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ディスコード・ディフューザー슈퍼로봇대전 DD에서 등장한 적측 조직.
메인 시나리오 3장 Part4에서 첫 등장하였으며 아군측 진영인 디바인 두어즈와 대립각에 위치한 적 진영 팀이다. 약칭 역시 디바인 두어즈처럼 DD.
이름은 말 그대로『불화를 퍼뜨리는 유포자』를 의미하며, 첫 등장 시나리오 이름 역시 『불화를 초래하는 자』로 이를 강조하고 있다. 과거, 디바인 두어즈에게 패배한 역대 작품의 적측 수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걸맞게 디바인 두어즈에 대한 복수심으로 결성된 조직. 따라서 디바인 두여즈가 이동하는 여러 세계에 차원 이동으로 난입하며 어그로를 끄는등 재대로 대립하고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각 팀원들의 개인적인 복수에 초첨이 맞추어진 만큼 팀웜들은 개인행동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협력하는 상황에서도 본인이 불리하다고 생각되면 자기편을 냅두고 혼자 빤스런을 시전하는등, 팀내의 결속력은 최악에 가깝다.
2. 구성원
3. 사용 병기
4. 기타
- 모티브는 테라다 타카노부가 말하길 '구 시리즈에서 나온 조직'이며, 디스코드 디퓨저라는 이름은 '과거 아군 부대명 공모전에서 탈락한 이름을 절반만 사용했다'고 밝혔다.
- 정확히 어떤 조직을 말하는 것인지까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구 시리즈가 윙키 소프트 제작 시절을 말하는 것이라면 해당될 만한 조직은 많은 세력의 악역들이 한데 뭉친 조직이라는 점에서 디바인 크루세이더즈가 유력하다.
- 과거 아군 부대명 공모전에서 탈락한 이름을 절반만 사용했다는 발언의 경우, 1장 극중에서 쿠르츠 웨버가 제안한 '디스코드 디펜더'라는 매우 비슷한 이름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는 불협화음의 수호자가 되지 않느냐고 핀잔을 듣지만, 아군 부대명 공모전의 후보였던 만큼 실제 의미는 불화와 다툼이 끊이지 않는 세계일지라도 지키겠다라는 의미였고 처음에는 핀잔을 주던 일행도 나름 생각해서 지었구나 하고 이해하는 장면이 있었다. 뒷부분의 단어를 바꿔서 불화와 다툼을 불러 일으키는 장본인이 된 현재의 디스코드 디퓨저와는 당연히 정 반대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