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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친구 娘の友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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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
작가 | 하기와라 아사미 |
출판사 |
코단샤 미발매 |
연재처 | 코믹 DAYS |
레이블 | 모닝 KC |
연재 기간 | 2019. 04. 18. ~ 2020. 12. 24. |
단행본 권수 |
7권 (2021. 02. 10. 完)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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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청년만화. 작가는 하기와라 아사미(萩原あさ美).[1] 7권으로 완결되었다.2020년 5월 20일자로 종이책, 전자판 합산 누계 50만 부를 돌파했다.
2021년 2월 6일 자로 누계 발행 부수 100만 부를 돌파했다.
2. 작품 특징
뽕빨물이나 에로물로 여길 자극적인 제목과는 달리 의외로 부인을 잃으며 가정이 파괴된 가장과 미성년자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그 때문에 무너지며 파멸로 치달아가는 어두운 모습을 그리고 있다.잔인한 고어물이나 아포칼립스물처럼 단번에 멘탈을 부수는게 아닌 멘탈을 서서히 갉아먹어가며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재밌지만 다 보고 나면 멘탈이 가루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3. 줄거리
"너를 안 만났으면 올바르고 시시한 인생이었다 -"
가정에서는 아버지로서 회사에선 계장으로 "이상적인 자신"을 연기하며 살아온 주인공 코스케. 하지만 딸의 친구인 소녀 코토와의 만남을 통해 인생은 180도 변화한다. 그녀 앞에서는 진짜 자신으로 존재했다. 닳은 마음이 치유되어 갔다. 그것이 "결코 품어서는 안 되는 감정"인 것을 알면서 -. 사회 속에서 자기를 억압하는 현대인에게 바치는 "중년 · 미츠 걸 '스토리가 막을 연다.
가정에서는 아버지로서 회사에선 계장으로 "이상적인 자신"을 연기하며 살아온 주인공 코스케. 하지만 딸의 친구인 소녀 코토와의 만남을 통해 인생은 180도 변화한다. 그녀 앞에서는 진짜 자신으로 존재했다. 닳은 마음이 치유되어 갔다. 그것이 "결코 품어서는 안 되는 감정"인 것을 알면서 -. 사회 속에서 자기를 억압하는 현대인에게 바치는 "중년 · 미츠 걸 '스토리가 막을 연다.
4. 등장인물
4.1. 이치카와 코스케
작품의 주인공. 어느 광고회사 중간관리직[2] 샐러리맨. 사내에서는 반쯤 일 중독[3] 상태로 가정을 돌보지 않다가 아내인 케이코를 잃고 그 충격으로 하나뿐인 딸마저 히키코모리가 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회사 근처의 카페에서 일을 하던 중 남자손님들이 추근덕거려 난처해 하는 한 알바생을 도와주게 되는데 나중에 딸 문제로 학교에 갔다가 그 알바생이 딸의 친구인 키사라기 코토[4]라는 것을 알게 된다. 딸 문제에 대해서 상담하기 위해 코토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지친 생활에 대해 위로받기도 하면서 점점 코토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점점 도를 넘어서서 아예 유혹까지 해버리는 코토에게 끌리면서도 이런 건 옳지 않다고 스스로를 다그치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완벽히 코토를 거절하지 못하고 질질 끄는 와중에 미야에게 자신과 코토의 관계에 대해 들키고 미야는 가출하게 된다. 이에 다시금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만,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코토에게 끌린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이후에도 코토와 지속적으로 만남을 갖게 되고, 회사에서의 업무 이후 데이트를 하거나,[5] 출장지에서 료칸으로 찾아온 코토와 진심으로 키스를 하고 동침[6]까지 하게 된다. 이때 코토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되고, 너는 인간이라며, 둘이서 엄마에게도 그것을 알려주자고 말한다.
