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퓨전펑크의 전생자/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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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퓨전펑크의 전생자의 주인공. 전생자로 네 번의 전생을 기억하고 있다. 이후 다섯 번째 생을 맞이한다.==# 각 생에서의 행적 #==
* 첫 번째 생
현대 한국에서 태어났다. 별별 이상한 아르바이트들과 게임관련 개인 방송을 꽤 오래 했었다는 것 외에는 별 달리 기억나는 것은 없다고 한다. 여담으로 방송 경력 덕분에 혼잣말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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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생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1]에서 태어났다. 다섯 번째 생 전까지만 하더라도 가장 최악이었던 세계로 별별 고생을 다 했으며 이때의 경험 때문에 정신병을 얻고 또 힘에 대한 집착과 갈망이 생겨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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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생
무협 세계관에서 태어났다. 무림 십대고수이자 유명한 광인인 광마의 제자가 되었으나 어처구니 없게도 화산에서 꽃을 따다가 걸려 매화검신이란 별호를 가진 화산파의 절대고수에게 살해당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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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생
중세 판타지 세계관인 '라아기스'에서 태어났다. 라아기스는 검과 마법, 기사와 마법사들의 세상으로 마나가 매우 풍부한 세계이다. 이곳에서 마법을 5위계 상급에 이르기까지 수행하였지만 늘상 있던 제국과의 분쟁을 해결하던 중 제국의 3별중 하나인 대마법사와 마주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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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생
퓨전 펑크 세계관에서 인공 인간으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이유는 반 바이오 컴퍼니의 오너 일가인 '잉그리드 반 레나'를 시종으로서 모시는 것. 그러나 사천당가 코퍼레이션에 의해 반 바이오 컴퍼니가 절멸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때 혼란을 틈타 탈출한 뒤 전생의 기억을 활용해 성장해나가기 시작한다.
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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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
레반이 겪은 기이한 현상. 사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전생을 기억하는 이들이 왕왕 있기는 하다는 모양이다. 다만 레반은 무려 4번에 달하는 전생을 기억하며 각각의 생들을 '다른 세계'에서 겪었다는 것이 차이점.
- 무공
- 오형검법(忤形劍法)
- 무선대지신공(舞仙大地神功)
세 번째 생의 스승 광마에게 배운 절세검법. 대성하면 태산도 벤다고 한다. 묘사와 주변인의 반응을 보면 흉악할 정도로 위력이나 살상력이 엄청난 검법인듯. 일초식 출(出). 이초식 섬(纖).[3] 삼초식 만휘극파(滿輝極破)식.[4]. 사초식 부동(不動).[5] 오초식. 일로(一路). 변형초식인 절강류(浙江流)[6]
세 번째 생의 스승 광마에게 배운 절세공법. 미친자가 사람구실을 하기 위한 공법이라 하며 이 덕에 레반이 사람구실을 하며 살고 있다. 특이하게 마법의 사용에 필요한 마나회로와 충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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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몰타 왕국의 비전 마법과 마나 호흡법을 익혔다. 제국에는 밀리고 있었지만 몰타의 비전마법은 8위계 이상의 것도 존재했다. 예시로 수레뒤집기라는 지축을 뽑아 거꾸로 들어올리는 광역마법이 나온다.[7] 제국 대마법사의 메테오를 재현할수도 있다.
3.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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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마 - 스승
3번째 생에서 만난 레반을 사람구실 할수있게 만들어준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 무지대선 신공과 오형검법등을 전수했다. 2번째 생에서 정신병을 얻은 레반을 보고 강제로 제자로 만들어 무지대선신공을 전수하고 광증이 도지거나 심심하다 싶으면 줘 패거나 먼 지역까지 끌고 가 세상을 보여주는 등 레반을 그나마 사람답게 만들었으며 작중 시점인 5번째 생에서도 주인공이 성장할때마다 가르침이 언급되거나 기준이 되는 등 큰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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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레나 - 좋은 주인에서 사이좋은 부하직원으로
레반을 시종으로 선물받은 후 평소에도 갈구거나 하지 않는건 물론 구형이라지만 시종에게는 과분한 나노머신을 시술해달라고 때를 쓰는 등 잘 대해주었고 그 덕에 전뇌 칩을 뜯어낸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이 탓인지 레반이 회사를 세울때 반 바이오 컴퍼니에서 바이오를 뺜 반 컴퍼니라고 짓고 반 컴퍼니의 업무를 맏는 중역이 되는 등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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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루벤카 - 레나 누나라서 봐주는 악녀
레반이 시종이었던 시절부더 툭하면 갈구고 학대하는 행동으로 레반의 감정이 매우 좋지 못하다 그래도 주인공의 경지가 높아지고 동생인 레나에게 해준걸 생각하며 다소 감정이 풀린 그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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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라 뷔에탕 - 호시탐탐 노리는 요녀이자 악우
첫 접촉에선 주인공의 꽤 반반한 외모를 보고 대놓고 오지 않으면 죽을 저주를 거는등의 행동을 하지만 이후 한바탕 싸우며 풀린 후 로키를 탈출하며 어느정도 공감대가 생기고 기반이 없어진 이유로 반 컴퍼니에 붙어살다 정신적 아픔을 공감하는 악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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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린 주키치 - 불량하지만 마음먹고 다시 시작한 친구
- 언평
4. 관련 문서
[1]
미약한 초능력을 각성한 소수의 인간과 막강한 좀비
[2]
알고보니 그 꽃이 자소단이란 영단의 주재료인 천봉 매화였다.
[3]
일초와 이초는 형을 그리기 위한준비동작이다. 3,4초의 위력은 일,이초의 성취에 달려있다.
[4]
검법의 사조되는 이가 사형수의 목을 치기전 발광하는 망나니를 보고 창안했다는 식출은 출수하고 섬은 가늘게 뽑아 그려낸다면 만휘극파는 그것을 깨트리고 부순다.
[5]
10레벨에 오르고 그려낸 식. 검형이 허공에서 무형기를 그려 함정처럼 쓸수도 있고 조종해 이기어검처럼 쓸수도 있다. 일점으로 모아 쏠수도 있다.
[6]
절강성의 삼류 흑도 출신 스승이 평생을 갈고닦은 성명절기
[7]
용이 주제도 모르는 인간의 수레를 뒤집기위한 마법이라는 농담이 있었는데 레반은 사용 후 10레벨 그윗줄에 존재가 마법에 깊게 관여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과부만들기, 가짜보물, 거름더미 등의 마법이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