 3번째 턴에선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고 공격력과 방어력도 증가시키며 강화를 부여시킨다. 심플하지만 피해량이 어지간히도 끔찍해서 2마리 이상 모이면 정말 절망적인 격차가 느껴진다. 다행인건 드레이크는 오직 전방의 적만 노리기에 전방에 탱커만 단단히 유지시키면 공략할만 하다.

1.6.2. 파이어 폭스

작은 여우 피해를 받으면 다음 턴의 시작에 2의 투지[19]를 얻습니다.
화상 면역 화상류 효과를 무시합니다.
기본적으론 단일 아군을 힐링시키면서 불꽃 버프를 부여시키지만, 적의 턴에서 피해를 입을 시 전체 힐링 및 강화+불꽃 버프를 제공시키는 모하비보다 악질인 몬스터. 특히 이때 즈음이면 탑마를 어지간히도 쌓아 단단해진 마당에 광역 치유를 시전하는데다 화상 디버프도 감수할 각오를 해야하는 덕분에 다른 몬스터와 조합해 환장할 난이도를 가진다.

1.6.3. 플레임 블래스터

화염 충전 생명력 피해를 받을 때마다 분노를 얻으며, 매 턴 분노를 소모하여 스스로를 강화합니다.
화상 면역 화상류 효과를 무시합니다.
매턴 공격력 증가와 함께 주문을 채우며, 주문을 2까지 채우면 랜덤 위치로 광범위 공격을 가한다. 단, 주문은 기절로 초기화시킬 순 있다.

와일드 보어의 능력을 강화시킨 버전인데, 3번째부터 공격을 시전하면 주변 동료들이 초토화될 준비는 해야한다. 심지어 퍼트리는 수식어까지 추가됐다면 거의 확정 사살이므로 기절시키던지 직접 쓰러트려 막던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래도 무려 2턴을 소요시키는 덕분에 큰 고난없이 잡을 수 있는 고마운 몬스터다.

1.6.4. 파이어 록스터

갑각 갑각 자신의 턴 시작 시 철갑이 있다면 2의 공격력을 얻습니다.
화상 면역 화상류 효과를 무시합니다.
이름 그대로 6층의 록스터. 화상 효과를 무시하는 점만 빼면 일반 록스터와 다를 게 없으므로 흉악한 몬스터들이 널린 곳에 얘가 등장하면 최소 위험 요소가 덜해지므로 오히려 등장해서 고마운 잡몹이다.(...)

1.6.5. 이빨 거미

호전성 도발류 효과를 가진 대상에게 2배의 피해를 줍니다.
발악 생명력이 30% 이하로 떨어지면 특별한 스킬을 사용합니다.
강력한 단일 피해에 심한 출혈을 부여하고, 3번째 턴에선 자신에게 흡혈 버프를 부여한다. 체력이 낮을 경우엔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광포화 버프를 적용시킨다.

데미지가 어지간히도 쎄서 드레이크와 함께 통곡의 벽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드레이크와 달리, 공격 대상이 전방이 아닌 체력이 낮은 아군이기에 도발이 없으면[20] 해당 아군만 집요하게 노려 정비할 틈도 없이 게임을 끝내버리는 악질적인 몹이다. 특히 6층 보스전에선 수시로 등장해주는데, 빠르게 처리를 못하면 난이도를 크게 높여준다.

3~4층의 등장 이벤트에서도 변종으로 등장한다. 빨간색의 크기가 더 큰 형태의 이빨거미.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얻는 보상 유물의 성능도 그렇고, 점수 업적을 클리어 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큰 이득인 이벤트지만, 의외로 강력한 스펙을 지닌 적이기 때문에 최종 전직을 다 하지 못했다면 물리치기는 커녕 자신이 죽을 가능성이 높기에 조심해야 한다.
===# 7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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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기긱...[대상 생명 반응 감지 불가.]
[식별 결과 뉴먼. 출입을 허가합니다.]
아크 바벨리온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제군. 먼 거리라 송신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잘 따라주었군. 명령 모듈을 통해 함선 내 지도를 전송하겠다. 환복 후 정비소에서 대기하도록. 다시 인류를 위해 헌신할 때다.
만약 어느 성향을 택하지 않은채로 중립을 끝까지 고수한채로[21] 라스트리 슬레이어를 만날 시, 라스트리는 생명 식별 감지를 하지 못하여 주인공을 뉴먼[22]으로 인식하며 7층 출입을 허가시키며 이동하게 된다.

이번 층의 배경은 그동안의 모든 층의 무대를 전부 배제한 미래의 공간. 설정 상 이 탑의 뉴먼들을 다루는 곳으로, 사실상 본 탑을 관리하는 중심부거나, 그동안의 탑은 허상이었고, 이게 탑의 실체로 추정이 된다.

랜덤 이벤트 타일도 존재하는데, 해당 타일은 기본적인 방법으로 진입할 순 없으며 밀랍 날개 유물을 가지고 있다면 뒤로 역행하는 식으로 진입할 수 있다. 이벤트는 1가지로 동일하며 내용은 프롤로그 당시 인간들이 엘프들의 눈을 뽑아갔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정확한 내용은 서술되어 있으므로 스포에 각별히 주의해두자.

내용 ▼
>2664년 11월 2일 No.5 카트시 하킨스[23] 기록을 시작한다. 아크 바벨리온에 있는 지구의 생태계를 뉴 헤이븐의 생태계와 용합하는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인류의 미래가 내 손에 달려있다. 꼭 성공해야해..
2664년 12월 6일 엘프의 진화 과정에 있어 커다란 미상링크가 존재함을 확인. 그외 지성제들 또한, 약간의 미상링크 존재 확인. No 7. 고고학자 코니 맥로우는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가 아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음.

