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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2:25

라커스 미델

라커스 미델
RACKUS MYDEL
파일:라커스 미델.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 본명 라커스 미델
종족 인간 → 언데드
성별 남성
연령 1000세
출생 불명
이미지 컬러 검은색
거주지 중립지대→
카르데 산
눈 색깔 자색
머리 색깔 검은색
신분 리치
이명 용사냥꾼
소속 미델상단→
케트 레이드 파티


1. 개요2. 외형3. 성격4. 작중 행적
4.1. 과거
5. 인간관계6. 능력7. 명대사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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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4컷용사의 등장인물 라커스 미델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문서

2. 외형

흑발에 자안이 특징이다. 목에 특이한 목걸이를 걸고 있는데 딸이 아빠랑 엄마랑 나까지 해서 3개라며 선물한 목걸이를 선물한 것을 추억하며 아내와 딸의 시신을 쇳물에 녹여 만든 것이다. 현재는 다르다루에게 죽을 때 하나를 잃어버려서 두개의 고리만 남아있다.

3. 성격

계산에 밝은 상인답게 가족이 드래곤에게 몰살당했어도 증오로 정신이 나가버리지 않았다. 드래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드래곤은 피할 수 없는 재앙 같은게 아니라 한낱 몬스터일 뿐이라며 사람들을 조금씩 설득해나가서 드래곤 슬레이어의 시대를 열개되고 얼마 가지 않아 드래곤을 모두 멸종시킨다. 드래곤을 절멸시킬 생각은 없었던 케트는 당황하며 리셋을 했지만 이미 1급 신의 힘을 사용해 개입을 한 이상 드래곤 슬레이어의 탄생은 고정이 되어버렸고 그때마다 라커스는 끈질기게 드래곤을 모두 멸종시키는 끈질긴 의지를 보여줬다. 드래곤의 멸종은 케트가 드래곤은 절대 멸종하지 않는다는 설정을 어거지로 만들고 나서야 끝나게 되었다.

4. 작중 행적

최초의 드래곤 슬레이어. 23화에 등장하는 인물. 카트란 왕의 지원 하에 맥거프와 함께 도즈 두스를 사냥하였다. 카트란 왕이 라커스 미델 경이라고 부르며, 단순히 사냥의 목적이 아니라 드래곤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드래곤 슬레이어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블랙 드래곤의 새끼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카트란 왕을 찾아와 다르 다루를 죽이려 하나 자신의 정체를 떠올려내 본모습을 드러낸 다르 다루에 의해 목이 물어뜯기고 텔레포트에 간신히 성공해 도망치나 이미 빈사상태였기 때문에 생사는 불명. 이 때 딸인 듯한 소녀가 목걸이를 만드는 모습을 떠올린다. 광선검을 연상케 하는 거대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이후 어떻게 했는지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으나 살아있다는 것이 나왔고 현자 가델과 이야기하는 것이 나왔다. 또한 마왕군의 데스 나이트를 부활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며, 전 소드마스터인 검성 다즈 맥도웰을 데스 나이트로 부활시킨다. 그뿐 아니라 푸른 불꽃단을 잡을 때 과거 동료로 추정되는 다른 드래곤 슬레이어들도 부활시켜 데스나이트로 다루는 기행을 보여줬다. 아마 정상적인 사람은 아닌 듯. 나이만 해도 1000살이 넘었고, 눈이 자줏빛이고 팔이 잘려도 멀쩡하며, 공중에 떠다닌다. 작중에서는 집세 안 낸다고 가델한테 구박받고, 자신이 살려 낸 데스나이트인 다즈 맥도웰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갭모에 현재 어떤 목적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델과 협력관계이다. 신성왕국을 같이 공격한 것으로 보아 케트를 매우 싫어하는 건 가델과 동일한듯. 2부 57화에서 용병대 푸른 불꽃단에게 화이드 드래곤 무이 무즈의 거처를 알려줘 동행했으며, 다음화에서 무이 무즈의 반응을 보면 안면이 있고 그녀를 죽이기 위해 가능성이 보이는 자들을 데리고 오는 듯하다.

4.1. 과거

2부 62화에서 어째서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었는지 밝혀지는데 사실 그는 케트가 출생부터 성장, 삶의 방향까지 케트가 목적을 가지고 만든 디자인 캐릭터였다.

케트는 4대 정령의 힘을 훔쳤지만 그 힘에는 세상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었고 그 의무를 지기 싫었던 케트는 드래곤들에게 떠넘겼고 게다가 관리하기 쉽도록 드래곤의 수를 줄이기로 하는데, 이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라커스 미델이었다.

