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뉴켐 3D에는 현존 FPS들에 견주어 보아도 전혀 손색없는 참신한 무기들이 가득한 편이다.
이하는 듀크 뉴켐 3D에 등장하는 무기에 대한 설명이다.
1. 무기
1.1. 발차기(Mighty Foot)
대미지 |
10 |
권총보다는 강하긴 하지만 이런 게임류의 근접 공격답게 발차기만으로 적을 잡는 짓은 미련한 짓으로, 만만하기 짝이 없는 어썰트 트루퍼도 피해를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며 그 이상으론 지형을 이용하지 않으면 발길질 하다 온갖 방법으로 죽어나가기 쉽다. 정 시도하고 싶다면 스테로이드를 쓰자. 이동속도 버프와 함께 발길질 대미지가 4배가 된다.
대신 보조 화력으로 운용할 때는 얘기가 완전 다른데, 프로토조이드 슬라임과 에일리언 에그는 탄약 낭비할 필요 없이 발길질로도 깔끔하게 완벽방어 + 정리가 되며 냉기방사기 등의 이유로 실피로 빌빌거리는 적을 마무리하거나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등 유틸리티 면에선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보조적으로 날리는 발차기는 무기 없이 발차기만 날리는 형태보다 연사력이 살짝 떨어지기는 한데, 어차피 주 화력도 아니니 별 상관은 없다.
기본적으로 오른발차기지만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디폴트키인 `(숫자 1 옆)를 누르면 왼발차기도 나갔던지라 둘을 동시에 누르면 황비홍의 무영각을 볼 수 있었는데 나중에 패치로 막혀버렸다. 양발차기를 하면서 돌아다니면 사실상 공중부양을 하면서 이동하는 듯한 우스꽝스러운 모양새가 나오는 데다가, 공격력이 너무 강했기 때문이다.
저 Mighty Foot이란 이름은 훗날 후속작에서 대형 트럭 이름으로 다시 등장하게 된다.
1.2. 권총(Pistol)
대미지 | 입수량 (탄약(본체) / 최대) |
6 | 12(48) / 200 |
모델은 아마도 글록 21.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소형 물총이 된다.
듀크 뉴켐 64부터는 콜트 M1911[1]로 바뀌었으며, 최대 소지수가 12발 탄창에 맞추기 위해 192발이 되었다. 그리고 보조 발사 형태로 덤덤탄, 그러니까 할로 포인트 탄(최대 소지수 36발)이 추가됐는데, 어썰트 트루퍼는 단 한 방으로 보낼 수 있는데다 상위급 몬스터들 상대로도 상당히 치명적인 피해를 줄 정도로 위력적인 물건이다. 이 점은 듀크 매치에서도 변하질 않아 상대를 대략 2~3발에 죽일 수 있다.
1.3. 샷건(Shotgun)
대미지 | 입수량 (탄약(본체) / 최대) |
10 ~ 70 (펠릿 한개 당 10 x 최대 펠릿 7개) |
10 / 50 |
대신 그 만큼 게임 내에 샷건을 대체할 만한 물건이 체인건 캐논 외엔 별로 없는 편인데다 체인건 캐논도 샷건과는 방향성이 다른 물건이다 보니 결국엔 하루 종일 샷건만 들고 싸우게 되는데, 신나게 쏘다보면 어느새 탄이 동나있기 십상이다. 안그래도 몹 중에서 샷건을 드랍하는건 돼지 경찰 뿐인데 그마저도 1~4발 정도밖에 안 채워주니 너무 막 낭비하는 것도 별로 좋지는 않다.
모델은 M1200 전투산탄총의 파생형인 Winchester M1300 Defender. 개머리판이 절삭된 형태다.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펌프식 물총(Super Soak'em)이 된다.
듀크 뉴켐 64에선 SPAS-12로 바뀌었다. 성능상의 차이는 없으며 위의 권총과 같이 보조 발사 형태로 폭발탄(최대 소지수 20발)이 추가되었긴 한데, 화력은 데바스테이터 정도로 살짝 애매하다.
