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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2 00:33:45

드래곤 시류

라이브라 시류에서 넘어옴
세인트 세이야 주요 브론즈 세인트 5인방
페가수스 세이야 시그너스 효가 드래곤 시류 안드로메다 슌 피닉스 잇키

세인트 세이야 Ω 골드 세인트
아테나 키도 사오리
아리에스 키키 타우러스 하빈저 제미니 패러독스/ 인테그라
캔서 쉬라 레오 미케네 바르고 후도우
라이브라 겐부/ 시류 스콜피온 소니아 사지타리우스 세이야
카프리콘 이오니아 아쿠에리어스 토키사다 피스케스 아모르

파일:드래곤 시류_1기.jpg
파일:NuKdgfi.gif
세인트세이야 1기 세인트세이야 2기
파일:드래곤 시류.png
프로필
이름 드래곤 시류 / [ruby(龍星座の紫龍, ruby=ドラゴンのシリュウ)]
/ Dragon Shiryu
국내명 드래곤 시리우스
나이 14세
16세(LEGEND of Sanctuary)
17세(KNIGHTS OF THE ZORDIAC)
생일 10월 4일 ( 천칭자리)
신장 / 체중 172cm / 53kg
혈액형 A형
출신지 일본
수업지 중국 여산 도로봉
가족 관계 배우자: 슌레이
양자: 소류[넥스트디멘션]
아들: 드래곤 류호

1. 개요2. 성우3. 활약
3.1. 본편3.2. 넥스트 디멘션3.3. 세인트 세이야 Ω에서의 행보3.4. 에피소드 G.A3.5. 세인티아 쇼3.6. 레전드 오브 생츄어리3.7. 기타 매체에서
4. 필살기5. 여담

1. 개요

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갈색 피부,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검은색 머리카락, 날카로운 눈매의 청록색 눈동자, 건장한 체격이 특징인 미소년.

용(드래곤)자리 청동 성투사.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성격. 캐릭터 디자인은 ' 링에 걸어라'의 샤도우 쥰[2]과 유사.

2. 성우

일본
세인트 세이야 스즈오키 히로타카(초대) → 사쿠라이 타카히로(2대)[3][4]
카와시마 치요코(유년기)[5]
오메가 나리타 켄
세인트세이야 LEGEND of SANCTUARY 아카바네 켄지
한국
김환진[6]

3. 활약

3.1. 본편

키도 미츠마사가 성투사로 키우기 위해 모은 고아들 중의 일원인데 시류가 강해지고 싶어서 스스로 찾아갔다는 말도 있다. 그런 시류를 도코가 처음 보고 한 말은 "넌 애가 딱딱해서 따분하구나. 얼른 나가라. 너같은 놈 필요없다"였다. 물론 반 장난삼아 말한 것이었지만.

중국 여산에서 도코의 가르침을 받으며 슌레이와 오순도순 잘 살다가[7] 드래곤 성의를 얻어 일본에 돌아가 은하전쟁에 참가, 세이야 등과 함께 암흑성투사와 싸우고, 키도 사오리의 정체를 교황이 알게 되고, 교황의 지시로 그녀를 노린 실버 세인트들과 싸우거나 성역에 가서 골드 세인트들과 맞붙고 해신전에서 해장군 및 포세이돈과 싸우는 등 브론즈라고는 생각지 못할 싸움을 거친다. 이와중에 위에 썼듯 제일 고생을 많이 하는데, 암흑 성투사들과 싸우다가 죽었다 살아나고 백은 성투사와 싸우다가 메두사의 석화방패에 대항하기 위해 스스로 눈을 찔러 장님이 되었으나 데스마스크와 싸우던 중 분노파워로 코스모를 드높인 덕에 회복되었다가 나중에 도로 데미지를 입어 눈이 멀고 마는 등이 그것이다. 덕분에 거의 매 시즌마다 어떤 사건을 겪고 눈에 데미지를 입어 붕대감고 돌아다니다가 어떠한 계기로 코스모를 불태워 새로운 감각을 깨우치면서 다시 눈이 보이게 되는 패턴.

