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광의 태양신 라의 리더 스킬은 5속성으로 공격 혹은 4속성 + 회복 드랍 공격시 공격력 4배, 5속성 + 회복 드랍 공격시 공격력 8배이다. 암흑의 태양신 라의 리더 스킬은 5속성으로 공격시 공격력 7배 증가. 49배 보정은 콤보만 맞아떨어지면 여신 강림의 발키리도 한 방에 보낼 정도로 강력하지만 호루스에 비해 운영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그러나 들어가면 정말 강력해서 퍼즐 실력이 우수한 고수들은 이 파티를 사용해서 웬만한 특수용/강림 던전을 다 녹이고 다닌다. 회복 드롭이 나오지 않는 천공룡 던전이나 사탄 강림에서는 화력이 최적화되므로 자주 사용된다. 액티브 스킬은 방어 무시 7777 고정 데미지로 황제 메탈드래곤 게릴라 청소용 서브로 투입되기도 하고, 헤라 우르즈 강림의 이프리트나 성수들의 낙원의 메이메이 등 고방어 중보스를 잡는 데도 유용하다. 3차 밸런스 패치로 만레벨 시 대기 턴수가 7턴으로 감소했다.
각성스킬은 데미지 경감 2개에 체력증가로 호루스와 더불어 애매함의 극치였다. 단 극광태양신으로 궁극진화 시 두 번째 각성이 드롭조작시간 증가, 세 번째는 바인드 내성으로 바뀐다.
2종류의 궁극진화가 추가되었다. 빛/빛 진화일 경우 회복드랍까지 포함, 5종류 드랍 공격시 4배. 6종류 시에 8배로 리더스킬이 변경되며 진화시 엔젤릿이 필요하다. 빛/암 진화일 경우 리더스킬 변화는 없고 스탯만 상향.
빛 궁진의 경우 초기에는 7배라는 고배수를 들고 나왔지만 이제 회복드랍까지 터트려야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욱 올라갔다고 생각했었고, 특히 5종류 드롭 공격시 4배라 구려졌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빛 속성 라는 4속성 + 회복 드랍을 터트려도 4배수가 발동되는데, 이 점은 이전의 라보다 배수의 발동이 보다 쉬워졌음을 뜻한다. 드랍 관리가 훨씬 쉬워진 건 기본이고, 6속성의 드랍을 모두 터트리면 7배수라는 아누비스를 제외한 가장 강력한 배수로 무장한 폭격기가 나온다. 특히 각성 스킬인 조작시간 연장과의 조합으로 리더 스킬 발동도 훨씬 쉬워졌다. 업데이트와 함께 이러한 진가가 드러나자 업뎃 전 정보만으로 빛라를 까던 사람들은 대부분 태세변환.[1] 그리고 2014년 밸런스 패치로 회복 타입이 붙어, 산달폰과의 연계도 가능해지는 등 화력이 더욱 커졌다! 2015년 3월 궁극각성진화가 나오면서 7배수가 8배수가 되었으며, 암흑 막기이던 4번째 각성이 바인드 막기로 바뀌면서 각성 라보다는 하위 성능이지만 빛궁진은 하위배수가 있다는 나름대로의 메리트가 생겼다.
한편 암 궁진 라는 여전히 리더 스킬 발동이 어려운데다, 궁진 시 다시 갑옷을 입기 때문에 일러스트의 평가가 썩 좋지 않다.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암 궁진 라는 프렌 찾기가 힘들다(...). 게다가 강림몹 수준의 어처구니없는 각성(요즘엔 강림도 각성을 저따구로 주진 않는다) 때문에 파워인플레의 파도 속에 완벽하게 잊혀졌다.나중에 2015년 10월 패치로 저 쓸모없는 스탯증가 각성이 사라졌지만 그 대체로 들어온 게 회복드롭 강화라서...
배트맨 아캄 오리진 콜라보의 BAO
베인-베놈이나 일본 한정 태고의 달인 콜라보에 등장하는 메카동으로 스킬업이 가능하다. 진화재료에 스킬이 추가되면서 신비가면으로도 스킬업이 가능해지면서 스작 난이도가 내려갔다.
5속성 동시공격시 공격력이 5배가 되며 스킬 사용시 신과 악마타입의 공격력이 2배가 된다.
