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11-09 13:15:36

듀에토/음반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듀에토

1. 음반 목록
1.1. 미니 앨범
1.1.1. DUETTO1.1.2. MIRACLE
1.2. 싱글
1.2.1. DREAM1.2.2. 추억을 걷다1.2.3. 내 영혼 바람되어1.2.4. 구름에 달 가듯이1.2.5. FLOWER
1.3. 기타
1.3.1. STARSHIP PLANET 20171.3.2. STARSHIP PLANET 20181.3.3. 슬플 때 사랑한다 OST Part.1

1. 음반 목록

파일:듀에토 로고.png
미니 앨범
파일:듀에토-미니앨범 표지.jpg
DUETTO
(2017.05.17)
파일:duetto_miracle.jpg
MIRACLE
(2018.09.13)
싱글 앨범
파일:듀에토드림.jpg
DREAM
(2018.02.21)
파일:Duetto-Reminisce.jpg
추억을 걷다
(2018.05.16)
파일:내영바.jpg
내 영혼 바람되어
(2020.11.06)
파일:구달가_album.jpg
구름에 달 가듯이
(2021.05.04)
파일:2022 Flower.jpg
FLOWER
(2022.10.10)


1.1. 미니 앨범

1.1.1. DUETTO

파일:듀에토-미니앨범 표지.jpg
2017.05.17 발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01 봄이 분다 더네임, 최성일, 민연재 최성일 최성일
02 그리움 끝에 더네임, 최성일, 민연재 더네임, 최성일 최성일
03 옆사람 더네임, 민연재 더네임, KINGMING KINGMING
04 IL MONDO[1] Gianni Meccia Jimmy Fontana, Carlo Pes KINGMING
05 2막 1장 최성일, 민연재 최성일 최성일
그리움 끝에 (Yearnings)
[ 가사 펼치기 · 접기 ]

숨조차 쉴 수 없이 고요한 바다
해는 날 붙잡는 듯 뜨겁게 타고
한 점 바람도 없이 기억을 따라 가네
그대를 향해

내 맘에 부서지는 그대란 파도
눈물은 벽이 된 듯 나를 막아서고
거친 숨 차 올라도 나는 멈추지 않네
그대를 향해

언젠가 그 언젠가
그대와 숨 쉬던 곳
그곳에 가리라

저 바다 끝에 그리움 끝에
그대란 빛이 머무는 곳에 닿을 수 있다면
파도가 몰아쳐도 날 집어 삼켜도
언젠가는 그대 품 안에 안기리라

길 잃은 어둠 속에 내리는 달빛
내 갈 곳을 아는 듯 나를 부르네
저 빛에 날 맡긴 채 추억 속을 떠도네
그대를 향해

언젠가 그 언젠가
모든 게 시작된 곳
그 곳에 가리라

저 바다 끝에 그리움 끝에
그대란 빛이 머무는 곳에 닿을 수 있다면
파도가 몰아쳐도 날 집어 삼켜도
언젠가는 그대 품 안에 안기리라

내 가슴속에 그 빛을 향해서
외치리라 간절한 내 마음
닿으리라 그대 품 안에 안기리라

‘팬텀싱어’로 듀엣의 가능성을 증명 받은 두 사람은 첫 미니앨범 ‘듀에토’로 크로스오버 듀오로 본격 시작을 알린다. 팀명이자 첫 미니앨범명 ‘듀에토’는 이탈리아어로 '듀엣'이라는 뜻이다. 한양대학교 성악과 06학번 동기이자 11년 지기인 백인태, 유슬기가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항해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그리움 끝에'는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MC THE MAX, 포맨, 바이브 등의 프로듀서 최성일, 정기고X소유의 ‘썸’ 등을 작사한 민연재가 의기투합했다. 성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포커스로 맞추며 완성된 곡이다. 백인태의 부드러움과 유슬기의 강함이 어우러진 웅장한 매력으로 크로스오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담았다.
대부분 수록곡을 최성일 작곡가 더네임, 민연재 작사가가 프로듀싱했다. 5곡 중 4개의 트랙을 새롭게 만든 한국어 노래로 수록하면서 한국적 크로스오버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리메이크 음악이 대부분인 크로스오버 시장에서 듀에토만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남성적 매력이 가득한 앨범이 탄생했다.
수록곡에는 클래시컬한 연주와 봄의 설렘을 담은 ‘봄이 분다’, 로맨틱한 가사의 대중적 팝발라드 ‘옆사람’, 듀에토의 포부를 담은 가곡 스타일의 ‘2막 1장’ 등 듀에토가 갖고 있는 다양한 색깔과 이야기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팬텀싱어’ 애청자들이 무대에서 보기를 희망했던 이탈리아 팝페라 그룹 일볼로의 대표곡 ‘일 몬도(IL MONDO)’를 리메이크해 수록해 친숙함을 더했다.
듀에토는 첫 미니앨범 [DUETTO]를 발표하면서 크로스오버 대중화는 물론 K팝페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기존 팬과 새로운 리스너들의 귀호강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담보한 새로운 듀엣의 탄생이 크로스오버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쇼! 음악중심 (데뷔 후 첫 음방)
김제동의 톡투유 (데뷔 후 첫 방송)


