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근육맨의 등장인물.애니메이션판 성우는 브로켄 Jr의 성우 미즈토리 테츠오.
2. 작중 행적
근육 스구루가 하와이 원정을 왔을 때 만난 프로모터[1]. 올림픽 우승자이자 세계 챔피언인 테리맨의 들러리 취급을 하는 등 스구루를 얕잡아보며 신경을 긁는다. 하와이 챔피언 제시 메이비어의 짐꾼인 프린스 카메하메와 스구루의 경기를 성사시키며 만일 스구루가 이길 경우 메이비어와의 더블 타이틀 매치를 약속한다. 이때 스구루가 카메하메와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며 비웃는다. 하지만 스구루가 쉽게 깨질 거라 생각은 하지 않았는지 17초 만에 패배하자 이를 악물고는 돌아간다. 하지만 스구루가 비밀리에 메이비어 타도를 꿈꾸던 카메하메의 단련으로 더욱 강해져서 등장[2]하자 흥분[3]하며 메이비어에게 도전하면 받아주겠다 말하지만 스구루는 역으로 메이비어가 자신에게 도전하면 받아주겠다 도발하며 퇴장한다. 결국 카마타가 요청했는지 다음 장면에서 스구루와 메이비어의 대결이 펼쳐진다. 내내 스구루를 무시하던 카마타였지만 결국 스구루가 승리하자 인정했는지 박수를 쳐주는 모습이 보인다.3. 기타
이름의 유래는 하와이 출신의 프로레슬러 듀크 케오무카와 토르 카마타. 생김새는 토르 카마타 쪽에 더 가깝다.
[1]
프로레슬링 단체의 대표라고 보면 된다. 한국에서 유명한 프로모터로는
빈스 맥마흔이 있다.
[2]
초인 하나를
손동작 하나만으로 명왕성까지 던져버렸다.
[3]
프로모터는 사업가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 명승부가 나올수록 관중들이 그 단체의 경기를 보러 몰려들고, 프로모터의 성공과 연결되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