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듀크 조던 Duke Jordan |
|
|
|
본명 |
어빙 시드니 조던 Irving Sidney Jordan |
출생 | 1922년 4월 1일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뉴욕주 뉴욕시 브루클린 |
|
사망 | 2006년 8월 8일 (향년 84세) |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코펜하겐 |
|
직업 | 피아니스트 |
장르 | 비밥 |
배우자 | 쉴라 조던 (1952년 ~ 1962년, 이혼) |
자녀 | 딸 트레이시 J. 조던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피아니스트. 한국에서는 1973년 발표한 'Flight to Denmark'라는 앨범으로 주로 알려져 있다.2. 생애
1922년 4월 1일,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1] 8살 때부터 개인 교사에게 음악 교육을 받았다.[A] 고등학교의 스쿨 밴드에서 활동하며 피아노를 계속 공부했으며[A], 1939년 졸업 후 잠시 콜맨 호킨스와 협연하다 '사보이 술탄스'란 앙상블에서 1년 간 활동했다.[A] 그러다 찰리 파커에게 고용되어 1946~48년 간 피아니스트로 찰리 파커 밴드에서 활동했다.조던은 찰리의 색소폰 연주가 독특했던지라, 파커의 반주를 하다가 반주를 놓치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5] 찰리를 떠난 후 1940년대 말 ~ 1950년대 초중반에 걸쳐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1959년부터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1960년대 미국에서 재즈의 인기는 시들해져 갔고, 배우자 쉴라 조단과 이혼했으며 영화 '위험한 관계'의 사운드트랙을 만들고도 제대로 돈을 받지 못했다.[6] 1960년대는 암흑기로 아무도 찾지를 않아 11년간 스튜디오 근처도 못 가보고 생계를 위해 택시 운전사 일을 하기도 했다.[7]
그렇게 암흑기를 맞고 10년 쯤이 지나자 그는 재기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8] 1973년 비영리 단체 'Jazz Exchanger'의 초대로 덴마크를 방문했고, 이를 계기로 조던은 덴마크 · 노르웨이 · 네덜란드 · 스위스를 돌며 공연했다.[9]
1973년 자신의 최고의 앨범이라 불리는 'Flight to Denmark'를 발표했고 이 앨범은 큰 성공을 거뒀다. 1978년에 그는 완전히 덴마크로 이주했다. 2006년 8월 8일, 코펜하겐에서 세상을 떠났다.
[1]
Tim Weiner, "
Duke Jordan, 84, Jazz Pianist Who Helped to Build Bebop, Dies", 「
뉴욕 타임즈」, 2006.8.12.
[A]
Leonard Feather, "
Duke Jordan", hardbop.tripod.com
[A]
[A]
[5]
남무성, "JAZZ IT UP!" (2018 · 서해문집), 215쪽
[6]
남무성, "JAZZ IT UP!" (2018 · 서해문집), 379쪽
[7]
남무성, "JAZZ IT UP!" (2018 · 서해문집), 380쪽
[8]
남무성, "JAZZ IT UP!" (2018 · 서해문집), 381쪽
[9]
남무성, "JAZZ IT UP!" (2018 · 서해문집), 36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