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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2 10:33:31

디펜스 더비/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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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스

1.1. 블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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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웨이브 난이도에 맞게 방어도를 가지고 있는데 방어도가 있는 상태의 블로커는 데미지에 상관 없이 공격 횟수당 1의 방어도만 깎이게 되며 방어도가 다 소모된 이후에는 방패를 집어 던지면서 실제 데미지를 받게 된다. 한방 한방 데미지가 큰 유닛의 조합으로는 공략이 사실상 불가, 공격 속도가 빠른 아처, 늑대인간 등 방어도를 깎아낼 유닛을 전면에 슬로우 유닛과 배치하여 빠르게 방어도를 깎아내는 전략이 필요하다.

대부분 공속이 빠른 야수에겐 허접하기 그지없는 보스. 최근 추가된 역병술사도 평타 당 추뎀이라 순식간에 방어도를 걷어낼 수 있다.정령에겐 악몽이였던 보스로, 공속 빠른게 콜드 보우/샐러맨더/인어 이렇게 셋인데 콜드 보우를 뺀 둘은 쓰레기라 방어도 벗길 유닛이 없다. 하지만 꼬마 사티로스가 출시된 이후 한숨돌릴수 있다. 인간은 궁수+성기사가 있다면 한끼 식사가 되며, 메르헴 마법 덱이라면 역병술사나 예티 등을 용병으로 써서 대처할 수 있다.

1.2. 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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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등장 시 길목에 녹색 회복 아이템이 생성되며 그리드가 회복 아이템에 접근 시 일정량의 보스 HP가 회복된다. 데미지 딜러, 슬로우혹은 스턴 유닛을 전방에 배치하여 최대한 많은 데미지 딜링을 해야한다. 자신의 유닛의 데미지 딜링 능력을 시험하게 하는 보스. 조합의 특성을 따지는 보스는 아니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체감상 난이도가 올라가게 된다.

회복 아이템을 먹기 전에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평소와 배치를 다르게 하는 것이 좋다. 보통 근딜러는 1에서 9로 자릴 옮기지만 그리드 상대로는 3으로 이동하는 편이 낫다. 마찬가지로 7에서 3으로 이동하던 서포터도 1로 이동해 단기 결전을 보는 게 낫다. 상황에 따라 유도리 있게 조절하되, 3번째 회복을 하게 되면 사실상 가망이 없으니 2번째 회복 전후로 끝내야 한다는 걸 생각하자.

단일 대상 상대로 무식한 딜을 자랑하는 뿌리전사와 신성 심판자가 있는 정령에겐 거자먹기고, 비슷한 이유로 성기사와 꽃바람 술사가 있는 인간도 어렵잖게 상대할 수 있다. 문제는 야순데, 예티와 매머드 봄버가 부엉술사랑 같이 있으면 말할것도 없고 없다면 어느 정도 묶어놓을 수 있지만, 폭주해서 이속이 증가하면 금세 한계에 이르기 때문에 꽤 위험하다. 액티브 스킬을 아껴놓자.

1.3. 서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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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후 일정 시간 뒤 하이에나 혹은 고블린을 소환한다. 소환된 몬스터들의 속도가 서머너보다 빠르기 때문에 몬스터들이 서머너를 앞질러 이동할 경우 유닛들의 공격 타겟(특히 선두를 공격하는 타입)이 꼬이면서 유닛은 소환된 몬스터를 잡는데 급급하고 서머너는 유유히 성문으로 들어가 버리는 불상사가 자주 발생된다. 꽃바람 술사 같은 최대 타겟을 목표로 하는 유닛을 활용하거나 광역 공격을 하는 유닛을 섞어주자.

인간이 잡기 최적화 된 보스로, 성기사+수습생+꽃바람으로 잡몹 처리와 보스 딜링 모두 처리할 수 있다. 정령도 독가시 마녀로 잡몹들을 펑펑 터트리며 쏠쏠한 딜을 넣을 수 있고, 서머너를 핀포인트로 노리는 신성 심판자도 있어서 나쁘지 않다. 게다가 광역공격 과 전체 공포를 거는 무도가 백호가 있는 야수에게도 야짤없다.

1.4. 핑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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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플레이어의 유닛 위치와 등급을 무작위로 바꿔버리는 스킬을 사용한다. 유닛의 위치가 바뀌고 난 뒤 배치 쿨타임도 적용되기 때문에 사실상 등장 이후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건 영웅 스킬 사용과 유닛 합성 뿐이다. 근거리 딜러들을 최전방으로 몰아놓는 것과, 미리 유닛들을 골고루 키워놓는 것이 중요한 보스. 운빨로 깨야하면서도, 운빨로 주요 유닛 하나 3성 만들어 먹고사는 걸 방지하며 플레이어의 운영능력을 시험하는 아이러니한 보스이기도 하다.

