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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04 18:44:16

독고패

무협소설 광신광세》의 등장인물.
1. 개요2. 작품 내 행보3. 성격4. 독고패의 무공
4.1. 무공 목록
5. 기타

1. 개요

청무량이 예언한 십왕의 일각인 뇌왕으로 타오르는 듯한 붉은 머리를 가지고 있어 혈존이라는 별호로 불린다.

꽤 멋진 별호, 십왕 중 최연장자, 구양직의 부하에 조금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그 실상은 오합려와 더불어 광신광세 개그 캐릭터 역을 담당하고 있다. 물론 광신광세 자체가 진지한 작품이다 보니 개그 캐릭터 보정은 못 받는다. 그리고 진지할 땐 진지하다.

2. 작품 내 행보

본래는 의형제들이랑 함께 돌아다니면서 하북오흉이라는 별호로 불리면서 하류배 짓이나 하던 사람이었지만, 우연히 신검문주의 딸과 그 애인이 강간하는 것처럼 놀던 걸 착각해 남자를 공격했다가 신검문주의 딸의 거짓말로 자기를 제외한 나머지 의형제들이 살해당했던 적이 있다. 신검문의 추격을 피해 도망치다가 우연히 뇌문의 힘을 얻어 구자뇌왕결을 익혀 신검문도들을 몰살시키고 신검문주의 멱을 따버렸다. 그리고 칠파일방의 추격을 피해서 진정한 뇌왕이 되기 위해 은거한다.

그러던 와중에 검산에도 십왕기 중 하나인 무극뢰를 먹어 진정한 뇌왕이 되기 직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칠파일방의 특공대들이 진법까지 펼쳐가면서 대항했지만 간단하게 바르고 무극뢰를 먹으려는 순간에 구양직 먹튀한 덕에 크게 화나 구양직한테 반항하려 들었지만, 오히려 구양직한테 탈탈 털리고 감화된 후에 시종이 된다. 참고로 구양직에게 감화된 건 구양직이 만류진기로 보여준 자신의 과거 때문이다. 도둑질했다가 독고패가 도둑질을 했을 리가 없다고 감싸던 독고패의 아버지가 맞아 죽었다. 참고로 독고패의 아버지는 독고패를 자주 때렸지만 독고패를 사랑하긴 했다.

이후로는 자주 개그역을 오합려와 담당한다. 그리고 분명 뇌왕이라면 강해야 할 텐데 오히려 굴욕을 당하는 경우가 더 많다. 태극왕한테 발려 갇힌다든가, 구양직에게 수모를 당한다든가. 그리고 온유옥이 합류한 뒤로는 온유옥이랑 티격태격한다.
그래도 구양직 다음으로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고 가장 많이 티격태격한다. 강호인을 전혀 존경하지 않는 구양직에게 반말도 듣고 그러지만, 이쪽도 구양직이 없을 때 구양 꼬맹이라고 부르는 등 결국 둘이 하는 짓이 비등비등하다.

구양직이 옥추문밖으로 나선 뒤에는 창왕과 만나 비붕제를 무찌르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고 다른 십왕들이 죽거나 어디 하나 불구가 된 거에 비해 멀쩡한 모습을 보여줘 역시 연륜은 무시할 수 없다는 걸 보여줬다.

광신이 진정한 신이 된 이후로는 모용경과 같이 다니면서 구양직이 갇힌 귀곡을 가끔 찾아가는 모양으로 모용경을 주모라 부른다.

뇌왕이 된 독고패의 문파인 뇌문의 무공은 사라지지 않고 살아남아 일망문이라는 문파로 전해졌다. 이 일망문 출신 인물이 바로 육능운 낙무흔이다.

3. 성격

혈존이라는 별호가 붙어서 악한 심성을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악인은 아니다. 사소한 오해 때문에 의형제들이 다 죽고 혼자 살아남아 도망치다가 구자뇌왕결을 얻고 복수를 했기 때문에 혈존이라는 별호를 얻었지만, 기본적으로 남이 자신의 밥그릇을 건드리지 않으면 자신도 남의 밥그릇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주의다.

배운 게 좀 없어 무식하긴 해도 억울하게 죽은 형제의 복수를 해주는 모습을 보면 의리있는 편이다. 그리고 머리도 나름대로 잘 돌아가고 강호에서 칼밥도 많이 먹어서 겉모습과는 달리 꽤 유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을 개그 치는 데 사용하는지라 딱히 부각은 안 된다.

개그 캐릭터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잘 부각은 안 되지만 십왕 중 최연장자답게 의외로 인생경험이 풍부해 구양직 모용경을 잃고 칩거에 들어갔을 때 제일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4. 독고패의 무공

십왕 중 파괴력으로는 최강이라는 뇌왕답게 초반부터 자신을 죽이러 온 칠대문파의 후기지수를 간단하게 발랐다. 이들이 진법까지 동원했는데도 불구하고 후기지수를 발랐다. 참고로 이때 독고패는 무극친천뢰를 취하지 않아 완성된 상태가 아니었다. 하지만 구양직에게는 미치지 못해 구양직한테 간단하게 발렸다.

처음의 포스는 대단했지만, 후반부에 가서 십왕과 십제가 도매금으로 등장하고, 광신의 등장 때문에 빛이 많이 바랬다. 그래도 후반부에도 팔다리 안 상하고 멀쩡하게 있는 걸 보면 십왕 중에 구양직과 모용경을 제외하고는 최강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4.1. 무공 목록

5. 기타

십왕 구양직을 제외하고 비중이 가장 커서 유일하게 다른 작품에도 이름이 언급된다. 다른 십왕들은 광신의 안배로 태어났지만, 독고패만은 자신의 힘만으로 십왕의 경지에 오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