진화
라
신성한 노란 가면, 무지개 파수꾼, 더블 토파릿X2, 더블 미스릿
↓
태양신 라
무지개 파수꾼, 신비의 가면, 더블 토파릿, 더블 애미릿, 더블 미스릿
빛의 파수꾼, 무지개 파수꾼, 신성한 노란 가면, 엔젤릿X2
각성 스핑크스, 각성 소티스, 황금의 파수꾼X2, 빛의 보옥
↕
↕
↕
암흑의 태양신 라
극광의 태양신 라
각성 라
진화의 노란 가면X5
↓
환생 라
기타 정보
일러스트 담당
무라세 린타로
성별
남성
절지옥급 필수 리더.
한동안 아누비스 이외의 몬스터 중 최고의 공격 배수 배율을 계속 유지해 왔으나, 초사기 유닛인
곡예사의 등장으로 한동안 가장 할 일이 없는 잉여 신세였다(…). 자세한 것은 곡예사 항목을 참고. 그래서인지 결국 궁극각성진화가 등장하였다.
궁극각성진화형의 리더 스킬은 5속성 공격 시 5배로 기존 배수는 하향되었지만, 스킬 사용시 곱연산으로 신/악마 타입 2배가 추가된다. 따라서 최종 배수는 이전의 아누비스가 가지고 있었던 10배. 어떻게든 다루기 까다로운 부분만 해결한다면 보스전에서 칼리와의 연동으로 100배의 정신나간 배율로 보스를 일격에 보내버릴 수 있다. 이런 엄청난 배수와 악마/신이란 타입때문에 붙여진 별명이 일명
라징카이저. 여포를 서브로 기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정도 장점이지만, 정신나간 배율 덕에 굳이 여포를 기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 거기에다 각성 스킬에도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져 이제 바인드 면역이다. 지강신의 상징 선글라스는 그대로액티브 스킬은 적 전체에게 방어 무시 77777 대미지를 주는 것과 동시에 1턴 동안 드롭 조작 시간을 3초 연장시켜 주는 것으로, 때문에 초황제 메탈드래곤[2]도 일격에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능력치 자체도 우수하며 빛 속성 악마 타입 몬스터 중 능력치 환산치가 1위라는 것도 특징. 위력도 증가해서
환신 대신에 브레스 파밍팟으로 쓸 수 있게 된 건 덤.
순간화력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밸런스에 대한 논쟁이 많았던
곡예사와 비교해보면, 최고의 시너지를 위해 둘다 특정 서브를 까탈스럽게 요구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곡예사는 판도라 3~4체, 각성 라는 빛암칼리 2~3체), 각성라쪽이 서브의 스킬레벨업이 쉽고, 스킬부스트가 풍부하며, 유틸리티를 챙길 여유슬롯이 있어 스킬봉인[3]이나 바인드 등의 기믹 대응이 더 유연하다는 점에 있어서 실전에 더 빨리 투입이 가능하다는 우위를 지닌다. 스킬을 쓰지 않았을때도 25배라는 공격배수가 걸리는데다가 스킬턴의 로테이션이 부드럽게 이어진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다만 이 모든점은 5속을 맞출만한 퍼즐력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으로 이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곡예사가 유리할 수 있다. 어느쪽이고 보스러쉬 및 챌린지던젼 고층 격파에 우수한 메타인지라 당분간 아누비스를 굴리기 어려운 인간계에서는 고난도 던젼 크래킹에 특화된 리더로서의 포지션은 굳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의 영상은 Reco라는 네임드 플레이어가 챌린지던젼 11 LV10 을 3분 이내에 파밍 고속 클리어하는 영상으로 해당 플레이어가 원래 퍼즐력이 매우 뛰어났다는걸 감안해도 각성 라의 포텐셜을 보여주는 충격적 영상으로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후 많은 라 유저들에 의해 전례없을정도로 챌린지 LV10 이 노컨티뉴 클리어 되어가는 인증이 줄을 이으면서 강력함이 검증되어 가는 중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또다른 약점은 곡예사와 마찬가지로 스핑크스 강림에서 첫등장한 특정 수치 이상 공격력 흡수. 그래서 해당 스킬을 가진 몬스터가 던전에 등장한다면 대미지를 줄 때 리더 스킬을 만족시키지 말고 대미지를 주거나, 아예 다른 파티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호루스와 마찬가지로, 다속성 리더이기 때문에 서브의 풀이 넓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다만 호루스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피니시를 내는 데에는 칼리 시리즈를 투입한다. 일단 모든 드롭을 다 만들어 주기 때문에 어떻게든 조건만 만족시키면 무조건 10배 이상이 튀어나가기 때문이다. 다만 칼리는 챌린지 던전 같은 고난이도 던전에서 딜을 확정적으로 내줄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우 유용한 서브지만, 직접 드롭판을 조정할 여건이 되는 난이도의 던전을 가거나 칼리가 없을 경우에는 다른 유틸 서브를 집어넣어도 된다.