성전이 시작된 뒤에는 다른 청동 5인조 멤버들과 함께 명계로 가지만 사실 변변한 활약은 없지만 자신을 방해하는 스펙터의 천각성 골렘의 로크 한명만 물리치는 일에 거뒀다. 비탄의 벽을 넘어 엘리시온까지 가지만 타나토스와의 싸움에서 성의도 박살나고 포세이돈이 날려보내 준 라이브라 황금성의도 부숴먹고, 그래도 근성 있게 일어났더니 이미 아테나의 피를 머금고 있던 드래곤 성의가 소우주에 자극받아 신성의로 업그레이드되어 다른 네 명과 함께 타나토스와 휴프노스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지만 사실 눈에 띄는 활약은 아니다. 이후 명왕 하데스까지 퇴치하고 빈사상태의 세이야를 부축해 다 함께 지상으로 돌아온다.

3.2. 넥스트 디멘션

넥스트 디멘션에서는 한참동안 소식이 없다가, 슌레이와 함께 소류[8]라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그에게 시그너스 효가가 찾아오는 걸로 재등장한다. 효가를 쫓아온 토마의 도발 때문에 결국 효가와 함께 과거로 떠난다.

과거로 왔을 때 떨어진 곳이 하필 천칭궁이라 도코를 만났다. 도코의 의심을 풀기 위해 여러 가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결국 미래의 일부[9]도 말했으나, 도코가 의심을 어느 정도 푼 뒤에도 시류와 싸우고 싶어하자 역시나 상의탈의하고 여산승룡패 대결을 한 후 도코로부터 제자임을 인정받았다. 그 이후 보여준 모습을 보면 사제라기보다는 형제같은 모습. 다만 도코가 아직 어려서인가 대범하지만 가끔씩 보여주는 철딱써니 없는 모습에 아직 잘 적응은 못하는 듯. 시류가 훨씬 형같다. 그리고 여기서 밝혀진 바에서는 시류의 용문신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세인트 중에서도 특별히 선택받은 세인트만이 보여주는 것이라 하며 도코 역시도 등의 호랑이 문신과 함께 라이브라에게 선택되었다고 한다.

그 직후 천웅성 가루다 스이쿄가 천칭궁에 도달하자 도코가 시류에게 먼저 가라면서 다음 궁으로 올려보낸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주역세인트 중에서 가장 고생하는 역을 맡게된다. 오디세우스 부활에 의한 천재지변에 의해 길이 없어지자 다음 궁으로 가기위해서 어쩔수없이 뛰어 넘으려다가 빨려들어가서 자신의 일가와 가족을 이루며 지내며 일가들이 보는앞에서 노환으로 인생을 마치는 환상을 보지만 도코의 유품인 지팡이를보고 도코의 사념에의해 자신이 처한 상황은 꿈이며 자신의 사명과 그후 코스모를 각성해 다시 되돌아오게 된다. 돌아오자마자 눈앞에보이는 천갈궁으로 들어서고 그후 천갈궁에서 스콜피온 에칼라트와 만나 대놓고 자기가 미래에서 왔다고 사정을 설명을 해보지만 스콜피온 미로 때 당한 시그너스 효가처럼 스칼렛 니들에 꽂혀 성의까지 박살나고 피분수를 뿜으며 개고생 당한다. 안타레스까지 꼽히려는 상황에서 도코의 지팡이 머리부분에 숨겨져있던 보주로 인해 각성하지만[10] 에칼라트에게 맞은 스칼렛 니들의 데미지가 악화되어 오감을 잃는 상황까지 간다. 에칼라트는 시류를 용신에게 인정받은 자라며 그냥 돌아가서 살아남으라 하지만 여느때처럼 시류는 결착을 짓기를 강행하고 이에 에칼라트가 다시 날린 안타레스를 노산승룡패로 받아쳐서 에칼라트의 손톱을 손상시켜 에칼라트가 패배를 인정하게 만든다. 하지만 시류도 안타레스 자체는 불완전하게나마 들어가서 피가 철철흐르는 빈사에 가까운 상태가 되지만 그럼에도 아테나를 지키러 가는 모습에 감명받은 에칼라트가 진앙점을 찔러서 지혈시켜주고 오디세우스가 기다리는 사부궁(蛇夫宮)으로 가게 해준다