행성 생명제 라스트리에게서 생물의 면역체계와 유사한 행동 패턴이 관측됨. 라스트리의 기원에 대해서는. 연구의 진척이.. 전혀 없음. 토착종의 고대문헌 등 조사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어보이므로 바이오 팀에서는 당분간 손을 떼기로 함.

2665년 7월 1일 엘프를 대상으로 한 생체 실험 결과 불가사의한 힘의 근원이 안구였음이 밝혀짐. 요구받은 테이터를 얻기 위해서는 더많은 안구 샘플이 필요함... 이라고 적어서 내야 하는데. 아크 바벨리온에 지원한 게 조금은 후회되는군...

대량의 샘플로 연구한 결과. 엘프의 안구에는 추정치보다 훨씬 더 큰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음을 확인. 인간의 무력 통치에 큰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수준임. 인류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해도 되는걸까..
그 뒤로 기록을 잠금시켜 비밀번호를 요구한다.[비밀번호]

검은색 공허에 진입하거나 만남 타일에서 전투 시 몬스터와 싸울 수 있지만, 유의할 점은 몬스터들을 잡는다고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다. 즉 피만 깎이는 셈이니 몬스터들을 경험하고 싶은게 아닌 이상 굳이 접촉할 필요는 없다.
큐브 알고리즘 턴 종료 시, 현재 모드와 다른 무작위 모드로 전환합니다.
복제 모듈 턴 시작 시, 다른 아군이 없다면 스스로를 복제합니다.
푸른색일 시 50이 넘는 다량의 방어도를 제공하고 반격을 부여한다. 하양 상태일 시 스스로에게 무적을 부여한다. 노랑 상태일 시 공격을 하며 현기증을 부여한다. 검보라색 상태일 시 광역 피해를 준다.

튜토리얼 당시 등장했던 큐브. 턴마다 공격 발동 시 색을 전환하며, 큐브가 한 마리만 남으면 큐브를 2개나 복제한다.[25]고로 최대한 플레이어 턴에서 모든 큐브를 제거시켜야 한다.
포식자 유닛을 처치하면 2의 공격력을 얻습니다. 주기적으로 아군 유닛을 포식하여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이동 면역 넉백류 효과를 무시합니다.
마나 코어 매 턴 시작 시, 1의 마나[26]를 얻습니다.
기본적으론 아군 위치로 광선포를 발사하여 무방비를 부여하거나, 다리를 찍어 출혈을 부여한다. 마나를 2 충전시엔 전체 타일에 표식을 부여하고 다음 턴에 광역 피해를 준다.

라스트리 슬레이어와 동일해보이지만 패턴은 좀 단순하고 비교적 쉽다. 쉽게 말해 라스트리 슬레이어의 열화판.
뉴먼 모델 E 이 유닛은 주문[27]을 소모하여 강력한 스킬을 사용합니다.
만남 타일 진입 시 자신과 똑같지만 머리스타일만 다른[28] 캐릭터의 클론을 만날 수 있으며, 여러모로 감정이 배제된 기계같은 언행을 가지고 있다. 이때 캐릭터는 E-606이라고 칭한다.

전투 시엔 플레임 블레스터처럼 주문을 충전하는 식으로 싸우는데,[29] 1만 채우기만 해도 바로 능력을 발휘한다. 111의 경우엔 번개구를 여러 방 날린다.

엘프들의 능력인 마법을 사용하는 듯 하다. 애초에 주인공을 포함한 뉴먼들의 눈이 모두 파란색인 이유는...
===# 아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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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8층.
생명의 씨앗을 하킨스와 거래해 대가로 얻은 id 카드가 있어야만 진입 할 수 있다.
id 카드를 소지 할 시 7층의 모든 이벤트 타일에서[30] id 카드 사용 선택지가 활성화 되고 8층으로 갈 수 있다.
이동 면역 넉백류 효과를 무시합니다.
기절 면역 기절류 효과를 무시합니다.
기절류 효과 : 기절, 혼절, 석화
출혈 면역 출혈 효과를 무시합니다.
이곳의 만남 타일에서는 '닥터'라는 기계 몹만 만날 수 있는데, 주인공 스칼렛의 종족인 뉴먼의 확실한 천적으로서 무슨 방법을 써도 승리 할 수 없고 몇턴 뒤 스칼렛을 뉴먼 전용의 정지장으로 강제로 무력화 시켜서 나노 로봇을 주입해 인격을 제거시키고 뉴먼 병사로 만들어버리는 배드 엔딩으로 직행한다.
전투에서는 승리 할 수 없으니 귀환석이나 탈출 포션같은 전투 회피 수단으로 피해야하는데, 4칸 연속 이어지는 만남 타일이 도배되어 있으므로 전투 회피 수단을 두개 이상[31]은 가지고 있어야 닥터와의 전투를 모두 피하고 진행 할 수 있다.
이후의 진행은 아직 미구현.

2. 엘리트/보스 몬스터

각 층의 마지막 타일에서 등장. 홀수 층에서 엘리트 몬스터, 짝수층에서는 보스 몬스터가 출현한다. 보스들은 고유 대사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이동면역을 가지고 있다.

