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다음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 레드스톰의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을 모아놓은 항목. 레드스톰 특유의 넓은 세계관과 복잡한 정치적 관계, 그리고 무협/전쟁 웹툰답게 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한다.2. 주역
-
율리안 프로보크
어렸을 적(15세) 현재
주인공이자 파레이아의 현 그로우.
사막에서 천명훈과 만난 것을 계기로 그를 스승으로 모시며 무공 훈련을 받았다. 천명훈을 만나 스승으로 삼고난 어린 시절부터 비범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으며 사막의 유일했던 무신 베네르시스가 어머니의 죽음과 연관이 있기에 그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어 싸울 기회를 노리는 상황. 붉은 사막을 통일하기 위하여 파레이아의 젊은 피를 모아 레드 스톰을 만들고 두번째 무신의 자리에 등극한다. 작중 행적이 하나같이 어마어마한 편이다. 무엇보다 레드 스톰의 수장이라 할 만큼의 막강한 실력을 갖추며 성장하고 있다. 현재는 레드스톰내 명실공히 서열 1위이며 모든 전투원들의 따라잡아야 할 목표이자 귀감이 되고 있다. 아래 부하들도 그의 지휘방식에는 불만이 많지만 바수라와의 전투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실력 차로 군말없이 따르는 상황. 하지만 아직 절대적인 무력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며[1] 베네르시스와는 아직 직접 붙어보질 않아서 그의 강함을 모르는 상황이라 싸울 기회를 바라 눈이 먼 나머지 실수를 저지른다. 천명훈에게 익힌 천마공이 무협지의 마공인지 현재 일정 경지에 올라서 문제를 겪고 있다. 하지만 그 문제는 무공의 일정한 정도에 다다르면 생기는 '나이지만 내가 아닌 것, 함께하면 힘이 배가 되지만 점점 나를 잡아먹으려 하는 것'이었으며 천명훈마저도 그와 싸우기 전에 스승같은 자 7명과 친구 2명을 잃었다고 한다. 지금 그놈과는 천명훈 덕에 연이 끊어졌다.
이하는 아래의 레드스톰 항목 참고
- 슈베온
- 트리컬 위키투
- 하이샤 사나켄
- 스린트
- 차나투
- 가투
- 가리온[2]
3. 사막의 부족
사막에서 살고 있는 강력한 여러 부족 전체를 일컫는다. 원래 하나의 부족이었으나 시간의 흐름과 함께 여러 부족으로 갈라졌고, 현재는 붉은 사막이라고 불릴정도로 부족끼리 전쟁이 번번히 일어나고 있다.주인공 율리안이 참여한 전사의 의식에 같이 참여한 전사들 이름 뒤에 ◇를 붙여두며, 사망자들은 이름 뒤어 ✝를 붙여둔다.
3.1. 파레이아 부족
주연들이 속한 사막의 부족으로 동쪽 사막의 최강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슈아르리 부족의 역대 최고 '무신'이라는 베네르시스도 인정하는 4대 최고 전사를 보유했고,[3] 슈아르리 부족과 서쪽 사막의 패권을 다투는 리볼드 부족 뿐만 아니라 베가족과도 우호 관계에 있다. 덧붙여 작중 나온 전사의 의식에서 거의 유일하게 모든 참가자(율리안, 페레, 슈베온, 트리컬, 하이샤, 스린트)가 생환했기 때문에, 다음 세대의 군사력도 튼튼하다. 괜히 동쪽 사막의 최강자라 불리는게 아니다. 유사의 사막을 항해(?)하는 수단을 얻고서는 268화부터 동쪽 사막을 제패하기 원정에 나섰다.동사막 원정에 성공하였으나 야르마하와 트리컬이 죽는일이 생겼다. 트리컬의 대역으로 루나가 야르마하의 대신 아브함이 파레이아에 합류하였다.
3.1.1. 프로보크 가문
파레이아 부족 그로우 가문(=왕가).-
바구나 프로보크(사망)
전 그로우이자 율리안의 아버지. 작중 2명의 처를 두었으며 첫번째 자식이자 가장 뛰어난 율리안을 후계자로 인정한 상태. 다음 세대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제국의 사신들에게 비위를 억지로 맞춰주고 있다. 자신의 아내 중 1명 리브리에의 반란에 휘말려 사망한다.
-
메이나 프로보크(사망)
바구나 프로보크의 첫번째 아내이자 전전 파레이아의 어머니(=여왕). 작중 이미 고인이다. 율리안의 생모로 사막 최고의 미녀라 불릴 정도의 뛰어난 외모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품 덕에 파레이아의 오아시스 간에 분쟁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슈아르리 부족과의 십년 전쟁에서 사망했고, 율리안이 베네르시스를 철천지원수로 여기게 된다.
-
율리안 프로보크◇
주역 항목 참고 -
디릭
12마리의 신수 중 붉은 사막에서 서식하는 스트루피카누. 율리안은 마물의 숲에서 자신의 피르마와 스트루피카누라는 두 가지 소중한 친구를 얻게 된다. 스트루피카누가 다 자랐을 때 드래곤의 움직임을 멈출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현 시점은 라노이어가 가지고 있었던 와이댑터의 마정석을 먹어 힘이 더 강해진 상태. -
그레이스
리볼드 부족 그로우의 딸이며, 율리안의 첫 아내. 수려한 외모에 레드수톰의 상위권 수준의 무력을 지녔으면서도, 타고난 친화력과 처세술로 파레이아 부족 내에서 프로보크 가문의 위치, 나아가 장차 파레이아의 어머니로서의 위치를 스스로 견고하게 만드는 팔방미인이다.
어렸을 적에 율리안과 마물의 숲에서 만난 적이 있는 사이로, SSS급 마물 샌드 드래곤을 상대로 자신을 구해준 율리안을 좋아하게 되었다. 하지만 율리안이 자신을 구해주다가 굴 밑으로 떨어지면서 그대로 마물의 밥이 되어 죽은 줄로 알았고, 자신이 약한 탓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계속해서 단련하여 현재는 리볼드 부족의 최고의 여전사로 등극한다.
자신보다 약한 남자와는 결혼할 생각이 없어 미루어 왔지만, 그로우들끼리 혼담이 성사되자 상대방(율리안)을 때려 눕혀서라도 결혼을 없던 일로 만들기 위해 혼자서 파레이아 부족에 찾아온다. 하지만 어렸을 때처럼 율리안과의 대련에서 쌍코피를 터트려 이기고[4][5] 레드스톰의 훈련의 일환으로 찾아간 마물의 숲에서 이전과 똑같은 방법으로 구해지자, 서로가 서로를 기억하고 혼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변한다. 율리안이 무신에 등극하고 얼마 후에 결혼하게 된다.
결혼을 하고 몇 년이 지났지만 자식 소식은 아직 없었으나 율리안의 첫째 딸이 4~6살 될 해 쯤에 그레이스는 임신을 한다. 그래도 율리안의 후계를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율리안의 3번째 부인을 모색하고,그리고 율리안은 첩을 받아들기 싫어 페레를 장가 보낸다.또한 부족 내의 남성을 늘리기 위해 레드스톰의 대장들의 2번째 3번째 아내를 모색하고 있다.[6]
-
케레도스◇
베가족의 어린 그로우로 율리안의 두 번째 아내. '레이나'라는 신궁을 사용하며 전사의 의식에서 마지막 관문 바로 전인 7관문까지 통과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전사다. 전사의 의식에서 율리안과 처음에는 적으로 만났지만 전사의 의식의 진행에 따라 부족 간에 연을 텄고 친해졌다. 의식이 끝나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했더니, 강한 씨족이라며 베가족의 그로우가 파레이아 부족까지 직접 행차해 자식들 간의 결혼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후계 문제로 갈등이 생기면서[7] 케레도스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접었지만, 베가족의 내전에서 레드스톰이 큰 도움을 주어 베가족 그로우가 선뜻 케레도스를 파레이아 부족으로 보낸다. 그리고 율리안은 케레도스와의 사이에서 첫 딸 히루나를 얻게 된다. 하지만 베가족의 그로우는 자신의 딸이 그로우에 오르는 것은 포기했어도 손녀까지는 포기하지 못했던 터라, 케레도스는 자신의 딸이 어머니의 횡포에 휩쓸리지 않도록 히루나를 파레이아 부족에 남기고 베가족으로 돌아갔다. 자식은 첫째 자식을 낳았는데 정실은 아니다. 뭔가 어중간해진 상황인데 히루나가 아들이 아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있다.
-
히루나
케레도스가 낳은 율리안의 첫 딸
-
세나 프로보크(사망)
프로보크의 두 번째 아내이자 전 파레이아의 어머니. 페레의 생모로 셋째 부인 리브리에와는 달리 남편이 정하고 율리안의 생모를 생각해 율리안을 지지한다.[8] 페레의 속마음을 헤아려 타이르며 배다른 자식인 율리안에게 좋은 어미니 역할을 하면서도, 율리안과 케레도스의 혼담을 두고 베가족과의 문화적 차이와 정치적 문제로 갈등이 생기자 빚을 만들어두어[9] 해결하는등 파레이아의 어머니로서의 역할도 착실히 해내었다. 안타깝게도 리브리에의 반란에 휘말려 사망한다.