1.1.2. MIRACLE

파일:duetto_miracle.jpg
2018.09.13 발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01 The Letter of Fall 최성일 최성일 최성일
02 9월의 바람[3] 최성일, 민연재 최성일 최성일
03 Miracle 더네임, 최성일, 민연재 더네임, 최성일 최성일
04 설명할 수 없는[4] 더네임, 최성일, 민연재 더네임, 최성일 최성일
05 DREAM 더네임, 최성일, 민연재 더네임, 최성일 최성일
06 추억을 걷다 더네임, 최성일, 민연재 더네임, KINGMING KINGMING
MIRACLE
[ 가사 펼치기 · 접기 ]

가슴이 흔들리는 이유가
바람 때문은 아니죠
그대만 모르죠
수없이 올려다본 하늘이
오늘은 왠지 달라요
그대 때문이죠

만난 적 없던
이런 감정이
낯설긴 하지만
이제 솔직하게 말할게요
내 눈을 바라봐요

*내게로 와요
내 손을 잡아봐요
둘 말고 뭐가 더 필요해요
떨리는 내 맘이 들리나요
꿈보다 더
꿈같은 이 순간
이보다 행복할 순 없어요
오늘 일어날
기적은 그대에요

나란히 발을 맞춘 그림자
그려왔어요 오늘을
우리란 그림을

믿을 수 없는
꿈속에 그대
현실이 된 거죠
이제 사랑이라 부를게요
내 눈을 바라봐요

*Repeat

지금 이대로
나에게 오면 돼요
그대 하나로 난 충분해요
떨리는 내 맘이 보이나요
꿈보다 더
아름다운 이 순간
이보다 완벽할 순 없어요
오늘 일어날
내게 일어날
매일 일어날
기적은 그대
그대

이번 앨범은 데뷔 미니앨범 ‘듀에토’부터 함께했던 프로듀서 더네임과 최성일, 그리고 작사가 민연재가 호흡을 맞춰 듀에토에게 가장 어울리는 음악을 탄생시켰다. 이들과 듀에토는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음악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듀에토의 매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면서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는 최상의 조화를 찾아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총 6곡이 담긴 이번 앨범에는 올해 발표했던 두 개의 싱글 ‘DREAM’과 ‘추억을 걷다’와 함께 4개의 신곡이 담겼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1집 ‘듀에토’와 확실한 차별화를 뒀고, 각자의 솔로곡을 수록해 진일보하면서 다양해진 듀에토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Mircle’은 듀에토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고민이 담긴 곡이다. 몽환적인 아르페지오 기타와 트레몰로, 디스토션 기타의 조합으로 예상치 못한 록 사운드 기반의 편곡을 들려준다. 유슬기와 백인태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톤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하고, 후렴구의 힘 있는 보컬과 달콤한 가사가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한다. 화려한 50인조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시원한 록 사운드에 버무려진 듀에토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일궈낸 변화가 기적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유슬기의 솔로곡 ‘9월의 바람’은 유슬기의 장점인 파워풀한 성량, 청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아닌 그 속에 잠재된 부드러운 절제와 여백의 미를 담아냈다. 나일론 기타와 소편성의 오케스트라, 그리고 유슬기의 목소리만으로도 깊은 감성을 표현했다.
백인태의 솔로곡 ‘설명할 수 없는’은 백인태의 또 다른, 새로운 톤을 감상할 수 있다. 평소보다 더 절제되면서도 그만의 아름답고 강렬한 스핀토 테너의 장점을 모두 들려준다. 오보에의 선율로 시작해 플루트, 클라리넷, 50인조 오케스트라까지,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악기들과 목소리가 주고받고 어우러지며 대곡을 완성한다.
듀에토는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기현상' 팀의 백인태, 유슬기가 결성한 듀엣으로, 지난해 3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팝페라 듀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팀명이자 첫 미니앨범명 '듀에토'는 이탈리아어로 '듀엣'을 의미한다. 한양대학교 성악과 06학번 동기이자 11년 지기인 백인태, 유슬기가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항해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 듀에토는 ‘팬텀싱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Grande Amore'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그리움 끝에' 등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팝페라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치열한 고민과 도전으로 일궈낸 아름다운 감동의 서사가 앨범에 그대로 담겼다. 이 가을, 새로운 도전으로 더욱 빛나는 팝페라 듀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감상해보자.

