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000><colcolor=#FFF,#DDD> 도헌 陶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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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도헌(陶巚) |
별호 |
광마존 (光魔尊) 광마군 (光魔君) |
나이 | 80세 후반 (외전 기준 30세 후반) |
소속 및 직위 | 천마신교 구대마존 원로원주 |
사용 무공 | 마황군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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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협소설 마도전생기 외전의 등장인물. 구대마존(원로원)의 원로원주로 마존들의 수장이며 최강자로 막 십대천마위에 오른 서량이나, 철혈성주, 의천맹주에 필적하는 경지를 이루었다. 연배는 구십에 가깝다. 본편의 광마존(光魔尊)과 외전의 도헌이 같은 인물로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1]2. 성격
이천상을 경외한 제일의 충신으로 서량만 아는 이천상의 죽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다. 광마대주 시절 천성이 온화하지만 공사 구분을 확실하며 신의가 있다고 정평이 났으며 상부에 연연하지 않는 완고한 성격이라 한다.3. 작중 행적
충신이었으나 이천상이 죽은 이후, 그 후계자인 서량과 계속해서 대립한다. 이천상이 자신의 후계자에게 걸림돌이 될만한 자를 내버려 둘리가 없기에 의아한 모습. 사실 광마존은 이천상의 죽음으로 인한 허탈함에 이천상을 뒤따라 죽기 위해서 반역을 연기했던 것으로 이천상의 치세로 최전성기에 있지만 동시에 이천상이 죽어 혼란스러운 신교를 단합시키기 위해 스스로 반역을 연기하고 죽으려 했던 것. 그러나 서량이 단신으로 판마정을 제압한 것을 보고[2] 자신의 도움없이도 서량은 신교를 수습할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서량에게 자신의 죄를 청한다.호요성은 마존 중에서도 광마존이 고루마존과 함께 가장 충성심이 강한 편이지만, 광마존은 이천상의 젊을 적부터 이천상을 보좌했기에 고루마존과는 달리 교주를 신으로 받드는 것보다는 오직 이천상만을 자신의 신으로 섬겼다고 평가한다. 광마존 역시 자신이 실패한 신교의 개혁을 몇 년만에 완수해버리고 와해되기 직전의 신교를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로 이끈 이천상만을 진정으로 자신의 신이자 주인으로서 생각했기에 이천상이 죽은 후에는 살아갈 이유가 없어 죽고자 했다며 서량에게 고백한다. 하지만 서량의 포용에 이천상이 인정한 후계자인 서량에게도 진심으로 충성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