듀크 뉴켐 3D 둠(이하 DN3Doom)에서는 2차 발사로 화력이 진짜 사기적인 집속탄을 발사한다.
1.4. 체인건 캐논(Chaingun Cannon)
대미지 | 입수량 (탄약(본체) / 최대)) |
9 | 50 / 200 |
물론 어썰트 트루퍼같은 사망전대는 당연히 찍소리도 못하고 벌집이 되어 죽고 돼지 경찰도 체인건 앞에선 반격을 잘 못하긴 하지만 매우 낮은 확률로 그 와중에 반격을 당할 수가 있다. 제일 큰 문제는 어썰트 인포서와 어썰트 커맨더로, 똑같이 체인건을 굴리는 인포서는 경직 확률이 아예 없는데다 공격당하면 높은 확률로 바로 반격하는 성질이 있는데, 여기에 선딜레이 애니메이션 같은 게 하나도 없다보니 결국 쏘자마자 바로 반격을 맞게 된다. 이 탓에 체인건으로 인포서를 상대하면 플레이어 본인도 어느 정도 피해를 입을 것을 감수해야 하는데, 하필 체인건 탄약을 제일 자주 드랍하고, 체인건 쓰기 제일 좋은 적 중 하나이기도 한 게 인포서기 때문에 여러모로 골치 아프게 된다. 어썰트 커맨더는 본인 항목에 나와 있듯 경직 애니메이션과 로켓 발사의 애니메이션이 같은지라 스턴락 잘 먹힌다고 방심하고 있다가 뜬금없이 로켓이 면상으로 날아들기 십상이다.
디자인은 사실 프로토타입인 Lameduke 시절에 있던 플라즈마 캐논의 디자인을 재활용해서 기관총으로 만든 거긴 한데, 총열이 3개라는것은 TKB-059에서 영향을 받은 듯 하다.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3연장 독 발사기가 된다.
듀크 뉴켐 64에선 MP5K 아킴보가 자리를 대신하며 아킴보인 만큼 최대 소지수는 최대 400발에, 한번 발사하면 2번 발사하여 권총보다 높은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 하지만 역시나 아킴보인 만큼 크로스 헤어 중간에 딱 박히는 게 아니라 크로스 헤어 양옆에 탄착군을 이룬다. 전체적으로 명중률을 포기하고 근접전 무기가 돼 버린 셈.
DN3Doom에서는 2차 발사로 엄청난 DPS를 자랑하는 백린탄을 발사한다.
1.5. 로켓 런처(RPG)
대미지 | 입수량 (탄약(본체) / 최대) |
140(+ ~140) (직격(+ 최대 스플래시 피해)) |
5 / 50 |
듀크 뉴켐 64에선 유탄 발사기가 RPG의 자리를 대신하며 RPG 자체는 데바스테이터의 위치로 옮겨갔다. 최대 소지수는 48발. 유탄 발사기인만큼 곡사 사격에 능하면 이보다 더 좋은 물건이 있을 수가 없지만 화력은 RPG에 비해 조금 모자라니 주의할 것. 특히 옥타브레인이 직격으로 한 방에 죽질 않는데다 역넉백돼서 바로 코앞까지 날려오니 조심해야 한다. 그 외 단점은 곡사로 날아가기 때문에 그냥 발사할 경우 탄이 약간의 거리에서 땅이 닿아 앞으로 나아간다. 그래서 멀리있을 때는 위로 향해 쏘는 게 좋다.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코코넛 발사기가 된다.