... 그리고 엄청난 것이 나타나게 되는데.
OMG LIVE(無뜬금라이브): DUETTO(듀에토) _ Miracle
1theK의 예능 무뜬금라이브 듀에토 편. 일단은 보자. 엄청난 리듬감을 자랑한다. 김칫국물 묻어있는 백인태의 카라 고무장갑 촥 심지어 촬영장소인 마을 이름마저 천생연분마을.

1.2. 싱글

1.2.1. DREAM

파일:듀에토드림.jpg
2018.02.21 발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01 DREAM 더네임, 최성일, 민연재 더네임, 최성일 최성일
02 DREAM (Inst.) 더네임, 최성일, 민연재 더네임, 최성일 최성일
DREAM
[ 가사 펼치기 · 접기 ]

수 없이 꿈꿔왔네
오늘을 기다리며
오지 않을 것 만 같던
그 순간 앞에 서 있네

떨리는 숨을 고르고
가만히 눈을 감아
모든 준비는 끝나고
발을 내디딜 시간

터질듯한 심장소리
함성에 사라질 때

저 먼 곳을 향해
나는 날아오르네
수 없이 넘어졌던
어제를 뒤로한 채

날 부르는 그대
턱 끝에 숨이 차오를 때
날 일으켜 주네
나는 멈출 수 없네

수 없이 의심했었지
이 길이 맞는 건지
이마에 흐르는 땀은
나를 이끌어주네

쏟아지는 환호 속에
한 걸음 다가가면

저 먼 곳을 향해
나는 날아오르네
날 부르는 그대
그 빛을 따라가네

더 크게 더 크게
날 불러줘
더 멀리 더 멀리
갈 수 있게
수많은 눈물이 모여
하나가 되는 순간

저 먼 곳을 향해
다시 날아오르네
언제나 그려왔던
끝이 눈앞에 있네

참 오래 걸린 날
기다려준 그댈 위해
난 멈출 수 없네
우리의 꿈을 위해
나는 날아오르네

'DREAM'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모든 이들을 위한 힐링송으로 큰 주제는 시작의 설렘, 도전 과정의 힘겨움을 담고 있다. 꿈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모습은 '듀에토'의 모습을 반영하고 꿈을 이뤄나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가 Dream에 고스란히 묻어있다.
45인조 풀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세션들이 함께 한 이번 싱글 앨범에서는 스트링, 금관, 목관의 파워풀 한 연주와 듀에토의 감성이 어우러져 특유의 웅장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도 싱어송 라이터'더네임', '최성일', '민연재'등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1.2.2. 추억을 걷다

파일:Duetto-Reminisce.jpg
2018.05.16 발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01 추억을 걷다 더네임, 최성일, 민연재 더네임, KINGMING KINGMING
02 추억을 걷다 (Inst.) 더네임, 최성일, 민연재 더네임, KINGMING KINGMING
추억을 걷다
[ 가사 펼치기 · 접기 ]

