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박지훈(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정발판). 전용 테마는 Common Destiny.2. 작중 행적
천지전쟁때의 영웅. 지상군의 선봉으로 서서 큰 활약을 해 소디언 딤로스로 믹트란을 쓰러뜨리는데 공헌을 했다.데스티니 본편에 등장하는 것은 바로 그의 인격이 입력되어 있는 그의 검 소디언 딤로스. 리메이크 판에선 채트에서 그의 본모습도 볼수 있게 되었다.
성격은 꽉 막히고 천연 보케인 스탄에게 잔소리가 심하지만 다른 인물들 평으론 제법 성격이 닮은 꼴이라고. 은근히 츤데레...츤 우정인게 스탄 편 1부 후반에서 딤로스를 나라에 되돌려놓을때 새로운 주인 찾겠다는 듯한 소리를 하더니 2부 시작에서 다시 만났을때 실은 그동안 기능 정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스탄과 같이 여행을 하면서 오베론사의 음모와 그 뒤에 있는 믹트란의 음모를 분쇄하지만, 마지막에는 다른 소디언과 함께 다이크로프트의 강하를 막고 신의 눈을 제어하기 위해 남아 사망한다.
3. 여담
* 데스티니R에서는 심상세계에서 본래의 딤로스의 인격과 소디언 강화를 위한 시련으로서 싸울 수 있는 이벤트가 추가되었다.[1]
-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에서는 S.D라는 이름으로 등장. 투기장에서 리리스 엘론을 쓰러뜨리면 리리스가 클레스 알베인에게 준다. 이걸 장착하고 클레스의 레벨을 100까지 올리면 살극무황검을 배울 수 있다.
-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에서는 해저 동굴에 박혀 있는데, 왈큐레를 쓰러뜨리고 나면 뽑을 수 있게 된다. 무기로 장비할 수는 없고 귀중품 취급인데, 그 정체는 30분마다 메르디 전용 소환술인 데스티니를 쓸 수 있게 해 주는 아이템.
- 테일즈 오브 버서스에서도 등장. 친구인 스탄과 함께 유그드라실 배틀에서 우승하지만 이후 바르바토스에게 살해당하고 자신의 혼을 해롤드 베르셀리우스가 연구하던 소디언 기술을 통해 소디언에 이식 이후 스탄과 함께 바르바토스를 추적하게 된다.
- 원작처럼 소디언으로만 등장하지만 스탄 엘론편 한정으로 인간시절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나리키리던전2에서는 딤로스 복장이 등장하는데, 사람 딤로스와는 전혀 무관한 소디언 딤로스모양의 코스프레복장이다. 입혀보면 검모양의 두건을 둘러쓴 아주 추한 모습(...). 특기도 화염계 정술 달랑 셋 있는 잉여복장으로 수집용 말고는 의미가 없다.
- 팬디스크인 테일즈 오브 팬덤에서는 데스티니 이후의 후일담에 등장한다. 무려 생존해서! 리리스가 길바닥에서 우연히(...) 주워서 발견. 리리스는 기뻐하며 오빠 스탄에게 보여주려 하지만 정작 딤로스는 '그 똥폼을 잡아놓고 이제 와서 살아있다는 말은 못 하겠다'며 껄끄러워 했고, 결국 '비슷하게 생긴 S.D'로 얼버무려서 스탄에게 전해준다[2]. 물론 스탄은 그럼에도 무척이나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