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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00:25:30

동부 곤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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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OTROEasternGondor.jpg

1. 개요2. 지역
2.1. Upper Lebennin(레벤닌 상부)2.2. Lossarnach(롯사르나흐)2.3. South Ithilien(남부 이실리엔)
3. 역사4. 거점

1. 개요

Eastern Gondor
반지의 제왕 온라인에 등장하는 곤도르의 지역. 중부 곤도르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 혹은 북서쪽[1]을 통해 구 아노리엔으로 이어지게 된다. 펠라르기르 동쪽으로 계곡 툼라덴[2]이 위치한 레벤닌 북부, 포를롱의 영지이자 요레스 부인의 고향 임로스 멜루이가 위치한 롯사르나흐, 그리고 오스길리아스를 포함하는 그 남쪽의 남부 이실리엔을 묶어서 발매하였다.

위치만 보면 동쪽으로 모르굴 계곡과, 북쪽으로 북부 이실리엔과 이어져 있어야 하지만, 시점을 나눠버렸기 때문에 옛 아노리엔에서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 후로 타임워프를 하고 나야만 그 지역들로 이어지게 된다.

적정 레벨은 100으로, 대응하는 영웅담은 제4부 3권이다. 펠라르기르 탈환전의 승리에 기여한 주인공이 아라고른의 항해를 보좌하기 위해 라메돈의 영주 앙보르와 함께 육로로 진격하다가 하를론드에서 막히고, 어떻게든 미나스 티리스로 침투하기 위해 파라미르도 만날 겸 강을 건너 이실리엔으로 우회하는 이야기이다.

영웅담 스토리는 서부 곤도르와 마찬가지로 크게 별 내용은 없지만 나름 전개가 된다. 그마저도 곤도르 기준으론 그게 좋은 것이고(...) 필드 자체는 중부 곤도르보단 확실히 좀 낫다. 툼라덴, 임로스 멜루이, 람마스 에코르 등 오리지널 세계관이 아니라 엄연한 원작 세계관임에도 서부와도 차별화가 되고 그래도 중부보다는 훨씬 개성이 존재하는 장소들이 포함되어 진부함을 조금 덜어주더니 계속 변주가 되어 오스길리아스까지 이어진다. 업데이트 당시 제대로 된 엔드컨텐츠 없이 필드에 몰빵한 지역이었던 사실도 개발 당시에는 게임이 망하나 싶었겠지만 지금 와서는 역설적으로 지역 간의 비교에서 우위로 작용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 중부보단 완성도도 낫고 기본적으로 가격이 같은데 반복퀘 이외에 스토리만을 즐겼다는 가정 하에 레벨링도 약간 더 용이하다.

물론 그 종착지인 오스길리아스는 소설 본편과 세계관 전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장소임에 비하면 여러모로 날림으로 개발되었다 해도 아깝지 않고 이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지만, 어디까지나 비교대상이 중부 곤도르 필드와 펠라르기르의 영웅담 전투, 그리고 이후 지역인 옛 아노리엔과 먼 아노리엔의 그보다 더 꼬여버린 듯한 개발지옥과 비교한다면 그나마 건질 요소가 뭐라도 있다는 의미에 가깝다. 이후 오스길리아스를 에텐무어스를 잇는 반지온 특유의 PvMP 지역으로 개발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처참한 완성도와 버그투성이로 출시된 결과물 때문에 천대받다가 2021년에 일단 폐쇄했다고 한다.

특이사항으로 앞의 두 지역은 지역 일반 퀘스트 클리어시 올려주는 평판이 펠라르기르 평판이고, 그래놓고 남부 이실리엔에서 평판을 올리면 획득하는 귀환스킬은 롯사르나흐로 날아간다. 이 지역부터 변화하는 귀환스킬에 대한 특징으로 사냥꾼의 길안내와 감시자의 진군 말고 전직업 귀환 스킬은 이전 지역에서 친구가 아닌 혈연 평판을 요구하곤 했는데, 여기서부터 점점 친구 평판으로 요구치가 길안내 및 진군과 동일하게 하향된다. 이후 미나스 티리스와 황무지 귀환스킬은 혈연을 요구하지만 미나스 티리스 및 오스길리아스(전투 후)와 헨네스 안눈 귀환스킬은 친구 평판으로 충분하고, 이 변화된 기조는 모르도르 이후로 쭉 정착하여 유지된다.

2. 지역

2.1. Upper Lebennin(레벤닌 상부)

파일:LOTROUpperLebennin.jpg

2.2. Lossarnach(롯사르나흐)

파일:LOTROLossarnach.jpg

2.3. South Ithilien(남부 이실리엔)

파일:LOTROSouthIthilien.jpg

파일:LOTROOsgiliath.jpg
오스길리아스

3. 역사

이실리엔, 오스길리아스 참조.

4. 거점



[1] 롯사르나흐 북쪽에서 하를론드를 통해 진입하는 것은 정석 코스가 아니고, 남부 이실리엔 북서쪽의 오스길리아스를 지나 진입하게 된다. [2] 제1시대 곤돌린이 숨겨져있던 계곡 툼라덴과 명칭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