-
페레◇
율리안의 배다른 동생이자 바구나 프로보크가 두 번째 부인에게서 얻은 아들이다. 율리안과는 다르게 하얀색 머리를 가지고 있고, 형 율리안에 대한 자격지심이 어느 정도 존재해서 형 율리안을 뛰어넘으려고 항상 노력하며, 레드 스톰이 아닌 일반 전사 양성에 힘 쓰는 듯 하다. 실력은 레드 스톰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강력한 실력자임에는 틀림없다. 율리안이 강력한 힘으로 그로우임을 주장하면서 레드스톰 전투부대를 만들어냈다면 페레는 친화력으로 인망을 사 왕재로 불리고 있다.
리브리에의 음모에 휘말려 위기에 몰려 크게 패닉에 빠졌지만, 중독되었던 율리안이 깨어나자 모든 것을 해결해줄 것이라는 안도감을 느끼고 난 후 부터는 형을 인정하고 이전의 자격지심은 사라진 편. 아직 그로우에 대한 꿈을 버리지는 않아 선의의 경쟁 중이다.[10] 율리안이 그로우에 오르고 후사를 걱정하는 그레이스의 마수로 인해, 야간에 술취한 상태에서 밑의 프로다가 홀로 찾아왔고 "그 날 페레는 혼인을 했다." -
프로다 트레블
페레를 사모하는 여인. 율리안과 그레이스가 추진하여 페레의 아내가 되었다.
-
리브리에 프로보크(사망)
전 그로우 바구나 프로보크의 세번째 아내. 자알키 가문의 출신으로 전 그로우의 둘째 아내와는 다르게 자신의 친아들 오르카를 그로우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며 율리안을 아니꼽지 않게 보고있다. 율리안이 승승장구하자 초조했는지 그림자의 칼에 암살을 의뢰까지 했다. 의뢰가 실패한데다가 의뢰한 것이 들키지 않아서 거기서 멈췄다면 다행이지만, 율리안이 무신으로 인정받아 그로우가 되려고 하자 오래전부터 내통하던 제국과 친정인 자일키 가문의 힘을 빌려 '천사의 눈물'이라는 독으로 남편인 바구나는 물론 배다른 자식인 율리안과 페레를 죽이려 한다.[11] 그리고 범인으로 주목 받을까봐 친아들 오르카마저 중독시키는 독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율리안이 살아남아 반란이 수포로 돌아가고, 결국 율리안의 제의로 오르카가 자신 때문에 다른 이의 비난을 받지 않도록 모든 것을 짊어지고 자결을 한다. 반란과 이어진 슈아르리와의 전쟁 때문에 부족의 재정을 엄청나게 깨먹었다고 한다.
-
오르카
율리안의 2번째 배다른 동생이며, 바구나 프로보크가 세 번째 부인에게서 얻은 아들이다. 페레처럼 율리안과는 다르게 하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두 형들과는 다르게 주술 쪽에 능통한 듯 하며, 파레이아 부족장 마타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부족 최고의 천재 트리컬이 1서클의 마법도 못 해냈는데,[12] 오르카는 트리컬에게 몇 마디만 듣고서 3서클의 마법까지 성공하여 마법에 뛰어난 재능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후에 제국의 마법에 맞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기대되는 부분이다.
매우 심성이 착하고 순한 인물로 묘사되나 어머니인 리브리에의 반란으로 의도치 않게 엮여 독에 중독되고[13] 폐인이 되어 현재 겨우겨우 살아있는 상태다. 못난 모친과 외가에 의해서 미래가 망쳐진 케이스다.[14]
3.1.2. 레드스톰
율리안이 슈아르리의 사막의 칼을 본떠서 만든 그로우 직속 전사단.[15] 사막의 칼과는 다르게 어린 전사들만 이뤄져 혈기가 넘치지만, 후에 로지니 친위대, 레드 크로우, 사일런스 기사단과 함께 4대 전투 집단으로 손꼽힌다고 한다.-
슈베온◇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전사들에게 차례차례 입양되었으나 입양될 때마다 죽어 저주받은 아이로 불리던 중에, 부족 내 '강한 도끼' 볼티온에게[16] 길러진다. 성인 전사보다 뛰어난 힘과 체력을 지녔음에도 피를 무서워해 또래 친구들에게도 놀림을 받고 볼티온 마저 마물 사냥에서 입은 상처로 죽어 부족 내에서 더욱 더 고립될 뻔 하지만, 불티온의 생전 조언을 되삼으며 각성하고는 '죽지 않을 자'라는 이명을 받아 전사로서 한걸음 내닫기 시작한다. 생사행이라는 수련 중에 만난 율리안과는 절친한 사이가 되었고, 후에 전사의 의식에서 다시 만나 레드스톰을 함께 결성하면서 율리안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마물의 숲에서 우연히 만난 러프의 마음에 들어심심풀이용제자가 되고 요행으로라도 율리안을 이기기 위해 내공(=포스를 다르는 법)을 배우고 있다. 이 때, 위니와 러프에게 거인의 피묻은 도끼와 거인의 장갑을 받는다.레드스톰 최고의 템빨[17]
슈베온을 전사로서 말하자면 강한 것이 최고다 라는 사고를 지닌 단순무식 힘전사. 어렸을 때도 성인들보다 힘이 강했을 뿐더러 거인의 장갑을[18] 얻고서는 스피드를 뛰어넘는 힘을 지녔다는 평까지 들었다. 러프의 가르침으로 포스를 깨우치면서 10판에 한두번은 율리안에게 한방 먹일 수준에 이른(172화 기준) 레드스톰 내 서열 2위. 부족 내에서는 슈아르리의 바수라 같은 존재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자신의 마지막 양아버지인 불티온의 영향으로 위의 이미지에 나온 도끼를 주로 사용했지만, 러프의 제자가 되면서 거대한 양날 도끼인 거인의 피묻은 도끼로 바꿨다. 근데 어째 200화를 넘어서는 대검으로 보이는 도끼만 사용하고 있다. 율리안이 사일런스 제국에 유학을 갔다가 돌아왔을 때만 해도 아내가 없었지만(210화) 1년도 안지난 사이에 어느새인가 2명 이상의 아내를 두고 있다(249화).
-
트리컬 위키투(사망)◇
파레이아의 천재. 레드스톰에서 주술사 포지션을 갖고 있으며, 주무기는 쌍단도와 주술이다. 제국의 마법에 관심이 많으며, 배워서 자신이 쓸 수 있도록 스스로 공부하고 터득하는 노력파 타입이다. 과거 부족의 주술사가 될수있었으나 율리안과 천명훈과의 훈련을 보고서 전사의 길을 걷기로 한다. 가장 큰 특징은 주술과 전투술을 섞어서 사용하는 일명 마검사 스타일로 전투력의 절반이 주술이라 불릴만큼 대단한 주술사이다. 슈베온과 마찬가지로 이미 결혼. 율리안의 붉은 사막 통일전쟁 도중 막바지에 위클리 부족과 전투에서 위클리 부족 최고전사 아브소와 일기토에서 큰 부상을 입는다. 트리컬이 아브소를 잡아준 덕분에 파레이아는 위클리 부족과 전쟁에서 승리하지만 트리컬은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한다. 율리안에게 유언으로 루나 브링크를 파레이아의 새로운 참모로 써달라고 부탁한다.
-
하이샤 사나켄◇
레드스톰 부대장들 중에서 나이가 가장 많으며, 전사로서 큰 뜻 없이 지내다가 결국 전사의 의식을 치르게 되면서 율리안과 연을 트게 된다. 레드스톰에서 드물게 문관과 무관의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특출나게 뛰어난 다른 동료들보다 무력이 떨어질지는 몰라도 전술, 전략에 관해서는 트리컬조차 한 수 접을 정도로 뛰어나다. 실은 에가네가 예전부터 차기 최고 전사의 재목으로 눈여겨 봤으며, 작중 슈아르리와의 첫 전쟁에서 감정적인 율리안을 잘 제어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 뿐만 아니라 전술을 짤 때, 다른 고참 전사도 아닌 하이샤를 찝어서 그의 의견을 물어보고 따르기까지 했다. 개인의 무력을 테스트하는 전사의 의식 4관문에서 힘겨워 했지만, 레드스톰 부대장 중에서 가장 높은 관문인 7관문을 통과한 것도 차기 최고 전사 재목에 대한 또 다른 증거다. 나아가, 율리안이 절대적인 힘으로서 레드스톰을 군림한다면, 하이샤는 어진 성격으로 일반 대원들과 융화하여 율리안 때문에 달아오른 열을 식혀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덕분에 스스로가 레드스톰의 실질적인 대장이라고 말하며, 다른 부대장들 모두 이를 인정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 덕에, 율리안이 사일런스 제국에 유학 갈 당시 호위로 선택되어 같이 유학길에 오른다. 그런데 평소의 공과 사를 구분하는 모습과는 다르게, 제국의 공주 사이라 론네즈 사일런스에게 푹 빠져서 율리안을 사일런스 제국 내전에 휘말리게 한다. 그리고 부족으로 돌아와 결혼에 관련해 가문과 차기 파레이아 어머니인 그레이스와 대화했다는 것을 봐서는, 아무래도 사일런스 내전이 끝나고 론네즈를 아내로 받아들일 것으로 추측된다.[19] [20]리브리에의 반란을 겪고 율리안이 그로우에 오르면서, 그의 보좌관 역을 맡게 된다.
