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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8-12 02:35:24

도트락의 바다

파일:dothrakisea.jpg

Dothraki Sea

1. 개요2. 역사3. 지명

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평원 지역. 진짜 바다가 아니다. 그런데 빅타리온 그레이조이는 진짜 바다로 잠깐 착각했다.

에소스의 넓은 내륙지방이다. 자유도시들의 동쪽, 노예상의 만의 북쪽, 뼈 산맥의 서쪽에 위치한다. 유목민, 기마 민족인 도트라키(Dothraki)의 고향이며 스텝과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각 부족마다 대립하고 싸우며 주변의 도시와 왕국들을 약탈한다. 이 지역은 또한 유령의 땅, 거대한 폐허로 알려져 있다. 도트락인들이 정복한 나라들의 파괴된 도시들이 도처에 있기 때문이다.

평원에는 수백가지 종류의 풀이 자란다. 종종 두껍게, 사람보다 더 크게 자라는 종도 있으며 그것들이 모여 바다처럼 보이게 한다. 강들이 흐르나 얕고 종종 흐르는 방향이 바뀐다. 모래가 물보다 많다.

북쪽에는 이페퀘브론과 섬나라 이벤이 있고 남쪽에는 라자르 지역과 붉은 황야가 있다.

2. 역사

원래 이름은 그냥 초원(the Grasslands)으로 발리리아의 멸망 후 피의 세기(The Century of Blood) 이전에 이 초원은 많은 문명들의 탄생지였다. 문자가 발명되기 이전부터 많은 초원의 왕국들이 세워지며 멸망했다. 몇몇 마에스터들은 최초인(First Men)들이 도르네를 통해 웨스테로스로 건너오기 전에 발원한 곳이 바로 이 곳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제대로 알려진 것은 이 초원에선 콰스인들(Qaathi), 조코라(Zoqora), 타가이즈 펜(Tagaez Fen) 같은 민족들이 탄생한 곳이란 것이다.

도트락인들이 동쪽에서 건너와 수많은 왕국들을 정복, 멸망시켜 폐허가 되었고 도트락식 이름으로 다시 명명되었다. 바에스 도트락(Vaes Dothrak), 쿼호르의 숲 근처 발리리아 대에 만들어진 도로들 몇몇을 제외하면 도로, 언덕, 도시들은 대부분 살아남지 못해 폐허가 되었다.

3. 지명

도트락인들이 정복한 도시들은 바에스 도트락을 제외하면 파괴된 후 도트라키어로 재명명 되었다.

볼드체는 도트락식 이름이며, 과거 도시의 이름은 오른쪽에 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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