1.6. 파이프 수류탄(Pipe Bomb))
대미지 | 입수량 (탄약(본체) / 최대) |
~140 | 5(1) / 50 |
주로 갈라진 벽을 뚫어버리거나 트랩 제거용, 깔아놓기용으로 사용되며 적이 있는 곳을 알고 있다면 플레이어를 알아채지 못하는 각도에서 던져서 미리 처리해두는 것[2]도 가능하다. 환풍구나 물 속에서 외부에 있는 적을 죽일 때 사용할 수도 있다. 여러 발 떨궈놓고 동시에 터뜨리는 것도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파이프 폭탄은 투척시 바로 폭파 스위치를 드는데 이 때 무기 단축키인 숫자 6을 누르면 다시 파이프 폭탄을 드는 것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걸 여러 번 반복하면 된다. 하지만 실용성은 적이 어디서 나오는가를 모르면 거의 빵점.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말 그대로 파인애플이 되었다. 듀크 뉴켐 64에선 5발들이 수류탄 묶음도 터질 수 있게 됐다는걸 빼면 별다른 점은 없다.
1.7. 축소광선(Shrinker)
대미지 | 입수량 (탄약(본체) / 최대) |
0 | 5(10) / 50 |
재밌는 아이디어의 무기이긴 한데, 실제론 재밌는 아이디어인 것을 넘어 밸런스를 위협하는 무기로 맞추기만 하면 적을 바로 무력화시키는데다 상당히 좁긴 하지만 스플래시 판정도 있어서 한 번에 두 기 이상을 확 줄여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꽤나 골치아픈 몇몇 상위 유닛조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 방에 바로 작아지는데 이는 보스의 미니 버전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니까 심심하면 튀어나와서 골머리를 썩히게 만드는 미니 배틀로드 상대로 싸워줄 필요도 없이 간단히 한 방으로 무력화시켜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축소광선이 미니 보스에게도 통한다는 점은 의외로 알기 힘든 점으로, 보통은 미니 배틀로드에게 여러 방을 맞췄는데도 작아지지 않고 멀쩡히 돌아다니는 경우가 흔해서 "이게 원래 먹히는 거라고?"라고 의아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는 축소광선의 투사체가 명중하는 히트박스가 몹의 하단에 한정되어 있기에 그렇다. 특히 자동 에임을 적용하고 있다면 하단을 노리가 힘든지라 진가를 알아보지 못하고 다른 무기를 들기 쉽다.
특이한 점으로 투사체를 거울에 쏘면 반사되는 성질이 있어서 이를 이용해서 스스로에게 축소광선을 맞출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플레이어 본인이 작아지며 무력화된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거나 효과가 풀릴 때까지 잠시동안 아무런 공격을 못하는 난쟁이가 되지만 크기가 작아진 상태에서만 갈 수 있는 길도 가끔씩 등장하기도 하며, 이를 위해 맵에 트랩이나 기믹으로 축소광선의 투사체를 발사하는 장치가 있기도 한데다 프로텍터 드론에게 직접 투사체를 맞을 수도 있다.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부두교의 반지가 된다. 듀크 뉴켐 64에선 외양이 바뀐점과 탄약으로 축소/확대 크리스탈을 이용하게 된 것 말고는 별다른 차이는 없다.
옥타브레인과 미니 배틀로드는 축소광선에 맞고난 후 원상복구되면 이상하게도 순해져서(?) 공격을 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빙빙 돌기만 한다. 물론 때리면 다시 공격을 한다. 이 버그에서 영감을 얻은 탓인지 듀크 뉴켐 3D 둠에서는 2차 발사 시 둠 시리즈의 인간형 적[4]들과 돼지 경찰을 인간으로 되돌린다. 체력은 별로지만 플레이어의 오폭에 무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1.7.1. 확대광선(Expander)
대미지 | 입수량 (탄약(본체) / 최대) |
15(+ ~90) (직격(+ 최대 스플래시 피해)) |
20(0) / 50 |
축소광선과는 정반대 컨셉으로, 확대광선으로 적의 체력을 전부 소진시켰다면 적이 부풀어 오르다 뻥 터져버린다. 이 때 주변에 파이프 폭탄만은 못하지만 나름 강한 스플래시 피해를 입힌다. 대신 투사체를 발사하는 게 아니라 총기처럼 히트스캔 방식인데다 여러 발 맞춰야 한다.
의외로 히트스캔류 중에서 발당 대미지가 1위인데다 권총처럼 자동 에임이 적을 인식했다면 명중률 100%를 기록하는 등 탑급 클래스의 성능이지만 탄약 보급이 상당히 짠 편에 속하는 것이 문제.