-
스린트◇
미친 머리 익파이스의 하나뿐인 제자로, 강한 힘을 대가로 잠이 엄청 많은 편이다. 잠을 자지 않으면 죽을것같다고 하며 힘에 대한 대가인듯. 항상 슈베온이 보따리에 싸서 등에 지고 다닌다. 마법 계열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전투에서만은 효율적인 전투방식을 보여준다.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속도로 움직여 분신까지 선보이며 엄청난 살상력을 발휘하는 타입으로서 암살자에 가까운 모습을 띈다. 실력은 슈베온과 함께 레드스톰 내 서열 2위. 율리안의 자식인 히루나를 조카라 부르며 귀여워하고 있다.
3.1.3. 그 외
-
마타타
파레이아 부족 대주술사. 부족의 재정을 담당하고 있다.
-
에가네
파레이아 부족 4대 최고전사 중 한명. 슈베온의 보호 전사로 있으며, 하이샤가 어렸을 적부터 다음 최고전사로 눈여겨 보고 있다. 많은 가문들이 반대하던 레드스톰 창설에 대해 최고전사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어 창설에 도움을 준다. 여러모로 레드스톰 대장들과 가장 연이 많은 최고전사. 그 실력과 유명세와 인망으로는 사막 전역에 이름을 알리고 같은 최고 전사들조차도 깊이 인정할 정도의 인물.[21]
-
야르마하(사망)
에꾸눈의 파레이아 부족 4대 최고전사 중 한명전투에서 능력으로는 베네르시스에 맞먹을 정도라고 한다. 실제로 레차르레를 상대 할 때에 소수의 병력으로 1만 명의 적군을 상대로 승리했다.. 첫 전쟁에서 베네르시스를 보고 눈이 뒤집혀 군령을 어긴 율리안을 보고는 어린 전사인 점과 십년 전쟁에서 생모를 잃은 것을 감안해 그 동안의 공적과 맞바꾸어 벌을 받지 않도록 도와준다. 자알키 가문의 반란 때는 자신이 참견했다가 문제가 커질 것이라 판단하여 국경을 수비하러 돌아갔고, 얼마 후에 터진 슈아르리와의 두번째 전쟁에서 이름만 최고전사인 레차르레와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어 유사의 오아시스 3개 중에 2개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위클리 부족과 전투에서 포로로 잡히나 자결하였다.
-
비블리
파레이아 부족 4대 최고전사 중 한명. 두 자루의 샴시를 사용한다. 단독으로 나오는 경우는 적고 에가네나 특히 야르마하와 페어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야르하마 사망 이후 에가네와 등장하는 편. 슈아르리와 전투 당시 레차르레의 이름을 듣고서는 자신의 기억에 없으면 형편 없는 놈이라는 비범한 대사를 날려주신다. 현재까지는 파레이아의 유일한 흑형이시다.
-
브랜디(사망)
파레이아 부족 4대 최고전사 중 한명사비라의 말에 따르면 개인 무력은 4대 최고전사 중 가장 강하다. 슈아르리와의 첫 전쟁 때도 화살을 맞고 리타이어 했는데 그 이후로 단 한번도 안나올 정도로 비중이 없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후에, 파레이아 부족이 동쪽 사막을 제패하기 위한 원정에 나서게 되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등장한다. 슈아르리에 공격을 받은 리볼드 부족을 도와주는 구원군 대장으로 다시 등장하였으나, 자신을 죽이려는 사비라의 책략을 역이용하여 동귀어진하였다. 당장에 파레이아의 지원군은 리볼드부족을 어려움에서 구하였고, 슈아르리의 서부사막 통합 방해에 성공하였으나, 야르마하 사망 이후 브랜디까지 사망하면서 파레이아의 4대 최고전사 중 2명만 남게되어서 전력 약화가 예상된다.
-
익파이스
광전사 익파이스. 사막의 전사들 중에서 베네르시스와 1:1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은 유일한 전사. 어느날 자취를 감춰서 아무도 보지 못했고, 율리안과 슈베온이 생사행을 하는 동안 잠시 들려 스린트로 맡기고 다시 사라졌다. 밝혀질 사실에 의하면 그도 바수라처럼 차크라를 익혔지만 차크라가 동반한 광기 때문에 행방을 감춘것이라 한다.
3.2. 슈아르리 부족
-
그로우(사망)
묘사상 과거에 베네르시스에게 파레이아의 어머니(정실)을 죽이라고 명령한 인물. 시간이 지나 자신의 과오를 깨닫게 되고, 자신의 그릇된 생각으로 인해 베네르시스의 명예가 떨어졌다며 그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의 아들 어린 그로우보다 가깝게 두었다. 병석에 누었을 때, 자신의 아들은 과거의 자신과 닮았기 때문에 그가 그로우가 되면 부족의 미래가 없다며 베네르시스가 대신 그로우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세상을 떠난다. 아들보다 베네르시스를 더 가깝게 두다보니 어린 그로우는 베네르시스를 질투하고 있으며 부족 내에서 또 다른 갈등의 원인이 되었다. 어떻게 보면 슈아르리 부족에 있어서 만악의 근원.
-
우라(현 슈아르리 그로우)
슈아르리 부족의 어린 그로우로 베네르시스를 질투하고 있으며 직위를 이용해 어떻게든 부족내의 베네르시스의 영향력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버지가 죽어 부족의 그로우가 되면서 내린 첫 명령이 어린 그로우/그로우가 아닌 이름으로 불러 자신을 능멸하였다며 베네르시스를 감옥에 가두는 것이었다. 그리고 몇몇의 우라 측근의 전사들이 최고 전사 지위에 오른 것도 베네르시스의 군사권을 줄이려고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측근들이라는게 제대로 된 인재가 없는 것인지 차크라를 얻은 바수라가 나서기 전까지는 파레이아의 전쟁에서 연전연패 당하고 있으며 유사의 오아시스는 물론 마르지 않는 오아시스까지 빼았겼다. 파레이아의 헨켈 게이트 원정을 틈다서 서부 사막의 패권을 잡으려고 한다. 이에 사막의 칼을 시켜서 리볼드 부족과 베가 부족을 공격하게 명령한다.
3.2.1. 사막의 칼
사막의 부족에서 가장 유명한 전쟁 부대[22] 율리안은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 레드스톰을 만든다.-
사막의 무신 베네르시스
사막의 의식에서 모든 시험을 통과하여 '무신'이라는 이명을 허락 받은 슈아르리 부족의 최고 전사이자 사막의 칼의 대장으로 슈아르리를 얕보지 못하는 원인[23]으로 율리안의 친어머니를 죽음으로 몰아간 율리안의 복수대상.
'사막의 칼'의 대장으로서 최소한의 피해를 가지려고 하고, 대범하고 겸손한 성격으로 솔선수범하는 리더의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과거에 그로우의 명에 따라 비겁한 방법을 이용해 전사도 아닌 여성인 파레이아의 어머니이자 율리안의 친어머니를 죽음으로 몰고 갔으며, 이때 함께 파레이아 부족의 마르지 않는 오아시스 3개와 오아시스 5개를 빼앗아 파레이아를 약화시킨다. 이를 계기로 베네르시스는 평생의 마음의 짐을 지게 되고, 우연히 곤경이 빠진 율리안을 만났을 때도 아무 말 없이 그를 도와주고는 한다. 최신화에서 2년 전에 벽을 넘어섰다고 말하는데, 율리안과 어느 정도 대등하게 싸운 바수라를 한 손으로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율리안과의 차이는 아직도 크다는 것을 확인되었다.[24]
-
슐탄
베르네시스의 부관이자 다음 전사. 슈아리르의 4명 뿐인 포스 마스터 중 1명으로 전략만 배우면 언제든지 최고 전사에 오를 수 있지만, 자신과 머리쓰는 일은 잘 맞지 않고 베네르시스 밑에 계속 있고 싶어 거부하고 있다. 다른 사막의 칼 전사들과 마찬가지로 베네르시스가 왜 우라에게 충성을 받치는지 이해는 못하지만, 그래도 베네르시스를 믿고 따르며 막말하는 다른 전사들을 진정시키는 부관이라는 지위에 걸맞은 행동을 보여준다.
