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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기 트로트 노래로, 원래는 나훈아의 노래였으나, 먼 훗날 후배 가수 강진이 부인과 함께 사정사정한 끝에 허락을 받았다.가사가 약간 다르며, 현재 대중들은 나훈아 버전보다는 강진 버전을 더 익숙해 하며, 이 때문에 땡벌의 원래 주인공이 나훈아라는 사실은 잘 모른다.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주인공 조인성이 이 노래(강진 버전)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면서 크게 인기를 얻었다. 이로 인해 2007년 9월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트로트 곡이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 때가 최초다.[1]
참고로 땡벌은 땅벌의 강원도 사투리이다.
나훈아 버전 |
강진 버전 |
2. 나훈아 버전 가사
1절
아 당신은 못 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 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꽃향기에 땡벌처럼 취해 있을까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날 울리지 말아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추워요
2절
아 당신은 야속한 사람
아 당신은 모를 사람
밉다가도 돌아서면 마음에 걸리는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바람에 맴돌다 또 맴돌다 어딘가
꽃향기에 땡벌처럼 잠들었을까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날 울리지 말아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길어요
아 당신은 못 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 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꽃향기에 땡벌처럼 취해 있을까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날 울리지 말아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추워요
2절
아 당신은 야속한 사람
아 당신은 모를 사람
밉다가도 돌아서면 마음에 걸리는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바람에 맴돌다 또 맴돌다 어딘가
꽃향기에 땡벌처럼 잠들었을까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날 울리지 말아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길어요
3. 강진 버전 가사
1절
아 당신은 못 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 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치근 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길어요
2절
아 당신은 야속한 사람
아 당신은 모를 사람
밉다가도 돌아서면 마음에 걸리는
마음 하나는 따뜻한 사람
바람에 맴돌다 또 맴돌다 어딘가
기웃 기웃 기웃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길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땡벌 땡벌 당신을 좋아해요 땡벌 땡벌
밉지만 당신을 너무 너무 사랑해
아 당신은 못 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 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치근 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길어요
2절
아 당신은 야속한 사람
아 당신은 모를 사람
밉다가도 돌아서면 마음에 걸리는
마음 하나는 따뜻한 사람
바람에 맴돌다 또 맴돌다 어딘가
기웃 기웃 기웃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길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땡벌 땡벌 당신을 좋아해요 땡벌 땡벌
밉지만 당신을 너무 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