DN3Doom에서는 토글 없이 별개의 무기 취급을 당한다. 2차 발사시 레일건 비슷한 에너지를 발사한다. 왼만한 매체의 레일건보다 판정이 어마무시한 게 강점.
1.8. 데바스테이터 웨폰(Devastator Weapon)
대미지 | 입수량 (탄약(본체) / 최대) |
38(+ ~35) (직격(+ 최대 스플래시 피해[5])) |
15 / 99 |
연사속도도 빠르고 공격력도 강한 완전체 무기지만 엄연한 폭발형 무기라 아무리 범위가 좁다 해도 항상 스플래시 대미지를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마구 달려들거나 폭발 피해를 입으면 역넉백되는 적 상대로는 의외로 쓰기 어렵다. 시크릿 장소에 탄약이 많이 놓여있기 때문에 시크릿 찾는 감이 없다면 탄약 구하기도 많이 힘드니 보통 물량공세를 펼치는 어썰트 트루퍼나 난이도 불문 무조건 이것 한 방에 즉사하는 옥타브레인을 마구 쓸어버리거나 보스전을 위해 아껴두는 무기. 특히 옥타브레인 상대로는 하드 카운터나 다름없다. 히트스캔식 공격을 하는 배틀로드, 미니 배틀로드 상대로는 차라리 RPG를 쏘며 치고 빠지는 게 이로우며, 나머지 보스 상대로도 RPG에 비해 그렇게 사기적인 무기는 아니다.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소라 발사기가 된다.
듀크 뉴켐 64에선 데바스테이터가 삭제되고 RPG가 이 위치에 있으며 보조 발사 형태로 유도탄(최대 소지수 25발)을 발사한다. 유도탄에 설명은 딱히 필요 없고, 적이 없을 경우 그냥 나선형으로 빙빙 돈다.
1.9. 레이저 감지 폭탄(Laser Tripbomb)
대미지 | 입수량 (탄약(본체) / 최대) |
~100 | 1 / 10 |
보통은 맵 곳곳에 함정으로 많이 나오며 플레이어가 입수해서 직접 붙여놓고 다닐 수도 있지만 빠른 게임플레이 특성상 이거 설치할 시간에 권총이라도 쏘는 게 훨씬 낫다. 사실상 홀로듀크와 함께 멀티플레이에서나 좋은 장비.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부두교의 트립마인이 된다. 의외로 하프라이프에서도 비슷한 물건이 나온다.
1.10. 냉기방사기(Freeze Thrower)
대미지 | 입수량 (탄약(본체) / 최대) |
20 (+ 1~5) | 25 / 99 |
투사체는 대미지도 나름 강한데다 벽에 반사되는 성질도 있기에 코너샷에 매우 유용하지만 반사될수록 피해량이 반토막나는데다 플레이어 본인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력으로 쓰기엔 좀 애매한 편인 싱글플레이와는 달리 듀크매치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무기인데, 이걸로 상대방을 얼린 다음 깨뜨려서 죽일 경우 아토믹 헬스가 하나 드롭되기 때문이다. 제트팩을 타고 날아다니는 적을 얼려서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아이스박스가 된다.
듀크 뉴켐 64에선 완벽히 다른 무기인 플라즈마 발사기로 바뀌었다. 한발의 화력은 상당히 약하지만 충전해서 발사하는 게 가능하다. 이것에 맞아서 죽은 적은 그대로 사라진다.