3.3. 세인트 세이야 Ω에서의 행보

파일:external/www.tv-asahi.co.jp/0127.png 파일:attachment/ch01.jpg
평상복 골드 세인트 라이브라 시류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의 주역 드래곤 류호 부친. 슌레이와는 사실상 연인 관계이며, 제작진에 의하면 시류가 청동좀비 주역 5인방 중 가장 가정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오메가의 주역으로 넣은 듯하다. 국내 로컬라이징명은 비디오 더빙판에서부터 쓰인 시리우스.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에선 5명의 동료들과 함께 전설의 세인트로서 후대에 이름이 알려져 있다. 오감을 잃어버린 상태로, 옛날 도코가 앉았던 그 오로봉 자리에 앉아 있다. 이렇게 된 건 마르스의 사악한 코스모로 세이야를 제외한 청동 4인방은 저주를 받아서 코스모를 불태우면 어둠에 잠식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즉, 저주를 억누르기 위해서라는 것. 1기 종료 이후 저주에서 풀려나 시력 등 오감이 전부 회복된다.

19화에서 슌레이와 함께 등장하는데, 라이브라의 크로스를 지키고 있었다. 라이브라 겐부라는 인물이 나타나 라이브라의 크로스톤을 가지고 사라지는데, 이 때만 해도 시류가 라이브라의 골드 세인트로서 활약할 것이라 기대되었기에 시청자나 세덕들은 여러 의미로 벙쪘다. 그러나 3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라이브라 겐부는 시류의 사제로, 시류와 겐부 두 명 다 라이브라의 크로스에게 선택되었으나 현재 시류의 몸 상태나 여러 이유로 겐부가 크로스를 착용한 거라고 한다. 사실, 시류는 성투사의 길을 걷지 않은 겐부를 그다지 믿지 않았기 때문에 겐부가 나타났을 때 경계했던 거라고 한다. 물론 라이브라의 크로스를 넘겨준 것으로 봐서는 오해를 풀었겠지만. 그리고 2기에서 겐부가 사망함으로 라이브라의 세인트로 복귀할 가능성이 살짝 보이고 있다. 그리고 68화에서 효가와 슌과 같이 패러사이트의 본거지 앞에 도착. 다만 부상자 치료에 전념중.

그 밖에도 과거 어렸을 때의 제미니 패러독스를 구해준 적이 있다고 한다. 덕분에 그녀는 시류를 동경하게 되어 성역에서 세인트가 되어 수련을 쌓다 골드 세인트가 되었다고 한다.문제는 이 여자가 시류를 단순히 동경만 하는게 아니라 아예 사랑하고 있다. 심지어 시류의 아들인 드래곤 류호조차 사랑한다고 한다. 아니..사랑을 넘어서서 얀데레 자체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시류의 기술인 여산승룡패까지 자력으로 배워서 사용중이다.

그리고, 77화 예고편에서 죽은 라이브라 겐부의 뒤를 다시 이어 라이브라 크로스를 착용하고 나온다. 이로서 전설의 브론즈 세인트 5인방 중 세이야에 이은 2번째 골드 세인트가 되었다. 사실 나머지 셋도 마음만 먹으면 골드 세인트가 되고도 남겠지만 자기 크로스에 대한 애착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유로 일부러 골드 세인트가 되지 않았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참고로 라이브라 황금성의의 디자인은 겐부때와는 달리 예전 크로스톤이 되기 전과 비슷하게 리뉴얼 되어있다.(차이점이라면 과거에는 헬멧이었던 마스크가 드래곤 크로스의 마스크와 비슷한 느낌의 티아라 형태가 된 것. 그리고 겐부는 오른쪽 어께에 방패 두개를 겹쳐서 장착했지만 시류는 오른쪽 어께와 왼팔에 각각 한개씩 장착한다. 이건 원작에서도 동일한 점.) 그리고 78화에서 4개의 통로중 세번째의 빨간색 통로이며 궁극의 시련을 준다는 드베르그로 아들인 류호와 함께 들어갔고 거기서 투기장같은 곳에서 대기하고 있던 2급 패러사이트 레아를 쓰러뜨린다.

또한 2시즌 2기 오프닝에서 1급 패러사이트를 그만둔 하이페리온을 상대로 고전하다가 아리에스 키키, 비르고 후도우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을 시전하는 장면이 나온다.그리고 충격으로 세명 다 사망하는가 했지만 최종화에서 셋 다 살아남았다는게 나오고 타우러스 하빈저가 교황 자리에 오르는 것을 찬성한다.

