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08:07:37

레일라(드래곤 프린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드래곤 프린스/등장인물
,
,
,
,
,
파일:레일라.png
레일라lRayla
소속 문섀도우 엘프족, team zym, 드래곤 지킴이
나이 만 15세(시즌1~시즌3.5), 만 17~18세(시즌4)
생일 7월 31일
신장 170cm[1]
직위 문섀도우 엘프, 암살자(자객)
가족관계 Lain (아버지), Tiadrin (어머니)
성우 폴라 버로우즈 / 윤미나 / 히로마츠 세리카
종족 문섀도우 엘프
1. 개요
1.1. 설정1.2. 성격
2. 작중 행적3. 인간관계4. 기타

1. 개요

애니메이션 드래곤 프린스 히로인.

1.1. 설정

엘프 족에서도 암살단으로 유명한 문섀도우 엘프 소녀이다. 약한 마음 때문에 다른 암살자들에게 질책당했고,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려 해로왕과 에즈란을 암살하려 들어갔다가 드래곤 프린스의 알을 보게 된다. 이후에 더 이상 싸울 필요가 없다고 다른 암살자들을 설득하려 했으나 실패, 결국 이 전쟁을 끝내려면 인간 왕자들과 함께 직접 드래곤 프린스의 알을 돌려주러 가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1.2. 성격

암살자이고 전투스킬은 뛰어나지만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마음이 여리고 착한 심성이 있으며 아직 누군가를 죽인 경험은 없으며, 가끔 싸우는 도중에 적에게 마음이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일라/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인간관계


