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Ⅲ 하얀마녀 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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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 ローディ L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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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0세 | |
출생 |
가가브력 972년 티라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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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 |
클래스 | 검사 |
1. 개요
영웅전설Ⅲ 하얀마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마다 빈(세가새턴판)과 나카무라 다이키(드라마CD판)2. 상세
20세. 메나트의 네갈 섬 출신. 어렸을 때 부모님이 가루가에게 살해당한 이후 복수를 위해 마을을 뛰쳐나와 검사가 되었다. '이 녀석은 나에게 맡겨'가 말버릇. 존경하는 사람은 폴티아의 궁정검사 듀르젤이며 조부인 케빈은 지금도 네갈섬에서 진홍의 불꽃을 양식하며 살고 있다.작중에선 꽤 강력하며 크리스는 '반바지 멋져'라고 표현했다. 알프의 성에서 치료를 위해 누워있는 동안에는 간병하던 사람이 '그 반바지분 너무 멋지지 않나요' 하는 식으로 말하는 걸 보면 꽤 미남인 듯.
하얀 마녀의 예언에 따라서 알프가 군대를 동원해 만든 횃불길로 가루가를 유인해 해안 가까이의 계곡에 가둔 후 병사들이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팅겨나가자 로디가 입버릇처럼 말하던 비장의 수단을 공개하는데, 바로 폭탄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커진 진홍의 불꽃이었다.[1] 이를 가루가에게 던져넣고 터뜨려 피해를 주는 데 성공하지만 곧 가르가 내부에서 기어나온 마수에게 공격당해 부상을 입은 것이 그간 무리한 강행군을 한 것과 겹쳐 당분간 알프의 성에서 요양하게 된다. 이후에는 조종당했을 뿐인 가루가에 대한 원한은 잊고 자신만의 길을 찾기로 결심한다.
최후반부에서는 쥬리오 일행을 돕기 위해 루드 성으로 왔다가 마침 일행과 대치 중이던 카지무의 말을 듣고 가루가를 조종하던 본인이란 걸 알게 되어 일행을 먼저 보내고 자신은 카지무와 1:1로 싸우고 승리하여 복수는 일단락된다. 이후에는 동경하던 듀르젤에게 검술을 배우며 지내는 듯.
3. 기타
- 발매 당시 트레이드 마크인 반바지로 수많은 여성 플레이어들을 현혹시켰다. 2000년대 초반 반바지 속성으로 2차 창작에서 인기가 많았고, 관련 팬아트도 굉장히 많은 편이었으나 시간이 많이 지난 관계로...
-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모습은 로디(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문서 참고
[1]
일정 크기 이상으로 성장한 진홍의 불꽃은 매우 불안정해서 자칫하면 터지는데. 이걸 들고 다녔다는거다. 한마디로 니트로 글리세린 액체를 병에 넣고 들고다닌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