그러나 코토의 엄마까지 알게 되면서 회사에 클레임까지 넣기 시작해 회사에서 추궁받거나, 사직서를 쓰려고 하는 등 그를 점점 옥죄어온다. 결국 코토의 집 근처까지 오게 되고 마침 학교를 결석하고 있던 코토를 만나 사정을 설명한다. 그리고 코토에게 너와 엄마는 정상적인 모녀 관계가 아니라며 자신이 코토의 엄마와 얘기해보겠다고 한다. 이에 코토가 교복 리본을 자신의 목에 걸면서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묻자, 코토에게 급키스를 하지만, 하필이면 이 광경을 마침 근처에 있던 코토 엄마에게 들키고 만다. 코토 엄마가 정신이상자라며 소리치고, 경찰서에 신고해서 취조를 받게 된다.
53화에서 코토가 키스는 서로 동의 하에서 했다는 증언을 해주면서 풀려날 수 있었다. 집으로 귀가한 후, 코토와의 통화에서 코토가 이별을 고하자 재떨이가 바닥에 떨어지는 것도 모른채 다시 밖으로 황급히 나간다. 그리고 타 도시로 도피한 코토를 쫓아가는데, 택시를 타기 전에 미야를 만나고, 코토를 찾으러 간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그 아이를 좋아한다고 말해버린다. 만화카페에서 강간당할 상황에 처한 코토를 보고 양아치 2인조와 현피를 뜬다. 주먹다짐 끝에, 두들겨맞고 정신을 잃지만, 작당한 프론트 직원도 양아치 2인조가 필요 이상으로 소란을 피웠다며 나가라고 했고, 2인조도 떠나며 큰일없이 끝났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코토가 미소를 지으며 무릎베개를 해주고 있었다. 코스케는 코토가 여기 있을 줄 알았고, 자신은 미야에게도 코토를 좋아한다고 말했으며, 자신이 오고 싶어서 왔다고 말한다. 이후 58화에서는 서로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앞으로도 함께 있자고 말하면서, 방안에서 코토와 손을 잡거나, 포옹을 하고, 진한 키스를 하면서 완전 연인 분위기를 내고 있다.
59화에서는 귀가한 뒤, 자신을 기다리던 미야로부터 코토에게 간 일에 대해 원망받지만, 일단 이야기를 해보자고 말한다.
61화에서는 이후 5개월 동안 한번도 코토와 연락을 하지 않았고, 회사에서 겉돌고 있는 등 쓸쓸한 모습을 보인다. 일단 코스케라고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회사 내의 누군가가 여고생과 부적절한 관계다라는 소문이 쫙 퍼져있는 상태. 62화에서 회사 근처의 카페를 다시 찾아가고, 마침 다시 알바를 시작한 코토와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일을 마친 코토와 손을 잡고 걸어가면서, 코토와 만나지 못하는 동안, 몇번이나 현실에 짓눌릴 뻔했다며, 정말 만나고 싶었고, 연락하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육교 위에서 함께 달을 바라본다. 그리고 코토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집으로 귀가하며, 열린 결말로 딸의 친구는 완결된다.
하지만 일본문학에서 달이 아름답네요라는 표현은 너를 좋아 한다 ( i love you를 완곡하게 해석)라는 나츠메 소세키의 일화를 본다면 사실상 연인관계라고 봐야한다. 거기에 코토가 달을 훔쳐서 코스케에게 전해 줬다는건 자신의 사랑을 고백할 대상은 당신 외에는 더는 없을꺼라는 선언이다.