-
슬라브 베네르시스◇
베네르시스의 조카. 율리안과 전사의 의식 초반부터 마찰이 있었으며, 지략 및 전투 실력이 수준급.
전사의 의식에서 마지막 관문을 위한 1명을 선별하는 중에, 팔레르모가 자신을 희생해 드래고 브레스로부터 슬라브를 구해낸다. 복수심에 불타올라 드래곤에게 반격하지만 역부족이었고, 적이었던 율리안 도움으로 살아나면서 곧 바로 시험을 포기한다. 이후 율리안이 중독되었을 때 자신을 구해준 것을 잊지않은 슬라브가 도움을 주어 사막의 칼로부터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3.2.2. 그 외의 전사
-
바수라
슈아르리 부족의 맹장이자 가주중 한명. 파레이아 부족이 슈아르리 부족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마르지 않는 오아시스를 가지고 전쟁하는 도중 등장하게 된다. 무기는 창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힘을 믿고 행동하는 스타일로 잔혹하고 잔머리가 많은 걸로 묘사돼서 자신의 장단점을 잘 아는 인물. 율리안과 처음 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나, 마지막에는 율리안에게 패배하고 후퇴한다. 이후 무신의 힘에 버금가는 차크라를 손에 넣으나 또 한번 율리안에게 패배를 맛보고 손까지 잘려나가 광기에 빠지려고하나 베네르시스의 진심어린 충고로 자중하게 된다. 자중한 것 같으나 다시 차크라를 연마하여 차크라 9절기까지 힘을 올린다.
-
야사스
슈아르리 3대 전사 중 한명. 슈아리르가 가진 포스 마스터 4명 중 1명으로 파레이아의 4대 최고 전사들과 견줄 정도의 무력을 지녔다.
-
사비라(사망)
슈아르리 최고전사 중 한명. 비록 파레이아의 4대 최고 전사들만큼 포스를 능숙하게 다루지는 못하나, 바수라가 부족 내 최고 전략가라고 말할 정도로 전략에 뛰어나다. 파레이아와의 두번째 전쟁에서 레차르레가 거하게 패해 유사의 오아시스를 빼앗겼지만,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바수라의 상승세를 주축으로 야르마하와 비블리의 전략을 간파하여 역으로 파레이아를 다시 몰아넣었다. 이후 서부사막을 통합하고자 리볼드부족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지원을 온 브랜디를 죽이고자 하였으나, 최고의 책략가라는 명성과는 다르게 상대의 역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상태로 책략을 사용하여 오히려 본인의 목숨을 잃게 된다. 이 때문에 슐탄과 사막의 칼이라는 강력한 부대가 있음에도 리볼드부족과 파레이야의 지원군에게 패배하였으며, 슈아르리의 서부사막 점령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점은 확정적이다.
-
레차르레
우라 측근의 최고 전사. 적인 비블리가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별 볼일 없는 녀석이라고 평한건 둘째치고, 같은 편의 베네르시스가 파레이아 4대 최고전사에 비해 너무나도 모자라 패배할 것이라 냉정하게 평할 정도로 무능의 아이콘. 슈아르리 최고의 전략가 사비라가 자신의 부관이었던 기바나를 붙여줬지만, 기바나의 조언은 모두 무시하고 슈아르리 전체 병력의 2할인 1만이라는 대군만 믿고 설치다가 첫 전투에서 5천 이상을 잃고 대패하면서 3개의 유사의 오아시스 모두 빼았긴다.
-
팔레모르◇(사망)
슈아르리 족 전사 중 하나. 전사의 의식 마지막 관문을 위한 1명을 선별하는 도중에, 난입한 드래곤이 내뿜은 파이어 브레스에 베네르시스의 조카를 지키고 불에 타서 최후를 맞았다.
3.3. 듀프레족
-
가한 알라므챠◇
율리안과 같은 대검을 쓰며, 호탕한 성격을 가져 파레이아 부족 전사들과 쉽게 친해졌다. 3관문에서 4쌍둥이를 만나 같은 부족의 전사들 모두를 잃고 죽을 뻔 하지만 마르둥의 도움으로 살고 그대로 7관문까지 살아남는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메티피족의 히비나를 부족의 원수로 보고있다. 율리안의 사막 통일전쟁에서 파레이아 부족과 치열하게 싸우는 도중 등장한다. 율리안과 일기토를 겨루며 끝까지 합을 겨루다가 마지막에 율리안의 귀혼장에 의해 패배한다. 율리안의 말에 대꾸없이 순응하는 것으로 봐서 파레이아에 동참할 듯하다. 전사의 의식 이후 코 옆에 피어싱을 하고 수염을 길러 외모가 조금 달라졌다.
3.4. 메티피족
특이하게도 모든 전사들 얼굴 눈 밑에 길게 문신을 했다.-
히비나 마자라◇
조금 싸이코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트리컬이 말하길 토템 8짜리(힘의 표현 체계, 즉 무시할 수 없는 강자)라고 말했다. 전사의 의식 3관문 중에 힐레이의 부족을 공격했는데, 그 외에도 이곳 저곳 많이 찔렀던지 가한과 케레도스한테도 목숨의 위협을 받는다. 6관문에서는 가문의 명예까지 파는 비열한 행동으로[25] 힐레이의 숙부 목숨을 빼았고는, 힐레이한테 죽는게 두려워 7관문 시작 전에 포기한다. 전사의 의식이 끝나고 나서는 동류끼리 모인다고 베르한 부족의 지네첼과 다닌다. 율리안이 중독되어 있을때 지네첼과 함께 율리안을 죽이려다 실패, 항복해 또 겨우 살아남는다. 현재 파레이아 부족의 포로 신분임으로 추측된다. 인물의 실력을 중시하는 율리안이 히비나를 등용하지 않은 이유는 칼티스와 같다. 그 인성으로 인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같은 존재라서 그렇다. 포로로 잡인 이후 행적은 나오지 않고 있다.
3.5. 베가족
다른 부족과 비교해 남성과 여성의 권위가 뒤바뀐 것을 넘어서 여성이 모든 것을 차지한 부족. 그로우부터 시작하여, 가주, 최고 전사 그리고 일반 전사까지 모두 여자로 이루어졌으며 남자는 전사조차 될수없는 그냥 일꾼/피온/프로브 신세다. 이 때문에 반란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남성들의 역할이 인정받게 된다.-
케레도스◇
프로보크 가문 참조
-
칼티스(사망)
부족을 잘못 타고난 비운의 천재. 능력있는 남자로서 베가 족에서 태어나 수많은 서러움을 겪었다. 그로우와의 대화를 보면 남자라고 어머니한테 사랑도 못받고 자랐다. 이에 원한을 가지고 그림자의 칼이라는 사막 내 암살조직을 꾸려 힘을 길러 베가족의 최고전사들과 그로우를 각개격파 및 납치하여 반란을 꾀하나 케레도스의 반격과 레드스톰의 협공에 말려 실패한다. 초반에는 케레도스의 지휘력 부족을 꾀해 그 휘하부대를 압살하는 듯 하나 도움을 주러온 레드스톰에 밀려 패색에 짙어지자 도망친다.
전사의 의식 마지막 관문 때문에 부재였던 율리안이 무신에 등극하고 돌아오면서 레드스톰에게 추적당하여 율리안과 1:1을 뜨며 암살 및 기습으로 죽이려 하나 씨알도 안 먹히고 개털린다. 본인은 마지막까지도 그를 죽이려고하는 의뢰자(리브리에)의 청부자를 밝혀 그걸로 목숨을 구걸해보려고 했으며 율리안도 그의 뛰어난 실력을 탐내 영입하고 싶어하나 이미 피를 흘린데다 반란군의 수장이라는 입장 상 그럴 수 없음을 안타까워 하며 즉각 참수한다. 죽을때까지 케레도스를 사모했었다.
뛰어난 검술 + 포스 + 매우 높은 수준의 은신술을 지녔으나 율리안의 무공과 무신의 힘이 카운터여서 털린 케이스. 트리컬이 슈베온이나 스린트[26] 정도가 되어야 맞붙을 수 있다는데, 전투력과 치밀한 계획성, 그리고 한 부대를 이끌 정도의 리더십을 고려하면 지난 전사의 의식에서 6관문 정도는 충분히 통과했을 것이다. 그런데 남자라 참가도 못하고.. 말 그대로 부족을 잘못 타고난 비운의 천재.
3.6. 베르한 부족
-
지네첼(사망)
나이 불명.
키와 덩치 그리고 외모가 어린애 수준이라 방심할 법 하지만 극도로 잔인한 성격에 식인을 즐기는 듯하다. 무기는 철조 클로를 사용하며 전사의 의식에서도 상당한 강자로 묘사된다. 3관문에서 자신과 함께하는 부족 전사들을 살리기 위해 슈아르리 부족과 손을 잡게 되고 4관문에서 함께 파레이아 부족을 공격한다. 덕분에 페레는 4관문를 통과하고 기권한다. 6관문에서는 보이드를 죽인 탓에 마르둥의 화를 사 7관문에서 죽을 뻔했지만 겨우겨우 도망친다.
