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2:12:33

드로잉


1. 드로잉(Drawing) 한글로는 소묘, 밑그림
1.1. 소묘, 스케치 등을 포괄 하는 미술 용어
2. 금속 성형법

1. 드로잉(Drawing) 한글로는 소묘, 밑그림

1.1. 소묘, 스케치 등을 포괄 하는 미술 용어

그리개를 끌어 그림을 그리는 행위.

본래 뜻은 ' 연필이나 , 같은 그리개 등을 어떤 대상 위[1]에서 끌어서[2]선 등을 그리다'에 가깝다. 본래의 '끈다'는 뜻이 '그림을 그리다'의 뜻으로 파생 된 것 이라고 볼 수 있다. 이나 연필로 스케치 하거나 그 수준을 넘어서서, 명암이나 채색까지 하는 기법을 통틀어 지칭 하는 것을 의미 한다. 주로 정물화나 사물이나 인체를 그릴 때 많이 활용 되는 기법으로써 미술 학원 등에서 스케치북 위에 연필이나 으로 그리는 것을 말한다. 자세한 것은 소묘, 스케치 등을 참조. 스케치는 단순히 선이나 빠르게 간략히 그린 기법이고, 소묘는 선을 그리고 그 이후에 명암을 덧그리거나, 더 나아가서 간단한 채색까지 덧그리는 기법을 말 한다.

과거에는 캔버스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기 전 구상, 즉 에스키스 정도의 단계였다. 하지만 점점 드로잉 그 자체가 작업으로 인정 받아 작품이 되는 경우가 많다. 드로잉 작품들만을 전시하는 전시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

미술의 대중화 / 취미로 점차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드로잉 클래스 / 드로잉 카페 / 명화 드로잉 등이 각광 받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취미라는 인식 또한 있는 모양.

2. 금속 성형법

금속을 끌다. 금속 파이프 등을 금속 자체의 연성을 이용하여 성형하는 공법을 말한다. 예를 들면 금속 파이프의 경우 망치나 기존의 기법으로 성형하기 어려운 경우 압착기계 등을 사용하여 파이프의 두께라든지 파이프 안의 구조를 성형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 경우의 drawing은 금속을 강제로 끌어당겨서 금속 파이프 등의 모양을 성형하는 의미이다.


[1] 종이, 도화지 등 [2] Drag와 비슷한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