등급이 어떻게 바뀌느냐, 주요 딜러가 어디로 배정되냐에 따라 희비가 갈린다. 유닛간의 등급(1성/2성/3성)이 바뀌기 때문에 운좋게 키워둔 2/3성 유닛이 1성이 되어 버려서 공략이 막혀버리기도 하며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유닛의 높은 등급을 중요한 딜러 유닛 1성에게 줄때는 전체 플레이 흐름이 역전되기도 한다. 대처법은 유닛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 뿐이니 코인 사용을 신중히 하면서 핑퐁 전까지 꼭 자기 유닛을 먹을 각오를 하고 평소보다 과감히 투자하자. 만약 자신의 유닛 상태가 영 좋지 않을 경우, 어설프게 2성 2개 만들지 말고 2성 1개 상태에서 핑퐁에게 맞을 각오를 하며 기다리다 3성을 만들고 일발 대역전을 노리는 것도 선택지 중 하나다.

1.5. 킹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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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체력이 다른 보스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보스 처치 후 분열된 작은 슬라임이 생성되며 분열된 슬라임을 처치 시 더 작은 슬라임이 소환된다. 분열되는 슬라임의 갯수는 웨이브에 따라 증가한다. 분열이 될 수록 각 개체의 공격력과 체력 모두 낮아진다.

등장때는 스턴과 강력한 단일공격이 유효하며 후반에는 광역 공격이 잘 먹히니 유닛 배치에 신경쓰자. 둘을 모두 신경쓰지 못할 것 같다면 가장 커다란 뭉치를 깨는데만 집중하자. 잘게 쪼개진 슬라임은 공격력이 굉장히 낮아 성에 박혀도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다.

2. 몬스터

2.1.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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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개체 매우 많음 이동속도 빠름
체력 매우 낮음 피해량 매우 낮음
20마리이상, 후반 웨이브때는 40마리 가까이 등장하는 물량 몬스터, 체력이 낮기 때문에 처리는 쉽지만 물량이 감당이안되면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광역처리 유닛에게 손쉽게 정리당하며 개체별 데미지가 약하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선두인 딜러를 잘 배치하면 한꺼번에 많은 데미지를 받지는 않는다.

2.2. 고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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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개체 많음 이동속도 빠름
체력 낮음 피해량 낮음
하이에나와 마찬가지로 빠르고 물량이 많은 컨셉의 몬스터, 하이에나보다 등장 개체수는 적지만 체력이 조금 더 높기 때문에 슬로우와 광역을 잘 섞어 빠른 처리를 요한다.중반을 넘어가면 2~30마리씩 등장하여 위협한다.

2.3. 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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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개체 보통 이동속도 보통
체력 보통 피해량 보통
바닐라 느낌의 몬스터로 적절한 수량, 적절한 이동속도, 적절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등장 개체가 고블린에 비교하여 적고 등장 간격도 좀 있는 편이기 때문에 광역 공격 유닛은 슬로우와 같이 묶어 뭉치게 한다음 공격해야 그나마 효율이 나온다.

2.4. 오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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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개체 적음 이동속도 느림
체력 높음 피해량 높음
체력이 높지만 초반 웨이브때는 2마리, 중반쯤은 4마리정도 적게 등장한다. 등장 개체가 적기 때문에 스턴 유닛으로 팔라딘, 예티같은 확정 스턴 유닛이 있으면 생각보다 처리가 수월하다. 당연하겠지만 고블린, 하이에나와는 반대로 광역 공격은 가려울 뿐이다.

2.5. 외눈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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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개체 매우 적음 이동속도 느림
체력 매우 높음 피해량 매우 높음
4웨이브 전에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여러모로 오우거의 상위호환, 무식한 체력과 끔찍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상태가 좋지 않다면 선두의 하나라도 잡는 것을 목표로 유닛을 배치하자. 대부분의 유닛은 선두 타겟이니 뒤에 있는 녀석을 잠깐 기절시켜 거리를 벌리고 선두에 공격을 집중하는 것이 잘 먹힌다.

2.6. 전투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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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개체 보통 이동속도 매우 빠름
체력 낮음 피해량 보통
초반 웨이브 때는 7마리 정도 등장하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고 등장 간격이 넓어 광역 공격이 잘 맞지 않는다. 때문에 광역 둔화 역시 잘 먹히지 않고 스턴도 걸어봤자 뒷열의 멧돼지가 눈깜짝할 사이에 제일 앞으로 오기 때문에 믿을 것이라고는 강력한 데미지 딜링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