파리에아 부족의 반란 때에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어느 부족에서나 경멸시 되는 버린 자(=추방자) 신세의 히비나와 함께 하고 있다.유유상종?이때 중독된 율리안과 페레를 우연히 만나 죽이려고 하지만 각성한 율리안에게 두동강 나고 만다.
3.7. 샤이어 부족
모든 주술을 이어받은 강력한 주술사 부족으로 전사의 의식을 진행하는 의무를 짊어지고 있다. 원래 절대적인 중립을 지켜야 하나 부족 내에서 무언가가 일어나는 중.-
라노이아
샤이어 부족 출신 시험 감독관. 항상 무표정으로 무언가를 연구하는 듯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음흉한 모습을 보이며 선택받은 자라는 율리안에게 좋지않은 감정을 지니고 있다. 자신과 동조하는 샤이어 부족의 장로들과 함께 신녀에게 반란을 일으키나, 자신의 실력을 지나치게 믿은 나머지 천명훈과 율리안에게 한번씩 털린다. 추후에는 카오스의 진실을 알리는 자에게 빨대 꽂혀 죽는다. -
와이댑터
라노이아가 데리고 다니는 신수 중 하나로, 붉은 사막에서만 사는 와이댑터(까마귀)이다. 율리안의 애완동물인 디릭 스트루피카누와는 사이가 안좋으며 주인을 잘못만나 천명훈에게 죽고 마석을 디릭에게 먹히게 된다.
-
마레이마리아
샤이어 부족의 지도자이며[27] '신녀'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부족의 주술사가 되기 전에는 결혼을 하여 아이를 가졌다고 하는데, 작중 묘사로 봐서는 그 아이가 스린트인 것으로 추정된다.
-
라크리
율리안이 참여한 전사의 의식의 진행을 맡은 부족의 소녀로 차대 신녀.
3.8. 아브소 부족
슈아르리의 혈맹 부족이다-
아쇼타◇
페레가 아보소 부족의 어린 전사와 마찰이 있었을 때 중재하려고 했으나 실패한다. -
도일◇
전사의 의식에서 페레 앞에서 그의 아버지 파레이아의 그로우를 욕했다가 처참하게 패한다. 때마침 주연들과 슈아르리 부족들까지 와서 일이 커지자, 갈등을 일으킨 이유로 시험이 시작하기도 전에 스린트한테 끔살 당한다.
3.9. 위클리 부족
오아시스 오염 및 물 탈취 등으로 파레이아 및 제국 사신단을 이간질시키고 함정에 빠트린 사막 부족민. 누구인지 알려진 바가 없고, 파레이아 부족의 성장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부족 중 하나라고 잠정된다. 레드스톰 271화에서 이들의 정체가 드려난다. 베네르시스와 슐탄의 대화에 의하면 위클리 부족은 슈아르리 부족의 또다른 혈맹 부족 관계에 있는 듯하다. 흰 긴수염의 위클리 부족의 최고전사인 아브함과 그의 참모 루나 브링크가 등장인물로 나왔다. 파레이아의 통일전쟁에서 맨 마지막으로 싸운 부족이며, 전쟁에서 패배하며 파레이아 지배 아래로 들어오게 된다.
* 아브함
위클리 부족의 최고전사이다. 포스를 사용하는 상당한 실력자이며, 트리컬 위키투와 일기토를 해서 패배시켰다.* 아브함
- 에바낭
- 루나 브링크
3.10. 이름 불명의 부족
-
힐레이◇
자신의 숙부와 몇몇의 부족 전사들과 함께 참가하였지만, 메티피족의 히바나의 비열한 행동에 6관문에서 숙부를 잃고 만다. 복수하려 했지만 히바나는 6관문 통과 후 포기하고, 할레이는 케레도스와 더불어 여전사 중에서 유일하게 7관문까지 통과해낸다. 이후 난입한 난입한 드래곤의 용언을 스스로 파해하고 일찍이 마지막 관문을 포기했던 케레도스에 반해, 율리안의 도움을 받으며 마지막 3인까지 어떻게든 버티지만 결국 포기. 포기하기 전에 '세르메의 검'이라는 무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4. 제국
사막의 부족의 무역 상대. 전사들이 마물 사냥을 통해 얻은 마정석과 검은물을 주로 강철을 교환하고 있다. 하나의 나라가 아닌 여러 나라가 있으며 동대륙과 서대륙으로 나뉘어져 있다. 사막의 부족 전사의 질은 제국의 기사보다 뛰어날지언정,[28] 문화.경제적인 면에서 밀리고 붉은 사막이 통일되지 못하고 부족단위로 찢어져 있으니 전체적인 무력에 있어서는 제국에 밀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어느 제국이나 사막의 부족을 야만인이라 깔보며, 사막의 부족은 싫으면서도 거래를 위해 머리를 조아리는 편이다.4.1. 이나마 제국
전사의 의식에서 처음 언급되었던 대륙의 제국들 중 하나. 전사의 의식에 참가한 제국 기사들 대부분이 1~2차 시험에서 떨어진 것에 비해 꽤 많은 수가 3~4차까지 통과했다. 마르둥의 형제들의 견제 때문에 견습 기사들 위주로 데려왔다고 하는데, 웬만한 제국들보다 높은 수준의 기사들을 보유하고 강력한 국가란 것을 알 수 있다.-
8황자 마르둥 이나마◇
첫 인상은 그냥 뚱뚱한 왕자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본래 모습을 숨기고 있는 중이다.짱구눈썹 만큼은 그대로다싸움을 최대한 피하거나 4쌍둥이 때문에 위험에 처한 가한을 돕고 율리안에게 합리적인 거래를 제안하는 등, 여타 제국 사람들과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평화노선을 걷는 것과는 별개로 7관문을 통과하고 무신이 되기 위해 1명만이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8관문에 앞서 최후의 2인까지 버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 자신은 출신에 따른 템빨이라고 하지만, 마법 아이템을 안쓰고 본모습도 아닌 뚱뚱한 모습으로 지네첼을 1 대 1로 몰아붙일 정도다. 전사의 의식을 치르면서 사막의 부족의 저력을 깨닫고는 화친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지만, 부패하고 방탕한 그의 형제들로부터 비웃음을 샀고 제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자신이 차기 황제가 되어야 한다고 더욱 더 생각한다. 최근에는 슈아르리에 가서 우라를 부추기는 행동을 보였다.
-
보이드(사망)◇
마르둥 이나마의 부관 및 기사. 전사의 시험 6관문을 치르던 도중에 마르둥의 명으로 지네첼을 1 대 1로 막다가 사망한다. 끝까지 마르둥을 생각하는 충신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르둥 또한 많이 아꼈던지[29] 직접 복수를 하려 했지만 용의 난입과 전사의 의식 규칙 때문에 실패한다.그리고 율리안이 대신 반쪽내줬다.
-
메로토
이나마 제국 소속 2외교관.
4.2. 홈백커 왕국
이나마 제국에 비해 약소국이다. 별다른 설명은 없다.-
왕실기사단장 루이스◇
전사의 의식에 참여한 기사로 포스 유저다. 제 1시험이 시작하자 마자 마르둥 이니마를 죽이러 오지만 결국 실패하고 죽는다.
4.3. 로지니 왕국
사일런스 제국과 국경을 맞댄 나라로 황제가 죽은걸 틈타 번번이 싸움을 걸어오고 있다. 사일런스 제국이 내전에 들어가자 틈틈히 영토를 침범하여 빼았고 있다. 그 덕에 황태자는 국경수비대를 빼지 못하고 열세에 놓여있으며, 잃어버린 영토에 대해 후회하는 중. 훗날의 일인지는 몰라도 사일러스 기사단, 레드스톰에 맞먹는 무력단이 존재하는듯.4.4. 사일런스 제국
파레이아 부족이 무역을 하고 있는 동대륙에 위치한 제국. 제국 중에서도 10여명의 포스 마스터를 가졌을 정도로 강대한 나라이며, 협정에 의해 제국 이외의 나라와는 무역이 불가능해 파레이아 측은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조아리고 있다. 적국에서도 유학을 보내고 싶을 정도로 뛰어난 '로열 아카데미'라는 교육 기관을 보유 했는데, 이 곳 학생들은 초대 건국황제의 명에 따라 적국 출신이라도 보호를 받는다. 율리안이 로열 아카데미에 유학을 왔을 적에는 사일러슨 2세가 병으로 죽고 샤오네 뷰리 황태자 휘하의 황족파와 샤를로 퓨리 2황자를 꼭두가시로 둔 귀족파로 나뉘어 내전이 시작되었다. 전황은 샤오네에게 조금 불리한데, 사일런스 제국과 앙숙인 로지니 왕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고, 반란을 진압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헨켈 게이트 공략을 끝으로 내전은 종식되며 샤오네가 승리한다.-
초대 건국황제
지금의 사일런스 제국의 기반을 건국한 자이자, 사일런스 제국의 자랑 로열 아카데미를 만든 황제이다.