나를 떠미는 바람에
추억을 걷다 보니
눈에 닿는 곳마다 서있는 그대
나를 부르는 파도는
하나 변한 것 없는데
홀로 남은 발자국
그댈 기다리네

노을 빛이 녹아든 하늘 아래
숨도 못 쉴 만큼 떨리던
그대 목소리 그대의 눈빛이
점점 번져오네

별이 쏟아져 내리던
눈부셨던 그 밤엔
이 세상에 우리 둘만
남아있었는데

내 옆을 밝게 비추던
그대 아름다웠던 그대여
눈을 감고 있으면
내게 올 것 만 같은 그대

다시 고개 든 꽃잎은
그날로 나를 데려가
함께 걷던 이 길에 머물게 하네

나즈막히 뛰어오던 가슴과
내 두 눈에 녹아 내리던
그대 얼굴이 그대의 입술이
다시 피어나네

별이 쏟아져 내리던
눈부셨던 그 밤엔
이 세상에 우리 둘만
남아있었는데

내 옆을 밝게 비추던 그대
아름다웠던 그대여

눈을 감고 있으면
그대 안길 것 같아
지금 그대 있는 곳
그 여린 마음 속에도

바람이 불어올까요

별이 빛나는 밤에 추억을 걷다
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선보이는 싱글앨범 '추억을 걷다'는 마치 오페라의 한 장면과 같이 아련하고도 웅장한 편곡과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바다, 별, 밤, 파도등등 그리운 사람과 함께 했던 곳을 찾아 거닐며 행복했던 순간을 추억하는 내용이다. 점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짙어지는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듀에토는 '팬텀싱어' 이후 수 많은 무대를 누비며 더욱 견고해진 느낌이다.
'추억을 걷다'는 프로듀서 더네임, Kingming, 최성일, 민연재등이 프로듀싱했으며 목관, 금관을 포함한 51인조 오케스트라는 클래식하면서도 팝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1.2.3. 내 영혼 바람되어

파일:내영바.jpg
2020.11.06 발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01 내 영혼 바람되어 김효근 김효근 최성일
내 영혼 바람되어
[ 가사 펼치기 · 접기 ]

그 곳에서 울지 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 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 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 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 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 하늘 별빛 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 곳에서 슬퍼 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 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 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 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 하늘 별빛 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 곳에서 슬퍼 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 게 아니라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 게 아니라오

국내 최고의 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2018 첫 단독 콘서트 〈DUETTO-ISM〉 에서 연주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던 곡 ‘내 영혼 바람되어’를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손태진과 함께 리메이크 했다.
절제된 감정을 담담하게 표현하는 두명의 테너와 한명의 베이스가 함께하는 화음은, 가사의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며 기존의 많은 리메이크 작품들과는 또 다른 해석과 그들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42인조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함께 힘을 보태며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1.2.4. 구름에 달 가듯이

파일:구달가_album.jpg
2021.05.04 발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01 구름에 달 가듯이 더네임, 최성일 최성일 최성일
02 구름에 달 가듯이 (Inst.) 더네임, 최성일 최성일 최성일
구름에 달 가듯이
[ 가사 펼치기 · 접기 ]

나는 이제 알았네
너라는 달이
나를 웃게하고
울게하는 것을

그땐 몰랐네
이 세상 한가운데
혼자일때 늘
옆에 있었네

구름 사이 저 달은
한줄기 빛이 되어
내게 어서 오라 하며
내 이름 불러주네


너와 걷다보면
그것만으로 다
충분한 의미가 있다는 걸

멈추지 않으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이유가 있다는 걸

말해주네
저 달이 말해주네

난 널 보며 따라 웃고
따라 숨쉬는 것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
이제서야 알았네


너와 걷다보면
그것만으로 다
충분한 의미가 있다는 걸

옆에 있다는건
함께 한다는건
그것만으로

빛나는 이야기가 되어
더 없이 아름다운 거라고
말해주네
저 달이 말해주네


'내 영혼 바람되어' 이후 발매된 디지털 싱글.
팝페라 듀오 '듀에토'의 ‘구름에 달 가듯이’는 지치고 무기력해진 자신에게 맹목적으로 지지를 보내고 응원해주는 이들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를 담고있다.
또한 듀에토의 파워풀한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부드러운 감성을 담았다.
무반주로 시작하는 유슬기의 감미로운 음색과 Harp 선율이 곡의 도입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가녀린듯한 백인태의 음색은 몽환적이면서도 곡의 정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일반적이지 않은 오케스트라 악기 구성으로 이루어진 편곡으로 Harp, Clarinet, Oboe, Horns와 함께 어우러지는 42인조 오케스트라는 웅장함을 드러낸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편입된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발매한 싱글로, 이 싱글을 마지막으로 듀에토는 인디비전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게 된다.

