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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01:20:43

듬아

파일:www_instagram_com_20180225_124301.jpg
닉네임 듬아
본명 이은영
175cm
직업 前 비서, 現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튜버
컨텐츠 뷰티
소속사 DIA TV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2]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2. 소개3. 햄스터 논란
3.1. 물목욕3.2. 합사3.3. 그 외
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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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성 뷰티 크리에이터. 데일리 메이크업, 연예인 메이크업, 화장품 리뷰 및 추천, 단발머리 관리 노하우, 여행, 일상 컨텐츠를 올린다.

2. 소개

뷰티는 배운 적이 없다고 한다. 고등학교랑 대학교를 뷰티나 미술 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반대를 하셔서 고등학교, 대학교는 인문계로 나왔다고 한다.

닉네임 "듬아"는 유년시절 별명이다. 어렸을 때 맹하고, 아무 생각이 멍때리면서 다니고, 살짝 듬성듬성하고 틈이 있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듬성한 느낌의 단어를 표현하여 "듬아"라고 지어진 것이다.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는 블로그를 2008년부터 해왔는데, 뷰티 컨텐츠를 글로 쓰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뷰티 컨텐츠를 좀 더 자세하고, 디테일하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블로그는 구독자수가 9,000명이 넘고 하루 방문자수는 2,000~3,000명 정도 된다.

3. 햄스터 논란

햄스터 사육자들 사이에서 공공의 적이다. 서로 사육수준이 다르고 사이가 좋지 않은 동기갤, 카페, 트위터, 인스타, 페이스북 등지에서 모두 한마음으로 싫어한다. 흔히 "유투브 보지 말아라", "모 유투버를 참고했었는데 OOO에 와서 다 잘못된 정보였다는걸 알게 됐다"라고 할 때 이는 듬아를 가리키는 말이다.

3.1. 물목욕

가장 악명높은 것이 2016년 7월 업로드 한 햄스터 물목욕 영상이다. 햄스터는 피부병으로 인한 약욕과 같은 정말 극소수의 사례를 제외하면[3] 물목욕이 필요가 없으며 이는 학대이다. 햄스터는 피부가 매우 연약하며 체구가 워낙 작아 열손실이 빠르게 일어나는데다 너무 작아서 눈, 코, 귀 등에 물이 들어갈 위험도 높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 사육자들 사이에서 떠도는 이야기가 아니며 특수동물병원 수의사들도 하나같이 "햄스터는 물목욕을 시키면 안된다"고 한다. 병원에서도 햄스터가 아파서 몸이 설사 범벅이 되어도 천 등에 물을 발라서 불려서 닦아줄지언정, 햄스터를 직접 물에 닿게 하지 않는다.

약욕 등을 시키는 햄스터를 위해 물목욕 영상이 필요하다는 쉴드도 터무니없다. 햄스터 약욕 같은건 정말 극소수의 사례인데다 그 정도로 심각한 햄스터는 듬아의 영상을 볼 것도 없이 병원에 가서 수의사의 지시와 가르침을 받고 시키면 된다.

그리고 하단은 영상에서 듬아가 하는 말이다.
햄스터 물목욕을 시키면 안된다고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중략) 저희집 애들은 햄스터 물목욕을 시키고 있어요. 우선 물목욕을 시켰을 때 좋은 점은 냄새가 나지 않고요, 진드기나 해충으로부터 예방을 할 수 있어요 특히 저희집 애들은 베란다에 있는. 흙이 있는 화분에서 놀게 해줍니다. 그래서 그럴 때 항상 물목욕을 시켜주고 있고, 그리고 햄스터가 슬슬 나이가 들게 되면 잘 못 가려요. 그래서 몸에 이제 끙아랑... 끙아가 붙어가지고 그대로 계속 눌러붙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이거는 모래목욕으로 제거가 안되고요. 본인이 그루밍을 하려고 해도 잘 안되고 떨어지지 않아요. 그리고 뭐 물티슈로 닦아내도 이미 굳어져있으면 떨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그럴 때 항상 물목욕을 시켜줘야 됩니다. 그거 그 상태로 그냥 방치하면 여기 안에서 염증이 또 생겨요
(6분 40초) 네 햄스터는 이렇게 물목욕을 시키시면 됩니다. 중요한 거는 사람이 쓰는 세제가 아니라 소동물 전용세제, 그리고 혹은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시면 되고요, 수컷 같은 경우 배의 취선이라는 부분에서 호르몬이 분비가 돼요. 그래서 발정기가 되면 굉장히 냄새가 심해지는데 이거는 내가 청소를 해준다고 해서 냄새가 안 나는게 아니라 몸 자체에서 나는 거기 때문에 교배를 시키지 않을 거라면 냄새가 날 때 한 번 씻겨주는 것도 괜찮아요. 잘못된 방법으로 물목욕을 시키기 보다는 그래도 조금 더 햄스터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법으로 씻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왠지 본격 햄스터 방송을 시작하게 된 것 같은 그런 느낌 ^^? 여러분 저 뷰티 크리에이터니까...