3.4. 에피소드 G.A

14화에서 등장했다. 요코하마의 어느 창고에서 적이 소환한 마수와 싸우고 있었으며, 그 자리에 코스모를 느끼고 쫓아온 슈라가 등장한다. 슈라를 보고 매우 당혹해하는 시류였지만 그 직후 마수가 부활했고 결국 슈라가 보는 앞에서 엑스칼리버를 발동해 마수를 완전히 쓰러뜨린다. 그 후 진짜 적인 세이크리드 홀더 시그루드가 등장해 '성창 그람'으로 공격해오는 걸 방어할 때의 묘사[11]를 보면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와 마찬가지로 라이브라의 크로스를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골드 세인트 (2).jpg

그리고 결국 18화에서 라이브라의 골드 크로스를 정식으로 입어 인증. 하도 눈을 많이 다쳐서인지 정면에서의 공격보다 사각(死角)에서의 공격을 대처하는 게 더 쉬워졌다고 하는데, 아무튼 이번에도 피칠갑부터 하고 날려버리는 패턴을 보여준다. 전투 후 아이올리아가 그를 치료해준다. 슌을 통해 일행에게 라면을 대접하겠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라면가게를 운영하고 있단 추측이 나왔다.

3.5. 세인티아 쇼

갤럭시안 워즈에 출전한 소년. 2회전에서 세이야와 결투를 벌였지만 패배한다. 그후에 사오리, 다른 사람들과 함께 12궁에 가게된다.

3.6. 레전드 오브 생츄어리

원작 이상으로 무뚝뚝하고 진지한 성격이 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다른 청동 세인트들이 비전투시엔 성의를 벗고 편하게 있는데 반해 시류 혼자 사오리를 지켜야 된다는 명목으로 성의를 벗지 않고 있었다. "지금은 긴급상황이야. 세인트가 크로스를 벗고 있을 수는 없어"라고 정색하는 시류는 이 녀석이 원작에서 얼마나 옷을 벗어제끼는지 아는 팬 입장에서 소소하게 웃음이 나오는 포인트.

이 작품에서도 여전히 라이브라 도코의 제자로 그 인연으로 아리에스 무우와는 구면인 사이.

작품 러닝타임상 배경설정이나 12성역전 이전의 스토리가 생략되었기 때문에 슌레이에 대해선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데스마스크 전에선 데스마스크가 사오리를 모욕하는 것을 듣고 분노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바뀌었다. 그리고 데스마스크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뒤 기력을 잃고 효가와 함께 정신을 잃고 있는걸 뒤따라오던 사오리가 발견해 치료해준 덕분에 회복, 이후엔 별다른 활약 없이 죽음의 위기에 빠진 세이야에게 다른 일행들과 함께 자신의 코스모를 넘겨줘서 회복시켜주었고 최종전에선 역시나 다른 일행들과 마찬가지로 세이야의 박수부대 신세가 되었다.(원작에서 대결을 벌였던 카프리콘 슈라는 본 작품에선 슌&잇키와 싸웠기 때문에 생략되었다.) 그래도 상당히 전적이 안좋은 본편의 청동 5인조들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혼자만의 힘으로 제대로 된 승리를 거둔 캐릭터.

원작의 스트리퍼 기질을 정 반대로 꼬아 놔서 남들 사복 입을 때도 성의 차림을 고집하지만 역시나 시류답게 데스마스크전엔 성의 탈의를 보여준다.

3.7. 기타 매체에서

3.7.1. 퍼즐앤드래곤에서

파일:external/file.thisisgame.com/icon_1724.png
맡겨진 혼, 드래곤 시류
타입 속성 레어도 베이스 체력 공격 회복 성별
최대레벨
드래곤 나무 6 1 1346 783 69 남자
공격 99 3365 1509 124
진화 청동성투사 시류 → 청동성투사 드래곤 시류맡겨진 혼 드래곤 시류
코스트 30
경험치
테이블
350만
성장
곡선
평범형
액티브
스킬
여산승룡패
2턴 동안 드래곤타입의 공격력이 2배가 되고, 하나의 적에게 공격력 30배로 공격하지만 HP가 1이 된다.
리더
스킬
지금이 울부짖을때다, 나의 성검이여
HP가 50% 이하일 때 드래곤과 공격타입의 공격력이 3.5배가 된다.
각성 스킬 나무속성 강화
나무드롭 강화
스킬 부스트
조작 시간 연장

세인트 세이야 콜라보에서 은알로 등장. 2014년 12월 1일 복각하면서 궁극진화를 얻었다. 일단은 세인트 세이야 콜라보 최고의 은알 몬스터로 평가되었다.