1.2.5. FLOWER

파일:2022 Flower.jpg
2022.10.10 발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01 꽃잎에 흐드러지다 박슬기(20Hz),
Leafia(20Hz)
박슬기(20Hz),
조형서(20Hz), +1
박슬기(20Hz),
조형서(20Hz)
CONCEPT PHOTO
파일:컨포1 (THE PRESENT).jpg
파일:컨포1 (THE PAST).jpg
파일:컨포1 (ILLUSION).jpg
파일:컨포2 (THE PRESENT).jpg
파일:컨포2 (THE PAST).jpg
파일:컨포2 (AWAKEN).jpg
꽃잎에 흐드러지다
[ 가사 펼치기 · 접기 ]

그대가 내게 오시려나
달빛 숨은 연꽃이 휘날리던

고요한 새벽
아침은 오질 않는데

그대가 지나쳐간 하늘 아래
아련하게 피어난 꽃잎 흐드러져

바람에 내 몸을 날려
살포시 그대 품에 닿을 수만 있다면
별빛에 숨어
눈물 되어 피네

그리움은 쌓여가고
어느덧 해도 저물어가고
먼길 돌아 다시 만나는
그날을 나는 기다리죠

고요한 새벽
아침은 오질 않는데

그대가 지나쳐간 하늘 아래
아련하게 피어난 꽃잎 흐드러져

바람에 내 몸을 날려
살포시 그대 품에 닿을 수만 있다면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어둠은 깊게 내려와

나도 몰래 다녀갔나요

기억은 흘러가고 꽃잎 지면
아련하게 피어난 추억만 남아

바람에 내 몸을 날려
살포시 그대 품에 닿을 수만 있다면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손을 뻗어 그댈 잡아보죠
하늘 향해

따듯하게 날 안아주던

날 안아주던 너

바람에 내 몸을 날려
살포시 그대 품에 닿을 수만 있다면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달빛 숨은 연꽃이 휘날리면
그대가 내게 오시려나

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꽃잎에 흐드러지다’는 1년 5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다.
파워풀한 보이스와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이번 발라드는 성악의 웅장함과 서정적인 감성을 섬세하게 크로스오버한 앨범이며 데뷔 후 처음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에 관한 판타지 세계관까지 앨범에 담아내고 있다.
듀에토 싱글 'FLOWER' 컨셉포토 비하인드📹
꽃잎에 흐드러지다 | 라이브 클립 (DUETTO - Fool of scent |Live clip)

1.3. 기타

1.3.1. STARSHIP PLANET 2017

파일:STARSHIP-PLANET-2017-Christmas-Day.jpg
2017.12.08 발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01 크리스마스데이 (Christmas Day) 더네임 더네임, KINGMING KINGMING, 김동휘
크리스마스데이 (Christmas Day)
[ 가사 펼치기 · 접기 ]

찬바람이 내게 불어와
눈떠보니 벌써 12월

지난 겨울이 문득 떠올라
우리 함께였던 그 겨울

첫눈 오는 날
너와 손 붙잡고
온종일 걸었는데

우리 둘은 추운 줄도 모르고
그저 웃기만 했었잖아

I LOVE YOU, I MISS YOU
겨울이 널 데려왔나 봐

I'm waiting for your love
기다렸던 크리스마스 데이
너를 꼭 볼 것만 같은
크리스마스 타임

하얗게 내리는 눈처럼 웃었던
네가 닿을 것만 같아

I'm waiting for love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 데이
귓가에는 종소리가 울려 퍼지던

추억 속 그날처럼
니가 날 부르는 것 같아
그리운 내맘 전해질까
크리스마스데이

온통 새하얗게 변한 거리에
많은 사람들 속 가운데

오직 너만 보였어

그날 네가 내게 안겨있었던
그곳에 난 지금 서있어

I LOVE YOU, I MISS YOU
겨울이 널 데려왔나 봐

I'm waiting for your love
기다렸던 크리스마스 데이
너를 꼭 볼 것만 같은
크리스마스 타임

첫눈에 남겼던 발자국처럼
넌 가슴속에 남아있는데

멀리서 니가 나를 본다
나에게 니가 다가 온다.