2.1. 1층

2.1.1. 잭더블랙

파일:잭더블랙.jpg
상당한 스펙을 자랑하는 로봇 보스. 매턴 공격 수치가 1씩 늘어난다. 이 게임에서 공격 수치는 1당 주는 대미지를 10%씩 늘리기 때문에 상당한 스팩을 자랑하는 셈이다. 그 패널티로 전투 시작시 수면상태로 3턴동안 가만히 있지만 공격을 받으면 즉기 기상하고, 공격 수치는 수면 상태여도 계속 늘어나서 존버하기보단 바로 선빵 날리는 것이 낫다. 공격을 받은 만큼 과부하 스택을 쌓으며, 50~52사이로 쌓이면 즉시 기절한다. 단, 52를 초과하면 분노해 플레이어의 턴을 뺏고 강력한 공격을 실행한다. 수면상태로 맞을시 스택이 안 쌓여서 워리어로 상대한다면 더블 슬래시를 먼저 사용하는 것이 낫다. 랜서라면 날카로운 일격+더블 슬래시를 몇번 반복하는 것만으로 시련 6 기준으로도 처리 가능하다.[32]

2.1.2. 머쉬로드

버섯 두마리를 소환수로 두고 같이 등장한다. 첫 턴에 회복형으로 등장해 광역 회복을 시전하며, 이후에 포자를 50 얻는다. 포자는 공격받은 대미지만큼 줄어들며, 포자가 모두 소모되면 현재 상태에 해당하는 강력한 스킬을 시전한다. 본체를 공격해봤자 포자가 다 떨어지면 힐이나 방어도로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강공격을 맞으면 단번에 데들리에 몰리는 강한 보스지만 문제는 이 녀석이 생명력을 소모해서 잡졸을 소환하는 패턴이 있다는 것. 잡졸이 하나라도 없고 소모할 생명력만 있다면 무조건 이 패턴을 시행하는데 이걸로 소모하는 생명력은 포자를 깎지 않아서 잡졸만 잡으면서 존버하면 공격 한 번 못한 채 스스로 체력을 깎아먹다가 막타 맞고 죽는 호구 중의 호구다.

2.2. 2층

2.2.1. 레일리아

파일:레일리아.jpg
"너는.. 누구지?"
"인간.. 인간인가??!"
"그래.. 가증스러운... 인간이구나!!!"
-등장시 대사-
"네가 왜..."
"세이라는 어디에 있지?"
"동족을... 배신한 것이냐??!"
-메이지로 조우시 대사-
"... ..."
"고마워요."
"아아.. 파이론... 이제 당신에게 갈게요."
-처치 시 대사-
"... ..."
"많이 성장했구나..."
"놈을 만나면... 꼭 복수해다오..."
-메이지로 처치시 대사-

엘프족의 숲의 장로 레일리아. 밑부분이 뿌리로 된 엘프. 식물 특성을 가지고 있다. 요정을 모아서 요정의 스택 수에 따라 그에 맞는 패턴으로 공격한다. 요정 개수로 다음 패턴을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알맞게 대처를 준비하면 된다.

1스택: 단일 공격기. 요정을 소모하지 않는다. 단일 대상을 20 초중반의 대미지로 2회 공격한다. 한 대상을 연속으로 때리거나 두 명을 공격하기도 한다. 고시련에선 피해량이 30~40 정도 나와 외로운 늑대 점수를 노리는 유저들의 주적패턴이다.

2스택: 광역 디버프. 요정을 2 소모한다. 아군 전체에게 중독과 매스꺼움 디버프를 건다. 방어를 무시하고 들어오는 중독 대미지도 아프거니와 매스꺼움 디버프로 인한 과부하 패널티 탓에 사이클이 꼬이기도 쉬우니 효율을 칼같이 계산해야 한다. 반면, 시작 유물로 얼어붙은 심장을 챙겼다면 중독이 무효가 되고, 그게 아니더라도 외로운 늑대를 위해 솔로 플레잉 중이면 1스택보다 총 피해량이 낮아 되려 이득이다.

3스택: 전체 공격기. 요정을 3 소모한다. 궁극기 패턴으로 요정 세마리를 구체화 하여 아군 전체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준다. 100% 크리티컬로 들어오고, 전체 공격이라 탱커가 대신 맞아줄수도 없어 자칫하면 몸이 약한 아군은 그대로 비명횡사 할수도 있다. 한 턴 쉬긴 하지만 그만큼 강력해서 위험한 스킬. 대신 단타 공격이라 무적 포션이나 물방울 보호막을 쓰면 안전하게 막을 수 있다. 강력한 기술인 만큼 해당 패턴을 사용 한 뒤 다음 턴은 휴식해서 아무 패턴도 시전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파이론의 반지를 끼면 얻는 스킬 '인페르노'를 레일리아에게 쏘면 얻는 업적이 '비극'이라던가, 워리어로 시작해서 잡을시 유언으로 파이론을 그리워 한다는걸 보면 파이론과 애인이였던 모양. 레일리아가 인간을 증오한다는 것과 메이지로 레일리아 처치시 복수해달라고 부탁하는걸 보면 정황상 인간중 누군가가 파이론을 죽인 모양.

(스포일러)

타락한 레일리아를 정화 할 수 있는 루트가 있다.

1. 레일리아를 만나기 전 까지 선한 쪽 성향을 유지
2. 레일리아를 만나기 전 까지 한 번이라도 기도하기[33]
3. 레일리아 보스전에서 단 한번도 공격하지 않고[34] 계속 버틴다.

이러면 6턴째에 레일리아가 분노하면서 스스로에게 잠식 디버프를 걸고 폭주하게 되고, 무조건 매 턴마다 3요정 궁극기만 난사하게 된다. 이 때 레일리아를 대상으로 단일 치유 스크롤이나 광역 치유 스크롤을 사용해서 잠식 디버프를 없애면 레일리아가 정화되면서 제정신을 차리고, 보상으로 아무 효과가 없는 유물 생명의 씨앗을 주고 사망하게 되며, 이 씨앗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분기가 갈린다.


2.3. 3층

2.3.1. 자이언트 톤즈

파일:자이언트 톤즈.jpg
톤즈의 우두머리 격인 보스. 시작부터 톤즈 2마리를 배치하며, 일반 공격 시 아군을 뒤로 밀치면서 분노를 1 쌓는다. 만약 분노가 2라면 분노를 초기화 시키고 아군 전원에게 철갑을 20 부여한다.