원래 전란의 시대의 상인이었던 라커스는 안전한 유통로를 찾고 있었고 그렇게 해서 떠올린게 두 드래곤의 영역 사이 중립지대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서로 경계하는 두 드래곤은 각자의 영토를 침범하지 않을테니 이 길이라면 안전할 것이라고 여겼던 것. 사실 두 드래곤이 싸우는 한가운데가 안전할 거란 생각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됐지만 이때의 라커스는 케트에게 생각을 조작 당해서 깨닫지 못했다. 그렇게 그곳에 상회를 세워 성공한 라커스는 평소와 다름없이 아내와 딸을 뒤로 하고 길을 나섰지만 드래곤의 공격으로 모든 것이 불타버리고 만다. 이때부터 라커스는 드래곤을 자연재해처럼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여긴 다른 사람들과 달리 드래곤에 대한 복수를 결심한다. 그리고 둘 중 어느 쪽이 죄를 지었는지 판별하기 위해 공정함을 추구하는 골드 드래곤이라면 누구에게 죄가 있는지 밝혀줄 것이라 생각하고 당시의 골드 드래곤 로드 타드오드에게 전재산을 들고 찾아가지만 돌아오는 건 고작 벌레 몇 마리 밟았다고 인간이 드래곤에게 죄를 묻느냐는 멸시와 조롱 뿐. 결국 살아남은 라커스는 드래곤이라는 종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 여기고 부서진 딸이 만든 목걸이를 대신하여 금속 목걸이를 차고[1] 가족들에게 드래곤이 사라지는 모습을 봐달라고 말하며 드래곤 슬레이어가 된다.

자신의 인생이 모두 조작된 것임을 안 라커스는 절규하나 사실 여기까지가 케트가 짠 인생이고 이 뒤로는 케트도 예상하지 못 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드래곤은 피할 수 없는 재앙이 아니라 한낱 몬스터이고 우리의 집과 가족을 빼앗은 짐승일 뿐이라고 외치며 사람을 모으던 라커스는 결국 드래곤을 사냥하는데 성공하고 이렇게 드래곤 슬레이어의 시대가 시작된다. 맥커프의 10개의 드래곤 슬레이어와 그것들을 다루는 10명의 드래곤슬레이어는 결국 로드급[2]에게까지 닿았고 드래곤의 시대는 막을 내린다. 관리하기 쉽게 드래곤의 수를 줄일려고 했던 케트의 의도와 달리 라커스는 정말로 드래곤을 멸종시켜버린 것이다. 세상의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드래곤이 사라지자 세상은 점점 무너졌고 매드퀸은 라커스 미델이 죽어나간 드래곤의 저주를 받아 미쳐버린 매드킹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후 잘못되었음을 깨달은 케트는 세계를 리셋하지만 한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나기에 무슨 수를 써도 라커스는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어 매번 드래곤을 멸종시켰고 결국 케트는 "드래곤은 절대 멸종되지 않는다"와 "그러니, 각 종족의 마지막 한명은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는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라커스는 불사가 된 최후의 블랙 드래곤 다르 다루에게 목숨을 잃고 리치로 몰락한다. 그 상태에서 언데드 군세를 모으는 등 암약하다가 최후의 화이트 드래곤 무이무즈에게 도달하고 스스로 죽음을 원하나 죽지 못하는 그녀를 죽이기 위해 무이무즈의 곁에 머물게 된다. 운디아가 말하길 드래곤의 불사성을 깨달은 라커스는 결국 세상을 저주하며 무이 무즈의 앞에서 자살을 택한다는데 천년의 세월을 증오로 버텨온 인간이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던 존재의 품에서 생을 마치니 무이 무즈도 라커스도 둘 다 정말 보기 좋은 표정을 보여줬다고.

모든 것을 깨달은 라커스는 계속 케트의 인형으로 남아 있겠다면 그 비참한 삶을 끝내주겠다는 가델을 마주하고 이때부터 가델과 행동을 함께한다.

5. 인간관계

6. 능력

죽은 사람을 자신의 명령을 따르는 데스나이트로 만들 수 있으며 천년을 살아온 리치답게 마법 저항력도 매우 강하다. 작중 케트가 라커스를 매개체로 소드마스터 10명, 달인급 100명을 소환하기도 했다.

무덤에 묻힌 오래된 시체도 데스나이트로 부활시킬 수 있지만 다즈 맥도웰이 라커스의 말을 안 듣고 속을 썩이는 걸 보면 명령을 따르게 만드는 건 쉽지 않거나 상대의 강함이 더 뛰어나면 성공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7. 명대사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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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 개의 고리로 된 목걸이로 아빠, 엄마, 딸 세 명의 가족들을 상징한다. [2] 여담으로 타드오드는 라커스를 기억하지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