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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7 14:45:04

독고준(빈대가족 시리즈)

獨孤綧 /Dokgo Joon
2000년 ~ 2002년 사이 출생
1. 개요2. 행적

1. 개요

빈대가족 시리즈의 등장인물.

2. 행적

(주) 재미 회사의 부사장의 늦둥이 아들로 나이는 8세에서 10세 사이로 추정된다.
일단 예절이 없다.

4대 독자인데다 늦둥이며[1], 부사장인 아버지를 두었다.
덜렁이 가족이 회사 야유회를 기다리는 중 어른인 이 대리한테 커피우유를 사오라고 협박한 모습으로 처음 등장, 덜렁이 가족과 나빈대를 비하했으며, 덜렁이가 찾은 보물(게임팩)을 뻔뻔하게 달라는 모습까지 보인다.
그리고 대변이 마려워서 산으로 볼일을 보러 갔는데 볼일을 본건 누군데 덜렁이한테 빨리 휴지나 같다달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본인은 덜렁이 가족과 나빈대를 비하한 과오(?)로 길을 잃게 되어서 실족사할 운명을 맞을뻔 했었으나... 덜렁이가 구덩이에다가 잎을 모아서 산속에서 무사히 밤을 버티게 되고, 어른들에게 구출됐다.

14권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아서 그 뒤의 행적은 알수 없다.

참고로 부사장인 준이의 아빠가 김 과장의 아들이 회사 야유회에서 받은 상품을 준이가 달라고 했는데 김 과장의 아들이 거부하자 김 과장은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나와있는데, 부사장이 해고시킨 걸로 보인다.[2]


[1] 그의 아버지는 그를 30대 중후반에 본걸로 추정된다. [2] 아무래도 준이가 아빠한테 부모찬스를 이용해서 자신의 눈엣가시가 되면 부사장인 아빠한테 알려서 해고시키는 걸로 추정되는데, 이는 직권남용죄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