기본적으로 탱커형 몬스터의 공격력만 강화시켜 놓은지라 보스 단일로는 평범하지만, 톤즈가 리워크되면서 난이도가 증가되었다. 안 그래도 톤즈들 단체로 철갑으로 단단히 무장되었는데 3번째 턴이면 톤즈 2마리가 단체로 쌓은 철갑을 소비해서 내려찍기를 시전해 아군 측을 깔끔히 정리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방어도를 어찌어찌 지워버렸어도, 자이언트 톤즈의 철갑 부여 패턴 때문에 일단 피해를 입는 걸 감수해야 한다.[35]

대신 약점은 이래저래 늘어났는데, 톤즈들이 방어 무시 피해에 취약한 것은 여전해서 톤즈대로 공략을 하면 되고, 기절 저항이 삭제되어 3번째 턴이 오기 전에 기절시켜서 시간을 벌 수 있다. 방어도를 전부 깎아냈거나 그냥 버텨서(...) 3번째 턴을 넘겼다면 그때부턴 플레이어 차례. 그땐 방어도도 뭣도 없는 잡몹에 불과해서 톤즈를 손쉽게 잡을 수 있고, 자이언트 톤즈는 내려찍기 패턴도 없고 톤즈를 따로 소환시키는 패턴도 없기에 빠르게 제압할 수 있다.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쿠룬타의 쇠망치[36] 하나면 잡몹 of 잡몹이 된다.

2.3.2. 고쿠족 우두머리

파일:고쿠족 우두머리.jpg
다른 고쿠족 몬스터 두 마리[37]와 함께 등장하는 보스로 가운데 있는 몬스터가 우두머리다.

위의 서로 협력 안되는 돌덩이들과 달리 세 마리가 역할 분담이 미친듯이 잘 되어 있어서[38] 꽤나 막장스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투사는 생각보다 체력이 높아 쉽게 죽어주지 않고, 주술사를 먼저 죽이면 혼란이 걸려 이후에 투사에 딜을 쏟아넣을 수 없는 딜레마에 처하며, 그 와중에 우두머리도 상당한 공격력을 자랑해 정말 곤란하다. 그나마 투사를 빠르게 컷하는데 성공하면 다음턴에 주술사를 빠르게 잡고 1대1에 돌입할 수 있다. 맹수의 가죽이나 캣시의 팬던트 등으로 추가 행동력을 얻은 상태고, 버서커처럼 공격력이 높은 직업이라면 첫 턴에 투사를 짤라버리고 다음 턴에 주술사까지 잘라 광폭화를 혼자 쓰도록 만드는 것도 가능. 물론 이렇게 1대1을 만들어도 위의 돌덩이와 돌멩이들에 비하면 훨씬 어렵다.

우두머리의 경우 공격시에 분노를 1 얻으며, 분노가 3스택 쌓이면 다음 턴에 포효를 내질러 모든 적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광폭화[39]를 시전한다. 11시련 기준 100 가까운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받는 대미지 증가라고 극딜을 넣으면 한 대 맞고 바로 점수창 보니 전력을 다해 방어하고 회복해야 한다. 다행히 단타 공격이기에 물방울 스크롤이나 무적 포션이 있으면 이쪽에서 본격적으로 극딜을 넣을 수 있다. 광폭화는 3턴 지속되지만, 시전한 턴에 다른 행동 없이 턴을 종료하기 때문에 사실상 2턴 지속이며, 이것만 버티면 다시 3턴간 일반적인 공격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미리미리 스펙을 쌓고 투사를 빠르게 킬, 다음턴에 주술사를 킬하고, 물방울 스크롤이나 무적 포션으로 광폭화 공격을 버티며 극딜을 넣은 뒤, 마무리 하면 된다. 물론 그게 쉽지 않아서 문제지만

2.4. 4층

2.4.1. 하킨스

파일:하킨스.jpg
"여기까지 오다니, 꽤나 운이 좋았구나."
"허나 너의 모험은 결국 허상일 뿐."
"영원한 절망 속에서 해매게 될 것이다."
-워리어로 조우-
"이 곳에 네가 원하는 것은 없다, 길잃은 자여."
"복수심에 침식당해 스스로의 목을 죄는구나."
"네 공허한 여정의 끝엔 절망만이 가득할 것이다."
-메이지로 조우-
"그냥은 돌아갈 생각이 없나 보군..."
"보아라, 네가 가려는 길은"
"이보다 더한 지옥일 것이다."
-2페이즈 돌입-
"절망을 맛보아라!"
-진영붕괴 시전-
"내게 통할 것이라 생각했느냐!"
"부질 없는 짓이다."
-기절 해제-
"그렇군..."
"너에겐, 있는 것인가? 이 탑을 오르는..."
"아아... 아직 속죄의 기회가 남아있는 것인가..?"
-워리어로 처치-
"놀랍군..."
"길은 있는 것인가? 어쩌면 이 굴레에서... 그래."
"자네에게 걸어보겠네. 부디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기를..."
-메이지로 처치-

기본적으로 전방의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며 중독을 부여하며, 분노 스택을 얻는다. 분노 스택이 2가 되면 분노를 소모해 광역 연타 피해를 준다. 체력을 거의 깎으면 2페이즈로 돌입하는데, 이때 즉시 모든 체력을 회복하며 절망을 맛보란 대사와 함께 전체 피해+진형 붕괴+이동 불가 디버프를 3턴간 부여해 이동기를 봉쇄시킨다.

그 뒤론 도마뱀 껍질[40] 스택을 250 획득한 뒤로 패턴을 반복하지만, 일반 공격 이후엔 주문[41] 스택을 쌓으며, 3까지 쌓을 시 밑에 오라가 생기면서 다음턴에 2페이즈에 돌입하면서 시전했던 진형 붕괴 공격을 시전한다.

