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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6 13:31:28

디오와 기묘한 죠죠들

디오의 기묘한 모험에서 넘어옴
우타노(うたの)의 죠죠 2차 창작 시리즈
1부 <colbgcolor=#fff,#1c1d1f> 디오와 기묘한 죠죠들
2부+3부 죠죠의 기묘한 여름방학
5부 죠죠의 기묘한 보물찾기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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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 [1]

pixiv에서 연재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2차 창작 일본 웹코믹. 첫 연재물로 1부 중심의 내용이다. 업로더는 우타노(うたの).

2. 특징

제목으로 알 수 있듯, 디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여러 의미로 정신나간 1부의 평행세계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의 포인트는 바로 우타노의 이 작품울 시작으로 이어지는 죠죠 시리즈 특유의 미칠듯한 원작 오마주의 향연으로. 원작의 명대사와 명장면을 절묘하게 패러디해 원작을 본 사람이면 뒤집어질 수밖에 없는 병맛 개그를 자랑한다. 여타 등장인물도 악인에서 나사빠진 선인으로 탈바꿈해 독자들을 뿜게 한다.

사실 알맞은 번역은 <디오와 기묘한 죠죠네>이다. 관련 내용은 < 번역체 문장/일본어> 문서의 <~들(たち)> 문단 참고.

3. 등장인물


[1] 이글루스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원래 번역본은 접속이 불가능하다. 다만 구글에 검색하면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다. 1부만 업로드된 곳 후속편인 여름방학과 보물찾기까지 모두 있는 곳 [2] 원작에서 죠나단을 찾아 오거 스트리트로 향했을 때 약에 대해 들킬까봐 조마조마하며 술을 마시면서 한 대사인 '술!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겠어!' 의 패러디다. [3] 다만 본작에서는 흡혈귀화 이후에도 평소에는 인간 시절의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죠나단이 타커스에게 당해 머리가 날아가자 분노할 때 흡혈귀 버전의 장발헤어가 되는 걸 보면 능력을 쓰거나 하면 일시적으로 길어지는 듯. [4] 브루포드는 죠나단의 머리가 날려지는 걸 보고는 옛기억이 돌아와 알아서 승천... [5] 원작 2부에서도 흡혈귀가 된 파문술사가 자결할때 파문호흡을 해서 육신이 붕괴한 사례가 있다. [6] 다만 죠나단의 육체를 얻게 되어 죠나단에게 대들 수 있게 되었다. [7] 두 사람이 싸우다가 무언가를 훔치려고 숨어들어온 왕첸을 디오가 좀비로 만들어 버리고 죠나단의 파문을 맞아 맛이 가버리서 스크류 샤프트를 박살낸다. [8] 다른 사람들은 전부 보트로 탈출했지만 본인들은 탈출할 시간이 없어서 죠나단이 디오를 골리기 위해 준비한 흡혈귀 관 모양의 쉘터를 타고 도망쳤다. 에리나 말로는 두명이 크게 싸우면 언제나 큰 사고가 터졌고 그 해결과정에서 다시 화해했다고 한다. 이에 주변인들은 "디오와 죠죠만큼 잘 계산된 관계는 없다"고 평한다. 이 과정에서 왕첸이 죽었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9] 이때 서로 잘못했다며 말싸움을 벌이면서 바다에 빠지는데 원작에서 죠나단이 디오를 붙잡고 있던 그 모습으로 떨어진다. 물 속에서 화해하고 관 밖에서 하나가 된 이 장면은, 불 속에서 싸우고 관 속에 들어가 하나가 된 원작과 대비된다. [10] 이런 성격은 후속편인 여름방학에서도 그대로이거나 더 악화된 모양인지 저택 안에서 여장을 했다는 이유로 얼치기를 토막살인 후 바닥에 전시하거나 죠셉에게 숨겨진 자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주변을 초토화시킬 위력이 있는 자신의 스탠드를 전개한 것등이 언급되며 저택의 부하들조차 죠나단이나 죠스타의 부하가 아닌 DIO의 부하이다(......) [11] 흡혈귀가 된 것도 아니고 그냥 멀쩡히 살아났다. 아니, 목이 잘린 상태로도 멀쩡히 말도 하고 잘 살아 있었다. 급조된 설정도 아니고 7화에서 대놓고 목이 잘려도 괜찮다고 복선을 띄웠다. 주변인들에게도 이 괴악한 재생력은 잘 알려졌는지 이 상태의 죠나단을 본 스피드왜건의 반응도 빨리 병원에 데려가서 붙이면 되겠네였다.(...) [12] 어릴 때부터 떡대인 것도 있고, 후속작 죠죠의 기묘한 여름방학에서 죠나단을 포함해 1,2부의 파문 전사 대부분이 오로지 파문의 힘만으로 원작 첫 등장 파트의 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우타노 시리즈에서의 파문의 성능 자체가 원작에 비해 수억 배는 증폭된 듯한 느낌이 강하다. 원작에서 파문으로 미래 예지까지 하던 톰페티도 결국 늙어 죽긴 죽는 것과 비교하면 거의 천지 차이. 후속작 죠죠의 기묘한 여름방학에서는 두개골이 너무 단단해 육신의 싹이 아예 제대로 들어가질 않고, 후속작의 후속작 죠죠의 기묘한 보물찾기에서는 레퀴엠화가 진행되어 스탠드체에 흡수되는 화살맨손으로 뽑아내는 장면까지 나오는 등 신체 능력도 돌가면만 안 쓴 흡혈귀급이다. [13] 나빠진 정도가 아니다.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주변 지형을 갈아엎을 정도로 날뛰었고, 그 후 한동안은 스스로가 한순간에 충동적으로 디오를 죽일까봐 두려워서 자기 목을 손가락으로 찔러 파문을 봉인할 정도. 본인이 워낙 초인이라 이렇게 해도 하루면 멀쩡히 나아서 매일 아침마다 이런다. [14] 타커스와 브루포드에 대한 논문을 쓰기 위해 디오와 윈드나이트 로트로 가던 도중 아버지 죠지 죠스타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라는 디오의 말에 그딴 쓰레기한테 명예같은게 있을거 같냐!라며 크게 분노했고 디오가 자신의 머리를 아버지의 몸에 붙였다는 것을 안 후엔 결혼식 뒷풀이에서조차 파문과 공열안자경을 사용하며 싸울 정도로 관계가 험악해졌다. [15] 스트레이초의 경우 후속작인 죠죠의 기묘한 여름방학에서는 평범하게 말한다. [16] 톰페티는 다른 파문전사들과 대화할때만 파문어를 쓴다. [17] 그리고 그 다음편에서 잭 더 리퍼의 칼에 생채기가 난 채로 석가면을 발견하고선 "석가면! 쓰지 않고서는 못 배기겠어!!"하면서 결과적으로 인간을 관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