이상의 전개에서 장년층 직장인이 어린 여학생, 그것도 딸의 친구와 뭘 하냐는 비판이 나올 수 있겠지만 막상 작중 코스케는 회사에서 위아래로 치이고 아내는 사망, 딸과의 관계는 최악이라는 상황에 처해 있고, 그로 인해 겪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심리적 압박 속에서 유일하게 위안이 되어주는 존재가 코토 한 명 밖에 없기 때문에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코스케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된다. 사실 코스케가 상식대로의 정상인이라면 애초부터 코토와 확실하게 거리를 뒀겠지만, 그럴 경우 작품 자체가 성립하지 않았을 것이므로 작가가 설계한 설정 정도로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
4.2. 키사라기 코토
주인공 코스케의 딸 미야의 고등학교 동창, 소꿉친구. 애칭은 키이 짱.[7] 코스케 회사 주변의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일을 하던 중에 한 손님 무리가 번호를 따려고 행패를 부리자 보다 못한 코스케가 도와주게 된다. 이후에 코스케와 여러 번 만나면서 일과 가정에 지친 코스케를 위로해 주면서 점점 유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의 관계가 들키면 코스케가 얼마나 곤란한 입장이 될지 아는 독자들에게 이 만화의 장르가 혹시 스릴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이후에 만화 카페로 도피하였고, 그곳에서 말없이 코스케와 찍었던 사진을 꺼내며 본 뒤, 잠들었는데, 코스케에게 이별을 고했음에도 역시나 슬픈 것은 어쩔 수 없었는지, 잠든 동안에도 눈물을 흘리며 잠꼬대로 코스케의 이름을 부른다. 잠에서 깬 뒤, 만화카페 프론트와 작당한 2인조에게 영 좋지 않게 험한 꼴 당할 위기에 처한다. 프톤트에 도움을 청하지만, 프론트 직원도 역시 한패라서 2인조에게 적당히 하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그 상황에서 코스케가 도착해서 2인조와 싸우게 되고, 코스케 역시 주먹다짐 끝에 정신을 잃고 말지만, 너무 소란을 피워서 2인조도 물러나고, 별탈없이 마무리 된다. 이후 정신을 잃은 코스케를 한쪽에 눕히고 자신을 걱정해서 달려와서 양아치들과 맞서 싸운 코스케의 모습에 더더욱 감동했는지 코스케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가까이 다가가서 "좋은 냄새..."라고 중얼거리고, 이후 무릎베개를 해준다. 정신을 차린 코스케가 코토가 자신에게 쓴 편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버리지 않아서 놀라자, 자신은 사실 그것을 정리하기 위해 가출했다고 말한다.
58화에서는 '손을 잡아도 될까요?'라면서 손을 포개고, 안아달라고 부탁하면서 포옹하는데, '코스케가 구하러 와줘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코스케와 진한 키스를 한다. 이후 한번 더 키스를 하고 싶은지, 수줍은 표정으로 '키스를 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본다.
59화에서 집에 돌아오니 경찰이 와 있고 엄마가 달려와서 그 남자랑 같이 있었냐고 캐묻자 아무 대답을 하지 않다가 뺨을 얻어맞는다. 그리고 더 때리려는 엄마를 말리며 '난 엄마랑 제대로 된 모녀지간이 되고 싶다'고 한다.
60화에서 '난 엄마를 위한 착한 아이로 있는 것에 지쳤다', '엄마는 수조 속의 물고기가 아니다' 라면서 그동안 쌓여 있던 말을 쏟아낸다.
이후 5개월 동안 코스케와 연락하지 못했지만, 카페에서 알바를 다시 시작하고, 코스케와 재회하게 된다. 일단 엄마와의 관계가 어찌저찌 잘 풀리고 허락을 받아 알바를 다시 시작한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코스케를 만나고 싶어서 알바를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알바를 마치고, 코스케와 손을 잡고 걸어가며, 육교에서 달을 바라보는데, 한손으로 달을 잡는 시늉을 하면서 코스케에게 주머니에 넣어두라고 말하고 조금은 괜찮아졌냐고 묻는다. 그리고 달을 훔쳐서 돌아간것은 비밀이라고 말한다. 이후 코스케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자신도 코스케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4.3. 이치카와 미야
주인공 코스케의 딸많은 독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인 사춘기 소녀가 아니라 이기적인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자신을 위해 헌신하고 서툴지만 부모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먼저 다가서려고 노력한 아버지를 전혀 이해하지 않고 "자신을 생각해주지 않는다.", "아빠는 아빠 밖에 모른다." 같은 식으로 책임전가하는 모습만을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어렸을 때 어머니의 사망이나 친구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소리를 듣는 등 쇼크받을 일을 겪기는 했지만 하는 행동이 그걸 감안해도 선을 넘었기에 독자들한테 욕을 먹고 있다. 아버지에게는 상냥하지 않은 딸이면서 아버지의 행동에 따른 정신적 피해자이기도.
