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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람꿕와이(林國偉, 임국위)[1] |
출생 | 1971년 1월 27일 ([age(1971-01-27)]세), 영국령 홍콩 |
국적 | 홍콩 |
범죄 유형 | 연쇄살인, 강간살인, 강도살인 |
판결 | 종신형 |
1. 개요
홍콩의 연쇄살인범.[2] 홍콩의 툰먼 구에서 주로 활동하여 일명 툰먼 색마(屯門色魔)라고 불렸다.2. 생애
1971년 영국령 홍콩 출생으로 5명의 형제자매가 있었으며 어머니는 그가 3살 때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매일마다 술을 마시며 폭력을 가했다.[3]내성적인 성격이었던 그는 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친구를 거의 사귀지 못했으며 작은 동물을 괴롭히는 것을 좋아했고 학교를 자퇴하는 등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4]
3. 범죄 행각
1992년 4월 24일 오전 3시경 당시 툰먼 구 다싱루에 거주하던 람꿕와이는 툰먼 고속도로에서 맥주를 마시며 음주운전을 하던 중 시내 부근에서 택시에 타는 19세 여고생을 발견한 뒤 그녀가 탄 택시를 미행했다. 피해자는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의 로비에서 람꿕와이에 의해 계단실로 끌려가 성폭행을 당한 뒤 금품을 빼앗겼다.이후 동년 6월 26일 오전 4시 40분경 툰먼 구에서 32세의 나이트클럽 웨이트리스를 이전의 여고생과 비슷한 방식으로 성폭행한 뒤 패물을 갈취했으며 8월 22일에는 툰문 구 신와리에서 39세 여성을 목을 졸라 풀숲으로 끌고 가 강간했다.[5]
12월에는 한 여성을 목졸라 기절시킨 후 여성이 깨어나자 강간했다. 같은 달 28일 새벽 4시에 또 다른 여성을 강간했다.
1993년 2월 24일에는 50세 주부를 강간한 뒤 금품을 빼앗고 목을 졸라 죽여 버렸다.
4월 14일에는 22세 여성을 그냥 죽였고 7월 11일에는 노래방 홍보 도우미를, 8월 5일에는 21세 여성을 강간했다.
4. 검거
상술했듯 그는 8월 5일에 21세 여성을 강간했는데 강간한 뒤 놓아주는 바람에 그 여성이 경찰에 신고해서 결국 람꿕와이는 체포되었다.체포 초기에는 침묵을 지켰으며 자백하지 않았으나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을 시인했다. 이후 13명을 강간하고 그 중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아 현재까지 복역 중이다.
5. 기타
- 람궈완과 비슷한 점이 많다. 이름의 성이 같다든지, 영국령 홍콩에서 연쇄살인마로 유명하다든지...
- 검찰은 이후 회견에서 그가 반사회적 질병을 앓고 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