이건 모두다 내 꿈인 걸까

당장 한걸음 더 달려가면
내게 안길 것 같은데

I'm waiting for your love
기다렸던 크리스마스 데이
너를 꼭 볼 것만 같은
크리스마스 타임

하얗게 내리는 눈처럼 웃었던
네가 닿을 것만 같아

I'm waiting for love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데이
귓가에는 종소리가
울려 퍼지던

추억 속 그날처럼
니가 날 부르는 것 같아

그리운 내 맘 전해질까
크리스마스데이


2017 스타쉽 플래닛 [크리스마스 데이(Christmas Day)]
스타쉽 사단 39인 뭉친 역대급 윈터송
케이윌, 소유,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매드클라운, 정기고, 샵건, 유승우, 브라더수, 마인드유, 듀에토, 정세운, 이광현 등 스타쉽 아티스트 39인이 연말 프로젝트 ‘2017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윈터송 ‘크리스마스 데이(Christmas Day)’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데이(Christmas Day)’는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포맨, 바이브 등의 프로듀서인 KING MING이 공동으로 작업한 겨울 시즌송이다. 차가운 바람에 겨울을 체감하는 순간, 연인과 따뜻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성적인 가사와 리드미컬한 편곡이 조화를 이루면서 따뜻한 분위기와 설레는 감정을 골고루 보여준다. 또한, 40인조 오케스트레이션과 일렉트릭 피아노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하며 스타쉽 사단 각각 보컬들이 어우러지는 보컬로 풍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겨울 그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합동곡을 발표해 왔다. 2011년 '핑크빛 로맨스(Pink Romance)’를 시작으로, 2012년 ‘하얀 설레임(White Love)’, 2013년 ‘눈사탕(Snow Candy)’, 2014년 ‘러브 이즈 유(Love Is You)’, 2015년 ‘사르르(Softly)’, 2016년 ‘누가 그래(Love Wishes)’ 등을 발표해 음원 차트에서 꾸준히 사랑 받았다.
올해 스타쉽 플래닛에는 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케이윌,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소유를 비롯해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유승우, 브라더수 등 스타쉽의 든든한 뮤지션 라인이 힘을 더하고,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이광현 등 스타쉽의 미래를 밝힐 대세들도 함께했다. 여기에 올해 새로 전속계약을 맺은 크로스오버 듀엣 듀에토, 감성 어쿠스틱 듀오 마인드유까지 합세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39인이 모인 2017 스타쉽 플래닛 ‘크리스마스 데이’는 다채롭고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보유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패밀리쉽을 상징한다. 장르는 다르지만, 저마다 강한 색채를 지니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시너지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만의 특별한 힘을 느끼게 한다. 스타쉽 이름 아래 똘똘 뭉친 가족의 선물 ‘크리스마스 데이’가 사랑 받는 시즌송으로 겨울을 장식할 것이다.

1.3.2. STARSHIP PLANET 2018

파일:1544024127.jpg
2017.12.08 발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01 벌써 크리스마스 (Christmas Time) 더네임 더네임, KINGMING KINGMING, 김동휘
벌써 크리스마스 (Christmas Time)
[ 가사 펼치기 · 접기 ]

첫눈이 내려와 눈을 감았더니
내게로 다가오네 겨울이
내 맘에 불어오는 바람은 너를 데려와
단숨에 나를 헝클어 너라는 겨울이

세상이 온통 하얗던 내 눈에 너만 보이던
그 겨울 그때의 네가 눈앞에 내려와

I need you, I want a Christmas day
with you
눈이 내리는 오늘밤
너와 둘이 손잡고 걷고 싶은데

I miss you, I want a Christmas time
with love
너로 가득한 이 순간 크게 너를 부르면
당장 내게 올 것 만 같아

너의 따뜻한 손 입가에 미소
날 보던 눈까지 더 선명해져
익숙한 너의 그 향기까지도

내 맘 전했을까 흩날리는 눈꽃이
오늘은 더 네가 그리워
내 맘 너는 알까

종소리 울려 퍼지던 내 옆에 웃고 있었던
그 겨울 그때 그곳에 지금 나 서있어

I need you, I want a Christmas day
with you
눈이 내리는 오늘밤 너와 둘이
손잡고 걷고 싶은데

I miss you, I want a Christmas time
with love
너로 가득한 이 순간 크게 너를 부르면
당장 내게 올 것 만 같아
나 추억을 걷다 보면 꼭 네가 돌아와
내게 다시 안길 것 같아