52화에서는 아버지와 코토의 관계를 알아채고 가출했던 이래, 간만에 코토와 만나게 되는데, 코스케와 만났던 일에 대한 코토의 사과를 받지만, 그럼에도 코토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후 둘이 같이 걸으면서 함께 다닌 초등학교까지 오게 되고 코토와의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한다. 그리고 괴로워하며, 코토를 절대 용서할 수 없고, 정말 싫고,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 키이 짱의 편이 아무도 없어지게 된다면 친구인 자신에게 연락해달라고 말한다. 코토와 헤어진 뒤, 집에 돌아가기 싫어서 주변을 서성이다가 코토를 찾고 있던 코토의 엄마와 마주치고, 코토는 어딨냐며 다그치는 코토의 엄마로부터 달아난다. 이후 코토를 찾으러 택시를 타려는 코스케를 발견하고, 만약 코스케가 여기서 코토를 찾으러 간다면 아빠를 용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코스케에게 아빠는 그 아이를 좋아한다라는 말까지 듣게 된다. 이후 코스케가 코토를 찾으러 떠난 뒤, 충격받아 구토를 하며 울먹이다가 견딜 수 없어 미사키에게 연락한다.
59화에서는 잠도 안자고 코스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코스케에게 울먹이며, 아빠는 나를 싫어해?, 아빠는 내 아빠가 아니게 돼버리는거야? 라고 원망스럽게 묻는다. 그리고 코스케로부터 이야기를 해보자는 말을 듣는다.
61화에서는 미사키와 Denny's에서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 어찌저찌 코스케와 이야기를 했는지, 아빠를 용서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
4.4. 이치카와 케이코
코스케의 아내이자 미야의 엄마. 작중엔 이미 고인이고, 코스케는 일때문에 케이코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이것이 딸 미야에게는 엄청난 트라우마다.4.5. 미사키 세이이치로
미야와 코토가 다니는 학교의 남학생. 미야에게 동질감을 느껴서인지 미야가 학교에 나오게 된 이후, 미야와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우선 사고부터 치는 미야를 타이르고 코이케에게 미야 안부를 전해주는 등 미야가 폭주하는 것을 제동걸기도 한다.4.6. 혼마
코스케의 부하 여직원. 코스케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코토와의 관계를 알고 나서 거리를 둔다.[12] 코스케와 출장 중 료칸 목욕탕에 가기 전에 료칸으로 코스케를 찾아온 코토를 다시 보고 그런 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냐며 코스케를 이해하지 못한다.4.7. 코토의 엄마
코토의 엄마로코스케의 회사에 클레임을 건 사람도 십중팔구 이 사람으로 추정. 이후 코스케가 코토에게 급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정신이상자라고 소리치면서 경찰에 신고한다. 그리고 경찰 취조에서도 코스케가 딸을 덮치고 있었다고 진술한다. 물론 딸이 친구 아빠와 만나거나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가만있을 부모는 없지만, 이상에서 열거한 딸에 대한 학대에 가까운 집착으로 인해 이 만화에서 미야와 함께 비판을 받고 있다.
코토와 함께 집에 돌아와서 샤워 중이던 코토에게 사과하고, 샤워실에 들어가 울면서 코토는 자신의 보물이고 자신은 코토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며 끌어안지만...여전히 코토에게 집착하고 속박하려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아니나 다를까 코토가 편의점 간다고 외출하자마자 코토를 찾으러 나섰고, 코토를 만나고 온 미야를 발견하고, 코스케의 딸인 걸 알아보며 창백한 얼굴로 코토는 어딨냐며 추궁하며, 코토는 절대 더럽혀지면 안되고, 코토를 당장 돌려달라며 다그친다.
60화에서 젊은 시절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때는 지금과는 달리 딸과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62화에서의 코토의 언급에 따르면, 딸과의 관계가 어느 정도 나아졌다고 하며, 딸이 카페에서 다시 알바하는 것을 허락해줬다고 한다.