===# 케일럼 #===
파일:RaylaCallumHug.jpg
처음에 케일럼은 레일라에게 인간에 지나치지 않았기 때문에 레일라는 케일럼을 적으로 보았다.[2] 하지만 케일럼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알을 지키려고 마법을 부리자 그것을 보고 케일럼에게 처음으로 마법사라고 불러준다. 그리고 엘프인데도 불구하고 왕의 암살을 막기 위해 루나안의 시선을 돌리려고 노력하기도 했지만, 결국 실패한다. 실패하고 에즈란을 만나 케일럼이 탑으로 올라갔다는 말을 듣고 조금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성에서 나와 셋은 여정을 떠났지만, 레일라는 여전히 두 왕자를 멀리했다. 그래도 레일라는 원소에 관심이 많은 케일럼에게 그림을 그리며 알려주었고, 또 그것을 보고 밴서 산장의 큐브가 생각난 케일럼이 그 쪽으로 가자고 설득하자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케일럼이 재능 없는 자신에게 처음으로 마법사로 말해준 게 레일라였다고 말하자, 결국 큐브를 구하러 가준다. 그리고 레일라는 배멀미가 있고 물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배를 타는 것을 피하려고 했는데, 왕자들 때문에 타게 되자 처음에는 극혐싫어했지만 케일럼이 여러 질문을 해줘서 기분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물 속의 괴물을 해치우고 레일라의 부모님에 대한 얘기를 들은 케일럼은 이런 스윗한 대사를 날렸다.
"Rayla, I'm so sorry for what humans did."
"We're in this together. "
그러나 여전히 서약[3]과 끈, 그리고 왕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케일럼에게 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끈에 대해서 물으면 대답을 피하곤 했다. 그래서 케일럼은 그런 레일라는 제대로 믿지 못했다. 하지만 드래곤 알을 산을 오르다가 떨어트리자, 케일럼과 에즈란은 레일라에게 드래곤의 알을 건네주려고 하지만, 레일라는 끈에 대한 사실 때문에 망설이며 에즈란을 죽여야 한 쪽 끈이 끊어진다는 사실은 말하고, 왕의 죽음에 대해서 제대로 말하지 못한 채 알도 물 속으로 빠트렸다. 다행히 시즌1 마지막화에는 알도 구하고[4] 나머지 팔의 끈을 끊을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왕에 대한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
시즌2 1화에서 케일럼은 왕에게 편지를 쓰며 레일라의 칭찬을 줄줄이 말하며, 둘은 시즌1보다 더 친한 사이가 되었다. 시즌2 초반에 클라우디아와 소렌과 만났을 때 레일라는 그들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케일럼은 그런 레일라보다 더 오래 사귄 그 둘을 믿는다고 말해서 그들의 속셈을 알아내려고 한다. 그러나 클라우디아가 케일럼에게 해로 왕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말했다는 것을 알게 된 뒤에는 자신이 지금까지 말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려고 한다. 그리고 케일럼이 에즈란에게 어떻게 말해야 될지를 모르겠다며 레일라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간다고 할 때 위로해주면서 둘은 더욱 가까워졌다.
레일라는 결국 환상을 이용해 케일럼에게 둘의 본심을 드러냈지만, 자신의 예상이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처 받은 케일럼을 위로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레일라는 케일럼이 폭풍우 속에서 마법을 배우려고 짐을 데려가자 무슨 일이 생긴다면 죽인다고 하지만 내심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고, 마법을 못 배운 채로 돌아오면서 사정을 얘기하는 케일럼을 안아준다.
시즌2 7화에서부터는 케일럼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케일럼이 어둠의 마법을 쓰고 아파[5]하자 대가를 치른 거라고 말하지만 폭풍우 때처럼 걱정하는 모습[6]을 보인다. 그리고 숨도 제대로 못 쉴 지경에 이르자 빨리 돌아와달라면서 꼬옥 안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려다가 케일럼이 정신을 차리자 눈곱을 빼주는 척한다.
시즌2 9화에서 에즈란이 왕국으로 돌아가자 둘이서 드래곤 왕자를 전달하게 되면서, 시즌3부터는 둘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 시작한다.
시즌3 1화에서는 솔 레겜을 설득할 때 케일럼의 좋은 점을 말하며 손도 잡고 믿어도 된다고 말한다. 설득에도 불구하고 케일럼을 공격하자, 케일럼의 목도리[7]를 자신이 메고 유인하려고 하는데 이때 서로 얼굴이 빨개진다.
시즌3 2화부터 거대한 나무에서 내려갈 때 케일럼과 꼬옥 안는[8]다든가, 케일럼을 위해서 귀여운 생명체를 소개시켜준다든가, 엘프 마을로 들어갈 때 춤을 추면서 서로 웃는다든가.. 하며 서로 더욱 가까워진다.
3화에서 레일라가 마을에서 차단되었다는 사실과 마을 사람들이 죽었다는 사실로 레일라가 슬퍼하자, 케일럼은 가끔씩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좋다고 하지만, 그런 케일럼을 밀쳐낸다. 결국 밤에 힘든 일들 때문에 우는데 그때 케일럼이 위로해주며 고백 아닌 고백을 하자 키스를 한다.
Rayla: "I'm not good enough, and I never will be."
Callum: "Shut up. (중략) You're too good to feel bad about yourself. I know that, and you should know that. You have true courage and a big heart. I've seen you get knocked down so many times before, and every single time, you get up again. That's real strength. (중략) See, you know you're amazing. You're smart, and fast, and beautiful. Rayla, you're the most amazing person I've ever met. "
레일라: "난 부족해, 앞으로도 그럴 거야."
케일럼: "그만해. (중략) 스스로 깎아내리기에 넌 너무 좋은 사람이야. 난 확실히 아는데 왜 그걸 몰라? 넌 참된 용기와 너그러운 마음씨를 지녔어. 지금껏 네가 넘어지는 걸 수도 없이 봤지만, 그럴 때마다 넌 다시 일어났지. 그게 진정한 용기야. (중략) 봤지? 네가 대단한 거 알잖아. 넌 영리하고, 재빠르며, 아름다워. 지금껏 본 이들 증에 네가 최고로 멋져. "
그러나 케일럼이 당황하자 없던 일로하자며 사라진 드래곤 왕자를 찾으러 나서고, 배신한 닉스를 구해주자 케일럼이 칭찬 폭탄을 날리기 시작한다.
"Rayla saves people. She's brave. She does what's right, even if it puts her own life in danger, and even when odds seem impossible. Even when it means her own people might misunderstand and turn against her. Rayla is selfless, strong and caring. That's what makes her a hero. That's what makes her Rayla. "
"레일라는 모든 이를 구해. 무척 용감하지. 설령 자신이 위험에 빠지더라도 옳은 일을 행해.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도. 심지어 동료들이 오해하고 등을 돌리는 상황에서도 말이지. 레일라는 이타적이고, 강인하며, 남을 배려해. 그게 바로 진정한 영웅이지. 그게 바로 레일라의 참모습이야. "
칭찬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케일럼이 키스를 하고 혼자서 또 당황하자'입다물어(shut up)'이라고 말하면서 다시 키스를 하고 사귀게 된다.
그 이후부터는 각별한 연인관계로 지내며 에즈란과 동행[9]한다. 드래곤 여왕이 잠들어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 레일라는 절망하며 자기 혼자서 여왕의 곁을 지키겠다고 해서 둘은 또다시 갈등한다. 자신이 지닌 죄책감과 책임감[10]을 케일럼은 이해하지 못한다며 싸우게 된다. 다행히도 부모님에 대한 진실[11]을 알게 되면서 다같이 여왕의 곁을 지키기로 하고, 시즌3 마지막화에서는 자신을 희생해 비런과 함께 떨어지던 레일라를 케일럼이 마법 날개로 구하며 하늘에서 키스를 한다.
결론적으로 케일럼과 레일라는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주며 도우는 연인 관계가 되었다. 그러나 레일라가 시즌3.5에서 케일럼과 헤어지고 홀로 떠났기 때문에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미지수이다. 시즌3까지만 해도, 그리고 시즌3.5 후반까지만 해도 서로가 함께할 거라며 약속했지만, 레일라는 그 약속을 깨고 먼저 비런의 행방을 찾으러 떠났기 때문에 이별한 거나 마찬가지이다. 또한, 미리 공개된 시즌4의 클립들에서 케일럼이나 클라우디아, 비런 등은 등장했지만 레일라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고, 작중 시점이 시즌3에서 2년 후이기 때문에 둘은 오랫동안 헤어진 상태라고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2년 뒤 돌아와서 케일럼과 서먹해졌다.