리더로는 조건에 비해 화력이 낮아서 평가가 좋지 못하다. 드래곤/공격 타입이라는 조건을 떼놓고봐도 HP 50% 이하인데 3.5배라 목갈량에 비해 메리트가 별로 없어서[12] 찬밥 신세.

서브로는 액티브가 브레스를 동반한 2턴간 드래곤 타입 2배 인핸스에 HP를 1로 만드는 할복기라 등장 초에는 '회복력도 0인데 왜 HP 1로 만드는가?'라며 상당히 저평가되었다. 그나마 목갈량 파티에서 기용되긴 했지만, 천진반의 등장으로 '천진반이 없으면 쓰는 몬스터' 취급이나 받았다.
이후 등장한 그랑, 베지트같은 다속 배수 드래곤 타입 파티가 사용되기 시작하고, 궁진 고에몬의 등장으로 주가가 단숨에 상승.[13] 2015년 7월경에 이르러서는 없다고 징징대는 사람도 가끔 있을 정도는 되었다.

4. 필살기

5. 여담

긴 생머리에 곱상한 외모와 달리 중후하고 강인한 성품, 심한 부상을 입으면서 굴하지 않는 투지로 인해 주역 5인 청동성투사 중에서도 피닉스 잇키와 함께 가장 남자다운 멋을 주는 인물. 사려깊고 우직한 모습 때문에 팬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부상과 반죽음은 시류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정도로 쿠루마다 특유의 캐릭터 괴롭히기의 대표적인 케이스에 속한다. 심심하면 시력을 잃거나 어디가 부러지거나 다치거나 피를 왕창 흘리는 등 작품 내에서 가장 많이 고생한다. 정확하게 본편에서만 두 번 실명[15]하고 네 번 죽었다가 부활했으며, 모든 극장판에서 사망 기록을 세운 경이로운 캐릭터.
본편에서 청동성의 중 거의 유일한 사망자이기도 하다.[16] 거기다가 피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데도[17][18] 멀쩡하게 일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적과 싸우는 황당함까지 보여준다.[19] 덕분에 팬들이 부르는 별명이 불사룡(不死龍), 혹은 좀비 드래곤, 다른 별명으로는 후미조도 있다.[20]

유명한 소재거리로, 88성좌 중 방어력만은 최강이라는 드래곤의 방패를 갖고 있다. 이게 적의 공격에 깨지면 "88성좌 중 최강의 방어력을 지닌 드래곤의 방패가!"라는 대사를 하는 게 또 뻔한 황금패턴. 은하전쟁에선 분명히 드래곤의 왼손 방패와 오른손 주먹은 같은 강도, 즉 오른손 주먹 역시 88성좌중 최강의 강도를 가졌다며 세이야의 성의를 한주먹에 박살내고 모두를 경악시켰으나 은하전쟁 이후로 주먹이 강하다는 얘기는 두번 다시 나오지 않고 방패도 허구헌날 터져나간다. 이러한 설정탓인지 강적을 만나면 성의가 박살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런 이유 탓인지는 모르지만 성의를 입지 않았을 때가 더 쎈 거 같다. 신성의는 그러지 않는 듯 하다. 아니 애초에 성의가 부서지지 않아도 자의로 성의를 벗을 때가 많다. 다른 세인트와는 다르게, 하앗! 하고 기합 한 번 넣으면 성의가 자동 탈의된다. 그래도 황금성의와 신성의는 벗지 않았다.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에서는 이 소재거리를 십분 활용하여 드래곤 클래스의 최종 스킬이 탈의다. 탈의를 하면 45초동안 옷을 벗고 등의 용문신이 번쩍이며 스펙이 올라가고 특히 최대 HP가 30%나 늘어나는 것이 포인트로, 이럴 거면 그냥 처음부터 벗고 싸우는 게 낫지 않냐는 아주 오래된 의문에 다시 한번 불을 지핀다. 게다가 추가 체력이 즉시 주어지기 때문에 탱커 포지션인 드래곤의 주력 생존기다. 즉, 두들겨 맞다가 수틀리면 옷을 벗고 그러면 세진다는 원작의 황금패턴을 아주 철저하게 잘 구현한 셈이다. PVP에서 조금만 더 때리면 죽을 것 같던 드래곤이 갑자기 성의를 벗더니 체력이 빵빵하게 차고 엄청 아프게 때리는데 당해 보면 원작의 데스마스크가 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심지어 이 스킬을 시전중인 캐릭터를 상태창 살펴보기로 살펴보면 크로스를 뭘 입고 있었던지간에 드래곤 탈의 크로스로 통일된다. 또한 원작에서는 황금성의와 신성의는 그래도 벗지 않았는데, 이 게임에서는 황금성의고 신성의고 뭐고 그냥 벗으면 무조건 +@로 세진다. 신성의를 입은 세인트보다 신성의를 벗은 세인트가 강한 것이다.

