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레프러콘(영화)에서 등장하는 아일랜드 출신의 요정이자 본 시리즈의 주인공. 아일랜드의 설화에 나온는 요정 레프러콘을 베이스로 한 캐릭터다.2. 상세
주된 동기는 황금이며 자신의 황금을 훔치는 자들은 어김없이 살해할 정도로 황금에 대해 물질주의적이고 탐욕스러운 성격이다.그의 이름은 루브단(lubdan)이며 루반(Luban)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극도로 사악하고 오만한 성격에 장난, 죽음, 파괴, 혼돈을 즐기며 가학적이고, 공격적이며 피에 굶주린 매우 잔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보통 희생자를 죽이면서 섬뜩한 마법이나 방법을 사용한다. 다소 변태적이고 도발적인 것으로 보여지는데, 때때로 성적인 목적으로 여자를 조종하기 위해 마인드 컨트롤을 사용하기도 한다.[1]
요정이라 순간이동도 쓸 수 있다.
그의 약점은 네잎클로버, 쇠붙이, 그리고 구두을 보면 반짝반짝 닦아야한다는 본능[2]이다.
3. 작중 행적
생일은 994년으로 3월 17일.[출처]수천년 전 고대 아일랜드 시그리그 실크비어드 왕이 탐욕스러운 침입자들로부터 자신의 보물을 지키기 위해 소환한 요정이였으나 실크비어드 왕의 사후 점점 타락해져 보물을 노리는 사악한 요정이 되었다.
1편에서는 1983년 1월 10일, 다니엘 오그라디는 아일랜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아내에게 레프레콘을 잡았다고 말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황금 항아리를 획득하게 되었으나 레프리콘은 그의 여행가방들 중 하나에 숨에서 다니엘의 아내를 지하계단으로 밀쳐 죽였다. 다니엘은 금을 묻은 후 레프리콘을 발견하고 용케 나무상자 안에 가두어 놓아서 네잎 클로버로 봉인하고 집을 불태울려고 하지만 갑작스런 심장발작으로 실패하여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10년후 토리와 알렉스, 어지, 네이탄이 이사올 집을 수리하려다가 실수로 레프리콘을 부활시키게 된다.
그 후 레프리콘은 금화들을 되찾기 위해 골동품상점 주인, 경찰들, 그리고 자신을 봉인시킨 다니엘을 죽이고 토리 일행을 위협하지만 알렉스가 새총으로 날린 네잎클로버에 의해 우물속으로 다시 봉인된다.
2편은 자신의 1000번째 생일이 다가오자 자신의 신부감이 될 여자의 후손인 브리짓과 마주치고
3편은 라스베가스, 4편은 우주로 진출한다.
5, 6편은 흑인들이 사는 슬럼가나 할렘 거리까지 가서 깽판을 친다.
리부트인 레프리콘 오리진에선 디자인이 디센트의 괴물을 연상시킬정도로 흉측하게 바뀌었다.
1편의 직접적 후속작인 레프리콘 리턴즈에서는 어지의 뱃속에서 다시 튀어나와 부활하여[4] 복수를 꿈꾼다.
4. 기타
배우는 워릭 데이비스 (정규 시리즈 1-6), 혼스위글(2014년판 리부트), 린덴 포르코(2018년판 리부트).개봉당시 프로모 미니 피규어도 있다. 희소성이 높아 값어치가 상당하다.
원래는 SOTA TOYS에 피규어로 발매하려고 하였지만 곧 무산되었다.
그러다가 펀코팝을 통해 간만에 정식 피규어가 나왔다.
[1]
로레타의 가슴과 엉덩이가 부풀어 오르는 장면이 그예.
[2]
1편에서 주인공 일행이 레프리콘의 이 본능을 이용해 시간을 벌고 도망치기도 한다.
[출처]
호러 위키.
[4]
1편에서 찾지 못한 마지막 금화를 오지의 뱃속에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