상세한 부분에 있어서 잘못된 사실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은 베란다 흙이 있는 화분에서 놀게 하기 때문에 물목욕을 통해 진드기나 해충을 예방을 한다고 하는데 애초에 햄스터는 그런 환경에 노출시키면 안 된다. 2 상단에도 적혀있듯 병원에서 아파서 그루밍 못하고 설사 다 눌러붙은 애들도 물을 발라서 불린 다음 닦아낸다. 게다가 늙은 햄스터라면 열손실에 대한 리스크가 더 크다. 3 소동물 유기농 전용세제를 햄스터에게 써도 된다는 말의 출처도 의심스럽다. 4 취선 얘기를 하면서 "따뜻한 물에 불려 떼라"는 설명이 글로만 잠시 나오는데 특수동물병원에서는 취선을 따뜻한 물에 불려서 사육자가 떼내는 것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알파헥시딘 희석액 등을 발라 불려서 햄스터 자신이 그루밍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으며 딱지가 딱딱하게 생겼다면 병원에 가서 떼야한다. 잘못하면 피부가 찢겨 내장까지 노출된다. 5 햄스터가 발정기에 냄새가 난다고 물목욕 시키는 것도 당연히 안 된다.

다시 말해 듬아는 물목욕을 거의 일상적으로 시켜왔으며, 누가 봐도 핸들링되면 일상적으로 물목욕시켜도 된다는 논지의 영상이다. 괜히 수많은 초보 사육자들이 그걸 보고 괜찮은 줄 알고 물목욕을 따라한 것이 아니며 많은 햄스터들이 죽어나갔다.

영상을 게시한 2016년 그로 인해 논란이 일어났다. 해명 영상도 올라오긴 했으나 내용이라는 것은 결국 "우리 햄스터는 문제 없었다", "자신은 물묙욕을 권장하지 않았다"이며, 이후로는 비판하는 사람들을 자신의 목적과 의도를 변질시키고 매도하는 사람들 취급하고 있다. 그리고 물목욕 영상은 여전히 그대로 게시되어 있고 높은 조회수를 계속 기록하고 있다.

듬아 본인과 팬들은 물목욕을 시키면 안된다는 것은 엄연히 수의사들의 의견임에도 이를 "정답은 없다" 식의 논리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 "듬아 덕에 위험한 방식으로 물목욕을 시켰을 사람들이 안전하게 따라했을 거다"라고 말도 안되는 필요성을 논하거나, 물목욕을 시키다 문제가 생긴 것은 "핸들링이 제대로 안됐는데 물목욕을 잘못시킨 사육자의 탓"이라는 식으로 책임을 전가하며 쉴드를 친다. 심지어 비슷한 시기에 다른 햄스터 유투버가 "햄스터는 물목욕을 시키면 안된다"는 정상적인 내용의 영상을 올렸는데 듬아를 신봉하는 인간들이 가서 "듬아님이 물목욕시켜도 된댔다"며 댓글을 달아대기도 했다.

3.2. 합사

드워프 합사를 몇 대 째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도 합사를 해놨을 가능성이 높다. 무분별한 합사로 인해 다친 햄스터들을 구조하며 "1햄 1케이지"를 외치고 다니는 자들 사이에선 당연히 열불날 판이다. 햄스터의 야생에서의 영역은 3km 이상이며 가정에서 야생수준으로 환경을 꾸려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순전히 햄스터들이 붙어있는 것을 보고 싶다는 사육자의 이기심 때문에 합사를 하는 것이다. 해외에서도 골든햄스터처럼 1햄 1케이지 방식으로 사육하며,[4] 국내에서도 햄스터 합사에 대한 사육자들의 의견은 좀 갈리는 수준이 아니라 합사한 사진 올라오면 종류를 막론하고 당장 분리하라고 난리치는 수준이다.

듬아 본인은 새끼 보기 위해 합사를 하는 것인데 자신의 사정도 모른 채 까댄다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동물의 가정교배에 대한 시선도 좋지 않을 뿐더러, 설령 교배를 한다고 해도 햄스터 외 많은 설치류들이 이중임신이 쉽게 될 수 있는데다 싸움과 카니발리즘의 문제 때문에 잠깐 합방하는 식으로 교배를 하지, 절대 암수를 계속 합사한 채로 두지 않는다. "듬아네 케이지는 좋은 환경이라 괜찮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듬아가 쓰고 있는 케이지는 국내 유투버만 보는 사람들이나 크고 좋다고 해줄 케이지이며 용품과 관리차원에서도 문제 투성이다.

3.3. 그 외

게다가 햄스터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저체온쇼크가 오고[5], 디깅박스 베딩에 솜을 섞지를 않나(심지어 카폭 솜도 아니고 그냥 솜) 천해먹[6], 배변패드 사용, 얕은 베딩, 핸들링을 한답시고 햄스터를 눕혀서 비타민액을 먹이고[7] 코를 밀어내는 등 자잘한 문제를 언급하자면 끝이 없다. 고양이 유투버는 산책만 해도 비판여론으로 뒤집어지는 것에 비해 논란이 적은 것은 햄스터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수준이 워낙 떨어지고 햄스터 사육자 숫자 또한 상대적으로 매우 적어서이다.