12궁 편에서는 전적은 청동 5인방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편이나 그 반대급부로 상대가 언제나 좋지 않았다. 최종보스급만 상대한 잇키나, 자신과 연관이 있는 자하고만 싸운 슌이나 효가와는 달리 슈라 데스마스크라는 글러먹은 놈들만을 상대로 싸웠고 또 그런 녀석들을 확실하게 죽여버렸다.[21] 게다가 실제로 골드세인트를 죽인 브론즈가 슌과 효가뿐인걸 감안하면 가장 많은 골드세인트를 죽인 타이틀은 이녀석이 갖는다.[22] 또한 명왕편에서는 아테나 익스클라메이션 한가운데에 서서 양측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다만 성의가 견디지 못해 자멸할뻔 하여 황금 성투사를 상대로는 언제나 끝이 좋지 못한 편.

여러 가지 이유로 여자 복이 지지리도 없는 청동 좀비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여친이 있다. 중간에 그녀가 데스마스크에게 살해당할 뻔하자 '내 가장 소중한 것을 건드렸다'며 캐분노하기도 했다. 그리고 언제나 시류의 눈이 되돌아오기를 기도한거 보면 여간 정성이 아니다.[23] 그리고 그녀는 여캐들 중에서는 아테나를 제외하고 가장 출연이 많았다. 또한 청동좀비중 가장 스승덕을 많이 보는 인간으로 뭔가 신기한 능력이 나오면 "사부님께 들은적이 있다"로 모든게 다 통한다. 게다가 시류라는 이름은 몰라도 오로봉 노사의 제자라면 전부 다 안다. 또한 언제나 위험하면 도코가 라이브라의 크로스를 보내주거나 직접 나서서 뒤처리를 해주는 등 다른 세인트들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골드세인트의 지원을 받는다. 대신 그만큼 고생도 심하다. 더불어 극중에서 유일하게 두 종류의 골드 크로스를 입어본 경력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24](라이브라, 카프리콘) 그런데다가 라이브라 세인트의 계승자이면서 카프리콘 세인트의 오의인 엑스칼리버까지 계승한지라 이런 이유로 2차 창작중에서는 도코와 슈라가, 시류는 자기 성좌를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있다.