I need you, I want a Christmas day
with you
눈이 내리는 오늘밤 온 세상이 하얗게
너로 물들어

I miss you, I want a Christmas time
with love
너로 빛나는 이 순간 크게 너를 부르면
당장 내게 올 것 만 같아

너에게도 눈이 내릴까

2018 스타쉽 플래닛 ‘벌써 크리스마스’
스타쉽 사단 출동! 다채로운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담은 올 겨울 최고의 윈터송!
2018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 5일 신곡 ‘벌써 크리스마스’ 발표한다.
‘케이윌’, ‘소유’,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유승우’, ‘브라더수’, ‘마인드유’, ‘듀에토’, ‘정세운’, 등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 10팀이 한데 뭉쳤다.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줄 아름다운 멜로디의 ‘벌써 크리스마스'로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벌써 크리스마스’는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프로듀서 킹밍(KING MING), 작곡가 김동휘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준비 없이 겨울을 맞이하자 지난겨울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블루스와 재즈, R&B와 POP등 스타쉽 아티스트만큼이나 다양한 장르를 녹인 이 곡은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극대화한다. 또한, 스타쉽 아티스트 10팀의 각기 다른 보이스는 모두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포근한 감성을 표현해낸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겨울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전해준 팬들을 위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참여하는 연말 프로젝트인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을 발표해왔다.
특히 2011년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으로 2012년 '하얀 설레임', 2013년 '눈사탕', 2014년 'Love is You', 2015년 '사르르', 2016년 '누가 그래', 2017년 '크리스마스데이'까지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을 통해 발표한 곡들은 모두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겨울을 대표하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잇는 2018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의 '벌써 크리스마스'는 추운 겨울 속 포근하고 따뜻한 멜로디와 스타쉽 아티스트들의 매력적인 보컬로 덧입혀 눈부시고도 특별한 겨울의 낭만을 선물한다.

1.3.3. 슬플 때 사랑한다 OST Part.1

파일:듀에토_남흘눈.jpg
2019.03.09 발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01 남몰래 흘리는 눈물 송정림, 함경문 이시우,
Gaetano Donizetti
조윤정, 박정환, Shoon
02 남몰래 흘리는 눈물 (Inst.) 송정림, 함경문 이시우,
Gaetano Donizetti
조윤정, 박정환, Shoon
남몰래 흘리는 눈물
[ 가사 펼치기 · 접기 ]

나의 모든 순간이 무너져 가고 있소
지나간 그 자리로 되돌아갈 수 없소

마지막 불빛마저 사라져 가고 있소
하지만 타오르는 내 사랑 어찌하리오 난

가지 마오 서둘러 떠나지는 마오
나 떠난 뒤에 그대 미소 짓더라도

가지 마오 서둘러 떠나지는 마오
나 떠난 뒤에 그대 미소 짓더라도

마지막 불빛마저 사라져 가고 있소
하지만 타오르는 내 사랑 어찌하리오 난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는 요즘 시대에 좀처럼 보기 드문 깊고 무거운 사랑을 주제로, 쫓기는 여자와 쫓는 남자 그리고 쫓기는 여자를 숨겨주는 남자가 한 데 얽혀 숨 막히는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각 인물의 서사가 강한 격정 멜로물이다.

드라마 전체를 아우르는 테마인 [남몰래 흘리는 눈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Una Furtiva Lagrima’라는 곡을 새롭게 해석하여 각색한 것으로, 사랑과 이별의 양면 그 복잡한 감정들을 팝페라 그룹인 듀에토 (백인태, 유슬기) 멤버 두 사람의 개성 뚜렷한 목소리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동시에 ‘연약함’과 ‘강인함’을 세련된 이미지로 모두 담아낸 게 특징이다.
또한 이 곡은 이시우 음악감독이 기존 원곡의 멜로디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추가로 살을 붙인 후 작곡가 조윤정, 박정환, Shoon이 공동으로 편곡에 참여하여 그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를 관통하는 주제 음악인 만큼, 무거우면서도 애절한 극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곡이라 할 수 있다.


[1] 공동타이틀. 원곡은 영화 어바웃 타임 수록곡. [2] 여담으로 유슬기가 더블 타이틀로 <그리움 끝에>와 <봄이 분다>를 밀었다고 한다. [3] 유슬기 솔로. [4] 백인태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