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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0:05:47

돈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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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ン・クック[1]

1. 개요2. 상세3. 마쿠노우치 젠(찬)과의 대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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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격투요리전설 비스트로 레시피 최종 보스. 악의 조직 비쇼커의 수장. 성우는 니시무라 진/ 오인성[2]

2. 상세

경극 배우를 연상케하는 외모의 소유자로, 요리는 힘이라는 신념 하에 푸돈(요리몬)을 이용해서 세계를 정복할 음모를 꾸미는 전형적인 악당. 자신의 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싶거나 무능하다 싶으면 스승이든 부하든 가차없이 내버리는 등 자기중심적이며 비열하고 냉혹한 성격이자 힘과 지배욕과 소유욕 등에 미쳐있는 성격이다.

라망카의 말에 의하면 젠(찬)과는 달리 푸돈을 일회용으로만 생각하고 팀킬하는 천하의 개쌍놈이라고 한다. 스승을 통수친 것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사천왕 부하들 중 화판의 마사(마초)가 첫 번째 작전에 실패하자 그를 아예 맹수 물고기들이 많은 구덩이에 빠지게 했고, 트로피칼라(트로피칸)에게 진 요염의 츄냥(슈라)의 힘을 빼앗아 본래 모습으로 돌려낸 뒤 내치고, 사천왕들이 모두 패배하면서 작전에 계속 실패한 미아미아에게는 번개를 내려 빈사상태까지 가게 했다.

원래는 하오지의 가르침을 배워 평범한 접시닦는 것을 기본으로 그 외에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여 그나마 나은 요리사로 인정받던 제자 중 한 명였으나 더 큰 힘에 대한 욕망이 극에 달해서 하오지를 시험하고자 푸돈 승부에서 은혜를 원수로 갚는 비열한 방법을 마다하지 않고 이긴 후 그 힘을 흡수하여 그를 노화시킨 장본인이다.

미카카를 고양이 수인으로 만들고, 그녀의 친구인 4마리의 동물들에게 요리조리 마법을 걸어서 자신의 심복인 구르메 사천왕으로 만들어 섬기게 하는데 이른다. 사천왕을 비롯해 미아미아까지 패배하여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 이후, 최후반부에서 우주로 쫓아온 젠과 싸운다. 빛의 요리사들을 비롯해서 지금까지 그에게 세뇌된 사람들이 그에게 등을 돌리자 분노하며 자신의 모습을 한 조각상 속에 숨겨져있던 대량의 푸돈들과 자신의 에이스 푸돈 비스트론(데블파이터)으로 젠과 그의 동료들을 고전시키지만 모두의 응원으로 힘을 되찾은 젠이 브라이트론(엔젤파이터)을 불러내면서 밀리기 시작하고 결국에는 패배하게 된다.

이후 젠이 만든 볶음밥을 같이 먹으면서 개심하게 된다.[3] 그는 이때까지 요리가 힘이라고 생각했고 이런 일을 벌여왔던 것이었으나[4] 젠에게 패배한 후 마음으로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되면서 요리신 자리를 젠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요리를 배우기 위해 수행을 떠날 것이라고 한다.[5]

소지 후동은 코우키규, 스테이킹[6], 비훈, 페스카토, 에비그란, 핫켄, 와플룬, 오드브란, 후나모루다, 비스트론.

참고로 돈 쿡의 머리를 자세히 보면 특징은 옆머리인데 이것이 있다가 최종화에서는 없다가 하는 약간 옥의 티가 있다.

3. 마쿠노우치 젠(찬)과의 대비점

주인공 마쿠노우치 젠(찬)과는 서로 상반되는 대비점이 있다. 그나마 공통점이라면 요리사, 기초를 갈고닦아 훌륭한 요리사로 성장한 점, 최종결전에서는 각자 로켓을 타고 우주에서 전투를 벌였으며 대형 인간형 푸돈(요리몬) 탑승자로서 싸운 것, 결전 종결 후에 볶음밥을 함께 먹었다는 것이다.

[1] 국내 KBS 방영판에서는 '대마왕 쿡'. [2] 양쪽 성우 모두 해당 배역 이외에도 여러 단역과 후동들을 연기했다. [3] 이때 젠이 만드는 것이 볶음밥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보면서도 그 모습과 향기에 시선을 때지 못할 정도였다. [4] 하오지와의 전투에서도 이를 선포한 바 있다. [5] 이때 말투도 공손한 존대말로 바뀐다. 1화부터 이 작품을 지켜봐온 시청자라면 젠의 요리가 돈 쿡조차 개심시킬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에 만감이 교차할 것이다. [6] 이 둘은 미아미아에게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