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송곳니와 발톱이 내 안에 살아있으니, 네가 감히 잠자는 용을 깨우느냐?"
"The Dragon lives in me, teeth and claw and bone. Dare you then, to wake a Dragon?"
자료 출처"The Dragon lives in me, teeth and claw and bone. Dare you then, to wake a Dragon?"
1. 설정
용의 전사(Dragon Warrior)는 가장 순수한 드래곤의 환생이라고 할 수 있다.이들은 갑옷을 입는 것을 경멸하며, 따라서 전투시에도 웃통을 드러내놓고 용감하게 싸운다.
드래곤 워리어들이 전투시에 상체에 걸치는 것은 오직 그들의 팔을 보호하고 명예와 자존심을 나타내는 은빛 보호구 뿐이다.
이들의 철검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허공을 가르면서 적을 갈기갈기 찢어놓는다.
드래곤 워리어들이 전투에 참여하면 드래곤의 기운으로 아군의 사기도 높아져서 더욱 용맹하게 싸울 수 있다.
드래곤 워리어들은 그들의 분노를 형상화한 구체를 검 끝에 모아 먼 거리에 있는 적을 공격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근접전을 더 좋아한다.
1.1. 배틀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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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실드 (Chi Shield)
쉬라인에서 명상을 마친 드래곤 워리어는 분노를 다스리고 평정을 되찾는 법을 배워, 그렇게 정신 집중을 하고 있는 동안은 그 누구도 그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
패치/확장팩에서는 자힐까지 겸해준다, 아쉽게도 공격할 수도 없지만 순간적이 생존기로는 유용하다. -
플레임 소드 (Flame Sword) [1]
불꽃놀이 공장의 마스터는 드래곤 워리어의 철검에 불의 기운을 부여해, 드래곤 워리어의 내면의 분노를 불길로 형상화 할 수 있게 해준다.
근접 공격 속성에 베기→불로 바뀐다. 건물 공격시나 불 속성에 약한 고급유닛(네크로맨서, 마스터 워록)을 처치할 때 유용하지만, 반대로 그 외에는 주는 피해가 적어진다. 2. 유닛 설명
웃통을 벗어제끼고, 수염을 기르고, 머리를 묶어서 길게 늘어트리고, 커다란 물결 모양의 대검을 든 전사.원거리 공격으로 마법 데미지를 주는 장풍을 쏘는데, 이 장풍이 건물에 맞으면 불을 일으킨다. 유닛 자체의 모습도 간지나고 드래곤클랜의 최종테크유닛인 사무라이가 근접공격력은 막강하지만 폭발 공격과 마법 공격에 약하기 때문에 드래곤 클랜의 주력이 되겠...거니 했지만, 정작 갑옷을 입지 않아서 베기와 찌르기에 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거기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함에도 근접전을 선호해, 서펜트 클랜의 동티어 유닛인 밴디트보다 상대적으로 잘 죽는다.[2]
특수 능력으로 이 유닛이 공격하고 있을 때 주변 유닛의 공격력을 향상시킨다. 중첩은 안된다.
둔기공격에 내성(50%)이 있고, 특히 마법저항력(75%)이 높아서 적 마법 유닛을 상대로 잘 싸운다.
[1]
또는 플레이밍 소드 (Flaming Sword)
[2]
밴디트는 반대로 원거리 공격도 상당히 잘 섞어 쓰는데다 상당히 작은 체구에도 옷을 잘 입고 있어서인지 의외로 맷집이 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