항상 "햄바햄이다", "정답은 없다"며 자신의 사육법을 고집하는 것은 안아키나 다름이 없다. 설령 듬아의 햄스터들이 큰 문제없이 살았다고 해도 이는 전체에서 보면 극소수의 사례일 뿐이다. 간혹 "자신의 기록용일 뿐"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도 웃기는 것이 상당수의 영상들이 "~~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식의 질문형식의 제목을 달고 듬아가 설명해주는 답변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초보자들은 "듬아는 햄스터계의 강형욱"이라는 개소리를 하며 찬양한다.

얘기하는 대부분의 말에 출처가 없으며, 커뮤니티 등을 참고한다면 도저히 올릴 수 없는 영상들을 올리는 것으로 보아 전부 자신만의 경험과 생각이 기반이고 다른 곳을 거의 참고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배변패드 까는 영상을 올리면서 "햄스터에게 매일 닿는 것이기 때문에 덜 유해한걸 써야한다"고 설명하는 식이다. 애초에 배변패드는 갉을 수 있는 위험성 때문에 햄스터한테 쓰면 안 되는 물건[8]이며 덜 유해한 것을 써야한다는 등은 듬아의 뇌피셜이다. 청소의 용이를 위해 까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해동지 키친타올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 배변패드를 쓰는 문제가 예전부터 계속 지적되어 왔음에도 이를 모르는 것이지 무시하는 것인지 피드백이 되지 않고 있다. 스트레스 받아서 못 보겠다고 아예 피드에서 없애버리는 사육자들도 많으며, "ㄷㅇ"나 "그 유투버" 등으로 필터링해서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여론이 얼마나 심각하게 안 좋은지 모를 가능성은 있다. 국내 사육수준이 올라가고 제대로 된 사육정보가 통합 되어가면서 듬아에 대한 평가는 지속적으로 더 안 좋아지고 있다.

심지어 2019년 6월에는 골든햄스터를 교배하고 "자신은 어미와 유대관계가 충분하다"며 눈도 못 뜬 새끼를 스톤 네일을 한 손으로 만져대는 영상을 올렸다. 사육자들 사이에선 "듬아가 또"라는 반응이다.

8월 골든햄스터 이빨을 셀프로 절취하는 방법 영상까지 올렸다. 논란의 조짐이 보이자 수의사의 허락 하에 절취를 하는 것이라고 해명 댓글을 달았으나, 그 전 영상을 보면 이미 자기가 절취를 한 후에 수의사에게 찾아갔으며선절취 후허락 수의사도 절취를 잘못하면 쇼크가 올 수 있다고 반응했다. 햄스터의 이빨 절취는 수의사들조차 마취를 하고 시행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위험하다. 능숙한 특수동물병원들도 휜 방향에 따라 마취를 하고 시행한다. 동물자유연대 등에서도 수의사에게 문의 후 불법 자가 의료행위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는 답변을 했으며 사람들이 민원을 넣기도 했다.

2020년 1월 17일 갑수목장이 포식자와 피식자를 함께 두는 것으로 이슈가 되며 듬아 역시 햄스터와 쥐잡이 개로 유명한 진돗개 믹스견을 한 집에서 키우는 것[9]에 대해 지적됐다. 그러자 회의감을 느껴 마지막까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햄스터 채널 운영을 그만 두겠다고 밝혔다. 햄스터 유튜브를 접겠다는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사육자들은 축제 분위기였으며 "그냥 접지 말고 햄스터 영상도 전부 지우고 사라져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현재는 오랜 기간동안 악명을 떨쳐온 영상들이 싹 다 내려가있다.

또 나무위키를 포함 커뮤니티, DM 등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10] 그리고 해당 문서가 반달을 당했다.

햄스터 키우기 문서 참조.

4. 그 외



[1] 햄스터 계정이었는데 현재는 영상이 다 내려갔다. [2] 햄스터 계정이었는데 현재는 비공개 상태. [3] 정말 매우 극소수다. 약욕이 소동물에게는 너무 쎄고 위험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 처방을 하지 않는다. [4] 일본의 경우에는 간혹 보이는데 햄스터 사육환경이 열악하기로 악명 높다 [5] 이를 " 동면"이라고 올려놓았다. [6] 보통 천제품 사용자들이 "우리 애는 안 갉는다"고 변명하는 것에 비해 듬아는 아예 다 물어뜯어서 솜까지 나온 것을 올렸다. [7] 기도로 넘어갈 수 있다. [8] 햄스터는 볼주머니의 존재 때문에 "갉을 수 있는 위험성"은 매우 큰 문제이다. 다른 설치류들은 쓰기도 하는 천제품이 햄스터에게는 금지용품인 것이 그 때문. [9]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oippp&logNo=221676319995&navType=tl 불과 2019년 10월에 입양해왔다. [10] 공연성이 없는 DM이고 해외사이트인 나무위키고 다 고소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