[넥스트디멘션] [2] 샤도우준 역시 애니판성우가 사쿠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3] 스즈오키 히로타카를 잇는 드래곤 시류의 2대 성우. KNIGHTS OF ZODIAC, 세인트 세이야 각성. [4] 세인트 세이야 THE LOST CANVAS 명왕신화에서는 천귀성 그리폰 미노스 역을 맡았다. [5] 나이트 오브 조디악에서는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그대로 유년기도 맡았다. 이는 잇키도 마찬가지 [6] 초대 대신 2대 성우들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구판 성우진을 깡그리 무시한 재능방송판에서도 최문자와 함께 유일하게 캐스팅이 유지되었다. 다만, 다른 구판 성우진들은 전부 갈린 것을 감안하면 우연의 일치로 그대로 캐스팅되었을 가능성이 높을수도. [7] 실제로 훈련받는 회상을 보면 제대로 맞는 장면 하나도 없다. 애초에 도코는 보고 잔소리만 했지 체벌을 제대로 가한적도 없었고 게다가 전투가 없을 때에는 생계를 위해 밭일을 하는 것을 미루어 미약하게나마 세속인들과 교류도 있었던 것 같다. 자진해서 성투사가 되길 고집하지 않아도 평범한 인간으로 잘 살 수 있었다는 뜻... [8] 여기서 오메가와 설정이 맞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 뭐 이쪽은 양자고 류호는 친자인만큼 중간시기쯤에 소류가 독립해서 나갔다면 그나마 어긋나지는 않긴 한다. 참고로 버려진 슌레이가 도코에 의해 길러진 걸 추억하며 슌레이가 버려진 소류를 데리고 왔다고 한다. 어차피 오메가는 원작과 노선이 다른 애니 후속작이라 별 상관없다. [9] 도코가 미래의 모습으로 보았던 노사의 모습도 정확히 말해주었다. 그리고 그 비밀인 신들의 가사법도 말해주었다. [10] 시류의 등에 있는 승룡이 보주를 붙잡는 모습으로 바뀐다. [11] 슈라를 지켜주겠다면서 방어자세를 취한 직후, 코스모로 이루어진 라이브라의 방패가 구현돼 적의 공격을 방어해냈다. [12] 이 쪽은 80% 이하에서 나무 속성 몬스터의 공격력 4배다. 즉, 서브풀은 이 쪽이 훨씬 넓다. [13] 궁진 고에몬 파티에서 비슷하게 HP를 1로 만드는 할복역으로 드래곤볼 콜라보의 천진반이 사용되기도 한다. 다만, 이 쪽은 2턴밀인데다 궁진이 없어서 차별화는 가능. [14] 국내 정발본에서는 廬(여)자를 盧(노)자로 잘못 봐서 여산을 모조리 노산으로 번역하였다. [15] 한 번은 페르세우스 알골와의 대결에서 메두사의 방패를 무력화하고자 스스로 눈을 찌른 것과, 나머지 하나는 크류사올 크리슈나와의 대결에서 차크라를 통한 데미지를 입게된 것. 후에 코스모를 임계점까지 불태워 각각 세븐센시즈 에이트센시즈를 깨우치면서 다시 시력이 회복되었다. [16] 세이야의 유성권에 약점인 드래곤 문신의 왼발 심장에 맞고 심장마비로 죽었다가 세이야가 쓰러지기 직전 다시 날린 한 방 또 맞고 살아났다. 사실상 청동 좀비전설의 시작. [17] 보통 인간의 혈액은 3분의 1정도만 빠져나가도 죽는다. [18] 이렇게 된 이유는 세이야와의 싸움탓에 박살나면서 죽어버린 성의를 고치기 위해 아리에스 무우를 찾아갔을 때 생긴 일이다. 성의를 되살리려면 코스모가 깃든 성투사의 피가 필요한데, 하나를 살리는데도 목숨을 걸 정도로 대량의 피를 뽑아야 하는데 이 녀석은 두 개(페가수스와 드래곤 성의)를 살릴 정도로 피를 뽑아내야 했다. 이후에 아리에스 무우가 살리는데는 충분하다고 여겼는지 중간에 멈춰주고, 자신의 코스모를 더해 고쳐준다. [19] 하지만 피가 많이 부족한 탓에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당하기만 했으며 무우도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20]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혼자서 추적조를 처리하는 역할. 덕분에 항상 고생을 사서한다. [21] 그나마 슈라는 죽을 때 회개한 까닭에 스핀오프나 2차창작 등에서 이미지가 만회되고 있지만, 데스마스크는 애니 황금혼에서 갱생되기 전까지는 원작자도 공인한 글러먹은 악당이라서... [22] 세이야가 직접 죽인 골드세인트는 없다. 알데바란은 시련통과로 보내줬고, 아이오리아는 환롱마황권 때문에 잠시 적대했지만 어찌저찌 통과, 사가는 자살. 잇키의 경우에도 자폭을 했는데 샤카가 멀쩡하게 살아돌아오는 바람에 말짱 도루묵이 되었다. [23] 당시 시류의 눈은 소생 불가능이었다. 그런걸 두번-오메가에선 세번-이나 겪고도 다시 회복하는 데에 도코는 슌레이의 정성도 무시할수 없다고 했다. [24] 원작 컬러링, N주년 기념 피규어 컬러링, 라이브라 무기를 걸친 세인트를 포함, 온갖 캐릭터들을 모조리 내버리기로 유명한 세인트 세이야 조디악 브레이브에서 2020년 초 카프리콘 성의를 걸친 시류를 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