-
샤를로 뷰리 사일런스 2세(사망)
현 제국의 황제. 과거의 영광스러운 시절과는 달리, 지금은 세월의 풍파를 맞아버린 늙은 황제이다.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권력과 기세가 여전히 강성한 것으로 확인되어 결투로 문제를 일으킨 율리안의 편을 들었으나 율리안이 로열 아카데미 유학 도중 죽는 바람에 후계자 싸움에 휘말리게 한다.
4.4.1. 황족파
-
샤오네 뷰리 사일런스 황태자
제국의 황태자. 그의 경망스런 동생 사일런스 이황자와는 달리 강한 카리스마와 지력을 소유하고 있는 왕위계통 적자이다. 율리안을 비롯한 파레이아를 함부로 얕보지 않고 조약을 통해 제대로된 무역을 맺을 생각까지하나, 전 황제의 급작스러운 서거와 귀족파의 반란으로 황위에 오르지 못하게 된다. 귀족파에 붙은 기사단에게 수세에 몰리면서도 백성을 지키기 위해 로지니 왕국의 침략을 막고있는 자신의 기사단을 부르지 않고 있다. 헨켈 게이트 공략 이후 내전을 종식한다.
-
사이라 론네즈 사일런스 공주
회복 계열의 마법을 쓸 수 있는 제국의 공주. 냉철한 하이샤가 공주를 위해 위험을 무릅쓸 정도로 빠져있으며 본인도 그다지 싫지는 않은듯하다. 하지만 공주의 신분으로서 자신이 정치적 무기로 사용된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하이샤의 구애를 미안하다며 거절했다. 제국의 황제가 죽으며 내전이 발생하자, 사이라는 샤오네와 함께 하기로 했고 덕분에 하이샤까지 끼어들면서 결과적으로 율리안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를 계기로 샤오네는 사이라를 하이샤와 결혼시켜 파레이아 부족과의 관계를 강화시키는 것을 고려해 본다. 처음에는 사이라로 불렸지만 어느 순간부터 론네즈로 불리고 있다. 헨켈 게이트 공략 이후 하이샤와 결혼하며 파레이아-사일런스 제국의 혈연을 이어주게 되었다.
-
베르도 경
샤오네 황태자의 충성스러운 수하이자 제국에서 한손에 꼽는 포스마스터. 그의 강함은 무신인 율리안과도 엇비슷하며 실전에서 서로의 승리를 장담하지 못할만큼의 강자.
4.4.2. 귀족파
-
로렌스 백작
현 사일런스 제국의 5대 공작이자, 귀족파의 수장. 권력욕이 많기에 전 황제가 살아있을때는 벌벌 떨다가 죽고나서야 이황자를 꼭두각시 황제로 만들어 황태자를 없애려고 한다. 현재도 제국의 실질적인 일인자에 올라서 있으나 만족하지 못하고 이황자 또한 폐위시킬 생각중이다. 아무래도 본인이 황제가 될 생각인듯. 파레이아가 자넷을 통해 맺은 협정에도 불구하고 위장해서 황태자를 편들자 오래전부터 내통해오던 리브리에를 통해 자신을 방해한 파레이아 부족을 없애고 그 다음에 자넷도 죽일 속셈이라서 우선 율리안을 중독시키고 부족을 분열시키려는 음모를 꾸민다. 헨켈 게이트 공략 이후 율리안에게 넘겨져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
자넷
사일런스 제국의 신하 중 한 명. 사신으로서 파레이아 부족에게 파견을 다녀오는 듯 하며 수완이 상당히 좋다.바보황자덕분에 골치꽤나 썩는 듯.'우둔하고, 멍청하고, 모자란 것 같으니라고! 당신이 지금 뭘 날린 줄 알아!'머리는 있지만 파레이라 부족 및 율리안 일행을 마적으로 생각하는 듯 제국 특유의 깔보는 시선을 가지고 있어서 율리안을 제국으로 회유시키기 위해서 로열 아카데미로 보내게 해준 장본인. 황제가 죽으면서 귀족파에 서서 2황자 편을 든다.
-
샤를로 퓨리 사일런스 이황자
제국의 황자. 사막 부족을 야만인이라 깔보고 얕보고 있다. 제국의 사절단과 같이 와서철도 안들었는지파레이아 부족원을 욕보이고겁도 없이 감히율리안의 아내인 케레도스에게 손찌검을 하려고 했다. 아무리 황자라도 사절단으로서 타국 영토에서 생각없이 행동하는 걸 봐서는 멍청하긴 멍청한 것 같다. 국왕이 죽고서 권력을 잡으려는 귀족파에 의해 황제로 추대된 상황. 좁은 속내를 가지고 있기에 이황자 시절에 파레이아에서 저지른 추태로 율리안에게 혼난것을 역으로 원한을 품고서 파레이아를 치러 올수도 있다. 내전이 종식되면서 입지가 상당히 좁아진 인물.
-
데니얼 린 홀스
사일런스 제국 내 포스 마스터. 전 황제의 귀애하던 기사였지만, 귀족파에서 서서 수도 밖으로 도망치던 샤오네 일행과 맞닥뜨린다. 베르도가 자신보다 강하다는 평이 배알 꼴렸다며 1대1로 붙지만 결국 패배한다.
-
사이하 린 아마네라즈
제국의 포스 마스터. 내전에 일자 귀족파에 서서 수도를 벗어나려고 했던 샤오네와 론네즈를 잡으려 했지만, 위장하고 나타난 율리안에게 패배하고 만다. 베르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기사라고 하는데, 아무리 마음이 급하다고 해도 위장을 이유로 대검이 아닌 쌍검에 8할의 힘 밖에 못내는[30] 율리안에게 패배한 것으로 봐서는 상기한 평가에 대한 의문 부호가 붙는다. 하지만 적임에도 불구하고 샤오네와 사이라에게 예를 다한 것과 율리안도 따라가기에 버거운 스린트 급의 속도를 낸 것을 봐서는 다른 포스 마스터들과는 다르게 기사로서의 실력과 품격을 보여줬기 때문에 체면을 살렸다.
-
제브리엘
활을 사용하는 포스 마스터로 일명 '헌터 마스터' 제브리엘. 율리안과 하이샤가 귀족파 소속의 자넷과 관계를 텄으면서도 황족파인 샤오네, 사이라, 베르도가 수도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귀족파 측에서 귀국하는 율리안을 쫓아 죽이라고 보낸다. 웃긴건 그 와중에 자넷이 손을 써두어 제브리엘 휘하 기사들 중에 자신의 부하를 섞어 보내어 율리안에게 제브리엘을 죽여달라고 암통한다.[31] 제브리엘은 활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리의 이점을 살려 율리안을 수세에 몰아넣지만 파레이아 부족 국경에 너무 접근한 나머지 비블리가 이끄는 전사들과 레드스톰과 맞닥뜨려 몰살당한다.
-
첸슬러 경
제국의 신하 중 한명. 율리안과 사일런스 이황자가 사막에서 떠돌다가 우연히 만난 사람이다. 흑야 기사단의 단장을 맡고 있고 최근 귀족파에 합류하였다고 한다. 헨켈 게이트가 율리안에게 뚫리자 부관 나페라의 말을 듣고 항복한다. 후에 율리안과 샤오네의 협상에서 사일런스 제국으로 넘겨지고, 율리안은 헨켈 게이트를 점령하게 된다.
-
후티스 백작
제국의 기사 중 한명으로 절대 요새 헨켈의 주인. 율리안의 시각에서는 대단한 기세를 가진 자로 묘사된다. 귀족파 소속.
-
란데스 경
제국의 20명이 안되는 포스 마스터 중 한명. 제국 5대 기사단 중 하나인 흑사자단의 단장이다. 부하들이 행패를 부린데다 사이라 공주를 집적대는것에 불만을 가진 하이샤와의 듀얼에서 오른쪽 얼굴에 상처를 입고 하이샤를 패배시켰다. 하이샤가 쓰러진 뒤 율리안이 나타나 듀얼을 요청하는데, 율리안의 상대가 전혀 되질 않았지만 핑계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율리안이 일부러 상처를 입고 패배시킨다. 황족파와 귀족파의 싸움에 앞서 양쪽에서 회유하려 했기에 황태자 앞에서도 거만하게 굴었다. 귀족파 소속.그러나 마지막에는 최고로 전투에 미친자 슈베온에게 반으로 쪼게졌다.
4.4.3. 중립 또는 소속 불명
-
베릭 경
제국의 신하 중 한명. 작중에서 첸슬러의 입에서 처음 언급됐으며 제국 소속 로열기사단을 이끌고 있는 듯 하다.