특이사항으론 기절이나 혼절, 석화같은 기절류 효과에 걸릴 시엔 자신의 턴에 즉시 기절을 풀어버리고 광역 연타 패턴을 시전한다. 도마뱀 껍질 스택을 전부 깎아내거나, 마력을 초기화시키겠다고 기절시키면 흔히 벌어지는 일이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혼절처럼 받는 딜을 늘려주는 기절 디버프를 매 턴마다 새로 박아서 딜뻥을 활용 할 수 있다는 의미이므로 특정 직업들은 하킨스가 기절을 푸는 것에서 오히려 이득을 본다.


처음보는 입장에선 진형붕괴시키지 이동불가 부여하는 등 꽤나 혼란스럽겠지만, 차츰 익숙해진다면 대응하긴 쉬운 편이다. 일단 광역 공격 패턴만 제외한다면 하킨스는 전방 단일 대상만 노리기에 탱커를 앞세우기만 해도 라인을 쉽게 유지시킬 수 있고, 진형 붕괴 패턴은 동료 위주면 까다롭지만 동료 없이 운영한다면 크게 체감되는 패턴이 아니다.[42] 오히려 외늑 입장에선 독만 감안하면 별거 없는 보스이다. 하킨스가 까다롭다면 독 데미지를 무효화시키는 얼어붙은 심장이 추천되며, 이동불가 패턴을 대응하기 위해 면역 버프를 부여하는 엘프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패시브 상태 중 하나의 이름이 '라스트리의 저주' 인 것으로 봐서 자신의 신체를 도마뱀에 가깝게 변형 또는 개조해서 인간 판정에서 벗어나 저주를 회피한 구인류인 것으로 추정된다.

스포일러

7층에서 레어 유물 밀랍 날개를 사용해서 후진해야만 갈 수 있는 비밀 길에서 비밀번호[43]를 입력하면 인간 시절의 연구자 하킨스가 남긴 실험 기록을 읽을 수 있다. 본명은 카트시 하킨스.

2층에서 레일리아에게 넘겨받은 생명의 씨앗을 하킨스를 만날 때까지 소지하고 있으면[44] 하킨스에게 거래를 제안해 8층으로 갈 수 있는 id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만약 거래가 아닌 전투를 선택하면 생명의 씨앗을 알아본 하킨스는 씨앗을 크로이덴에게 가져가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고, 스칼렛이 절대로 탑을 올라가지 못하게 도마뱀 괴물의 모습으로 변신해 목숨을 걸면서까지 싸우게 된다. 승리한다면 원래 죽지 않고 도망쳤어야 할 하킨스가 사망하게 되고 이후 제이드와 쿠엔의 컷신이 나오고 4층에서 바로 배드 엔딩으로 직행한다.

2.5. 5층

2.5.1. 백골단 두목

어느 쪽으로 전직했냐에 따라 난이도가 극명하게 갈리는 보스. 나이트 쪽, 특히 면역 수급이 가능한 아크나이트로 전직했다면 그냥 해골 바가지 3마리지만 랜서 쪽, 특히 단기 결전을 해야하는 버서커로 전직했다면 상당한 난적들이다.

두목은 첫 턴에 3 강화와 방어도를 얻고, 두 번째 턴부터 공격을 시작한다. 강화가 다 떨어졌다면 박치기로 아군을 기절시키고, 다음 턴에 다시 첫 턴처럼 강화와 방어도를 얻는다. 잡졸들을 먼저 공격해 쓰러뜨리고 보스를 공격할 때 쯤이면 보스는 강화를 다 쓰고 박치기를 시전해 이쪽 턴을 날려버리며, 그 사이 잡졸이 부활한다. 그렇다고 보스를 일점사 해도 출혈과 독성으로 무시할 수 없는 딜이 들어오는데다, 보스에게도 부활능력이 있어 잡졸들을 싸그리 쓸어버리지 못하면 또 한바탕 난리를 쳐야한다.

버서커는 심장을 들고가는게 아닌 이상 출혈도, 독성도 대처할 수 없어 매턴 체력이 대폭 깎이게 되고 어떻게 잡졸들을 처리해도 박치기에 기절한 사이에 잡졸들이 부활해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어 절명하는 경우가 잦다.[45] 반면 아크나이트는 자체 면역 수급으로 출혈이던 독성이던 막아낼 수 있고, 기절을 거는 대신 피해량은 낮은 박치기 패턴을 되려 딜타임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어 난이도가 폭락한다.

2.5.2. 푸른 사막 악령&붉은 사막 악령

방어를 맡는 푸른 악령과 공격을 맡는 붉은 악령 쌍둥이. 파란 악령은 방어력을 달고 있고 평타에 메스꺼움이 묻으며, 간혹 방어도와 도발을 자신에게 건다. 붉은 악령은 공격적인 보스로 공격력을 달고 평타에 무력함이 묻으며, 간혹 회복하며 공격력을 추가로 얻는다. 둘 중 하나라도 잡으면 남은 쪽이 광폭화하며 체력을 잃은 체력의 절반 회복한다.

순간적인 피해만 잘 대처하면 랜서 계열은 쉽게 잡을 수 있다. 딜러 담당에 광폭화가 걸리면 굉장히 아프니 붉은 악령을 먼저잡는게 일반적. 전진 찌르기 계열 스킬로 도발을 빼고, 날카로운 일격-더블 슬래시를 붉은 악령에 써주면 된다.