칼리 2체이상이 가장 안정적인 파티이며, 암칼리와 빛칼리가 같이 존재할 경우엔 서브 3슬롯을 칼리들로 채워넣고 나머지를 물/나무 2속성을 전부 채울 수 있는 서브를 집어넣는게 대세 파티다. 주로 고려되는 서브로는 각성 이시스, 웅비의 용장군 손권[4], 뮤즈[5]이며, 각성 이시스[6] 를 최고로 친다.
호루스와 함께 유이하게 등장하는 이집트 신 몬스터로, 진화 형태 중에는 라만 등장한다.[7] 리더 스킬이 5종류 드랍 공격력이 3.5배 증가인데, 퍼즈도라Z 내에서 라보다 배수가 같거나 높은 몬스터는 8콤보시 3.5배 데미지를 주는 숲의 신 바포메로스, 10콤보시 5배 데미지를 주는 치트 위치뿐이다. 더욱이 오리지날과는 달리 일반 스킬에 10초 간 시간을 정지시키는 CTW(체인지 더 월드)가 붙으면서 CTW를 가진 타 몬스터를 붙일 수고도 없어졌다. 이 때문에 드롭 수 제한 없는 던전에서는 진정한 파괴신으로 군림 중. 스킬 게이지만 채워지면 드롭 개수를 파악한 다음에 CTW 걸고 3.5배수. 더블 라 팟을 짜면 12.25배수를 뽑아내는 흉악함을 보여 준다. 퍼즐력을 테스트하는 드래곤 콜로시엄 고정팟에서도 더블 라 팟이 등장할 정도.
궁극각성진화형의 일러스트가
거대로봇 내지 중무장 격투가처럼 변한 것에 대해 유저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래는 가면만 쓰고 상체는 헐벗었으나, 일러 수정으로 완전 무장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렇게 거대로봇처럼 보일 만한 외관에 무지막지하게 강하다는 점, 그리고 신과 악마타입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라징카이저라 부르는 유저들도 있다.
[1]
회복드롭까지 포함하는 다속성 배수 리더스킬은 빛궁진 라가 최초였기 때문에 사실상 사전정보만으로는 제대로 된 평가가 되기 어려웠다.
[2]
초황제 메탈드래곤의 체력은 45000대.
[3]
암칼리의 궁극진화에 스킬 봉인 막기가 1개 추가되면서 소위 정석 파티인 각라-빛칼x2-암칼-손권-각라 파티에서도 스킬봉인을 100%로 막을 수 있게 되었다.
[4]
턴밀 및 빛칼리(신/회복) 2~3기 운용시 인핸스(회복 2배에 2턴 연장). 하지만 각성 라나 암칼리(신/드래곤)는 영향받지 않으므로 턴밀용으로만 쓰인다.
[5]
신 타입 인핸스. 대부분의 다른 파티 몬스터를 강화할 수 있지만, 능력치가 조금 모자라고, 보통 카니발에 노리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갓페때 마법석을 모아쓰기 바쁜 무,소과금 유저는 가지고 있기 힘들다.
[6]
바인드 무시에 작은 데미지 감소(15%)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만스작 기준 스킬 대기턴수가 3턴으로 상당히 짧아 리더스킬(스킬을 사용한 턴에 신/악마 2배)을 발동시키기 쉽다. 우선적으로 일러스트가 우월하다.
[7]
대신 진화 전 과정으로 아노우가 추가되었다. 아노우에서 진화과정이 세 종류로 갈라지는데, 그 중 하나가 라이다. 나머지는
가네샤를 모델로 한 듯한 감파치와
모아이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