5. 오만의 탑
레드스톰 용어 항목에 써있듯이 지역이자 신을 분노하게 해 인류를 멸망시킨 오만의 탑(바벨탑)처럼 멸망한다고 해도 인류가 자유롭게 살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세력. 레차르체는 위험하지만 새장 밖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할머니
100화에서 신녀와 담소를 나눈 할머니. 화이 레사르체는 오만의 탑 노파라고 부른다.
-
마레이마리아
샤이어 부족 항목 참조
-
위니
세상에 세명만 존재하는 대마법사 중 하나로 마물의 숲속에 있던 차원의 문을 지키고 있다. 명성답게 걸어다니는 것만으로 차원문을 진정시킬 정도의 먼치킨스러운 실력을 가졌으며 십년 이상 동안 차원의 문 봉인에만 매달릴 정도로 책임감도 강하다. 하지만 봉인이 깨지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자신의 의무는 이때까지 충분히 이행했으니 바로 손 뗄 거라고 했다. 레드스톰의 훈련차 마물의 숲에 온 율리안과 우연찮게 만나 연을 트고, 이따금씩 조언을 해주고 있다. 샤이어 부족 신녀를 누님이라 부른다.
-
러프
위니와 함께 차원의 문을 지키고 있으며 율리안과 마찬가지로 무공을 익히고 있다. 어떤 경위로 배웠는지는 불명. 눈빛도 이상하고 앞뒤가 안맞는 말을 하지만 대단한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슈베온이 마음에 드는지 그에게 자신과 십년동안 같이 수행하면 율리안을 뛰어넘을거라 제안하기도 하고 괴력을 발하는 거인의 장갑과 거인의 피묻은 도끼를 선사한다. 율리안 형제를 제외하고선 극독인 천사의 눈물에서 살아남았었던 [32] 유일한 사람으로 그 때문에 정신이 이상해진듯. 사일런스 제국의 마스터 오브 마스터(MoM)를 제거할 때도 똑같은 독을 사용했다 해서 러프가 그 MoM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력은 성장 중인 율리안보다 한수 위다.
6. 카오스 군주 세력
인류를 지키기 위해 관리하여 죄를 짓지 말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세력. 레차르체는 안전한 새장 속의 새를 추구한다고 칭한다.- 카오스 군주: 전사의 의식 때부터 오만의 탑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언급된 인물로, 천명훈이 고룡에 의해 무림으로 되돌아갔다가 다시 이세계 이동을 하면서 206화에서 만나게 된다.[33]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지만 에고소드 수집이라는 취미로 속세?에 정신을 붙들고 있다. 그리고 오만의 탑에 맞서는 인물답게, 심판자로 내정된 천명훈과의 대련에서 요행으로라도 이긴다.[34]
- 진실을 알리는 자: 창세 역사와 앞으로 닥칠 일을 알리는 역할을 부여받은 여성. 평소에는 판타지 마법에 나올듯한 마법사의 실루엣의 모습을 했지만, 실제 모습은 디아블로 3 여마법사의 마인과 가깝다. 진짜 이름도 '헬레'로 시작한다는 것만 알려졌고, 위니는 그녀의 이름을 알고 있지만 '검은 안개'라고 부른다. 전사의 의식 때부터 라노이아를 회유하고 천명훈 앞에 나타나 끌고다니는 죽음의 군주를 풀어달라고 요청하는 등 이곳저곳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독단으로 천명훈이 심판자의 자격으로 이세계에 불려왔다고 밝혀버렸다.
7. 기타
-
베르, 베로, 베러, 베리 ◇
사막의 의식에 참가한 제국 출신의 4쌍둥이. 마르둥과는 적대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험에 통과하는 것보다는 경쟁자들과 특정 인물,
율리안을 죽이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 3관문에서 정령을 사용하며 샤이어 부족의 내분으로 중독된 율리안을 죽이려고 들었다. 어찌어찌 7관문까지 갔지만, 투명하게 해서 모습을 감추던 베라라는 쌍둥이가 있다는것이 드러나 5쌍둥이로 밝혀지고 율리안의 수에 베르, 베로, 베라 3명은 마물들에게 살해당한다. 베러와 베리는 율리안에게 복수하고 싶지만 역부족인 것을 깨닫고 8관문에 앞서 전사의 의식을 포기한다. 뒤를 돌아보면 탈락인 6관문에서 베르, 베로, 베러, 베리 4명 모두 뒤를 돌아봤는데도 탈락하지 않은 것을 봐서는 5쌍둥이인 것을 외에도 숨겨진 비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진실을 알리는 자처럼 율리안의 목숨을 노리는 것을 봐서는 카오스 군주 세력에 속한 것으로 추정된다.
-
9천년 고룡
전사의 의식 마지막 관문에서 등장한 남성 시험관...인줄 알았으나 정체는 천명훈 이전의 심판자 역할을 맡은 드래곤. 리차드 베리아지 울티마 옵스 쿠티앙 판다라 샤리크 베이지 에네지라는 긴 이름을 갖고 있으며 강대한 힘을 지녔으나 천명훈에게 밀린다. 위협을 느끼자 신어라는 금지받은 힘으로 천명훈을 원래 세계로 차원이동 시키고 자신이 심판자라고 선언한다.
-
화이 레사르체
94화에서 천명훈이 구해준 특별한 힘을[35] 가진 여자아이. 흥미가 생긴 천명훈이 데리고 다니며 목적지까지[36] 행하는데 길안내를 해서 무언가를 숨기고 있나 했더니, 카오스 군주나 오만의 탑 사람들 모두가 알 정도의 유명인. 그런데 어느 파벌이나 정상이 아니라 누구의 편을 들을 필요 없다며 세계의 존망을 두고 정신나간 마이 페이스를 보여준다. 사람 골탕 먹이기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하는데, 바로 위의 고룡만 해도 레사르체의 간계에 의해 오만의 탑에 묶여있다고 한다. 정작 레사르체는 노망난 것을 왜 자기 탓 하냐고 따진다.
-
카인
율리안이 자넷을 따라 사일런스 제국을 향할 때 길을 안내한 로드 파인더. 율리안과 하이샤가 인정할 정도로 사막의 환경을 잘 알고 있다. 제국에 도착하고서도 율리안이 사막의 부족과는 너무나도 다른 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왕위 문제로 내전 생겨 떠날 때도 안전한 길을 안내해는 등 율리안에게 있어 든든한 조력자.[37]
-
천소소
천명훈이 원래 세계에 둔 손녀로 현 천마신교 교주. 9천년 고룡의 신언 때문에 천명훈이 원래 세계로 돌아갔을 때 처음 등장한다. 할아버지를 매우 좋아해서 남았으면 하지만, 천명훈은 끝내지 못한 일을 위해 신도들의 도움으로 다시 떠난다. 그레이스처럼 자기보다 약한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들은 천명훈이 그 녀석(율리안)과 어울렸으나 하고 혼잣말을 했다.[38] 후에 율리안이 천마공 7단으로 주화입마를 겪을 때 무림 세계 시점으로 다시 등장하여 천마공 비급이 다시 나타났는데[39] 좌사 우사가 그걸 손에 넣으면 신교에 도움이 될 거라고 하자 미쳤구나라고 경고하면서 비급을 태운다. 천소소 또한 천명훈이 겪은 주화입마를 알고서 태웠을 가능성이 크다.
[1]
원래 사막의 선택받은 자는 베네르시스인 걸로 보이지만 천명훈이 오며 율리안 또한 선택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독자들은 다른 인물들이 강한 게 아니라 율리안이 원래 재능이 없기에 천명훈덕에 강해진 거라고 말하고 있다.
[2]
트리컬 부대의 후임자
[3]
227화에서 그 어떤 부족의 최고 전사들보다 뛰어나 그들을 막을 수 있는 자는 극소수라고 말한다. 그런데 베네르시스는 그런 최고 전사들을 2~3명과 맞먹는다. 결국 자기 자랑
[4]
마물의 숲에서 다시 만나기 전에, 자신은 목검, 율리안은 아직 익숙지 않은 대검으로 대련한 적이 있는데 쌍코피까지 터트려서 이겼다.
[5]
율리안이 개인 훈련이 막 끝난 상태에서 싸웠는데, 자칫하면 그레이스를 죽일 수도 있는 천마공의 기운이 몸에 아직 서려있는 것을 눈치채고 싸움을 멈추려다가 한방 먹는다.
[6]
사막에서 강한 남자는 최고의 보호자이기에 최고의 인기남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교통정리를 해야 한다. 타부족에서 미모의 여성을 동원하여 레드스톰 전사들의 씨앗을 뺏어가는 것은 현대로 보면 중요 군사무기 도면이 유출되는 것과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다.
[7]
베가족 측에서는 딸이 태어나면 케레도스와 함께 차기 그로우의 후계로서 자신들이 데려가 키우겠다고 주장하는데, 그 누가 왕비와 공주를 그냥 보내겠는가? 혼담이 파기된다면 보통 먼저 결혼 이야기를 꺼낸 쪽이 안타까운 상황이겠지만, 베가족이 파레이아를 버리고 언제 슈아르리 측에 붙을지 몰라 파레이아 측에서는 선뜻 거절하기도 힘들었다.
