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라자2 | ||||
원작 | 드래곤 라자( 이영도) | |||
개발사 |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1] | |||
유통사 |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 |||
출시일 | 2019년 5월 23일 | |||
서비스 종료 | 2020년 9월 10일 | |||
장르 | 액션, RPG, 어드벤처 | |||
플랫폼 | 안드로이드, iOS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사전 예약 사이트 공식 카페 공식 유튜브 |
1. 개요
원작가인 이영도로부터 판권을 구매하여 2019년에 서비스를 개시한 모바일 게임드래곤라자M의 개발사인 로코조이와는 관련이 없으며 개발사인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개발이사가 1999년작 드래곤 라자 온라인을 만들었던 이소프넷의 개발자였기 때문에 드래곤 라자 온라인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드래곤라자 2라는 제목을 사용한 것이다. 인터뷰[2]
1.1. 발매 전 정보
공식 유튜브퓨처 워커와 합친 글로벌 비독점 게임 계약이 성사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온 이후 등장한 모바일 게임. 처음 소식이 알려진 이후 퓨처 워커의 요소가 들어가는 것은 최초라서 주목을 받았으나, 결국 소설의 등장인물 몇 명 정도가 등장하는 선에서 그쳤다.
드래곤라자 M 때보다 훨씬 더 비판적인 시선이 많다. 드래곤라자 M은 스토리나 원작 설정에 신경쓰려는 시늉 정도는 했고, 운영이 막장이라 그렇지 투기장으로 대표되는 게임성은 의외로 그럭저럭 괜찮다는 평이었다. 그러나 이 쪽은 대놓고 원작에 없는 클래스나 드래곤들이 대거 등장하는 등 원작 구현의 ㅇ자도 신경쓰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게임성 대신 맥심과 콜라보해 여성을 내세운 마케팅에, 가장 멋져야 할 티저와 시네마틱부터 싸구려 티가 풀풀 풍긴다.[3]여러 모로 드래곤 라자 팬으로서는 기대할 만한 요소가 전혀 없다는 평이다.
여담으로 퓨처워커에서 유명한 부자인 신스라이프의 전재산이 430만 바이서스 셀인데 시작과 동시에 이벤트로 퍼주겠다는 돈이 500만 셀이다.
2. 평가
물론 입으로는 드래곤 라자 원작을 존중하고 계승하니 했지만 실상은 드래곤이 나오는 양산형 과금 유도 게임에 IP만 덮어 씌운 쓰레기였고, 원작의 ㅇ자도 존중하지 않았다.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원작을 읽었느니 연구했다느니 했다는 소리는 도저히 나오지 않았을텐데, 입에 침조차 바르지 않고 저런 거짓말을 한 것이 대단해 보일 정도.바람, 숲, 번개, 불, 얼음, 죽음, 혼돈 등 총 7가지 속성의 드래곤을 획득할 수 있으며, 드래곤을 탈 것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라자와 드래곤의 속성이 맞으면 스킬이 발동된다는 부분에서는 이제 무슨 이야긴지 이해할 수 없다.
이 게임에 비하면 드래곤라자M이 선녀같이 보인다. 관련 기사 당연히 순식간에 망하고 서비스 종료했다.
3. 기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속내용물은 역시나 드래곤 라자와는 아무관계 없는 게임이었고, 결국 유저들의 외면을 받아 이용자 수는 처참해졌다. 그리하여 2020년 9월 10일, 라이선스 만료로 인해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다. 버틴 날짜는 약 14개월.
[1]
중국의 게임사 스카이문스의 한국 지사.
안양시에 있는 회사로, 무선통신 및 드론 등의사업을 하고 있다.
[2]
인터뷰에서부터 낌새가 보이는데,
퓨쳐 워커의 설정은 소설로는 어렵지만 게임으로는 시간축이 유동적이므로 만들기 쉽다는 개소리를 하고 있다. 잘 읽어보면 시간축이 망가졌다는 걸 핑계 삼아 게임 제작 단계에서 어떤 짓이든 해도 된다고 변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그나마 블루 드래곤 VS 붉은 드래곤(
크라드메서는 이그누스 드래곤(개정 전 크림슨 드래곤)이지 레드 드래곤이 아니다.)이 싸우고 블루 드래곤이 땅에 떨어지며 어린 여자아이가 드래곤에게 가까이 가는 티저는 원작과 비슷한데, 문제는 레니여야 할 이 아이 머리색이 금발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