5. 평가
중년 직장인 남성과 여학생의 만남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로 이목을 끄는 것은 좋았으나 그 이후의 전개는 너무 무책임하며 심각했던 상황과, 인간관계 등이 얼렁뚱땅 넘어가는 듯 애매모호한 상태 그대로 완결이 나버리고 말았다.하지만 상기했듯 일본문학에서 달이 아름답다는 표현이 가지는 의미와 그 달을 훔쳐 코스케에게 전해주는 결말의 장면에서 둘의 인간관계가 연인임을 선언했다.
6. 기타
- 하기와라가 트위치에서 그림 방송을 하는데 여기에 '딸의 친구 작가가 방송 중이다'는 소식을 듣고 만화 갤러리 유저들이 난입해서 여러가지 한국어 표현을 가르쳐 준 적이 있다. ㅓㅜㅑ, ㄹㅇ 같은 인터넷 용어들 위주였는데 작가 본인도 제법 재미있었던 모양이다.
- 차기작인 편집의 일생이 연재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담당을 스토킹하는(...) 스토리로 보여서 반응이 다들 이 작가는 보기 불안하다고 한다.
7. 외부 링크
[1]
C92에
에로 동인지를 낸 적이 있다.
[2]
계장에서 과장으로 승진.
[3]
다만 원해서 된 일중독은 아니다. 툭하면 업무내용 변경하고 중요 계약 전날에 변덕만 부리는 무능한 상사와 불평만 하고 코이케에 영 협력하지 않는 부하직원들을 관리하다보니 자연스레 일중독에 빠진것. 사실상 코이게가 없으면 일이회사기가 잘돌아가지 않는다.
[4]
딸이 어렸을 때 몇 번 본 적 있었다.
[5]
코토가 코스케의 배팅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고, 코스케는 게임센터의 배팅머신에서 배팅을 하고 코토에게도 배트를 쥐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참고로 코스케는 학창시절 야구선수 출신이였지만, 이후로는 잘되지 않아서 포기했다. 그래도 배운건 어디가지 않는지 오랜만에 휘둘렀음에도 능숙하게 공을 맞췄다.
[6]
성관계를 갖진 않았다!
[7]
친구인 미야에게 불리는 애칭이지만, 코스케가 코토를 기억해냈을 때 키이 짱이라고 부른 걸 보면, 코스케도 코토가 어렸을 때 키이 짱이라고 부른 듯.
[8]
이때 코토는 코스케가 배팅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고, 코스케로부터 배트를 쥐는 방법도 배우지만, 그럼에도 코토는 처음해보는 것이라 익숙하지 않은지 야구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뾰루퉁해했다. 참고로 데이트 당시 몸에 맞지 않는 구두를 신고왔는데, 코토 엄마가 외출금지령을 내려 코토의 신발을 모두 치웠기 때문.
[9]
와이셔츠는 당시 비가 와서 비를 쫄딱 맞은 코토를 위해 수건과 함께 코스케가 갈아입을 옷으로 준 것. 물론 동침했지만, 성관계까지는 가지 않았다. 그냥 손만 잡고 한 이불만 덮고 잔 것.
[10]
마지막 페이지에서 '코스케를 좋아하냐'는 여경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이 나온다.
[11]
이때 첫만남, 데이트, 호텔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코스케 씨 앞에서는 착한 아이인 자신을 버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사실은 그때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길 원했다', '코스케 씨에게 나는 아직도 길고양이 같은 존재가 아닐까' 같은 이야기를 한다.
[12]
코스케가 자신의 이름을 잘못 부른 적이 있었고, 그 대상이 코스케의
여친이라고 생각했다. 여친을 보고 싶다면서 코스케를 졸라 코토가 일하는 카페로 갔는데, 마침 코스케와 코토의 관계를 의심하던 딸 미야를 마주친다. 미야의 의심이 확정되고, 미야가 울먹이며 코토에게 싸닥션을 날리는 등의 소동을 직접 보게 되자 자리를 뜨게 되고, 이후 회사에서 둘의 관계에 대해는 소문내지 않겠다고 코스케에게 말하며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