1.11. 소각기(Incinerator)
대미지 | 입수량 (탄약(본체) / 최대) |
~125 (+ 초당 ~7) | 25 / 99 |
느린 속도로 날아가는 곡사형의 화염탄을 발사하며 여기에 적이 맞을 시 5초 동안 불타면서 무력화되어 아무런 공격도 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지속적으로 화상 대미지를 받게 되는데, 화상 대미지는 화염탄에 맞은 횟수에 따라 중첩된다. 또한 바로 아래에 10초 동안 지속되는 화염 웅덩이를 생성하는데, 이에 닿아도 화상 효과를 똑같이 받게 된다. 이는 적이나 플레이어나 구분없이 해당되는 사항이니 매우 주의해야 한다. 이 무기 최고의 장점은 탄약 소모량 대비 데미지가 매우 좋다는 것으로, 샷건 한 방은 버티는 돼지경찰과 어썰트 인포서도 불을 붙이면 탄약 한 발만 소모해 죽일 수 있다. 어썰트 커맨더 이상급의 적도 일단 불태운 다음 로켓으로 마무리하거나, 잠시 무력화됐을 때 축소광선을 날려 반격 걱정 없이 난쟁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파이어플라이가 심심찮게 탄을 떨구기 때문에 탄수급도 어렵지 않다.
불타서 죽은 적의 스프라이트도 따로 만들어져 있지만 어째 적의 잿더미는 종류 불문하고 다 비슷비슷한 모습이다.
사실은 1994년 12월 쯤의 lameduke판에 있었던 냉기발사기의 원안이 화염방사기[6]였는데, 이 원안이 22년만에 부활한 셈. 3D 렐름이 공개한 각종 어포지/3D렐름 게임 베타 푸티지에 프로토타입 카라킬러(가칭)의 발사모습이 보여지는데, 폭발 불덩이를 발사하고 착탄지점에 불을 뿌리는 방식이었다.
2. 보조 장비
2.1. 제트팩
2.2. 방탄복
2.3. 나이트 비전
몇몇 맵에서는 비밀장소 근처의 어두운 곳에 이걸 켜야만 볼수있는 비밀장소에 관한 힌트 메세지가 벽에 적힌 경우도 있으니 벽이 칠흑같다고 무시하지 말고 영어가 된다면 한번쯤은 켜서 훑어보자.
2.4.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를 빨고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적 10마리를 죽이는 도전과제가 있다. 스팀의 20주년 기념판 기준 가장 달성률이 낮은 도전과제지만, 에피소드 2의 보스전 직전 구간에서 폭발성 통 근처에 몰려있는 슬라임과 알을 죄다 유폭시키면 쉽게 달성된다.
2.5. 휴대용 메디킷
2.6. 스쿠버 기어
2.7. 보호 장화
2.8. 홀로 듀크
2.9. 감시 카메라
모든 에피소드에 달려있는 감시 카메라이다. 이 카메라들을 볼 수 있는 방법은 벽에 반짝거리면서 붙어있는 화면 비슷한 것이 있는데 다가가서 엔터를 누르면 카메라 시점으로 전환된다. 중요한 기계인데 감시 카메라로 맵 구석구석을 볼 수 있고 적의 위치와 수를 파악할 수 있다.듀크가 들고다니는 장비는 아니지만 보조장비는 맞기 때문에 추가.
2.10. 우주복
[1]
이렇게 바뀐 때부터 M1911이 듀크 뉴켐의 상징이 되기 시작한다.
[2]
이 때 적이 원래 받아야 할 대미지보다 훨씬 많은 대미지를 입고 일격사하기도 한다. 명심해야 할 것은, 이는 적이 플레이어를 아직 인식하지 못했을 때 한정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적이 플레이어를 이미 인식했다면 피해량 뻥튀기는 일어나지 않는다.
[3]
터렛, 센트리 드론, 프로텍터 드론, 플라이어나 탱크를 타고 있는 돼지 경찰
[4]
좀비맨,
샷건 가이,
헤비 웨폰 듀드.
[5]
이 대미지가 따로 정의되어 있지 않아서 게임 내에선 로켓의 스플래시 피해 1/4을 대신 쓴다.
[6]
lameduke판 화염방사기는 개발 당시 carakiller라는 가칭이 붙어있던걸로 추정되는데, 이 가칭이 해외 게임잡지에 프리뷰 보도에 알려진것으로 추정되며 또 이를 번역한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쪽 PC게임지의 기사에도 화염방사기 무기 이름으로 카라킬러가 언급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