3.1. 에즈란

에즈란과도 초반에는 매우 적대적인 사이였다. 하지만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서로 따뜻한 말도 주고받고 알아가게 되며 신뢰하는 가족 같은 사이가 된다. 그리고 에즈란이 충격적인 사실[12]을 알게 됐을 때는 함께 마음 아파한다.

3.2. 소렌

소렌과는 첫 대면[13]부터 서로를 죽이려고 했던 사이였다. 루제인의 산에서 지내면서 소렌이 에즈란을 되도록 잔인하지 않게 죽이려고 하자 의심을 키우고 계속 지켜본다. 또, 자신의 연기에 속았을 땐 소렌을 바보처럼 대한다. 하지만 시즌3에 소렌이 비런아버지에게서 벗어나고 상황을 알려주며, 전쟁에서 같은 편에 서자 친구 사이[14]가 된다.

3.3. 클라우디아

시즌1부터 드래곤 알을 두고 싸우고, 시즌2에는 속셈을 가지고 있는 걸 알고 의심[15]하며, 시즌3에선 완벽하게 적으로 돌아서버린 사이이다.
결론적으로는 처음부터 끝시즌3까지 적대하는 관계.

3.4. 기타

4. 기타


[1] 5'7" [2] 게다가 에즈란왕자과 왕을 죽이러 가다가 마주친 사이였기 때문에 적을 넘어선 사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3] 왕과 왕자를 죽이는 맹세이다. 맹세를 하면서 두 팔에 끈을 묶었는데, 한 쪽은 왕이 죽으면 끊어지고, 다른 한 쪽은 왕자가 죽어야 끊어진다. [4] 알을 부화해서 드래곤 프린스가 태어난다. [5] 눈 주변이 캄캄해지고 쓰러졌다 [6] 도와달라고 웅얼거리자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한다 [7] 몇 주 동안 빨지 않았다고.. [8] 빙빙 돌아가면서 내려가서 무서워하던 케일럼이 기댄 거지만 [9] 드래곤 여왕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다가 키스를 해서 둘이 사귄다는 걸 들켜버린다. [10] 부모님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책임 [11] 부모님 둘만이 알을 지키고 있다가 비런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 [12] 아버지의 부고 [13] 시즌2 [14] 코믹스through the moon에서는 고민상담까지 할 정도로 가까워진다. [15] 케일럼에게 아버지의 부고 사실을 말하자 째려보기도 한다. [16] through the moon [17] 이후에 그의 행방을 찾으러 떠난다. [18] 부모님의 희생 [19] 알을 훔쳐서 도망가려 한다 [20] 이 사건으로 인해 레일라와 케일럼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