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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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에 나오는 현상. FNaF 시리즈 내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지만 한국 팬덤 내에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공식 서적을 읽어야만 렘넌트의 존재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기 때문.[1]2. 상세
사람 같은 생물이 죽어 애니매트로닉스에 영혼이 깃들었을 때 나오는 현상, 사실 애니매트로닉스뿐만 아닌 금속의 무생물에 접촉해도 렘넌트가 발생한다. 금속의 무생물에 깃든 영혼을 구속하며, 애니매트로닉스가 특수한 상황이 아닐 시 성불하지 못하게 만들고 애니매트로닉스로써의 새 삶을 제공한다.[2] 그리고 공식 서적 The Fourth Closet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영혼이 깃든 금속의 무생물을 녹여 액체 형태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애프튼 로보틱스에서 만든 스쿠퍼 기계에 주입 및 저장할 수 있는데, 이 탓에 마이클이 에너드에 의해 몸의 장기가 다 적출된 이후 에너드를 뱉어낸 후 사이보그가 됐을 때, 렘넌트가 마이클의 몸에 주입되어 살 수 있던 것이다. 그리고 화씨 100도가 넘는 고온의 환경에 영혼이 깃든 금속 무생명체가 접근 시 렘넌트가 사라져 풀려나게 된다고 한다.[3]Novel Trilogy에서 처음 등장하여, 과연 이 설정이 본가 스토리에 영향을 줄 지에 대해 의견이 많았으나[4], 렘넌트로 설명되는 떡밥들이 상당히 많고, 본가 스토리 내에서도 언급이 되었으며, 렘넌트가 스토리의 큰 틀에 속하다 보니 현재 팬덤 내에서는 본가 스토리에서도 렘넌트라는 설정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3. 등장
게임 내에서 제대로 된 등장은 하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으로 등장하게 되었다.FNaF 2에서 윌리엄이 샬롯 에밀리를 죽이는 미니 게임인데, 샬롯이 윌리엄에게 살해 당하고 샬롯을 보호 및 감시하던 퍼펫이 샬롯의 시체와 접촉되어, 렘넌트가 발생해 퍼펫에 깃들었다. 그리고 윌리엄이 1985년 실종된 아이들을 죽였을때 시체 처리를 위해 애니매트로닉스에 시체를 구겨 넣었는데, 이 탓에 렘넌트가 발생했고 퍼펫이 이를 도와 프레디 파즈베어, 토끼 보니, 닭 치카, 해적 폭시, 프레드베어에 실종된 아이들이 빙의되었다.
이후 FNaF 3에서 윌리엄 애프튼이 들어가있는 스프링트랩이 살아난 이유도 렘넌트 때문이고, 위에 서술했듯 FNaF SL에서 에너드의 의해 사이보그가 된 마이클 애프튼이 죽었다 살아난 이유도, 그의 몸에 스쿠퍼에 저장 돼있던 렘넌트를 주입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펀타임 프레디와 서커스 베이비, 발로라와 펀타임 폭시의 청사진에 아이의 형상으로 보이는 무언가가 보이는데, 윌리엄이 아이들로 렘넌트를 실험했다는 설이 거의 정설이다.
이후 FFPS에서 청사진을 통해 처음 언급이 되는데, 그 청사진엔 고온의 온도에 접근 시 렘넌트는 비활성화 되고, 애프튼 로보틱스 소유의 스쿠퍼 기계에 저장 및 주입 되어있다는 정보가 적혀있다. 윌리엄이 실종된 아이들을 죽인 이유는 렘넌트를 실험하기 위해서란 주장이 있는데, 샬롯을 죽일 당시에는 윌리엄이 헨리가 질투나 죽였지만,[5] 그 때 우연히 렘넌트를 알게 되었고 이후 렘넌트의 대한 실험을 하기 위해 실종된 아이들을 죽여 애니매트로닉스에 시체를 구겨 넣었다는 내용이다.[6]
이외에도 영혼이 깃든 애니매트로닉스들의 대부분이 렘넌트로 의해 빙의됐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1]
다만
FFPS,
FNaF AR: SD 등 게임판에서도 렘넌트의 존재가 언급되기는 한다.
[2]
즉, 애니매트로닉스에 깃든
지박령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
헨리 에밀리가 이를 이용하여
FFPS에서 모두를 성불시키려고 했다.
[4]
Novel Trilogy는 본가 스토리와 큰 틀은 같지만, 세세한 설정들은 다르다고 보고 있다.
[5]
다만 실제로 윌리엄이 헨리를 질투하였는지는 The Novel Trilogy의 설정이기 때문에, 실제 타임라인에 적용되는지는 알 수 없다.
[6]
만약 이 주장이 맞다면 살인이 취미인 윌리엄에게 실험까지 같이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