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라몬 데커 (Ramon Dekk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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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네덜란드 | |
출생지 | 브레다, 노르트브라반트 | |
생년월일 | 1969년 9월 4일 | |
사망월일 | 2013년 2월 27일 (향년 43세) | |
입식 전적 | 224전 186승 36패 2무 (95KO) | |
종합격투기 전적 | 1전 1패 | |
승 | 없음 | |
패 | 1SUB | |
체격 | 172cm / 70kg | |
링네임 | The Diamond | |
주요 타이틀 | MTBN Dutch 페더급 챔피언 | |
EMTA European 페더급 챔피언 | ||
NKBB European 슈퍼 페더급 챔피언 | ||
IMTA World 라이트급 챔피언 | ||
IMF World 라이트웰터급 챔피언 | ||
WMTA World 라이트웰터급 챔피언 | ||
WMTA World 웰터급 챔피언 | ||
WPKL World 슈퍼웰터급 챔피언 | ||
기타 | IMF World 라이트웰터급 타이틀 방어 2회 | |
WMTA World 라이트웰터급 타이틀 방어 1회 | ||
WPKL World 슈퍼웰터급 타이틀 방어 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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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의 킥복서. 태국 현지로 건너가 무려 8차례나 무에타이 세계 챔피언을 지낸 전설적인 인물이다.2. 생애
어릴 때부터 투기종목으로 운동을 했는데, 12살 때부터 유도와 복싱을 접했으며, 14세때부터 무에타이에 입문하였다. 2년 뒤인 16세에 데뷔하여 자기보다 나이 많고 전적이 있는 복서 출신 파이터를 넉아웃으로 쓰러뜨렸으며, 18세에는 네덜란드 55㎏ 급 킥복싱 대회에 우승타이틀을 따냈는데 이 때가 1987년 11월 15일이다. 이후 유럽 무대를 싹쓸이하며 거의 모든 경기를 넉아웃으로 마무리하던 중 태국 본토 무에타이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고, 펀치를 중심으로 한 경기운영으로 본토 낙무아이들을 청소하듯 쓰러뜨리며 선수층이 썩어넘치기로 악명 높은 태국 본토에서 무려 8차례나 타이틀 방어를 거머쥐며 격투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전적은 218전 186승(95KO) 33패 2무로 외국인들을 그닥 인정하지 않는 태국인들이 거의 처음 진짜 낙무아이로 인정해준 레전드급 백인 선수로 현지인들은 라몬데커를 두고 백인전사라는 뜻인 낙수카우라는 별명과 함께 최고의 선수들에게 붙여주는 별명인 '다이아몬드'라는 별칭을 붙여주기도 했다.더불어 외국인은 커녕 태국인 선수들도 들어가기 힘든 룸피니 스타디움에 데뷔해 챔피언인 '낭폰 농기 파후유트'를 상대로 시합 중 2번이나 쓰러뜨리고 IMF 세계 라이트웰터 타이틀을 획득, 태국인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다. 14인의 위대한 전 룸피니 챔피언들 중에 하나로 선정된 '코반 룩차오마에사이통'과는 인생의 라이벌이기도 한데, 총 4번의 시합 중 첫 시합에서 데커의 KO패, 두번째는 데커의 승, 세번째는 데커의 판정패, 네번째는 다시 데커가 이기며 무에타이 팬들에게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최고의 명승부들로 불린다.
라몬 데커 하이라이트. 시합 장면을 보면 K1 랭커 수준으로는 명함도 못내미는 입식격투의 괴수들로 가득한 무에타이 세계에서 가장 터프한 선수로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종합격투기 전적이 있는데 2005년 3월 16일 K-1 Heros 1에서 스도 겐키와 맞붙어 1라운드 2분 54초만에 힐훅으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