2.6. 6층

2.6.1. 라스트리 슬레이어

"크기기긱...."
"[생명반응 발견.]"
"[섭취를 시작합니다.]"
-조우-
"[경고. 본 개체의 위험도가 추정치를 상회함.]"
"[본 기체의 리미트를 해제합니다.]"
-2페이즈 돌입-
"[오류... 생... 고...경고.... 경....]"
"크기이이익..."
-처치-

대망의 최종보스. 줄여서 라슬이라고 칭한다. 엘프들의 눈이 박혀있는 탓인지 마법을 사용해서 여러 스킬을 사용한다. 거기에다가 패시브로 캐릭터를 처치할 때마다 공격력을 2씩 얻는 능력 때문에 되도록 빨리 처치하는 것이 좋다.

이하의 패턴명은 모두 임의로 작성된 것이다.

다리 찍기: 마력이 전혀 없을 때 사용. 적당한 피해를 입히고 출혈과 무방비를 건다. 다른 스킬들에 비해 선녀적인 데미지를 입히지만, 앞의 탱커의 방어도를 무시하는 출혈로 데미지를 입히는 것은 장기적으로 좋지 않으니 무시할 만한 스킬은 아니다.

광선포: 마나가 1 이상일때 랜덤 사용. 마력을 소모해 강력한 피해를 입히고 무방비를 부여한다. 탱커의 체력이나 방어도가 부실하다면 이 스킬 한방에 모든 방어도가 날아가는 수가 생긴다.

타겟 마킹: 마나가 3 이상일 시 시전하는 패턴. 상대 진영의 랜덤 위치에 마킹 2개를 남기고, 다음턴에 그 마킹 위에 서있는 캐릭터에게 매우 큰 데미지를 준다. 이 스킬 때문에 옆의 동료들이 터져나가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2페이즈 상태에서 발동 시 모든 타일에 발동시킨다.

거미 소환:타겟 마킹 후에 거미 소환이 반드시 따라 붙는다. 타겟 마킹을 맞은 거미는 죽으면서 라슬의 패시브가 발동해서 한 마리당 공격력을 2씩 얻는다. 그러니 빨리 옆의 거미들을 하나라도 잡아야 한다.

즉사기: 전투가 시작하거나 페이즈 2로부터 4턴이 지나면 주문 스택을 쌓으며, 주문 스택을 2까지 쌓을 시 즉사기를 발동해 즉시 게임을 끝내버린다. 그러니 2페이즈부터는 즉사기에 쫒겨가면서 라슬을 빨리 끝장내야 한다.

끔찍한 단일 피해량에 광역 공격과 더불어, 턴을 어느정도 넘길 시 즉사기를 쏘는 최종보스다운 능력을 고루 갖추었다. 특히 어찌저찌 최종보스까지 도달한 뉴비들은 라슬을 제시간에 쓰러트리지 못해서 즉사기에 죽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동료들에게 실시간으로 타겟 광선을 쏴대는데, 거미들까지 합세해서 동료들을 지키기가 유독 어려운 편에 속한다. 대신 반대로 동료없이 운영하는 외늑의 경우엔 피해를 본인이 죄다 맞아서 그렇지 동료 잃을 걱정은 없어서 빡빡하게 운영되진 않는 편이며, 타겟 마킹 패턴은 꽁으로 얻는 패턴에 속한다.

특히 매번 소환되는 거미들도 걸리는데, 상술하듯 오로지 체력이 낮은 대상만 노리므로 드로칸 외의 아군들이 돌연사할 확률이 굉장히 높으며, 강탑마나 고서약으로 스펙이 극대화되면 1거미=1라슬이라는 드립이 진짜처럼 느껴질 수준으로 강력하다.


====# 쿠엔 #====

엘프족의 침묵의 장로 쿠엔 를라비체

튜토리얼에서 안내를 담당하던 그 엘프.
스칼렛으로 절대중립 성향이 아닌 상태로 5일 이내에 라스트리 슬레이어 처치 시 등장하는 히든 보스.

스칼렛이 라스트리 슬레이어를 쓰러뜨린 뒤 등장해서 라스트리 슬레이어의 잔해를 처리하고 이곳엔 아무것도 없다며 거짓말을 해서 스칼렛을 돌려보내려 하는데, 이 때 5일 이내에 도달해서 언니인 길리아의 모습을 봤다고 하면 적대적으로 돌변하면서 감고있던 실눈을 뜨고[46] 스칼렛을 살해하려고 들며 전투에 돌입한다.
블링크 9999로 모든 공격을 회피 하기에 무슨 수를 써도 이길 수 없다.
다만 그렇다고 패배하는 건 아닌데, 쿠엔이 충전스킬 다 채우면 제이드가 번개꽂아 도망가기에 사실상 스토리 이벤트전이다.

이 때 스칼렛을 불량품이라고 부르는데, 엘프족을 배신하고 크로이덴과 손을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레일리아에게서 생명의 씨앗을 받았다면 하킨스를 만나기 전인 3층과 4층의 만남 타일을 밟으면 무조건 쿠엔과 만나게 된다. 쿠엔은 스칼렛이 생명의 씨앗을 가진걸 알아보고 거래를 제안하는데, 거절하는 선택지가 없으므로 무조건 씨앗을 빼앗기게 된다. 하킨스에게 씨앗을 넘길 생각이라면 3층과 4층에서는 만남 타일을 밟으면 안된다.
물론 대가가 없는건 아니고 매 턴마다 무조건 1의 행동력을 추가해주는 고풍스러운 뱅글이라는 강력한 유니크 유물을 보상으로 주면서 자신의 과거를 조금 말해준다.
이후 6층에서 라스트리 슬레이어를 쓰러뜨리면 다시 나타나서 배신을 때리고, 생명의 씨앗으로 라스트리 슬레이어를 다시 일으킨 뒤 스칼렛을 움직이지 못하게 봉인해서 슬레이어의 레이저로 갈아버리는 배드엔딩이 나온다.