[8]
25화에서 형제간 피를 흘리는 일이 생긴다면 메이나가 페레를 지켰듯이, 자신은 율리안을 지켜야 한다고 독백하는데, 아무래도 십년 전쟁에서 메이나가 자신을 희생하여 페레를 지켰기 때문에 율리안을 친아들처럼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9]
베가족 남자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레드스톰을 파레이아의 부대가 아닌 장차 남편이 될 사람의 친구들로서 보내어 내전을 일찍 종식 시키고 베가족의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왔다.
[10]
그러나 부친이 독살되고, 율리안이 그로우에 오르면서 경쟁을 포기한 듯하다.
[11]
이 독은 맹독 중의 맹독이라 위력이 장난이 아닌 데다 해독제조차 없는 독이다. 그 강한 러프도 중독되었을 정도의 독이었으니...
[12]
나중에 있을 제국과의 전쟁을 대비해 마법을 공부 한다.
[13]
혼자서 해독제를 마셨지만, 차기 그로우 후보 모두 죽으라고 제국에서 효과가 떨어지는 해독제를 주었다. 애초에 해독제 자체가 없다고 한다.
[14]
부족의 수장인 그로우 율리안도, 프로보크가에서 그로우 다음인 이복형 페레도 이복동생 오르카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며, 무엇보다 오르카도 독에 당하였고, 완전히 해독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머니의 최후에 협박카드였던 조카 히루나를 율리안에게로 무사히 대리고 온 공이 있다. 오르카에게 책임을 돌리려면 리브리에의 거짓말에 선동당하였던 다른 가주들 역시 처벌 당해야 한다.
[15]
그로우의 직속이라고는 하나 실질적으로 어린 그로우인 율리안을 따르는 독립 전사단이다. 그러나 율리안이 그로우에 오르면서 말 그대로 그로우 직속 전사단이 되었다.
[16]
헤어스타일이나 도끼를 사용하는 전투 스타일 등 슈베온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17]
장갑은 도끼를 사용하기 위한 보조용이라 볼 수 있지만, 이름이 있는 물건을 사용하는 사막의 전사는 현재까지 슈베온, 케레도스, 할레이 3명인데 뒤의 둘은 1개만 사용하지만 슈베온은 2개나 사용한다. 그렇다고 템빨이라고 볼 수도 없는게 율리안에게 한두방 먹힐 실력을 지녔고, 200화 넘어서는 대검 같이 생긴 도끼만을 사용하고 있다.
[18]
장갑이 허락한 착용자에게 무지막지한 힘을 주는 유물. 거인의 피묻은 도끼가 무거워서 제대로 들 수가 없자 러프가 슈베온에게 무작정 장갑을 씌우는데, 선택받지 못했다면 슈베온은 그 자리에서 죽었다(...).
[19]
하이샤 덕에 율리안의 도움을 받은 샤오네가 반농담 반진담으로 하이샤와 론네즈의 혼인을 고려하기도 했다. 더불어 샤오네가 율리안에게 하이샤를 자신에게 달라고 말하는데, 율리안은 그 어떤 것을 주더라도 절대 안된다고 답한다. 샤오네와 율리안 모두 하이샤의 능력을 높이 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
[20]
율리안과 샤오네 사이에 헨켈요새의 소유권을 둔 협상에서 파레이아가 요새를 소유하는 대신에 포로로 잡은 첸슬러를 넘겨주는 것과 더하여 요새지휘관으로 공주의 남편인 하이샤를 임명하도록 하면서 타결되었다.
[21]
만화에서는파레이아의 4대최고전사들 중의 首座로 보이는데, 부족회의에서 대체적으로 전사들의 대표로 참여하고, 슈아르리와의 두번째 전쟁에서는 이미 베네르시스가 배척받는 다는 것을 첩보로 수집받고 있었다.(군부+정보부 수장)[40] 또한 능력도 가장 우월할 것으로 보이는데, 동부사막 정복전에서 상당한 기간 동안 2만명에 무신으로 인정받은 율리안+다른 최고전사 3인+레드스톰이 모두 빠진 상황에서 유사의 오아시스라는 방어적인 지형적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슈아르리를 경계하고 있었다.(바수라는 손목이 날라갔다지만, 베네르시스와 사막의 칼 및 포스마스터 야사스와 슐탄이라는 전력이 멀쩡하고, 전력가 사비라도 있는 슈아르리가 공격해 올 시에 이를 방어를 해야할 상황머저리인 그로우 우라가 방해할 수도 있으나, 레차르레로 부족 전력의 2할을 날려버린 상태에서 잃어버린 영역을 찾겠다는데 무슨 말로 이를 방해할까?
[22]
사막의 부족들은 생존을 위해서 유목과 수렵을 일로 삼고 사는 부족들인데, 위급한 상황이 아닐시에는 특수하게 전쟁 부대를 가지고 있지 않는다.
[23]
바수라가 차크라를 익히기전까지 슈아르리의 최고전사들은 별다른 도움이 안돼서 파레이아의 최고전사 2~3명을 혼자서 막아냈다. 전투라면 2명이 필요하지만 전쟁이라면 3명이 필요하다고 한다.
[24]
단, 이것은 율리안과 싸우다가 한팔을 잃은 바수라에 맞춰서 한 손만으로 싸운 것이다. 율리안과 동일한 조건에서 한 손으로 싸운 것이 아니다. 또한 바수라가 챠크라를 익히면서 성질이 난폭해진 탓에 동작을 읽히기 쉬워져 챠크라를 익히기 전보다 상대하기 수월했다고 한다.
[25]
본인이 가문에 대해 나쁜 감정이 있기 때문에 더 비열하게 행동한다.
[26]
작중에서 스린트와 칼티스는 단 둘뿐인 암살자 스타일의 전사다. 스린트가 속도형이라면 칼티스는 은신형이라 약간은 다른데, 둘이 1대1로 붙을 뻔했지만 베가족이 후퇴하면서 안타깝게도 무산되었다.
[27]
그로우가 아닌 샤이어라고 불린다.
[28]
제국 중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로 일컫어지는 사일러스 제국만 해도 약 10명의 '포스 마스터'가 있는데, 파레이아 부족만 해도 일단 4명의 '최고 전사'와 율리안 율리안, 슈베온(209화), 트리컬(209화)이 있다. 포스를 다를 수 있는 정도라면 부족 내에 꽤 있으며(134화), 다른 부족들 또한 엇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파레이아 부족이 큰 부족이라고는 하나 총 인구는 사일러스 제국의 수도 인구수 밖에 안되기 때문에 제국 상대로는 질적 우위에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29]
마르둥 왈 정이 너무 많아서 흠인데 그래서 부하로 두고 있는걸지도 라며 츤데레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30]
무기에 포스를 주입하면 부셔져서 8할의 힘만 냈다.
[31]
귀족파 내에서도 파벌싸움이 일어 자기 휘하에 기사단이 없는 자넷이 다른 귀족파 일원을 견제할 겸 부탁한다. 그리고 율리안이 진 빚을 청산하는 행위는 곧 자신과 율리안 나아가 파레이아 부족이라는 무력과의 관계 두터워지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자넷에게는 일석이조의 방안이다. 율리안에게 있어 친구 샤오네를 간접적으로 돕고 장기적으로는 제국의 약화시킬 수 있는 더할나위 없는 제안이라 거절할 이유도 없었다.
[32]
페레는 독이 섞인 술잔에 입술만 대서 무사했고 오르카는 때를 놓쳐 몸이 상했다. 제대로 당하고도 멀쩡한 사람은 율리안으로 오히려 기연을 얻었다.
[33]
이세계 이동으로 도착한 곳은 설원 옆으로 해가 떠있는 곳인데, 군주의 부하 '진실을 알리는 자'가 밤이 오지 않는 곳에서 왔다고 말한 것과 206화의 남성이 설원을 카오스라고 칭한 것을 고려하면 카오스 군주가 맞다.
[34]
동전을 튕겨 땅에 닿을 때까지 싸우는 것이었는데, 천명훈이 오랜만의 싸움 다운 싸움에 흥분한 나머지 동전을 포함한 설원 전체를 날려버린 공격을 해버려 반칙패 당한다. 군주는 이공간으로 도망쳐 살아남았지만 인간의 힘이 아니라며 무서워한다.
[35]
천하의 천명훈을 순간적으로 어지럽게 만들었다.
[36]
추후에 오만의 탑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37]
물론 그 대가로 엄청난 양의 마정석을 받았다. 율리안 입장에서는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제국에선 가치가 높기에 카인은 율리안이 자신을 부자로 만들줄 정도라며 좋아한다.
[38]
사실 율리안은 백초지적도 안 된다. 천명훈이 없는 중원에서는 최강자다.
[39]
천마공이 전수될때마다 주화입마의 천마가 만들어내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