===# 7층 #=== 파일:길리아와 크로이덴.jpg
이상 행동을 보이던 개체가 네놈이었군. 여긴 어떻게 들어온거냐? ... 아니, 중요한 건 그게 아니지. 제 자리로 돌아가라. (능력이 통하질 않는다.) 뭐야? 네가 있을 곳은 정비소다. 돌아가!
-조우-
아하... 그래 불량품이로구나. 명령 모듈이 듣지 않는군. 비싸게 들인 모델인데... 아쉽게 되었어. 복종하지 않는 뉴먼은 쓸모가 없지. 슬레이어의 양분이나 되어줘야겠다. E-605, 처리해라.
-전투 돌입-
다시 일어나서 싸워라, E-605. 네가 부서져도 상관없으니 나를 지키란 말이다!
-2 페이즈 돌입-
...이런 쓸모없는 것.. 크아아아악!!! 저런... 불량품 따위에게... 커억.. 나의 계획이... 이렇게... 이렇게 끝날 순... ... ......
-처치 시 대사-
살아있는 시체 살아있는 것 조차 의심스러운 상태입니다. 아주 약한 피해에도 사망할 수 있습니다.
암막 매 턴마다 플레이어가 마지막으로 사용한 스킬을 봉인합니다.
이동 면역 넉백류 효과를 무시합니다.
전사의 극의 궁극의 전사는 당신이 모든 행동을 끝마치기를 기다려 주지 않을 것 입니다.
부러진 검 적 진영의 턴에 행동할 때마다 행동력을 얻으며, 턴 마다 행동력을 소모하여 강력한 스킬을 사용합니다.
타오르는 투지 유닛을 처치하면 1의 행동력을 얻으며, 자신의 턴 일 경우 추가적인 행동을 갖습니다.
이동 면역 넉백류 효과를 무시합니다.
진최종보스와 동시에 주인공이 그토록 찾던 언니. 이미 세뇌돼있는 상태이다.

그녀의 언니는 기본적으론 빈틈 감지[47] 특성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 측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48] 감소하며 빈틈감지 스택이 모두 감소할 때마다 각 스킬에 대한 카운터를 시전하며 행동력을 얻어 기본 공격 외에 패턴을 시전할 수 있다. 이후 적의 턴이 되면 얻은 행동력을 소비하여 워리어가 사용하던 공격을 시전하는데, 여기서 크로이덴이 추가로 플레이어가 마지막에 사용한 스킬 하나를 봉인시킨다. 이때 4까지 쌓는다면 무조건 데들리 스트라이크를 사용하여 폭딜을 입히는데, 고서약에선 모든 행동력을 소비하고 단일 피해인 점을 활용해 의도적으로 데들리 스트라이크를 유도시켜 무적 버프로 막아내어 턴을 낭비시키는 식으로 패턴을 조절할 수 있다. 고로 빈틈 감지 스택이 1일 때 버프를 사용해서 활력을 먹여주면 된다.

한 번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 광폭화 버프와 함께 플레이어에게 결투를 부여하며 동료들이 있을 경우 전원 봉인시킨다. 대신 디버프 헤체 스킬로 바로 풀어버릴 수 있기에, 드루이드가 아닌 이상 동료플한다면 광역 치유 스크롤을 계속 쟁여두자.

수동적으로 패턴을 조정할 수 있는 특이한 보스라서 행동 패턴을 숙지한다면 유리하게 운영할 수 있으나, 턴마다 크로이덴이 스킬을 하나하나 봉인시키는 덕분에 장기전으로 갈수록 매우 까다로워진다. 대신 가장 마지막에 사용한 스킬을 봉인시키니 잡스킬을 쓰거나 되도록 스킬을 발동시키지 않아야한다. 더불어 동료들의 스킬은 봉인시키질 않으니, 동료들이 있으면 더욱 공략하기 수월해진다. 허나 서술하듯 봉인 디버프를 해체시키는 광역 치유 스크롤은 필수이며, 고서약에선 무적이나 보호 포션은 반드시 챙겨줘야 한다.
[1] 턴 시작 시 1의 도발을 얻습니다. 주는 피해와 얻는 방어도가 2배가 되며, 치명타 발생 시 대상에게 1의 기절을 추가로 부여합니다. [2] 덕분에 1층과 2층에서는 메이지가 워리어보다 압도적으로 쉽다. 워리어는 시작 유물이나 아이템에서 화상에 관련된 물건을 챙기지 않았다면 상점을 써야만 화상을 사용 할 수 있고, 금전적 문제로 상점마저 쓸 여력이 없어지면 순수 데미지로 뚫어야 하는 반면 메이지는 시작부터 적 전체에게 화상을 부여하는 파이어볼을 배우기 때문. [3] 엘리트 전투에서 가끔 유체가 불사나 탄력을 들고 나와 상당히 골때리는 상황이 연출되니 초반에는 엘리트 전투는 피하자. [4] 다음 피해를 입을 시 확정 크리티컬. 상태이상으로 인한 피해나 패시브 스킬 등 적의 직접적인 공격 스킬이 아닌 이상은 발동되지 않는다. [5] 엘리트 몹으로 등장하면 더 힘든데, 불사를 가졌다면 매턴마다 티라코를 소환해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잡아야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재빠른까지 가졌다면 두번 티라코를 복사하는 기행을 벌인다. [6] 단 아군에게 도발이 적용되거나 고쿠족 투사가 당황 디버프에 빠지면 전방의 적도 노리기도 한다. [7] 쳐맞아야 더 성장하는 슬라임 특성상 투사만큼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몹은 오히려 반가울 뿐이고, 3층 정도면 투사의 한 방 정도는 버틸 수준으로 자랐으므로 훌륭한 성장 수단이 되어준다. 다만 투사가 2마리면 주의해야 한다. [8] 하지만 광역 공격에 피해를 입으며 고쿠족 일꾼만 남았을 경우엔 죽은 척해도 그냥 팰 수 있다. 실제 이런 식으로 잡는 도전과제도 있는데, 이름도 참교육이다. [9] 단일 유닛 선택 시 무작위로 대상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10] 피격 시 33%의 피해를 더 받습니다. [11] 대상에게 주는 피해를 66%로 낮춘다. [12] 자신이 받는 방어도 및 철갑 수치를 33% 낮춘다. [13] 알 수 없는 힘의 원천입니다. 생명력 피해를 받으면 감소합니다. [가장] 쉽게 이 적을 대처하는 방법은 나무장판으로 디버프를 무시하고 잡는 것 [15] 이는 아군 차례거나 적군 차례에 상관없이 조건만 만족하면 무조건 등장한다. [16] 대충 이런 귀여운 모하비를 울리다니 너무해요!라는 식의 내용으로 아무런 효과도 없다.(...) [17] 적에게서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피해를 받으면 이 수치가 1 감소합니다. [18] 자신의 턴 시작시 25만큼 회복합니다. 이 효과를 가지는 동안 아무 행동도 하지 않습니다. [19] 특정 스킬 사용 시 소모됩니다. [20] 심지어 패시브도 보면 알다시피 체력 낮은 아군 보호하겠다고 도발이라도 쓰는 순간 2배 피해로 떡실신시킨다. [21]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무조건 중립을 유지할 필요는 없으며, 라스트리 슬레이어를 보기 전에 중립을 맞춰도 인정해준다. [22] 일종의 "인조인간"인 종족. 인간의 복제품이다. [23] 정황상 4층의 그 하킨스로 추정이 된다. [비밀번호] 비밀번호는 새로 등장하는 신캐릭터의 이름 IRIS를 입력하면 되며, "좋은 아빠가 되어주지 못해 미안하구나..언제나 널 사랑한단다.."라는 말과 함께 통신을 마친다. 이로 보아 아이리스의 아버지로 추정된다. [25] 때문에 큐브를 한방에 처리할만큼의 반격을 쌓았다면 '반격으로 큐브를 처리 -> 큐브 복제를 시전한 뒤 공격'하는 무한 루프에 빠지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26] 특정 스킬 사용 시 소모됩니다. [27] 잠시 후 강력한 스킬을 사용합니다. 기절 시 초기화됩니다. [28] 장발 머리는 219, 단발 머리는 213, 부스스한 머리는 111이다. [29] 이때 213은 특이하게 주문을 바로 2 충전한다. [30] 밀랍 날개로 후진 해야만 갈 수 있는 비밀길도 포함한다. id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하킨스가 남긴 연구 메세지를 들을 방법이 없다. [31] 탈출 포션 2개, 혹은 귀환석 + 탈출 포션 1개 [32] 물론 과부하가 53 이상이 되면 피가 어마무시 하게 깎이니 조심하면서 때려야 한다. [33] 1층 보스 클리어 이후 휴식에서 기도를 고르는게 일반적이고, 휴식 포션을 얻어서 2층 보스 타일 진입 바로 앞에서 마셔서 기도를 해도 조건 자체는 충족 된다. [34] 도트 대미지와 반격을 포함한다. 레일리아에게 단 1의 대미지도 입혀서는 안된다. [35] 톤즈들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도발 패턴만 써대니 자이언트 톤즈는 후방으로 밀리게 되고, 결국 자이언트 톤즈는 필연적으로 톤즈들에게 철갑을 먼저 부여시킨다. 그렇게 톤즈는 얻은 철갑을 소비시켜서 더 강력한 내려찍기를 시전하게 되니 환장할 노릇. [36] 플레이어가 단일 대상을 공격 시, 스택을 쌓습니다. 3의 스택이 쌓이면 플레이어의 다음 공격은 대상의 모든 방어도와 철갑을 부숩니다. 해당 공격으로 방어가 부서졌다면, 대상의 방어력을 2 감소시킵니다. [37] 투사와 주술사 [38] 투사의 뒷라인 치기와 도발, 주술사의 각종 디버프 및 사망 시 당황을 거는 발악 패턴, 우두머리의 광폭화와 충격파를 동반한 극딜과 힐. --심지어 범위공격이라서 옆의 동료들이 비명횡사하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39] 주는 대미지 2배, 받는 대미지 1.5배 [40] 매턴 50씩 힐을 받지만 받은 피해량만큼 감소한다. [41] 특정 기술 사용 시 소모가 되며, 기절 시에 초기화된다. [42] 다만 이동기가 위주인 랜서 계열은 다소 까다롭다. 특히 리퍼는 노란색 등이 뜨면 매우 난감한 편. [43] 비밀번호는 하킨스가 입양한 딸인 하프린 캐릭터 레인저의 이름 iris다. [44] 하킨스를 조우하기 전 3층과 4층의 만남 타일을 밟으면 무조건 쿠엔에게 씨앗을 빼앗긴다. [45] 하지만 버서커 스킬트리 맨 밑줄 두번째 스킬을 찍었다면. 빈사상태에서 바로 회복이 가능하기에 오히려 다른 직업군보다 더 쉬울 수도있다.연참이 많이 쌓였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지만... [46] 악성향 엘프의 눈이다. [47] 적유닛이 행동하려 할 때마다 감소합니다. 이 효과가 0이 되면 즉시 행동합니다. [48] 초기 행동력을 소모하지 않는 이동도 포함된다. [49] 공격, 방어, 버프기에 이동이 붙어 있으면 확정 발동이다. [50] 아무런 행동력이 쌓이지 않았을 경우 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